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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국내 BIM 데이터 입력기준(안)과 COBie의 BIM 데이터 입력기준을 비교하여 국내 기준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향후 확장 개발방안을 제시하였다.
- 설비업체로부터 수집한 BIM 납품모델에서 BIM 모델로부터 속성정보를 추출하여 장비일람표를 작성한 사례는 드물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비일람표는 BIM 입력수준 분석 용도로 활용하지 않고, 유지관리 단계에서 재활용 가능한 설계정보 연계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장비일람표는 유지관리 요구정보 중 ‘장비 사양정보’가 주를 이루었으며, 일부 ‘장비 점검정보’에 해당하는 상한, 하한 온도 등이 입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본 논문에서는 설계 및 시공정보 중 유지관리 단계로 전달이 필요한 요구정보를 선정하여 이를 유지관리를 위한 설계·준공 BIM 데이터 입력기준(안)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 실질적인 BIM 기반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BIM 데이터 활용방안보다는 유지관리 관점의 요구정보가 입력된 설계 및 준공 BIM 데이터 확보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본 논문에서는 설계 및 시공정보 중 유지관리 단계로 전달이 필요한 요구정보를 선정하여 이를 유지관리를 위한 설계․준공 BIM 데이터 입력기준(안)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제안된 BIM 데이터 입력 기준(안)은 현 시점에서 확보 가능한 국내사례를 기반으로 도출한 것으로 향후 추가 사례분석을 통해 BIM 데이터 입력기준 개발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건물인도 단계에는 Type 워크시트에서 장비 보증정보가 추가된다. 본 논문에서는 설비요소 관련 워크시트 4종(Type, Component, System, Document)의 데이터 항목을 분석하였다.
- 제 3장에서는 국내 실무 BIM 자료분석을 근거로 설계 및 시공 BIM 데이터에서 유지관리 요구정보 속성항목으로 전달될 수 있는 항목과 수준을 도출하였다. 제 4장에서는 현행 시점에서의 BIM 데이터 입력기준(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 또한, 설비 관련 데이터베이스가 잘 구축되어 있어 유지관리 요구정보 표현 기반자료로 활용하였다. 국내 유지관리 요구정보는 추가적인 사례검토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나 본 논문에서는 이를 현시점의 요구수준으로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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