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해 연안해역에서 M2 분조와 M4 분조의 분포 및 변화
Spatial Distribution and Time Variation of M2 Tide and M4 Tide in the Western Coast of Korea 원문보기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v.25 no.4, 2013년, pp.255 - 265  

정태성 (한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  정진광 (한남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우리나라 연안해역에서 기왕에 발표된 조위와 조류 조화상수를 수집하여 정리하고, 국립해양조사원에서 관측한 서해안 검조소의 장기 조위자료와 경기만과 남서해안의 단기 조위자료를 조화분석하였다. 이 자료를 토대로 우리나라 연안해역에서 조석과 조류의 분포특성 특히 비선형성을 조사하였으며, 장기 조위자료를 조화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M_2$ 분조와 $M_4$ 분조의 시간변화와 개발사업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M_2$ 분조의 진폭은 서해안 전역에서 과거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었으며, 위상은 빨라지고 있었다. $M_2$ 분조의 비선형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되는 비선형 분조인 $M_4$ 분조도 $M_2$ 분조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진폭은 감소하고, 위상은 빨라지고 있었다. 조석의 비선형성은 서해남부해역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군산해역에서도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류 비선형성은 조석과 마찬가지로 지역적으로는 서해남부해역에서 크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유속이 빠른 서해와 남해의 대부분 조석수로에서도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서해에서 전반적으로 조석 비선형성이 해안개발사업의 효과로 증가하고 있었으며, 서해 중부와 북부의 창조우세특성과 남부의 낙조우세특성은 각각 심화되고 있었다. 특히 새만금방조제 건설은 서해중부와 남부의 조석체계를 다른 사업들에 비해서 크게 변화시켰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e coastal region of Korea, historical tide harmonic constants were collected. Long-term tides and short-term tides observed by the KHOA were analyzed by a tide harmonic analysis method. Based on the harmonic constants, tidal characteristics such as tide asymmetry in Korean coastal waters were i...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조석특성의 공간분포를 파악하고, 서해안에서 시간변화를 조사하였다. 우리나라 연안해역에서 기왕에 관측된 조위 조화상수를 정리한 자료집(KORDI, 1996)과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서 조석 및 조류 조화상수를 수집하였으며, 경기만과 남서해안의 단기조위자료와 서해 검조소의 장기조위자료를 조화분석하였다.
  • 05 미만으로 비선형성이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비선형성이 비교적 크게 나타나는 서해안에서 조석 조화상수의 M2 분조와 M4 분조의 시간변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검토하였다.
  • 전국연안에서 조화상수의 공간분포와 M2 분조와 M4 분조의 시간변화를 토대로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조석 특성 특히 비선형성을 검토하고, 시간변화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공간 분포를 살펴보면, 조석 비선형성이 서해남부해역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군산해역과 보령해역에서도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경적인 관점에서 조석 비선형성의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또한, 비선형 조석은 오염물질의 이동 특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석의 비대칭성으로 인해 창조기간이 짧아서 창조류가 강한 지역에서는 육상으로부터 유입된 오염물질이 외해로 배출되기 어려워 수질오염이 쉽게 발생한다. 한편 낙조기간이 짧아서 낙조류가 강한 해역에서는 육상으로부터 유입된 연안해역의 오염물질이 원해역으로 쉽게 배출되어 수질오염을 잘 발생하지 않는다(Moore et al., 2009). 따라서 환경적인 관점에서 조석 비선형성의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해안에서 조석현상의 의한 해수면 변화를 예측 및 평가하는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러나 지역에 따라 해안개발과 해수면상승이 조석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해안에서 조석현상의 의한 해수면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하거나 평가하는 것은 해안저지대의 침수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대한 방재대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개별 사업으로 인한 국지적인 조석특성의 변화에 대해서는 그 동안 연구가 다수 진행된 바 있으나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전반적인 조석특성의 변화에 대해서 연구한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 연안해역의 지형적 특성은 지역적으로 어떻게 다릅니까? 우리나라 연안해역은 지역적으로 다른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조석특성도 해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서해안은 수심이 얕고, 조차가 크고, 넓은 조간대가 분포하고 있다. 그러나 얕은 수심으로 인하여 간척사업이 용이하다는 이유로 그 동안 대규모 간척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서해로 유입되고 있는 대부분 하천에는 하구 둑이 건설되어 왔다(Sunwoo, 1996). 이로 인하여 서해안의 조석특성도 변화되고 있다(Koo, 1997; Choi and Kang, 1990). 남해안은 많은 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서해안과 같이 연근해에는 조간대가 분포하고 있으나 외해로 나가면 수심이 깊다. 동해안은 해안선이 단순하고 수심이 깊으며, 조차가 매우 적다. 해안이 간척 등으로 매립되거나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면 조석특성이 변화하게 된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2)

  1. Choi, B.H. (1984). Effect of a Barrier on Tides in the Youngsan Estuary, Journal of Water, Coasta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KSCE, 4(1), pp. 113-124. 

  2. Choi, B.H. and Kang, Y.D. (1990). Preliminary Estimation of barrier Effects on Tides in Saemangeum Area.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2(1), 34-42. 

  3. Easton. A.K. (1977). Selected programs for tidal analysis and prediction. The Flinders Institute for Atmospheric and Marine Sciences, Flinders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South Australia. 

  4. Godin, G. (1972) The Analysis of Tides. Liverpool University Press. 

  5. Jung, T.S. (2011). Numerical Modeling of Tide Asymmetry in the Southeast Coastal Zone of Yellow Sea.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23(6), 429-441. 

  6. Kang, J.W. (1995). Application of FIT Model to Near Mokpo Harbor.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7(4), 321-328. 

  7. Kang, J.W. (1996). Tide/Tidal Currents Changes by Construction of Seadike/Seawalls near the Coastal Zone of Mokpo. Journal of Water, Coasta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KSCE, 16(II- 6), 611-619. 

  8. Kang, J.W. (1999). Changes in tidal characteristics as a result of the construction of sea-dike/sea-walls in the Mokpo coastal zone in Korea. Estuarine, Coastal and Shelf Science, 48, 429-438. 

  9. Kang, J.W., Moon, S.R. and Park, S.J. (2005). Effects of Tidal Flat Enlargement Induced by Tidal Amplification.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Coastal and Ocean Engineers, 17(1), 47-54. 

  10. Kjerfve, B. and Knoppers, B.A. (1991). Tidal choking in a coastal lagoon. Tidal Hydrodynamics, edited by B.B. Parker, 169-181. 

  11. Ko. J.M., Kim H.S., Lee, S.B. and Lim, K.C. (2010). A Study on Long-Term Observed Data Anaysis of Tidal St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Proceeding of Annual Conference 2010, The Korean Association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2,905-2,908. 

  12. Koo, Y.H. (1998). Changes of Tidal Characteristics due to Development of West Coastal Area. Ph.D. thesis, Chungnam University, Korea. 

  13. KORDI (1996). Harmonic Constants of Tide around the Korea Peninsula. 

  14. KORDI (2003). Study on Tidal Change Prediction due to the Large Scale of Coastal Reclamation (TIDPRE) (III): Tidal Prediction Study for Coastal Flooding Area of Korean Peninsula. 

  15. Lee, S.W. (1983). Physical Oceanography. Jipmoondang, Korea. 

  16. Moore, R., Wolf, J., Souza, A., and Flint, S. (2009). Morphological evolution of the Dee estuary, Eastern Irish Sea, UK: A tidal asymmetry approach. Geomorphology, 103(4), 588-596. 

  17. Pugh, D.T. (1987). Tides, Surges and Mean Sea-Level. John Wiley & Sons Ltd. 

  18. Speer, P.E. and Aubrey, D.G. (1985). A study of non-linear tidal propagation in shallow inlet/estuarine systems Part II: Theory. Estuarine, Coastal and Shelf Science, 21, 207-224. 

  19. Sunwoo, J.H. (1996). Land Reclamation in the West Coast of Korea.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20. Walton, T.L.Jr. (2002). Tidal velocity asymmetry in inlets. ERDL/ CHL CHETN IV-47, U.S. Army Engineer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er, Vicksburg, MS. 

  21. Yoo, H.R. (2010). Characteristics of tide and tidal current in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M.S. thesis, Inha University, Korea. 

  22. Yun, O.S. (1999). History of Reclamation Technology. Evaluation of Reclamation Project,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 189-222.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GOLD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된 논문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