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effect of a community bas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elders in Korea. Methods: The PICO-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and Study Design) strategy was established. A search of the electronic bibliographic database of...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effect of a community bas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elders in Korea. Methods: The PICO-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and Study Design) strategy was established. A search of the electronic bibliographic database of NDSL, RISS, KMbase, and KoreaMed etc. was performed and 28 articles met inclusion criteria. Results: Both exercise and health education were in most programs and were more effective than one of the two. The health education included stress management, mental health, health promotion lifestyle, chronic disease, and medication. Various exercises such as walking, stretching, gymnastics, rhythmic activity, muscle strength, and joint exercise were performed. The programs for elders showed an association with significantly improved muscular strength, flexibility, depression, quality of life, subjective health status, satisfaction with life, self-efficacy,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Conclusion: Intervention programs including both exercise and health education are effective in improv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status in elders. Therefore, these results could provide useful guidelines for development of effective health intervention programs for the elderly.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dentify the effect of a community bas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elders in Korea. Methods: The PICO-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and Study Design) strategy was established. A search of the electronic bibliographic database of NDSL, RISS, KMbase, and KoreaMed etc. was performed and 28 articles met inclusion criteria. Results: Both exercise and health education were in most programs and were more effective than one of the two. The health education included stress management, mental health, health promotion lifestyle, chronic disease, and medication. Various exercises such as walking, stretching, gymnastics, rhythmic activity, muscle strength, and joint exercise were performed. The programs for elders showed an association with significantly improved muscular strength, flexibility, depression, quality of life, subjective health status, satisfaction with life, self-efficacy,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Conclusion: Intervention programs including both exercise and health education are effective in improv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status in elders. Therefore, these results could provide useful guidelines for development of effective health intervention programs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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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기존연구들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실시된 노인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내용과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에 의해 28개 문헌으로부터 26개 중재 프로그램을 분석 종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이루어진 노인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내용과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을 실시하였으며 전체 28개 문헌으로부터 중복된 2개를 제외한 26개 프로그램의 내용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10년간 국내 노인을 위해 수행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들을 집중적으로 분석, 종합하여 그 특성과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노인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구체적 지침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체력은 평형성, 민첩성, 균형성, 심폐지구력, 근력 또는 근지구력, 폐활량 및 최대산소섭취량, 유연성 등으로 다양하였는데 이 중 근력과 유연성을 가장 많이 측정되었으며 근력은 9개 중 9개 모두가 유연성은 10개의 9개가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Table 4). 각 측정변수별 측정방법과 그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대상논문의 구체적 선정기준은 2003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최근 10년간 발표된 논문으로서 ① 국내 60세 이상의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② 논문이나 프로그램의 제목에 ‘건강증진’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포함된 경우의 지역사회 기반의 중재로서 ③ 분석 시 필요한 통계량이 제시되고 모수분석을 위한 최소 표본 수 이상인 중재 프로그램인 논문으로 하였다.
선정된 문헌들은 연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특징과 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구성한 분석틀에 따라 프로그램의 대상, 프로그램의 구성,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을 위한 결과변수의 개념 및 측정방법과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하여 변수별 그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동일한 대상자에 대한 하나의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두 개의 문헌인 경우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간주하고 두 개의 문헌에 제시된 결과는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최종 선택된 28개 문헌으로부터 26개의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근력으로 가장 많이 측정된 것은 전신근력으로서 손으로 물건을 쥐는 악력(kg)을 5편에서 측정하였고 하지근력은 4편에서 측정하였는데 의자에서 일어섰다 앉는 횟수(회/30sec) 또는 5회 앉았다 일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sec),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측각계를 이용하여 하지를 45도 신전시킨 후 이 자세를 지속하는 시간(sec)으로 측정방법이 다양하였다. 배근력은 배근력계에 양발을 올린 다음 허리를 약 35-40도 굴곡시킨 상태에서 손잡이를 잡고 최대한 위로 당겼을 때 나타나는 수치(cm)로 측정하였다. 근력 및 근지구력은 9편에서 악력, 전신근력, 하지근력 및 배근력으로 측정하였는데 측정된 연구 모두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선정된 문헌들은 연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특징과 그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구성한 분석틀에 따라 프로그램의 대상, 프로그램의 구성,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을 위한 결과변수의 개념 및 측정방법과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하여 변수별 그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동일한 대상자에 대한 하나의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두 개의 문헌인 경우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간주하고 두 개의 문헌에 제시된 결과는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민첩성 또는 보행관련동작 기능은 전신반응 측정기(HelmasIII, NH-3000F-B, Korea)를 이용하여 측정대에서 자극을 느낀 순간 반응시간(sec)을 측정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나 3m까지 걸어갔다 돌아와 의자에 앉는 시간(timed up to go test, TUG)으로 측정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보고된 3개 모두 유효하였다. 심폐지구력은 점증적으로 운동 강도가 증가하는 에어로 바이크를 10-13분간 타고난 후의 심박수를 이용하거나 최대 빠른 속도로 제자리 걷기동안 우측무릎이 슬개골과 장골능사이 중간지점까지 올라온 횟수(회/2분)를 측정하였다.
유연성은 관절의 가동범위(ROM), 좌전굴 유연성, 상지, 하지, 관절의 유연성으로 측정되었는데 10개의 측정 중 9개에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좌전굴 유연성은 허리(몸통)의 유연성으로 측정하며 7편으로 가장 많았는데, 무릎을 펴고 앉은 후 발을 5cm 벌려서 발바닥을 측정기의 발판에 붙이고 윗몸을 앞으로 구부리며 손으로 미끄럼판을 밀어내어 밀려간 거리(cm)로 측정하였으며 이외에 상체와 하체 유연성, 무릎, 팔, 어깨, 발뒤꿈치의 유연성 및 관절(목, 몸통, 어깨, 손목관절)의 유연성을 측정하기도 했다.
폐활량은 폐활량, %폐활량, 최대산소섭취량 등으로 측정되었는데 폐활량은 폐활량측정계로 마우스피스를 잡고 숨을 크게 들이쉰 후 불어넣은 값(ml)으로 측정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은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및 인지・행동적 건강상태 지표로 분류하여 분석하였으며 각각의 측정내용과 그 유효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나 결과변수에 대하여 5편 이내로 보고된 변수에 대한 유의성 논의는 제외하였다.
생리적 지표 중 혈당은 보고된 8편 중 2개의 프로그램에서 효과적이었는데, 16주 교육과 운동을 병행한 경우(Park & Oh, 2005)와 독거노인에게 8주 동안 주 2회씩 건강교육을 하였고, 가정방문, 전화코치 등을 동시에 진행한 경우(Lee, Lim, & Kim, 2007)도 혈당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혈압은 보고된 총 8편 중 1편에서 유의한 변화를 나타냈는데 8주간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저강도 운동프로그램이었다. 콜레스테롤은 6편 중 2편이 유의하였는데 모두 스트레칭 운동으로 주5회 8주간 교육을 병행하거나(Han, Kim, Hyun, Won, & Kim, 2005)와 주3회 10주간 운동만을 실시한 프로그램으로(Kim et al.
대상 데이터
첫 단계에서 각 초록을 중심으로 선택 및 배제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초록으로 어려운 경우는 전문(full-text)을 찾아 확인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272개의 문헌이 배제되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103개의 문헌 중 중복된 42개를 제외하고 61개 문헌의 전문을 모두 찾아 연구내용을 통해 선택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33개의 문헌을 배제하고 최종 28개의 문헌이 선택되었다(Figure 1).
자료의 수집기간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월까지이며 검색용어를 ‘노인과 건강증진’, ‘노인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증진 중재’ ‘노인과 건강증진 중재’의 검색어로 국내 DB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RISS, 의학연구정보센터(MedRIC)의 KMbase, 한국의학 논문편집위원회의 KoreaMed 및 민간 DB인 DBpia를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이후 보완적으로 간호학, 의학, 보건학 등의 학술지에서 자료를 검색하였다.
동일한 대상자에 대한 하나의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두 개의 문헌인 경우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간주하고 두 개의 문헌에 제시된 결과는 모두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최종 선택된 28개 문헌으로부터 26개의 프로그램을 분석하였다. 분석에 포함된 문헌은 다음과 같다(Figure 2).
이론/모형
인지 행동적 건강상태는 일상생활동작기능, 건강증진행위, 인지능력, 건강이나 운동에 대한 지식수준으로 측정되었으며 일상생활동작 기능은 ADL, IADL로 인지능력은 MMSE-K로 측정되었다. 건강이나 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관련 지식을 측정한 3편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성능/효과
• 심리적 효과는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으로 측정되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질은 모든 연구에서 효과적이었으며 우울, 자기효능 및 삶의 만족도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 중재 프로그램의 특성은 주 3-4회 진행, 회당 1-2시간 소요, 8주-12주 기간이 가장 많았으며 내용구성은 운동이나 교육만 중재한 경우보다 운동과 교육을 함께 중재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효과적이었다.
• 프로그램 대상자의 특성은 평균연령이 70대 후반이었으며 80%이상이 여성이었고 교육수준은 무학과 초등학교 이하의 비율이 매우 높았으며 배우자가 없거나 독거노인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 프로그램의 참여도를 높이고 내적동기를 강화하기 위하여 운동과 교육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운동 종류에 관계없이 40-60분의 중저강도 운동 중재로, 8주-12주 이상 장기간일수록, 빈도와 횟수가 증가할수록 효과적이다.
심리적 지표들은 많은 연구에서 측정되었고 신체적 영역이나 생리적 영역보다 그 유효성도 높았다. 가장 많이 측정된 것은 우울, 주관적(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 순 이었으며 거의 모두에서 효과적인 결과가 나타났는데 운동과 교육을 함께 병행한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다. 즉, 심리적 건강상태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교육과 운동을 함께 실시하였다는 것이며 중재기간이 긴 경우 더 효과적이었다.
배근력은 배근력계에 양발을 올린 다음 허리를 약 35-40도 굴곡시킨 상태에서 손잡이를 잡고 최대한 위로 당겼을 때 나타나는 수치(cm)로 측정하였다. 근력 및 근지구력은 9편에서 악력, 전신근력, 하지근력 및 배근력으로 측정하였는데 측정된 연구 모두에서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는 6주에서 16주까지 기간이 비교적 짧고 주로 주 1회 중재로 운동의 총 빈도가 적은 경우이다. 또한 36주간 장기간의 운동 일지라도 저항성운동은 노인의 비만과 근감소증의 개선을 위한 신체구성과 체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수 있지만 혈중지질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각종 만성질환과 관련되어 있는 혈중지질 변인의 개선을 위하여 유산소성 운동과 병행되는 운동처방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So et al.
평형성은 눈을 뜨거나 감은 상태에서 한발로 서있는 시간(sec)을 측정했다. 민첩성 또는 보행관련동작 기능은 전신반응 측정기(HelmasIII, NH-3000F-B, Korea)를 이용하여 측정대에서 자극을 느낀 순간 반응시간(sec)을 측정하거나 의자에서 일어나 3m까지 걸어갔다 돌아와 의자에 앉는 시간(timed up to go test, TUG)으로 측정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보고된 3개 모두 유효하였다. 심폐지구력은 점증적으로 운동 강도가 증가하는 에어로 바이크를 10-13분간 타고난 후의 심박수를 이용하거나 최대 빠른 속도로 제자리 걷기동안 우측무릎이 슬개골과 장골능사이 중간지점까지 올라온 횟수(회/2분)를 측정하였다.
4%)였다. 보건교육의 내용은 스트레스, 영적성장, 치매 및 정신건강 영역이 13개(50.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만성질환과 투약, 건강증진 생활양식이 각각 11개씩(42.3%)이었으며 식이와 영양, 운동, 응급처치 순으로 나타났다. 운동의 종류는 스트레칭과 체조가 15개(57.
• 운동의 종류는 스트레칭과 체조가 가장 많았고 율동,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을 병행하거나 이외 근력운동, 에어로빅, 걷기 및 요가 등 매우 다양하였다. 보건교육의 종류는 스트레스, 영적성장, 치매 및 정신건강 영역이 가장 많았으며 만성질환과 투약, 건강증진 생활양식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외국의 분석결과(Gu, 2000) 신체적성과 운동 60%, 영양 55%, 스트레스 관리 45%, 건강문제, 약물사용 및 정신건강 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 논문에서 스트레스와 치매 및 정신건강 영역을 분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합친 결과 가장 많이 시행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으나 사실상 교육주제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우울은 측정한 11편 중 10편이 효과적이었는데 이 중 운동만 3편이고 교육만 2편, 운동과 교육을 함께한 경우가 5편이었다. 삶의 질은 측정된 8편 모두에서 유의하였고 8주 이상의 다양한 운동과 교육 중재가 혼합되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 또한 9편 모두에서 유효하였는데 가장 짧은 4주간 교육과 운동중재를 실시한 경우도 효과적이었다. 생활만족도와 자기효능도 매우 유의하였는데 중재기간과 운동종류 모두 다양하였다(Table 4).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70대 후반의 고령으로 여성인구가 매우 많고, 배우자 없거나 독거노인 비율이 높으며 만성질환 유병률이 매우 높았으며 교육수준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이었던 Park과 So (2004) 연구의 대상자 연령이 80대 이상이었는데 무학이 93.
유연성은 관절의 가동범위(ROM), 좌전굴 유연성, 상지, 하지, 관절의 유연성으로 측정되었는데 10개의 측정 중 9개에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다. 좌전굴 유연성은 허리(몸통)의 유연성으로 측정하며 7편으로 가장 많았는데, 무릎을 펴고 앉은 후 발을 5cm 벌려서 발바닥을 측정기의 발판에 붙이고 윗몸을 앞으로 구부리며 손으로 미끄럼판을 밀어내어 밀려간 거리(cm)로 측정하였으며 이외에 상체와 하체 유연성, 무릎, 팔, 어깨, 발뒤꿈치의 유연성 및 관절(목, 몸통, 어깨, 손목관절)의 유연성을 측정하기도 했다.
, 2004) 총 콜레스테롤 뿐 아니라 중성지방과 HDL까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이상과 같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의 개선효과를 나타낸 프로그램의 공통적 특징은 8주 이상 운동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중재빈도는 최하 16회 이상 40회까지였다. 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경우는 6주에서 16주까지 기간이 비교적 짧고 주로 주 1회 중재로 운동의 총 빈도가 적은 경우이다.
근력을 위한 운동 중재로 걷기, 스트레칭, 기체조, 모래주머니를 이용한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유연성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은 스트레칭이 가장 많았다. 이외 체조, 근관절, ROM,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이 4주-16주 동안 주 1회-3회까지 다양하게 적용되었으나 모두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속보로 걷기만 했던 중재는 유연성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노인들의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심리적 효과는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으로 측정되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와 삶의 질은 모든 연구에서 효과적이었으며 우울, 자기효능 및 삶의 만족도도 매우 효과적이었다. 인지・행동적 효과는 일상생활활동, 인지기능, 지식 및 건강증진 행위 등으로 측정되었는데 건강증진행위가 매우 효과적이었다.
전체 26개 프로그램 중 1편만 개별적 방문으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25개 모두 집단으로 중재 하였으며 프로그램의 개발은 전체 중 22개(84.6%)의 프로그램을 연구자가 직접 개발하였으며 이들 연구자 중 간호학 전공이 19개(86.4%)로 가장 많았다. 대조군이 있는 연구 설계가 17편(65.
전체 프로그램 중 거의 대부분이 연구자들이 직접 개발하였고 이 중 간호학전공자가 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간호학과 교수, 보건 간호사 및 노인전문 간호사가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 의학, 사회복지학, 보건행정학 전공이 일부 참여하고 있었다. 연구설계는 실험군과 대조군이 있는 경우가 65.
가장 많이 측정된 것은 우울, 주관적(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 순 이었으며 거의 모두에서 효과적인 결과가 나타났는데 운동과 교육을 함께 병행한 프로그램이 가장 많았다. 즉, 심리적 건강상태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의 특징은 교육과 운동을 함께 실시하였다는 것이며 중재기간이 긴 경우 더 효과적이었다. 즉, 운동의 종류나 교육 및 운동 중재의 구성이나 기간과 관계없이 집단적으로 실시되는 건강증진 관련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노인들의 우울, 삶의 질 등의 심리적 효과에 매우 긍정적이며 교육을 함께 실시하여 장기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 또한 노인의 건강증진은 단순한 수명연장이 아닌 기능적 독립성 뿐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을 위한 활동을 강조하였는데 Heidrich (1988)는 노인의 건강증진을 광범위하게 세 가지 전략으로 정의하였다. 첫째, 건강에 영향을 주는 개인의 생활양식 관련 신체활동 및 영양 전략 둘째, 낙상예방, 구강건강 등의 건강보호 전략 셋째, 건강상담, 집단검진, 예방접종 등의 질병예방 전략이라 하였다. 따라서 노인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기능적 독립성과 질병예방,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의 실천이 중요하며 노화 과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 중재의 일환으로 건강증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체력은 근력과 유연성이 가장 많이 측정되었으며 근력은 측정된 연구 모두에서 유연성은 거의 모두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Table 4). 근력을 위한 운동 중재로 걷기, 스트레칭, 기체조, 모래주머니를 이용한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유연성에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은 스트레칭이 가장 많았다.
• 체격이나 신체구성은 체중, WHR, 비만도, 체지방 및 제지방이 측정되었으나 체지방의 감소효과를 제외하고 이들을 측정한 연구는 매우 적었고 그 유효성도 낮았다. 체력은 민첩성, 균형성, 심폐지구력, 근력, 폐활량 및 유연성 등으로 다양하였는데 이 중 근력과 유연성이 가장 많이 측정되었고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체력은 평형성, 민첩성, 균형성, 심폐지구력, 근력 또는 근지구력, 폐활량 및 최대산소섭취량, 유연성 등으로 다양하였는데 이 중 근력과 유연성을 가장 많이 측정되었으며 근력은 9개 중 9개 모두가 유연성은 10개의 9개가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Table 4). 각 측정변수별 측정방법과 그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체격이나 신체구성은 체중, WHR, 비만도, 체지방 및 제지방이 측정되었으나 5개의 연구에서 체지방을 측정한 것을 제외하고 이들 체격이나 체구성을 효과변수로 측정한 연구는 매우 적었으며 그 유효성도 낮았다. 체중은 3개의 연구 중 1개(33.3%)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었으며 노인들에게 WHR과 비만도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다. 체지방의 감소효과는 5개 중 2개의 프로그램에서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속보로 걷기만 했던 중재는 유연성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노인들의 유연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을 포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에게 운동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어도 4-6주이상의 중저강도 운동은 근력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건강증진 프로그램 중재효과의 정확한 시기를 검증할 장기간의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 고령으로 교육수준이 매우 낮으며 보건교육 경험이 없는 노인 대상자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보건교육은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중재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뿐 아니라 노인을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로 체계적으로 개발되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의 분석 대상인 중재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이는 운동, 영양, 금연, 교육 등의 복합적 개념으로 그 구성내용이 매우 다양하고 같은 운동 중재인 경우라도 운동의 종류와 수행방법 및 결과의 측정이나 결과의 기술방식이 매우 상이하다.
• 재가 노인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건강수준을 고려한 노인 전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 프로그램의 목적이 예방차원이므로 젊은 노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으나 결과의 분석은 문헌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노인지표의 기준을 따라 65세 이상으로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개발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다른 연구자나 사업에 연계되거나 공유되지 못하고 일회성인 경우가 많아 효과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기존의 수행된 연구논문들을 분석하고 평가함으로써 불필요한 반복연구를 피하고 선행연구 결과로부터 실효성있는 중재방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내용 및 그 효과를 규명하고 종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2004; Park & Oh, 2005, 2006; Shin & Kim, 2005). 그러나 운동중재를 실시한 경우 운동전문가의 자문을 받거나 최대 심박수 기준의 운동의 강도나 운동의 내용구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경우가 드물어 중재된 운동프로그램에 따른 유의성 논의가 어렵고 개발된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하거나 보급시키기 어려운 것이 제한점으로 나타났다.
8주간 주 3회씩 운동과 교육, 상담을 통합적으로 제공한 Chon (2003)은 우울이나 생활만족도 등의 심리사회적 건강은 효과적이었으나 건강증진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프로그램의 효과를 위해 8주에서 12주 이상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중재와 그 효과를 검증하는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에 일치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비율 전망은 어떠한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10년 11.3%를 차지하였고 2018년에는 14.3%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이며, 2030년에는 24.3%로 증가하고 특히 8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0년 0.7%에서 2060년 10.2%로 10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추계하고 있어 고령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Statistics Korea, 2011). 2012년 현재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81.
Heidrich (1988)이 정의한 노인의 건강증진에 대한 세 가지 전략은 무엇인가?
전문가들 또한 노인의 건강증진은 단순한 수명연장이 아닌 기능적 독립성 뿐 아니라 질병예방 및 건강을 위한 활동을 강조하였는데 Heidrich (1988)는 노인의 건강증진을 광범위하게 세 가지 전략으로 정의하였다. 첫째, 건강에 영향을 주는 개인의 생활양식 관련 신체활동 및 영양 전략 둘째, 낙상예방, 구강건강 등의 건강보호 전략 셋째, 건강상담, 집단검진, 예방접종 등의 질병예방 전략이라 하였다. 따라서 노인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기능적 독립성과 질병예방,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생활의 실천이 중요하며 노화 과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 등의 건강문제를 이해하고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 중재의 일환으로 건강증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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