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nsumers' image and factors of wear comfort,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nsumer perception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400 people in their 40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nsumers' image and factors of wear comfort,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nsumer perception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400 people in their 40s and 50s and, 260 of which were used to data analysis. The questionnaires were comprised of questions about the image, factors,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OVA, Duncan test, T-test with SPSS 19.0 IBM for Window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43.5% of respondents were male and people under 45 years of age were at 17.7%, those between 46 and 50 with 46.5%, those between 51 and 55 with 28.9%, those between 56 and 60 with 6.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Responses of male and female consumers to image of wear comfort were similar and ten or more mentioned reponses by men were well-being and freedom from pain, stretchability, light weight, absorption of sweat, softness. Wear comfort of hiking gear was shown to include mobility/pressure factors, moisture factor, psychological factor, tactile/keeping body temperature factors. It was shown that the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were relatively high and were not influenced by consumer's sex and age, but were affected by the objective of mountaineer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onsumers' image and factors of wear comfort,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onsumer perception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o 400 people in their 40s and 50s and, 260 of which were used to data analysis. The questionnaires were comprised of questions about the image, factors,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OVA, Duncan test, T-test with SPSS 19.0 IBM for Windows. I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43.5% of respondents were male and people under 45 years of age were at 17.7%, those between 46 and 50 with 46.5%, those between 51 and 55 with 28.9%, those between 56 and 60 with 6.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Responses of male and female consumers to image of wear comfort were similar and ten or more mentioned reponses by men were well-being and freedom from pain, stretchability, light weight, absorption of sweat, softness. Wear comfort of hiking gear was shown to include mobility/pressure factors, moisture factor, psychological factor, tactile/keeping body temperature factors. It was shown that the expectation and satisfaction levels of wear comfort of hiking gear were relatively high and were not influenced by consumer's sex and age, but were affected by the objective of mounta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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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등산복 착용자인 소비자들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착용쾌적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단어가 연상되는지를 통해 착용쾌적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알아보고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구성요인 중 중요한 요인을 확인해본다.
이를 위해 먼저 착용쾌적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단어가 연상되는지를 통해 착용쾌적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알아보고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구성요인 중 중요한 요인을 확인해본다. 또한 현재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만족정도와 기대수준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2.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각 요인별 평균 점수 비교를 통해 가장 중요한 특성은 무엇인지 파악해본다.
본 연구는 등산복 착용 시 느끼는 착용쾌적감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등산을 가장 많이 하는 4, 50대 성인을 주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3월 4-24일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총 400부의 설문지 중 응답 누락 및 불성실한 설문지를 포함하여 산에 다녀온 지 1달 이 넘은 경우와 1년에 2-3번 이하로 산에 다니는 경우의 응답자를 제외하여 산에 다녀온 지 한 달 이내이면서 적어도 2-3개월에 한번은 산에 다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총 260부를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착용쾌적감의 이미지,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등산복 착용자인 소비자들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착용쾌적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단어가 연상되는지를 통해 착용쾌적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를 알아보고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구성요인 중 중요한 요인을 확인해본다. 또한 현재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만족정도와 기대수준을 알아보고 이에 영향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한다.
3.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를 알아보고, 이 기대수준과 만족도가 성별, 나이, 등산 목적에 의해 영향을 받는지를 알아본다.
본 연구는 실증적 연구를 위해 설문지법을 이용하였으며 측정도구는 선행연구(Kim, 2005; Park, 2010)에서 사용한 문항을 수정 보완하거나 관련 연구들(Fan, 2009; Fan & Hunter, 2009; Lee et al., 2009; Li,2001)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만들어 사용하였다.
예비설문은 2013년 2월 30명에게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 설문지가 제작되었다. 설문문항은 착용쾌적감에 대해 성인들이 갖는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착용쾌적감이라는 표현에서 연상되거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또는 단어를 직접 기입하도록 하는 문항,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관한 문항,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에 관련된 문항,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에 관련된 문항은 6점 척도로 하였다.
착용쾌적감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떤 생각 또는 의견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착용쾌적감하면 떠오르는 생각 또는 의견들을 형식에 구애 없이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응답자들은 남자의 경우 총 184개 여성의 경우에는 210개의 응답을 기입하였으며, 그 내용들을 의미에 따라 비슷한 것들을 서로 묶어본 결과, 남자의 경우에는 50개의 응답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42개의 응답으로 분류되었다.
앞에서 착용쾌적감과 연상되는 표현들을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몇 개의 특성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특성들을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으로(로 수정) 요약 확인하기 위해 20개의 문항을 갖고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공통성의 값이 .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Table 5>에 나타난 것처럼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착용쾌적감이 열, 수분특성들에 의해 구성된다면 인체의 생리적 특성은 착용쾌적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 인체의 생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별, 나이와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 및 만족도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대해 성별은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Table 7 참조), 나이도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에서 상관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참조).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 중 심리적 요인이 포함되므로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심리적 상태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등산 목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되어 등산 목적에 따른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Table 9 참조). 그 결과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등산 목적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요인별 평균값을 비교해보면, 수분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 운동/압박요인, 심리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나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세 요인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셋째,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며 기대수준보다 만족도가 약간 높았고 성별과 나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등산복 착용 시 느끼는 착용쾌적감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등산을 가장 많이 하는 4, 50대 성인을 주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3월 4-24일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총 400부의 설문지 중 응답 누락 및 불성실한 설문지를 포함하여 산에 다녀온 지 1달 이 넘은 경우와 1년에 2-3번 이하로 산에 다니는 경우의 응답자를 제외하여 산에 다녀온 지 한 달 이내이면서 적어도 2-3개월에 한번은 산에 다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총 260부를 연구 분석에 사용하였다.
, 2009; Li,2001)을 바탕으로 연구자가 만들어 사용하였다. 예비설문은 2013년 2월 30명에게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 설문지가 제작되었다. 설문문항은 착용쾌적감에 대해 성인들이 갖는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착용쾌적감이라는 표현에서 연상되거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또는 단어를 직접 기입하도록 하는 문항,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관한 문항,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에 관련된 문항,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착용쾌적감에 대해 소비자들이 어떤 생각 또는 의견을 갖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착용쾌적감하면 떠오르는 생각 또는 의견들을 형식에 구애 없이 직접 기입하도록 하였다. 응답자들은 남자의 경우 총 184개 여성의 경우에는 210개의 응답을 기입하였으며, 그 내용들을 의미에 따라 비슷한 것들을 서로 묶어본 결과, 남자의 경우에는 50개의 응답으로, 여성의 경우에는 42개의 응답으로 분류되었다.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19.0 IBM for Windows를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검정, 상관분석, ANOVA와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위에 제시된 내용들의 공통점은 첫째, 쾌적성은 다양한 감각의 주관적 지각과 관련되며, 둘째, 시각, 온열감, 고통, 촉각과 같은 인간 감각의 여러 측면을 포함하고 셋째, 주관적 지각은 모든 감각적 지각이 과거경험과 현재의 요구를 바탕으로 중요도를 정하고서로 결합하며 평가되는 심리적 과정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넷째, 인체-의복 상호작용이 쾌적성 결정시 주요한 역할을 하고 다섯째, 물리적, 사회적, 문화적 외부환경이 쾌적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가장 많이 착용쾌적감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편안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편안하다’는 ‘편하고 걱정 없이 좋다’로 풀이되어 있으며 ‘편하다’는 ‘몸이나 마음이 거북하거나 괴롭지 아니하여 좋다‘로 풀이되어 있다.
남녀 공통으로 많이 언급된 표현을 살펴보면 두 번째가 신축성이었으며 그 다음이 가벼움, 땀 흡수 잘 됨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볼 때 착용쾌적감이라는 표현에서 소비자들은 편안함이라고 하는 정신적, 육체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걱정도 없고 괴로움 없는 좋은 상태를 떠올렸고, 움직임에 구애받지 않는 것을 고려하여 신축성을 많이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등산 시에 움직임이 수월하고 힘이 덜 들기 위해서는 등산복이 가벼운 것이 필요하므로 가벼움을 언급한 것으로 추측된다. 마지막으로 땀 흡수 잘 됨은 등산 시 발생하는 인체의 땀이 불쾌감의 원인으로 생각되어 발생된 땀의 우수한 흡수 능력이 있어야 착용 시 쾌적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밖에도 5번 이상 언급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부드러움, 통풍, 땀 배출, 방수와 발수, 상쾌함, 피트 성, 보온성, 시원함, 좋은 활동성, 빠른 건조성, 방풍, 기능성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용어들은 남녀 모두에서 언급되었고 그 순서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보온성의 경우에는 남녀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용어들은 남녀 모두에서 언급되었고 그 순서에서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보온성의 경우에는 남녀 차이를 나타내었다. 여성의 경우 보온성이 18번 언급된 데 반해 남성의 경우에는 6번만 언급되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보온성을 착용쾌적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등산 시 착용자가 착용쾌적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태의 쾌적함을 고려해야 하고, 소재는 신축성, 가벼움, 땀 흡수와 배출, 보온성, 부드러움, 통기성, 방수와 발수, 피트 성 등의 기능성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복의 경우 보온성을 남성복보다는 더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의 경우 보온성이 18번 언급된 데 반해 남성의 경우에는 6번만 언급되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보온성을 착용쾌적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등산 시 착용자가 착용쾌적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신체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상태의 쾌적함을 고려해야 하고, 소재는 신축성, 가벼움, 땀 흡수와 배출, 보온성, 부드러움, 통기성, 방수와 발수, 피트 성 등의 기능성이 필요하며 특히 여성복의 경우 보온성을 남성복보다는 더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어의 빈도 측정 시 매우 유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응답자들이 언급한 표현을 그대로 하여 빈도를 측정하였는데, 열, 수분, 압박특성 등 보다 넓은 의미에서 관련 표현들을 묶어본다면 땀 흡수, 땀 배출, 방수와 발수, 빠른 건조성, 뽀송뽀송, 축축함 등은 수분과 관련되는 특성으로, 이를 언급한 빈도수를 모두 합한다면 남자는 42회, 여성은 34회로 가장 많아 소비자들에게 있어 착용쾌적감에서 가장 많이 연상되는 기능성은 수분관련 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4요인의 문항간의 내적 일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신뢰도 검정을 한 결과 Cronbach’sα 값이 운동/압박요인은 0.853, 수분요인은 0.821, 심리적 요인은 0.818, 촉감/체온유지요인은 0.765 로 모두 높은 내적 일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765 로 모두 높은 내적 일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착용쾌적감은 운동/압박요인, 수분요인, 심리적 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착용쾌적감 구성요인의 요인별 평균값을 비교해보면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세 요인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수분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 운동/압박요인, 심리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참조). 라이프 스타일 집단에 따른 선호하는 등산복기능성 차이를 살펴본 연구(Park , 2010)에서도 전체적인 등산복 기능성에서 소비자들이 등산복을 구매할 때 가장 선호하는 기능성은 흡습, 속건성이라고 하였는데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결과로 보인다.
보통이다의 응답을 제외하고 부정적인 응답과 긍정적인 응답만을 비교해본다면 부정적인 응답보다 긍정적인 응답이 훨씬 많아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평균값으로 비교해본다면(Table 6 참조) 기대수준은 3.36 이였고 만족도의 경우에는 3.42로 나타나 기대수준보다 만족도가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착용쾌적감이 열, 수분특성들에 의해 구성된다면 인체의 생리적 특성은 착용쾌적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어 인체의 생리적 특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별, 나이와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 및 만족도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대해 성별은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Table 7 참조), 나이도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에서 상관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참조).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 및 만족도는 성별,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대해 성별은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Table 7 참조), 나이도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에서 상관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참조).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 및 만족도는 성별,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나이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40대와 50대 성인을 응답자로 하였으므로 나이 분포를 더 넓게 하여 결과를 얻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단, 나이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40대와 50대 성인을 응답자로 하였으므로 나이 분포를 더 넓게 하여 결과를 얻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어 기대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참조).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인 중 심리적 요인이 포함되므로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에 심리적 상태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등산 목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고려되어 등산 목적에 따른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Table 9 참조). 그 결과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등산 목적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등산 목적에 따라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이 차이가 있었는데, 친목도모가 주된 등산 목적인 경우는 육체적 건강, 정신적 위안이 목적인 경우보다 기대수준이 낮았으며 특히 취미/여가활동이 주목적인 경우와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낼 만큼 기대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등산 목적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등산 목적에 따라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이 차이가 있었는데, 친목도모가 주된 등산 목적인 경우는 육체적 건강, 정신적 위안이 목적인 경우보다 기대수준이 낮았으며 특히 취미/여가활동이 주목적인 경우와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낼 만큼 기대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친목도모가 등산의 주목적인 경우에는 등산이 주가 되기보다는 동행인과의 친화가 주가 되므로 등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불쾌감이나 우수한 착용쾌적감을 갖는 것에 대한 고려가 적어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도 낮은 것으로 보인다.
첫째, 착용쾌적감하면 떠오르는 생각 또는 단어들을 조사하여 의미에 따라 묶어 본 결과 남자는 50개 여성은 42개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가장 많이 언급된 표현은 편안함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언급된 표현은 신축성이었고 가벼움, 땀 흡수 잘 됨 순으로 나타났다.
첫째, 착용쾌적감하면 떠오르는 생각 또는 단어들을 조사하여 의미에 따라 묶어 본 결과 남자는 50개 여성은 42개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가장 많이 언급된 표현은 편안함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언급된 표현은 신축성이었고 가벼움, 땀 흡수 잘 됨 순으로 나타났다.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로 미루어볼 때 소비자들은 착용쾌적감이라고 했을 때 몸과 마음이 거북하거나 괴롭지 않고 걱정 없이 좋다고 느끼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착용 시 쾌적한 상태를 생각할 때 몸과 마음의 상태 모두를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어떤 특정한 특성이나 기능이 아닌 여러 특성 또는 기능이 모두 고려된 표현인 편안함을 가장 많이 언급하여 착용쾌적감이 특정한 하나의 특성이나 성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 특성들의 조합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소비자들은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부드러움, 통풍, 땀 배출, 방수와 발수, 상쾌함, 피트함, 보온성, 시원함, 좋은 활동성, 빠른 건조성, 방풍, 기능성 등도 언급되었고 남녀 모두에서 비슷한 순서로 언급되었다. 단, 보온성의 경우에는 남녀 차이를 나타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언급하였다.
단, 보온성의 경우에는 남녀 차이를 나타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언급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부터 등산 시 착용자가 착용쾌적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신체 뿐 만 아니라 심리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신축성, 가벼움, 땀 흡수와 배출, 보온성, 부드러움, 통기성, 방수와 발수, 피트 성 등을 갖는 소재가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여성복의 경우 보온성을 남성복보다는 더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착용쾌적감의 구성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착용쾌적감은 운동/압박요인, 수분요인, 심리적 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 평균값을 비교해보면, 수분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 운동/압박요인, 심리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나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세 요인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둘째, 착용쾌적감의 구성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착용쾌적감은 운동/압박요인, 수분요인, 심리적 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 평균값을 비교해보면, 수분요인, 촉감/체온유지요인, 운동/압박요인, 심리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으나 심리적 요인을 제외한 세 요인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셋째,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셋째,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며 기대수준보다 만족도가 약간 높았고 성별과 나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대수준과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어 기대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으며 기대수준보다 만족도가 약간 높았고 성별과 나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기대수준과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어 기대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등산 목적에 따른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차이를 보여, 등산 목적에 따라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이 차이가 있었는데, 친목도모가 주된 등산 목적인 경우는 육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위안이 목적인 경우보다 기대수준이 낮았으며 취미/여가활동이 주목적인 경우와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단, 기대수준과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어 기대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등산 목적에 따른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는 차이를 보여, 등산 목적에 따라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이 차이가 있었는데, 친목도모가 주된 등산 목적인 경우는 육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위안이 목적인 경우보다 기대수준이 낮았으며 취미/여가활동이 주목적인 경우와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착용쾌적감 만족도에 대한 등산 목적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에서도 목적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적이 정신적 위안인 경우가 가장 낮고 친목도모, 취미/여가활동, 육체적 건강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하였다.
후속연구
현재 산업 경제 속 주체는 소비자이고 모든 제품은 소비자중심으로 생산 제조되고 있으므로 등산복이 아웃도어룩으로까지 발전되는 이 시점에서 지금까지 열 수분전달특성, 촉감, 신축성 등의 개발방향이 맞는 것인지 앞으로도 그러한 방향을 갖고 가야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등산복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착용쾌적감을 실제 소비자들이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알아보고 착용쾌적감의 구성요소들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은 소비자나 제조자에게 모두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 및 만족도는 성별, 나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단, 나이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40대와 50대 성인을 응답자로 하였으므로 나이 분포를 더 넓게 하여 결과를 얻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 간의 관계에서는 유의적인 상관성이 있어 기대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8 참조).
위에서 얻은 결과로 부터 소비자들은 착용쾌적감을 몸 뿐 만 아니라 마음에서의 쾌적한 상태까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착용쾌적감의 구성차원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였으므로 착용쾌적감 상승을 위한 제품 개발 시 개발범위를 몸의 쾌적한 상태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고 심리적 정신적 쾌적한 상태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착용쾌적감 관련해서 언급된 수분관련 특성, 신축성, 가벼움, 보온성, 부드러움, 통기성, 피트성 등에 대해 앞으로도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지만 지금까지 이런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어 왔으므로 개발 범위를 넓혀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얻은 결과로 부터 소비자들은 착용쾌적감을 몸 뿐 만 아니라 마음에서의 쾌적한 상태까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착용쾌적감의 구성차원을 확인한 결과에서도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였으므로 착용쾌적감 상승을 위한 제품 개발 시 개발범위를 몸의 쾌적한 상태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고 심리적 정신적 쾌적한 상태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착용쾌적감 관련해서 언급된 수분관련 특성, 신축성, 가벼움, 보온성, 부드러움, 통기성, 피트성 등에 대해 앞으로도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지만 지금까지 이런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어 왔으므로 개발 범위를 넓혀야 할 것이다. 착용쾌적감에 대한 기대수준과 만족도가 성별이나 나이에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등산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을 고려해볼 때도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에 대한 정신적/심리적 측면이 중요한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에는 아무 냄새도 나지 않지만 땀이 나게 되면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거나 이 냄새를 오히려 좋은 향기로 바꾸어 주는 기능을 갖는다면 등산자의 심리적 상태를 더 쾌적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정신적인 평온함을 줄 수 있는 특정한 파장을 지속해서 낸다거나 등산시의 육체적인 힘겨움을 덜어주기 위한 즐거움이나 재미를 줄 수 있는 장치나 도구, 혼자 산행을 하는 여성 등산 인을 위한 안전 관련 장치 등을 등산복에 첨가하면 등산 시 정신적 또는 심리적 착용쾌적감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을 파악하기 위해등산을 많이 하는 연령대로 알려진 4,50대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 주로 울산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이 대상이었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성인 전체로 확장하여 적용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후의 연구에서는 거주 지역을 전국으로 하고 전체 연령대로 범위를 확장하여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는 등산복의 착용쾌적감을 파악하기 위해등산을 많이 하는 연령대로 알려진 4,50대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으며 주로 울산과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이 대상이었으므로 본 연구결과를 성인 전체로 확장하여 적용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이후의 연구에서는 거주 지역을 전국으로 하고 전체 연령대로 범위를 확장하여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등산복의 기능성 소재의 개발은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가?
등산복은 착용자의 착용쾌적감 증진을 목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이를 위해 많은 기능성 소재들이 개발되었다. 기능성 소재의 개발은 등산복의 품질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이로 인해 착용쾌적감도 향상되었고 등산복의 활용범위도 확장되어 등산 시 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 까지 착용하게 되었다. 최근에 아웃도어 및 스포츠 활동에 대한 붐은 등산복시장의 규모를 더욱 확장시켰으며 그로 인해 의류시장에서 등산복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 및 중요도는 크게 성장하였다.
착용쾌적감은 어느 조건을 가질 때 갖게되는가?
의복에서의 착용쾌적감은 매우 중요하다. 인체는 일정 체온을 유지해야 하며 인체로부터의 열과 수분이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되어 온도 32±1℃, 습도 50±10%RH, 기류 50±15cm/sec 의 조건을 가질 때 쾌적한 착용감을 갖는다(Kim et al., 2008).
착용쾌적감이란 무엇인가?
착용쾌적감은 의복 착용 시의 쾌적감을 의미하고 지금까지 의류환경학 분야에서는 착용 쾌적감과 쾌적감을 혼용하고 있으며 때로는 착용감이라고 하여 표현하기도 한다. 착용감은 몸에 어떤 것을 걸치거나 부착 시에 받는 느낌을 의미하고 의류 학에서는 ‘어떤 것’을 의복으로 보고 의복이라는 용어를 생략한 채 착용감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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