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인체 상 하체에 대한 적정 의복압값과 평소 착용습관에 따른 주관적 압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한 후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을 측정하였다. 또한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의복압과 주관적 압박감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적정 의복압의 평균 결과 거들은 $2.1{\pm}0.8$ kPa, 웨이스트 니퍼는 $1.5{\pm}0.8$ kPa로 하체의 적정 평균 의복압이 상체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하체보다는 상체에서 평소 느슨하게 입을수록 압박 수준에 대한 민감도가 컸다. 화운데이션 착용습관 조사를 통해 느슨하게 입는 그룹을 'loosely', 조여입는 그룹을 'tightly'로 분류하여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loosely' 그룹에서 객관적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 간에 또한 주관적 평가와 선호도 간에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평소의 착용습관이 압박감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자세(선 자세, 앉은 자세)에 따른 압력값의 변화는 웨이스트 니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웨이스트 니퍼 설계 시 적정 의복압을 유지하기 위한 주의를 거들보다 더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압력값은 변화가 없었으나 주관적 압박감은 대체적으로 적응을 하여 장기간 착용 시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쳐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상 하체에 대한 적정 의복압값과 평소 착용습관에 따른 주관적 압박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한 후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을 측정하였다. 또한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의복압과 주관적 압박감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적정 의복압의 평균 결과 거들은 $2.1{\pm}0.8$ kPa, 웨이스트 니퍼는 $1.5{\pm}0.8$ kPa로 하체의 적정 평균 의복압이 상체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하체보다는 상체에서 평소 느슨하게 입을수록 압박 수준에 대한 민감도가 컸다. 화운데이션 착용습관 조사를 통해 느슨하게 입는 그룹을 'loosely', 조여입는 그룹을 'tightly'로 분류하여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loosely' 그룹에서 객관적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 간에 또한 주관적 평가와 선호도 간에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평소의 착용습관이 압박감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자세(선 자세, 앉은 자세)에 따른 압력값의 변화는 웨이스트 니퍼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p=.001), 웨이스트 니퍼 설계 시 적정 의복압을 유지하기 위한 주의를 거들보다 더 기울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압력값은 변화가 없었으나 주관적 압박감은 대체적으로 적응을 하여 장기간 착용 시 생리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쳐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adequate clothing pressure of upper and lower body foundation garment and subjective assessment of those compressive foundation depending on various wearing conditions. Eighteen women in their 30s and 40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s for this study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adequate clothing pressure of upper and lower body foundation garment and subjective assessment of those compressive foundation depending on various wearing conditions. Eighteen women in their 30s and 40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s for this study to evaluate the level of clothing pressure of girdle and waist nipper.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the wearing habits of foundation, one is the group of wearing foundation garment 'tightly' and the other is 'loosely', It was found that the group wearing foundation garment 'loosely' was much more sensitive than the group of 'tightly' in everyday life. The adequate pressure of upper foundation, waist nipper was about $1.5{\pm}0.8$ kPa which is lower than that of the lower body foundation, girdle. And at the same time, the sensitivity of the pressure level was higher when subjects are wearing waist nipper compared with wearing girdle. Therefore, precise pattern making process is necessary to meet the adequate level of pressure of the upper body foundation such as waist nipper, specially for those who used to wear clothing loosel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the adequate clothing pressure of upper and lower body foundation garment and subjective assessment of those compressive foundation depending on various wearing conditions. Eighteen women in their 30s and 40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s for this study to evaluate the level of clothing pressure of girdle and waist nipper. Subjec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y the wearing habits of foundation, one is the group of wearing foundation garment 'tightly' and the other is 'loosely', It was found that the group wearing foundation garment 'loosely' was much more sensitive than the group of 'tightly' in everyday life. The adequate pressure of upper foundation, waist nipper was about $1.5{\pm}0.8$ kPa which is lower than that of the lower body foundation, girdle. And at the same time, the sensitivity of the pressure level was higher when subjects are wearing waist nipper compared with wearing girdle. Therefore, precise pattern making process is necessary to meet the adequate level of pressure of the upper body foundation such as waist nipper, specially for those who used to wear clothing loos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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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평소 착용습관, 즉 평소에 조이게 입는지 느슨하게 입는지에 따라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 두 그룹에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의 적정 압력값을 찾고, 주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셋째, 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의 제반요소가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화운데이션 설계 등 밀착형 압박복 설계 시 인체 상·하부에서의 의복압 조정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화운데이션 설계 등 밀착형 압박복 설계 시 인체 상·하부에서의 의복압 조정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주관적 압박감 측정은 측정이 용이할 뿐 아니라 부위별로도, 전반적으로도 의복압을 간단한 척도로 압축하여 말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제반 착용 요인에 따라 주관적 압박감 평가와 실제 대표적 압박 부위의 의복압이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알아보고자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수행하였다.
첫째, 밀착의복이 보편화되는 시점에서 가슴 아래-허리-배에 이르는 인체 상부의 적절 압박 수준과 허리-배-둔부-넙다리에 이르는 인체 하부의 적절 압박감이 상이한 가를 웨이스트 니퍼와 거들을 사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평소 착용습관, 즉 평소에 조이게 입는지 느슨하게 입는지에 따라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 두 그룹에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의 적정 압력값을 찾고, 주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화운데이션 착용 습관을 알아보고자 평소 어느 정도 조이게 입는가를 9점 척도로 조사하였으며, 1점을 ‘매우 느슨하게 입는다’, 9점을 ‘매우 심하게 조여 입는다’로 하였다. 그 결과를 통해 평소 조이게 입는 그룹(tightly)과 평소 느슨하게 입는 그룹(loosely)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센서부착 후 선 자세에서 5-10초가 지난 후 1초 간격으로 약 25초 정도 측정하였다. 그 후 앉은 자세에서 10초가 지난 후 1초 간격으로 약 25초 정도를 측정하였다. 앉은 상태로 5분간을 계속 측정하고 5분 후 앉은 자세에서 약 25초 정도 측정한 후에 그 다음 선 자세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첫째, 밀착의복이 보편화되는 시점에서 가슴 아래-허리-배에 이르는 인체 상부의 적절 압박 수준과 허리-배-둔부-넙다리에 이르는 인체 하부의 적절 압박감이 상이한 가를 웨이스트 니퍼와 거들을 사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평소 착용습관, 즉 평소에 조이게 입는지 느슨하게 입는지에 따라 피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 두 그룹에서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의 적정 압력값을 찾고, 주관적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셋째, 자세변화, 착용시간, 심호흡 등의 제반요소가 화운데이션 착용 시 주관적 압박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의복은 시판되고 있는 거들 2벌(70, 76)중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의복을 착용하였으며, 웨이스트 니퍼 역시 2 벌(M, L)중 사이즈에 맞는 의복을 착용하였다. 웨이스트 니퍼 경우 각 의복에 여분의 hooks & eyes를 앞, 뒤로 덧달아 3단계로 압력 조절 단계를 가지도록 제작하였다.
그 후 앉은 자세에서 10초가 지난 후 1초 간격으로 약 25초 정도를 측정하였다. 앉은 상태로 5분간을 계속 측정하고 5분 후 앉은 자세에서 약 25초 정도 측정한 후에 그 다음 선 자세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이 때 각 단계별로 조임, 선호도, 답답함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측정 척도는 11점 척도로 하였다.
압력값 측정시에나 주관적 압박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 요소들을 살펴보았다. 자연호흡을 할 때 들숨과 날숨에 따라 압력값이 약 0.
피험자는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예비실험 5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을 실험하였다. 예비실험을 제외한 18명 중 화운데이션 착용 습관에 따라 평소 조여 입는 그룹(9명)과 평소 느슨하게 입는 그룹(9명)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의 신체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웨이스트 니퍼의 경우 압력 3단계를 랜덤하게 선택하여 각 단계별로 선 자세, 앉은 자세에서 의복압과 주관적 평가를 측정하였으며, 이 3단계 중 의복압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단계를 적정압력으로 선정한 뒤 이 단계에서 그림 2와 같은 프로토콜로 측정하였다.
웨이스트 니퍼의 측정 위치는 예비실험을 통해 봉제선을 피하고 개인적인 피하지방에 영향을 적게 받는 지점인 제12늑골 하각점에서 내측으로 3 ㎝ 정도 들어간 점을 측정점으로 선정하였다. 웨이스트 니퍼의 압박 수준은 3단계로 정하였으며, 가장 느슨한 위치를 1단계, 가장 조이는 지점을 3단계로 정하여 압력의 크기를 바꾸어 가면서 적정 압력 단계를 정하였다.
웨이스트 니퍼의 측정 위치는 예비실험을 통해 봉제선을 피하고 개인적인 피하지방에 영향을 적게 받는 지점인 제12늑골 하각점에서 내측으로 3 ㎝ 정도 들어간 점을 측정점으로 선정하였다. 웨이스트 니퍼의 압박 수준은 3단계로 정하였으며, 가장 느슨한 위치를 1단계, 가장 조이는 지점을 3단계로 정하여 압력의 크기를 바꾸어 가면서 적정 압력 단계를 정하였다.
피험자는 식후 2시간 이상이 지난 후에 실험실에 입실한 후 약 20분간의 안정을 취한 후 실험에 임하도록 하였다. 의복압 측정은 예비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호흡에 따른 변동도 알아보기 위하여 1초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의복압측정기는 air-pack type (AMI TECHNO. LTD., 테크녹스)을 사용하였고, 이를 data acquisition system(Agilent Technologies 34970A, HP Benchlink)에 연결하여 동적 데이타를 분석하였다.
앉은 상태로 5분간을 계속 측정하고 5분 후 앉은 자세에서 약 25초 정도 측정한 후에 그 다음 선 자세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이 때 각 단계별로 조임, 선호도, 답답함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측정 척도는 11점 척도로 하였다.
실험의 순서는 거들과 웨이스트 니퍼 순서를 랜덤하게 바꾸어가며 측정을 했다. 첫 번째 실험의복의 측정이 끝난 후에는 안정을 위해 5분간 착용습관에 관한 설문 문항을 실시한 후 피하지방두께를 측정하였다.
피험자들이 평소 조이게 입는가 그렇지 않게 입는가에 대한 착용 습관과 적정 의복압 평균과의 관련성, 주관적 압박감과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착용 습관은 척도를 통해 구분하고 웨이스트 니퍼와 거들 착용시 실제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 평가와의 상관관계를 그룹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 데이터
피험자는 30-4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예비실험 5명을 포함하여 총 23명을 실험하였다. 예비실험을 제외한 18명 중 화운데이션 착용 습관에 따라 평소 조여 입는 그룹(9명)과 평소 느슨하게 입는 그룹(9명)으로 분류하였다.
데이터처리
화운데이션의 적정 의복압을 알아보기 위해 모든 피험자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의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측정한 의복압을 전체 평균값으로 산출하였다. 거들의 경우 적정 평균 의복압은 2.
1. 웨이스트 니퍼를 착용하였을 때의 의복압은 상완 삼두근부위의 피하지방두께(p<.01), 장골능의 지방두께(p<.05), 엉덩이둘레(p<.05)와 상관성이 있었으며, 거들을 착용하였을 때의 의복압은 장골능의 지방두께(p<.01), 허리둘레(p<.01), 상완 삼두근부위의 피하지방 두께(p<.05)와 상관성이 있었다.
2. 웨이스트 니퍼의 적정 의복압 평균은 2.1±0.8 kPa 범위안에 있었으며, 선호도등의 주관적 평가에서의 최대 한계값은 2.3 kPa 이었다.
3. 자세 (선 자세, 앉은 자세)에 따른 압력값의 변화도 웨이스트 니퍼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1), 이것은 웨이스트 니퍼 설계 시 거들보다 더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의미한다.
4.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제 압력값은 변화가 없었으나 주관적 압박감은 대체적으로 적응을 하여 조임, 답답함은 감소하고 선호도는 증가 하였다. 이는 의복압은 높아도 주관적으로 적응이 되어 장기간 착용시 생리적으로는 좋지 않은 영향을 야기할 수도 있음을 시사함으로 장기 착용 실험도 필요함을 시사한다.
5. 평소 착용습관에 따른 실제 압력값과 주관적 압박감 평가와의 상관관계를 살펴 본 결과 웨이스트 니퍼의 경우 평소 느슨하게 입는 그룹만이 실제 압력값과 주관적 평가 간에서 상관관계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평소 느슨하게 입는 착용 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웨이스트 니퍼의 설계 시에는 그 설계기준이 좀 더 세분화되고 엄격해야 한다.
467**)에서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거들과 웨이스트 니퍼 착용시의 의복압은 장골능과 상완삼두근의 지방두께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48*)에서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거들 착용시 적정 의복압은 상완삼두근의 지방두께(R=0.232*), 장골능의 지방두께(R=0.340**), 허리둘레(R=0.467**)에서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거들과 웨이스트 니퍼 착용시의 의복압은 장골능과 상완삼두근의 지방두께과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세(선자세, 앉은자세)에 따른 압력값을 t-test로 비교해 본 결과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웨이스트 니퍼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01), 앉은 자세에서는 적정 평균 의복압이 1.2 kPa 이었고 선 자세 보다 앉은 자세일 때 0.6 kPa정도 증가함을 보였다.
웨이스트 니퍼의 압박감에 대한 피험자의 선호도와 실제 압력값과의 상관성은 기울기 –3.1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그림 5), 선호도에 대한 평점 4∼6(보통)에 해당하는 압력값은 1.7∼2.3 kPa이었다.
즉, 둔부를 주로 감싸는 여성용 거들의 경우에는 압박감이 무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경우에도 평소 느슨하게 입는 그룹의 경우에는 선호도, 조임, 답답함 등의 주관적 평가 간 상관관계가 조여 입는 그룹보다 더 높고 유의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임, 답답함, 선호도와 같은 주관적 감각 평가 간에는 착용습관에 관계없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 때 선호도와 조임, 답답함과의 관련성을 보면, 평소 느슨하게 입는 그룹에서 상관계수가 더 높았다. 즉, 웨이스트 니퍼의 경우 압력값이 주관적 평가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평소의 착용습관이 조임, 선호도, 답답함 등의 주관적 감각에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자세(선자세, 앉은자세)에 따른 압력값을 t-test로 비교해 본 결과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웨이스트 니퍼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
4. 시간경과에 따른 압박감의 변화
화운데이션 착용 5분 후에 주관적 압박감이 변화하는가를 살펴 본 결과 거들의 경우 조임과 답답함은 감소하였으며, 선호도는 0.4 증가함을 보였다
. 웨이스트 니퍼의 경우에는 조임에서 감소를 하였으나 답답함에서는 앉았을 때 0.
후속연구
본 연구는 피험자를 중년여성으로 제한하여 실험하였으므로 결과를 전 연령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기간 동안의 의복압과 착용감과의 관계가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의복압은 무엇인가?
의복압이란 의복을 착용하였을 때에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일컫는데 최근에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이 인체에 밀착되는 의복 착용이 보편화되면서 평상복에서도 의복압이 높은 경우가 흔하게 되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몸의 실루엣을 보완하기 위하여 의복압이 높은 화운데이션도 종종 착용한다.
높은 의복압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특히, 여성의 경우는 몸의 실루엣을 보완하기 위하여 의복압이 높은 화운데이션도 종종 착용한다. 의복압이 지나치게 높으면 심리적으로도 구속감을 느끼고 불쾌할 뿐 아니라 생리적으로도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지적되어 왔다 (Jung & Ryu, 2002, Shim & Choi, 1994, Takasu, N. et al.
의복압의 측정문제가 난해한 이유는?
의복압은 측정문제도 난해하다. 의복압력 자체가 작고 인체 복곡면상에서 측정해야 하며 체지방량, 근육량 등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공기 저항식의 고가 정밀 센서가 아니면 의복압 측정 시 측정면과 센서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이 수직이 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필름 타입의 센서는 몸의 굴곡을 따라가기가 어렵다. 고가의 의복압 센서를 사용한다 하더라고 측정점에서의 압력만을 볼 수 있을 뿐 인체의 전반적인 의복압을 보기는 어려우며 다양한 동작, 상황에서의 의복압 측정 또한 제한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복압을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Seo,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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