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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저널 : 大韓機械學會誌, v.53 no.6 = no.391, 2013년, pp.41 - 45
박용기 (한국화학연구원 그린화학공정연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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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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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는가? | CCS가 필요한 사업장은 대량으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화력발전소, 제철소, 시멘트 공장 등이 있으며 이중 가장 큰 이산화탄소 배출원은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30%를 차지하는 화력발전소이다.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은 크게 연소 전(precombustion) 포집, 연소 후 (postcombustion) 포집, 연소 중 포집(순산소 연소 기술: oxyfuel combustion, 매체순환 연소 기술: chemical looping combustion)으로 나눌 수 있다.(그림 1) | |
| CCS란 무엇인가? | 현재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CCS라 불리는 기술이 전세계에 서 연 구 되 고 있 다 . CCS란 Carbon Capture & Sequestration 또는 Storage의 약자로 인간의 산업활동으로 생산된 이산화탄소를그 발생원으로부터 대기 중으로 방출하기 전에 포집하여 지하 깊숙히 저장하거나 다른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일련의 방법들을 일컫는다. CCS는 포집, 수송, 저장 및 전환으로 이루어지며 CCS의 광범위한 적용을 위해서는 이중 전체 CCS 비용의 약 2/3를 소모하는 포집 비용의 절감이 필수적이다. | |
|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인 연소 전 포집, 연소 후 포집, 연소 중 포집의 특징은 무엇인가? | 연소 전 포집은 화석연료와 물을 사용하여 H2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이며, 생산된 수소를 연소하여 발생한 에너지로 발전을 하기 전에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므로 연소 전 포집으로 분류된다. 연소 후 포집은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해 얻는 에너지로 발전을 하는 대부분의 화력발전소에 적용되는 방법으로 연료의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이다. 연소 중 포집의 하나인 순산소 연소법은 공기대신에 산소를 이용하여 연료를 연소하는 경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물의 혼합가스에서 물을 냉각시켜 분리하여 이산화탄소만을 포집하는 방법이며, 매체 순환 연소법은 순산소 연소법과 비슷하나 산소공여입자를 이용하여 공기 중의 산소를 포집하여 화석연료와 연소시킨다는 면에서 다른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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