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예방접종은 국민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의 안정성 문제로 부모는 아동 예방접종을 망설이거나 거부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부모의 주관성을 조사하여 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파악한 후 각 유형별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방법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부모의 주관적인 견해를 알아보기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개별 심층면담 기법과 개방형 질문지, 국내외 문헌 고찰을 통해 42개의 Q 표본을 도출하였으며 소표본 이론을 근거로 35명의 P 표본을 선출한 후 9점 척도에 강제로 분포하도록 Q-sorting 과정을 실행하였다. 강제 분포된 카드의 점수는 1-9점으로 변환하여 점수를 배정한 후 PC-QUANA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주관성을 Q 요인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 불신형',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 '예방접종 불필요형' 등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3개 유형은 전체 변량의 67%를 설명하고 있는데, 제1유형은 54%, 제2유형은 8%, 제3유형은 5%로 나타나 제1유형이 대상자의 주관적인 견해를 가장 많이 설명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3개 유형을 토대로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가를 정부 정책 하에 양성할 필요가 있으며, 예방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전환할 수 있는 각 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또한 개발될 필요가 있다.
목적 예방접종은 국민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의 안정성 문제로 부모는 아동 예방접종을 망설이거나 거부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부모의 주관성을 조사하여 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파악한 후 각 유형별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방법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부모의 주관적인 견해를 알아보기 위해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개별 심층면담 기법과 개방형 질문지, 국내외 문헌 고찰을 통해 42개의 Q 표본을 도출하였으며 소표본 이론을 근거로 35명의 P 표본을 선출한 후 9점 척도에 강제로 분포하도록 Q-sorting 과정을 실행하였다. 강제 분포된 카드의 점수는 1-9점으로 변환하여 점수를 배정한 후 PC-QUANA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주관성을 Q 요인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 불신형',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 '예방접종 불필요형' 등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3개 유형은 전체 변량의 67%를 설명하고 있는데, 제1유형은 54%, 제2유형은 8%, 제3유형은 5%로 나타나 제1유형이 대상자의 주관적인 견해를 가장 많이 설명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3개 유형을 토대로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가를 정부 정책 하에 양성할 필요가 있으며, 예방접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전환할 수 있는 각 유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또한 개발될 필요가 있다.
Purpose: Despite the well-known public health benefits of vaccination, increasing public concern about the safety of childhood vaccinations has led some parents to refuse or hesitate having their children immuni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ubjectivity of parents toward refusal...
Purpose: Despite the well-known public health benefits of vaccination, increasing public concern about the safety of childhood vaccinations has led some parents to refuse or hesitate having their children immuni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ubjectivity of parents toward refusal of childhood vaccination. Methods: Q-methodology, in which subjective viewpoints are explored and analyzed using a combination of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techniques, was used. Thirty-five participants were asked to rank 42 statements on diverse issues of childhood vaccination according to a continuous 9-point scale ranging from -4 for strongly disagree to +4 for strongly agre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PC-QUANAL program. Results: The results revealed three discrete groups of parents in the refusal of children's immunization: type I, distrust; type II, concern about side effects, and type III, belief that vaccinations are unnecessary. Conclusion: Special nurse counselors who can provide correct information about vaccination based on the three types should be part of the government policy. Customized education programs to shift viewpoints should be also redeveloped according to the results in this study.
Purpose: Despite the well-known public health benefits of vaccination, increasing public concern about the safety of childhood vaccinations has led some parents to refuse or hesitate having their children immuniz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ubjectivity of parents toward refusal of childhood vaccination. Methods: Q-methodology, in which subjective viewpoints are explored and analyzed using a combination of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techniques, was used. Thirty-five participants were asked to rank 42 statements on diverse issues of childhood vaccination according to a continuous 9-point scale ranging from -4 for strongly disagree to +4 for strongly agre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the PC-QUANAL program. Results: The results revealed three discrete groups of parents in the refusal of children's immunization: type I, distrust; type II, concern about side effects, and type III, belief that vaccinations are unnecessary. Conclusion: Special nurse counselors who can provide correct information about vaccination based on the three types should be part of the government policy. Customized education programs to shift viewpoints should be also redeveloped according to the results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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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는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준하여 자녀 예방접종을 의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지 않거나 지체 또는 중단한 부모의 주관성을 조사하여 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파악한 후 유형별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Q-방법론을 적용하여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적인 인식 유형과 유형의 특성을 규명하여 각 유형에 따른 간호중재 전략을 제시하는 데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적인 인식 유형을 파악하고 그 유형의 특성을 분석하여 각 유형에 따라 예방 접종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결과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성은‘예방접종 불신형’,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 ‘예방접종 불필요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인간행위를 평가하는 데 있어 주관성과 자아참조는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주관성은 개인의 심리적 사건과 관련된 감정상태를 어떻게 내재화하는가를 결정해주는 전형을 제공한다(Kim, 2008).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자녀건강관리의 핵심 요소인 예방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부모들의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 태도, 견해 등이 내재된 자아참조적 주관성을 파악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온라인 사이트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을 통해 예방접종 거부와 관련된 회원들의 생각, 태도, 견해 등을 주관성 연구를 적용하여 유형화한 후 각 유형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예방접종을 거부한 부모의 내면적 세계를 주관성 연구를 통해 탐색하였으므로 이들 유형을 중심으로 감염병 퇴치수준의 접종률 달성을 위한 정부의 부모밀착형 예방접종 증진 전략, 제약회사의 투명한 백신 제조과정 공개, 의료기관의 지속적이고 철저한 예방접종관리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제Ⅰ과 Ⅲ유형은 인위적인 예방접종보다 자연면역을 추구하는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선입관이나 비판보다 인위적 예방접종의 유익성을 과학적 · 의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제시하는 방안, 자연면역 과정에서 발생한 득과 실에 대한 부모의 경험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호혜적인 태도 등도 예방접종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으로 생각한다.
제안 방법
2)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적인 태도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기술한다.
Q 표본의 분포를 마친 후 Q 분포표 양 끝의 +4와 -4에 놓인 각각 2개의 카드를 그곳에 강제 분포한 이유를 개인적인 특성과 함께 설문지에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이와 같은 과정은 1인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개별 심층 면담은 개방형 질문지를 토대로 자녀 예방접종에 대한 부모의 정확하고 솔직한 생각을 좀 더 심도있게 파악하고자 희망자 15명에게 실시하였으며 면담은 1인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104개의 Q 모집단(Q-population)을 도출하였고 문헌 고찰을 통해 수집된 Q 모집단 50개를 통합하여 총 154개의 Q 모집단을 추출하였다.
Q 표본 분류는 추출된 Q 표본을 Q 표본 분포표에 강제 분포하는 과정으로 정규분포에 가깝도록 Q 방법론의 원리를 이용하였다. 먼저 준비된 42개의 표본을 읽은 후 자신의 견해와 가장 유사한 카드를 적극 긍정(+4)에 2개, 그다음 +3에는 4개, +2에는 5개, +1에는 6개, 중립(0)은 8개를 강제로 분포하도록 하였고 자신의 견해와 가장 거리가 먼 적극 부정(-4)에는 2개, -3에는 4개, -2에는 5개, -1에는 6개로 똑같이 강제 분포하도록 한 후 그에 따른 점수는 +4에 9점, 그다음 8, 7, 6순으로 하였고 중립은 5점, -4에 1점 그다음 2, 3, 4점의 순으로 변환된 점수를 배정하였다.
본 연구의 Q 표본 선정을 위하여 추출된 154개의 Q 모집단을 중심으로 Q 방법론 전문가인 성인간호학 교수 2인, 아동간호학 교수 2인 등이 중복되는 의미를 가진 진술문 문항은 삭제하고 유사한 의미를 가진 문항은 함께 배열하여 60개의 진술문을 채택하였다.
세 번째 일정인 개별 심층 면담은 회원 중 연구자가 속해있는 대학의 위치와 근접한 지역 회원을 선정하였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 커피숍에서 이루어졌으며 자료 수집 내용은 연구 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과 익명성 및 사적인 상황의 보장, 참여자가 원하면 면담이나 질문지 작성 도중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응답을 보내온 215명 회원에게 총 4문항의 개방형 질문지를 메일로 발송하였고 구체적인 질문 내용은 “자녀 예방접종 스케줄에 있는 감염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이를 토대로 ‘예방접종 불신형’을 위해 지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 투입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를 회복 하는 전략을,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에게는 불안감소를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예방접종 부작용 대처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전략, ‘예방접종 불필요형’은 자녀 예방접종에 대해 갖고 있는 신념과 철학을 이해하는 정책적인 배려 및 사고 전환 중재 프로그램 적용 등과 같은 전략 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는 온라인 사이트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을 통해 예방접종 거부와 관련된 회원들의 생각, 태도, 견해 등을 주관성 연구를 적용하여 유형화한 후 각 유형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상적인 요인 수의 결정을 위해 아이겐(Eigen) 값 1.0 이상을 기준으로 하여 요인의 수를 다양하게 입력시켰으며 산출된 결과를 통해 이상적이라고 판단된 3개의 유형을 최종 선택하였다.
자녀 예방접종에 대한 부모의 공통적 견해, 태도,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콘코스(concourse) 추출은 국내외 문헌고찰, 개방형 질문지, 개별 심층면담 기법 등을 통해 실시하였다. 첫 번째 일정은 국내외 문헌고찰로 아동 예방접종과 관련된 선행연구 및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자료(Bloom et al.
대상 데이터
두 번째 일정인 개방형 질문지 배포를 위해 본 연구자가 속해 있는 온라인 사이트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회원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P 표본은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모임’ 회원이면서 개방형 질문지에 응답한 부모 중 적극 참여를 동의한 총 35명이 본 연구자의 연구실로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으며, 연구 대상자 윤리적 보호를 위해 연구자가 소속된 부속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No. WSOH IRB 1211-01)의 승인을 받고 수행하였다.
개별 심층 면담은 개방형 질문지를 토대로 자녀 예방접종에 대한 부모의 정확하고 솔직한 생각을 좀 더 심도있게 파악하고자 희망자 15명에게 실시하였으며 면담은 1인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104개의 Q 모집단(Q-population)을 도출하였고 문헌 고찰을 통해 수집된 Q 모집단 50개를 통합하여 총 154개의 Q 모집단을 추출하였다.
”라는 질문을 이메일로 발송하였다. 전체 12,885명의 온라인 회원 중 본 연구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참여를 희망하면서 자녀 예방접종을 현재 이행하고 있지 않거나 지체, 중단한 회원 215명의 응답 자료를 이용하였다. 응답을 보내온 215명 회원에게 총 4문항의 개방형 질문지를 메일로 발송하였고 구체적인 질문 내용은 “자녀 예방접종 스케줄에 있는 감염병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예방접종 백신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자녀 예방접종 후 부작용 또는 이상반응 등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까?” 등으로 하였다.
채택된 60개의 진술문은 각 진술문 별로 카드를 작성한 다음 긍정과 부정, 중립의 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10명을 대상으로 Pilot test를 실시한 후 진술문에 대한 명확성, 이해도 등을 검증하여 수정한 후 최종 42개의 진술문을 Q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첫 번째 일정은 국내외 문헌고찰로 아동 예방접종과 관련된 선행연구 및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자료(Bloom et al., 2005; Cha et al., 2012; KCDC, 2012; Lee & Choi, 2008; Mills et al., 2005; Salmon et al., 2005; Sohn, 2005)를 이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Q 모집단 50개를 추출하였다.
이론/모형
Q 표본 분류는 추출된 Q 표본을 Q 표본 분포표에 강제 분포하는 과정으로 정규분포에 가깝도록 Q 방법론의 원리를 이용하였다. 먼저 준비된 42개의 표본을 읽은 후 자신의 견해와 가장 유사한 카드를 적극 긍정(+4)에 2개, 그다음 +3에는 4개, +2에는 5개, +1에는 6개, 중립(0)은 8개를 강제로 분포하도록 하였고 자신의 견해와 가장 거리가 먼 적극 부정(-4)에는 2개, -3에는 4개, -2에는 5개, -1에는 6개로 똑같이 강제 분포하도록 한 후 그에 따른 점수는 +4에 9점, 그다음 8, 7, 6순으로 하였고 중립은 5점, -4에 1점 그다음 2, 3, 4점의 순으로 변환된 점수를 배정하였다.
본 연구는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성을 파악한 후 유형화하기 위하여 Q-방법론을 적용한 연구이다.
수집된 자료는 Q 표본 분포표에 강제 분포된 카드를 중심으로 -4에 1점, 중립 5점, +4는 9점 등으로 각각에 부여된 변환점수를 점수화 하였다. 부여된 변환점수를 Q 표본 번호순으로 코딩하여 미국 아이오와대학 Norman Van Tubergen이 제작한 PC-QUANL Program (Kim, 2008)에 의한 주요인분석으로 처리하였다.
성능/효과
PC-QUANAL Program을 이용하여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주관성을 Q 요인 분석한 결과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3개 유형은 전체 변량의 67%를 설명하고 있는데 각 유형별 변량을 살펴보면 제1유형은 54%, 제2유형은 8%, 제3유형은 5%로 나타나 제1유형이 대상자의 주관적인 견해를 가장 많이 설명하고 있다 (Table 1).
”라는 견해를 보였다. 그러므로 제Ⅱ유형은 예방접종 시행 자체보다 발생 가능한 치명적인 부작용, 백신에 함유된 성분의 인체 유해성, 접종 후 검증된 확실한 효과 등이 염려되어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라리 질병을 앓고 자연적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가 더 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므로 굳이 예방접종을 할필요가 없다”라는 견해를 표명하였다. 그러므로 제Ⅲ유형은 감염병이 현대의학으로 치료 가능하므로 유해물질이 함유된 인위적인 백신 접종의 불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정 질환에 감염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앓고 치유되는 것이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 라는 견해를 보였다. 따라서 제Ⅰ유형은 예방접종 자체를 불신하며 백신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오히려 자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믿을 수 없으므로 자연 속에서 자연스럽게 면역을 획득하는 것이 자녀들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과 같은 대상자들의 진술을 분석해 볼 때 제Ⅰ유형은 혼합된 백신 첨가물로 인한 자녀 건강 유해성 및 백신 효과에 대한 불신 등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억지로 접종하는 행위 자체를 거부하면서 안전성 검증이 되어 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인공면역을 신뢰할 수 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어 ‘예방접종 불신형’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제Ⅰ과 Ⅲ유형은 인위적인 예방접종보다 자연면역을 추구하는 공통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선입관이나 비판보다 인위적 예방접종의 유익성을 과학적 · 의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제시하는 방안, 자연면역 과정에서 발생한 득과 실에 대한 부모의 경험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호혜적인 태도 등도 예방접종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으로 생각한다.
02)하는 공통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예방접종을 자녀의 건강과 집단 생활을 위해 시행하는 것(Z =-1.81)과, 예방접종을 안 하면 비용이 절약되고(Z =-1.79), 백신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Z =-1.74) 부작용이 걱정되지만 예방접종 효과만 기대하면서 시행하는 것(Z =-1.58), 국가필수예방접종만 시행(Z =-1.44), 예방접종 비용이 비싸다(Z =-1.39) 등의 항목은 강력히 부정하는 공통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즉 예방접종에 포함된 유해물질과 이에 따른 부작용, 신뢰할 수 없는 백신의 안전성 등을 지적하면서 자녀 건강관리를 위한 비용은 문제가 될 수없음을 공통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Ⅰ유형을 제Ⅲ유형과 비교했을때 강한 동의로 견해차이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백신 부작용이나 이상반응 경험이 있다(D=2.07)’였으며 강한 부정으로 견해차이가 가장 높았던 항목은 ‘예방접종 시기를 최대한 늦춰서 접종하겠다(D=-1.70)’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자들의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공통적인 견해를 살펴보면 예방접종에 대한 부모의 지식부족 또는 고가의 예방접종비와 같은 경제적인 면, 시간과 거리상의 물리적인 문제보다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효과를 낮게 인식하고,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가능성을 높게 인식하는 사회심리적인 문제로 자녀 예방접종을 거부 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Salmon 등(2005)이 자녀에게 예방접종을 시키지 않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69%의 부모들이 백신 접종이 자녀의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다는 불안으로 인해 거부한다고 주장한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자녀에 대한 부모의 예방접종에 대한 지각된 위험성과 염려는 인지적인 판단보다 감정적인 차원이 강할 수 있기 때문(Weinstein et al.
연구 결과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성은‘예방접종 불신형’,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 ‘예방접종 불필요형’의 세가지 유형으로 도출되었다.
연구결과 자녀 예방접종 거부 부모의 주관성에 따라 ‘예방접종 불신형’,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 ‘예방접종 불필요형’ 등의 세 가지 유형이 발견되었다.
이 유형에 속한 대상자들은 예방접종보다 아이의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Z=1.67)고 생각하면서 백신에 포함된 유해물질이 아이에게 오히려 해를 줄 수 있음을(Z =1.43) 강력하게 표명하였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유해물질을 아이 몸속에 주입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므로(Z =1.
한편 Mills 등(2005)은 아동 감염병 질환에 대한 지식부족을 예방접종 거부 요인으로 제시하였는데, Salmon 등(2005)과 Cha 등(2012)의 부모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녀 예방접종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보고, 부모의 예방접종 지식이 낮을수록 백신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았다는 연구(KCDC, 2012) 등으로 볼 때, 부모의 교육수준, 예방접종 지식, 아동 감염병 질환에 대한 지식 등도 예방접종을 거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로 볼 때, 본 연구 제Ⅰ유형의 부모들은 94.4%가 대학 이상의 고학력 소지자로 교육수준이 높고 스스로 지각한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터넷, 서적, 자조모임 등을 통해 백신 문제점 및 유해성 관련 정보에 노출되면서 예방접종 자체에 대한 불신이 형성되어 자녀 건강을 위한 방안으로 예방접종보다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방법을 선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이 유형의 부모들은 예방접종에 대한 부정적인직 · 간접경험 및 지각된 높은 지식을 기반으로 강한 불신을 소유한 집단이기 때문에 틀에 박힌 교육 및 홍보, 예방접종비 지원, 행정적인 제재조치와 같은 정책은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이상과 같은 대상자들의 진술을 분석해 볼 때 제Ⅰ유형은 혼합된 백신 첨가물로 인한 자녀 건강 유해성 및 백신 효과에 대한 불신 등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억지로 접종하는 행위 자체를 거부하면서 안전성 검증이 되어 있지 않은 현 시점에서 인공면역을 신뢰할 수 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견해를 가지고 있어 ‘예방접종 불신형’으로 명명하였다.
이상과 같은 대상자들의 진술을 분석해 볼 때 제Ⅱ유형은 예방접종은 필요하지만 예방접종 후 발생가능한 부작용을 거론하며 이에 대한 의료진의 정확한 정보제공과 정부의 신속한 대처를 주장하고 있어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으로 명명하였다.
이상과 같은 대상자들의 진술을 분석해 볼 때 제Ⅲ유형은 아이들은 예방접종 없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므로 차라리 질병을 앓고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예방접종이 필요 없음을 피력하는 집단이므로 ‘예방접종 불필요형’으로 명명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강한 부정을 보인 항목은 ‘예방접종 스케줄에 있는 감염병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이 불필요하다(D=-1.78)’, ‘예방접종 없이도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D=-1.41)’, ‘예방접종 없이도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D=-1.37)’, ‘예방접종보다 아이의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D=-1.36)’ 등으로 나타났다.
5세이었으며 모두가 대졸이상의 학력(100%)을 소지하고 있는 엄마(100%)로 3명(30%)만이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자녀수는 평균 1.6명으로 4명(40%)이 직장인 엄마, 2명(20%)은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고 5명(50%)은 중간정도, 나머지 3명(30%)만이 예방접종에 대한 지식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제Ⅰ유형이 제Ⅱ형에 비해 강한 동의를 보여주어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태도에 있어 가장 큰 견해차이가 있었던 문항은 ‘예방접종은 삶의 자연스러움을 역행하는 행위(D =1.90)’이었으며 이와는 반대로 강한 부정을 표명한 항목은 ‘부작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가 없다(D=-1.46)’ 등으로 나타났다.
제Ⅱ유형이 제Ⅲ유형에 비해 강한 동의를 보여주어 예방접종 불이행에 대한 태도에 있어 견해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항목은 ‘백신 부작용이나 이상반응 경험이 있다(D =1.98)’, ‘부작용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한 정보가 없다(D=1.30)’ 등으로 나타났다.
39) 등의 항목은 강력히 부정하는 공통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즉 예방접종에 포함된 유해물질과 이에 따른 부작용, 신뢰할 수 없는 백신의 안전성 등을 지적하면서 자녀 건강관리를 위한 비용은 문제가 될 수없음을 공통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1) 자녀 예방접종 거부 부모의 유형에 따른 예방접종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 개발 및 대안 모색, 2)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경우뿐 아니라 불가피하게 하지 못하는 대상자 등 다양한 연구 대상자 표집을 통한 반복 연구, 3) 본 연구를 토대로 자녀 예방접종 거부 부모 아동의 건강증진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심층면담을 통한 질적 연구 등을 제언한다.
, 2007)에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따라서 예방 접종 부작용이 소수에게 발생하더라도 향후 백신 안전성에 대한 정부와 제약회사,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때, 이들의 신뢰가 회복되어 예방접종률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궁극적으로 아동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정착화 시킬 수 있는 첩경이 될 것이다.
이에 예방접종 부작용 대처 방안의 일환으로 표준화된 ‘예방접종 부작용 대처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백신 부작용과 이상반응 차이점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전문가 의견, 백신 부작용 부모 집단 자조모임을 통한 의견교환의 장이 될 수 있는 사이버 포럼 제공 등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특정 웹사이트 회원의 주관성 즉 유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자결적 조합에서 도출한 요인들을 가설생성적 방법으로 해석하였으므로 결과 해석 시 신중을 기해야 하며, 개인의 내면에 산재된 주관성을 확인함으로써 감성적인 접근으로 대상자를 간호하기에 적합한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잠재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므로 간호학에서 유용한 Q-방법론(Akhtar-Danesh, Baumann, & Cordingley, 2008)을 적용하였으나, Q-방법론의 작고 전형적인 비확률 표본으로 인한 제한점을 극복하지 못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와 상이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집단에 본 연구 결과를 적용하는데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사회경제적, 지리적, 시간적 요인 등으로 인해 자녀 예방접종이 불가피한 경우 사회적 합의에 근거, 예방접종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지만(KCDC, 2012), 다른 이유로 예방접종을 거부 또는 중단, 지체하는 경우 이와 관련된 요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주관성을 유형별로 규명한 국내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발견된 유형을 기반으로 정부나 의료인은 아동 건강증진 측면의 예방접종에 대한 정책개발 및 대안 모색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방접종 전문 간호사 또는 상담 전담 간호사 등과 같은 예방접종 관련 전담 인력을 간호사로 배치하여 지식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 인력 투입으로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전략도 대안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예방접종 부작용 대처 방안의 일환으로 표준화된 ‘예방접종 부작용 대처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도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예방접종이란?
예방접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로부터 추출한 항원에 대한 능동면역을 유도하여 감염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비용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감염병 관리 방법인 동시에 효율적인 공중보건사업이다(Lee & Choi, 2008; Rhim, Kim, Lee, & Kang, 2006; Sohn, 2002). 특히 아동 예방접종은 아동 사망률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최적의 비용 효과적인 방법으로 질병 발생률이 높은 환경에 노출된 빈곤층 아동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Breiman et al.
자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부모의 주관성을 Q-방법론 분석을 통해 분류한 결과는?
강제 분포된 카드의 점수는 1-9점으로 변환하여 점수를 배정한 후 PC-QUANA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자녀 예방접종 거부에 대한 부모의 태도와 관련된 주관성을 Q 요인 분석한 결과 '예방접종 불신형', '예방접종 부작용 염려형', '예방접종 불필요형' 등의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이들 3개 유형은 전체 변량의 67%를 설명하고 있는데, 제1유형은 54%, 제2유형은 8%, 제3유형은 5%로 나타나 제1유형이 대상자의 주관적인 견해를 가장 많이 설명하고 있었다.
아동 예방접종이 가지는 의미는?
예방접종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로부터 추출한 항원에 대한 능동면역을 유도하여 감염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비용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감염병 관리 방법인 동시에 효율적인 공중보건사업이다(Lee & Choi, 2008; Rhim, Kim, Lee, & Kang, 2006; Sohn, 2002). 특히 아동 예방접종은 아동 사망률 감소 및 건강증진을 위한 최적의 비용 효과적인 방법으로 질병 발생률이 높은 환경에 노출된 빈곤층 아동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Breiman et al.,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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