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효과

• IEA 전망으로는 오는 2050년의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모는 약 620억 t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혁신적 에너지기술이 채용될 경우 이 수치는 140억 t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IEA/OECD는, 이때 이산화탄소 감축예측량 480억 t 중 약 91억 t(19%)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기술(CCS: Carbon dioxide Capture and Sequestration)이 담당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따라서,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감축(특히, 발전소)이 시급한 상황이며, 에너지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직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온실가스 대응기술은 CCS가 유일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볼 때, 온실가스에 대응하는 CCS기술에 대한 관심 및 투자는 선진기술 선도국을 제외하고는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