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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나 아직 소비자들이 이들 DB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정보제공 등의 시스템은 구축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러닝 시대에 효과적인 교수학습 매체로서 평생 건강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진청에서 구축한 공인된 어린이용 식품성분 DB 및 영양기능정보 DB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교육용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 개발하고자 하는 앱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음식선택 놀이를 통해 한 끼 밥상을 차려보고 그 결과에 따라 피드백을 받는 활동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즉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활용하여 밥상을 차려보는 놀이를 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피드백이 주어짐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한 끼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식단구성 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두고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또한 기존에 어린이 식생활교육에 특화된 앱이 없었던 만큼 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바타를 활용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고자 하였다. 아무리 유익한 앱이라고 할지라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지 못하면 꾸준한 적용이 어려운 만큼 게임처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아바타의 모습과 제스처, 그리고 아바타의 말풍선을 통한 피드백으로, 이 앱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식생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Table 2).
- 이 앱은 농진청에서 확보하고 있는 영양기능성 DB를 활용하고, 또한 어린이들의 연령과 신체발달 조건에 맞춰 맞춤형 진단을 해줌으로써 과학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식생활교육 도구로 개발되었다. 또한 자신의 외모에 민감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대신한 아바타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점이 특징이다.
- 본 연구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직접 모바일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재미있고 쉽게 언제나 접근하여 밥상 차리기 놀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지식, 태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앱을 개발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제안 방법
- 개발된 앱의 교육적 효과는 앱 적용 전후에 식생활 지식 영역과 행태 영역을 묻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그 변화를 측정하였다(Kim 등 2008). 설문지의 식생활 지식영역 자기인식을 묻는 문항 수는 총 10개로, 녹색물레방아, 필수영양소, 음식과 영양소, 비타민과 무기질, 과일과 채소의 섭취 필요성인지 여부를 선다형으로 질문하였고, 6대 영양소, 어린이식생활지침, 지방섭취 낮추는 방법, 뼈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식습관 평가 인지 여부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러닝 시대에 효과적인 교수학습 매체로서 평생 건강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진청에서 구축한 공인된 어린이용 식품성분 DB 및 영양기능정보 DB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식생활교육용 스마트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 개발하고자 하는 앱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음식선택 놀이를 통해 한 끼 밥상을 차려보고 그 결과에 따라 피드백을 받는 활동을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 넷째, 실행단계(Implementation)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자신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을 설치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수업을 통해 익히고, 하루 중 일정 시간에 자신이 먹은 음식을 입력하고 수정해보는 활동을 실제로 수행 해보고, 음식과 건강의 관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평가단계(Evaluation)에서는 식생활 지식과 행태와 관련된 설문을 통해 사전 설문 결과와 비교하여 그 변화를 살펴보았고 앱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 kr)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한 끼 밥상을 차려보는 활동, 선택된 메뉴를 아바타가 섭취하면 곧바로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높이는 방식,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정보스토리를 제공하는 내용을 선정하였다. 둘째, 설계(Design) 단계에서는 아바타의 변신 방식과 피드백, 영양 정보 제공 방식 등 위의 선정된 내용을 앱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결정하였다. 셋째, 개발(Development)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입력을 통한 아바타 생성 모듈, 다소비식품 DB로부터 식단 선택 모듈, 농진청 DB와 한국인영양섭취기준(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을 활용한 자동영양 계산 모듈을 개발하였다.
- 또한 간편한 이용과 흥미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양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음식과 건강 이야기’라는 건강과 영양, 그리고 음식과의 관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스스로 읽어보고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간단한 어린이 식생활 지침, 비만을 예방하는 식사 방법, 뼈를 튼튼하게 하는 식사 방법, 나트륨을 낮추는 식사 방법 등을 넣어 스스로 식사 습관을 점검해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 또한 앱의 독창성과 흥미의 추구로 영양 지식적 측면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여 ‘음식과 건강 이야기’ 메뉴를 넣어 아바타 음식 섭취 활동을 통한 영양 지식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먼저, 어린이 식생활 교육 콘텐츠 구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관련 문헌, 연구보고, 식생활 교육용 인터넷 사이트, 식생활 관련 모바일 앱 등 자료 분석을 통해 농촌진흥청의 식품성분 DB에서 어린이 1회 분량 자료 및 다빈도 식품을 추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균형 잡힌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녹색물레방아 시스템을 활용하여 영양 정보 습득 및 메뉴구성 시스템을 고안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한 식단의 영양판정을 경험하고 메뉴를 수정해 나가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기존 어린이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선행 연구 및 식생활 관련 모바일 앱 선행 연구를 통해, 빠른 성장발달과 함께 평생 식습관이 형성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학교 3,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정이나 학교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앱으로 ‘어린이 푸드 아바타’를 개발하였다(Kim 2005; Kim & Hyon 2007).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디서나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여 균형 잡힌 건강한 밥상을 차려보는 놀이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지식, 태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푸드 아바타’ 라는 모바일 앱을 개발하였다.
- 선다형 문항 5개는 맞으면 문항별 1점씩 부과하여 그룹 간 평균 지식 점수를 비교하였고, 나머지 5점 리커트 설문 문항은 그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그리고 ‘매우 그렇다’ 5점을 부과하여 환산함으로써 식생활 지식 영역과 행태영역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 설문지는 비교군을 제외한 모든 실험군 및 교사들은 온라인 설문지를 QR코드나 인터넷 주소로 연결하여 바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개발된 앱의 교육적 효과는 앱 적용 전후에 식생활 지식 영역과 행태 영역을 묻는 설문지를 사용하여 그 변화를 측정하였다(Kim 등 2008). 설문지의 식생활 지식영역 자기인식을 묻는 문항 수는 총 10개로, 녹색물레방아, 필수영양소, 음식과 영양소, 비타민과 무기질, 과일과 채소의 섭취 필요성인지 여부를 선다형으로 질문하였고, 6대 영양소, 어린이식생활지침, 지방섭취 낮추는 방법, 뼈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식습관 평가 인지 여부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다. 식생활 행태 영역의 태도, 행동, 능력 부분은 총5개 문항으로, 규칙적인 아침식사 실천(태도), 고른 음식 섭취(행동), 올바른 간식 선택(행동), 균형 잡힌 식사 선택(능력), 그리고 불균형한 식사를 균형 잡힌 식사로 바꿀 수 있는 능력(능력)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 둘째, 설계(Design) 단계에서는 아바타의 변신 방식과 피드백, 영양 정보 제공 방식 등 위의 선정된 내용을 앱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결정하였다. 셋째, 개발(Development)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입력을 통한 아바타 생성 모듈, 다소비식품 DB로부터 식단 선택 모듈, 농진청 DB와 한국인영양섭취기준(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을 활용한 자동영양 계산 모듈을 개발하였다. 스마트폰에서 어린이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여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에게 한 끼 메뉴를 선택하여 섭취토록 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바타의 변신과 말풍선을 통한 피드백을 경험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사가 어떤 것인지 시행착오를 거쳐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푸드 아바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 셋째, 개발(Development) 단계에서는 개인정보 입력을 통한 아바타 생성 모듈, 다소비식품 DB로부터 식단 선택 모듈, 농진청 DB와 한국인영양섭취기준(Korean Nutrition Society 2010)을 활용한 자동영양 계산 모듈을 개발하였다. 스마트폰에서 어린이가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여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에게 한 끼 메뉴를 선택하여 섭취토록 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바타의 변신과 말풍선을 통한 피드백을 경험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사가 어떤 것인지 시행착오를 거쳐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푸드 아바타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아울러 영양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음식과 건강 이야기 등 영양 교육 컨텐츠를 넣어 교육적 측면의 균형을 맞추었다.
- 설문지의 식생활 지식영역 자기인식을 묻는 문항 수는 총 10개로, 녹색물레방아, 필수영양소, 음식과 영양소, 비타민과 무기질, 과일과 채소의 섭취 필요성인지 여부를 선다형으로 질문하였고, 6대 영양소, 어린이식생활지침, 지방섭취 낮추는 방법, 뼈를 튼튼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자신의 식습관 평가 인지 여부를 5점 리커트 척도로 질문하였다. 식생활 행태 영역의 태도, 행동, 능력 부분은 총5개 문항으로, 규칙적인 아침식사 실천(태도), 고른 음식 섭취(행동), 올바른 간식 선택(행동), 균형 잡힌 식사 선택(능력), 그리고 불균형한 식사를 균형 잡힌 식사로 바꿀 수 있는 능력(능력)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였다. 식생활 지식 부문의 선다형 5개를 제외한 5개 문항의 신뢰도를Cronbach-α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0.
- 실험군 어린이 모두에게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부터 학습도구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 앱의 설치/제거 방법 등기본적인 사용법과 예절, 스마트폰 사용 태도 교육과 함께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의 특징 및 사용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 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 및 사용하고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별도의 스마트폰 및 스마트폰 앱을 실행할 수 있는 PC와 노트북을 통해 사용하게 하였다.
- 실험군 어린이 모두에게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부터 학습도구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 앱의 설치/제거 방법 등기본적인 사용법과 예절, 스마트폰 사용 태도 교육과 함께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의 특징 및 사용법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 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 및 사용하고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별도의 스마트폰 및 스마트폰 앱을 실행할 수 있는 PC와 노트북을 통해 사용하게 하였다. 실험군은 앱에 대한 소개 및 활용 수업 후 1주일간 매일 1회 이상 자신의 식사를 직접 입력하고 조절하여, 자신이 즐겨먹는 음식들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를 알아보고 음식 메뉴나 먹는 양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반복하도록 하였다.
- 또한 기존에 어린이 식생활교육에 특화된 앱이 없었던 만큼 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바타를 활용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고자 하였다. 아무리 유익한 앱이라고 할지라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지 못하면 꾸준한 적용이 어려운 만큼 게임처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아바타의 모습과 제스처, 그리고 아바타의 말풍선을 통한 피드백으로, 이 앱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식생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Table 2).
- 아직 학교 현장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위해 스마트미디어 교육을 포함하여 실시하여 스마트폰 사용의 기본예절 및 장·단점,정보통신 윤리를 사전 교육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식생활교육과 더불어 기본 스마트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본 연구 적용 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630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어 문항 구성은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앱을 사용하기 전과 후에 각각 동일한 문항으로 초등학생 실험군과 대조군을 대상으로 식생활 지식 영역 (10문항)과 행태 영역 (5문항)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실험군의 사후 설문지에는 앱 만족도 5개 문항과 소감을 묻는 자유기술 1개 문항을 추가하였다. 선다형 문항 5개는 맞으면 문항별 1점씩 부과하여 그룹 간 평균 지식 점수를 비교하였고, 나머지 5점 리커트 설문 문항은 그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그리고 ‘매우 그렇다’ 5점을 부과하여 환산함으로써 식생활 지식 영역과 행태영역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 선다형 문항 5개는 맞으면 문항별 1점씩 부과하여 그룹 간 평균 지식 점수를 비교하였고, 나머지 5점 리커트 설문 문항은 그 정도에 따라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그렇다’ 4점, 그리고 ‘매우 그렇다’ 5점을 부과하여 환산함으로써 식생활 지식 영역과 행태영역의 변화를 파악하였다. 앱을 사용한 초등학생 뿐 아니라 전국 스마트 선도 교사 54명을 대상으로 SNS를 통해 개발된 앱을 소개하고 수업에 적용하도록 한 후 앱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소감과 반응을 설문하였다.
- 어린이 입력정보에 따른 푸드 아바타를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발달을 고려한 BMI 정보, 어린이 다빈도 식품 DB, 한 끼 식사로 하루 섭취량 추정하는 방법을 구안하였다.
-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Play store)에 등록되기 전이어서 이메일과 드롭박스를 연결한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설치하고 시범 적용 수업을 실시하였고(Table 4), 추후 안드로이드앱 전용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이 되면 검색하여 찾을 수 있음을 전달하였다.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을 활용하기 위해 학급에 어린이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가져와 활용하였으며, 스마트폰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노트북을 비치하고 앱을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이용하도록 하였다. 아직 학교 현장에서 보편화되지 않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위해 스마트미디어 교육을 포함하여 실시하여 스마트폰 사용의 기본예절 및 장·단점,정보통신 윤리를 사전 교육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식생활교육과 더불어 기본 스마트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본 연구 적용 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먼저, 어린이 식생활 교육 콘텐츠 구성을 위해 어린이 식생활 관련 문헌, 연구보고, 식생활 교육용 인터넷 사이트, 식생활 관련 모바일 앱 등 자료 분석을 통해 농촌진흥청의 식품성분 DB에서 어린이 1회 분량 자료 및 다빈도 식품을 추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균형 잡힌 식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녹색물레방아 시스템을 활용하여 영양 정보 습득 및 메뉴구성 시스템을 고안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선택한 식단의 영양판정을 경험하고 메뉴를 수정해 나가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선택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에 개인 정보 입력에 따라 다른 형태의 아바타가 생성되고, 어린이들이 한 끼 밥상에 선택한 음식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아바타가 변신하면서 영양 균형을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였다. 즉, 스스로 한 끼 밥상을 차려 아바타에게 직접 먹여본 후 아바타의 변화를 통해 균형 잡힌 바른 식사인지 여부를 자존감을 훼손하지 않고 자신의 식생활을 확인할 수 있는 체제로 구성하였다.
- 앱 개발시 고려한 세 가지 핵심요소는 모바일 매체로서의 용이한 접근성과 흥미요소,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상호작용 경험, 그리고 자신이 차린 식사에 대한 반성이었다. 즉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활용하여 밥상을 차려보는 놀이를 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피드백이 주어짐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건강한 한 끼 밥상을 차릴 수 있는 식단구성 능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두고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또한 기존에 어린이 식생활교육에 특화된 앱이 없었던 만큼 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바타를 활용하여 재미요소를 가미하고자 하였다.
- 이에 개인 정보 입력에 따라 다른 형태의 아바타가 생성되고, 어린이들이 한 끼 밥상에 선택한 음식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아바타가 변신하면서 영양 균형을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주는 모바일 앱으로 개발하였다. 즉, 스스로 한 끼 밥상을 차려 아바타에게 직접 먹여본 후 아바타의 변화를 통해 균형 잡힌 바른 식사인지 여부를 자존감을 훼손하지 않고 자신의 식생활을 확인할 수 있는 체제로 구성하였다. 또한 앱의 독창성과 흥미의 추구로 영양 지식적 측면이 부족할 것을 우려하여 ‘음식과 건강 이야기’ 메뉴를 넣어 아바타 음식 섭취 활동을 통한 영양 지식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즉, 어린이들이 입력한 신체정보에 따라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지게 되고, 아바타에게 녹색물레방아 메뉴를 통해 음식을 선택하여 한 끼 밥상을 차려 먹이게 되면 농진청 식품성분 DB와 연계하여 어린이의 영양 권장량과의 비교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식사 후 곧바로 식사의 적정성을 체크해볼 수 있는 아바타 변신 이벤트를 도입하였다. 또한 간편한 이용과 흥미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영양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음식과 건강 이야기’라는 건강과 영양, 그리고 음식과의 관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스스로 읽어보고 궁금증을 해결해보고 간단한 어린이 식생활 지침, 비만을 예방하는 식사 방법, 뼈를 튼튼하게 하는 식사 방법, 나트륨을 낮추는 식사 방법 등을 넣어 스스로 식사 습관을 점검해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존 칼로리 측정 앱들이 1일이나 1주일의 섭취한 음식을 전부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극복하고자, 연구진 브레인스토밍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1끼 섭취량을 근거로 1일 권장 섭취량을 추정하여 균형 잡힌 식사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하였다. 지질(지방)의 경우 권장 섭취량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과다섭취가 많아 전체 섭취 에너지의 15~30% 선에서 섭취하도록 조정하기 위해, 에너지의 양(g 당 x 9 kcal)의 백분율(%)을 구해서 15%보다 적으면 노랑(부족), 15~30%이면 초록(적정), 30% 이상이면 빨강(과잉)의 메시지를 주는 알고리즘을 추가하여 지방 과잉 섭취를 별도로 경고해주고자 하였다.
-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앱 개발은 ADDIE 교수설계 모형인 분석(Analysis), 설계(Design), 개발(Development), 적용(Application) 그리고 평가(Evaluation)의 단계로 진행하였다(Rothwell & Cookson 1997) (Table 1). 첫째, 분석(Analysis) 단계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 관련 선행연구 및 문헌고찰, 그리고 연구진들의 브레인스토밍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어린이들이 녹색물레방아(www.greentable.or.kr)를 활용하여 재미있게 한 끼 밥상을 차려보는 활동, 선택된 메뉴를 아바타가 섭취하면 곧바로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동기부여를 높이는 방식, 균형 잡힌 식사에 대한 정보스토리를 제공하는 내용을 선정하였다. 둘째, 설계(Design) 단계에서는 아바타의 변신 방식과 피드백, 영양 정보 제공 방식 등 위의 선정된 내용을 앱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결정하였다.
- 개발된 앱은 2012년 11월 초 1주간 4차시에 걸쳐 서울특별시 중랑구 J초등학교 3학년 1개 학급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시범 적용 평가를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6개반을 대상으로 영양소, 식사습관, 식사 방법에 관한 식생활 지식영역 자기인식 (10문항)과 아침식사 및 간식 습관, 균형 있는 식사 판단 등 식생활 행태 (5문항)에 관한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실험군 1개반과 동질성이 뛰어난 반을 비교군으로 선정하였다.
- 초등학교 교사들에 대한 만족도 평가는 페이스북 스마트교사그룹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http://www.facebook/group/smartlearningkorea) 의 1600여명의 회원 중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하는 54분 선생님들의 협조로 1주일간 학습에 활용해본 결과를 5점 척도 Likert scale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존 칼로리 측정 앱들이 1일이나 1주일의 섭취한 음식을 전부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극복하고자, 연구진 브레인스토밍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1끼 섭취량을 근거로 1일 권장 섭취량을 추정하여 균형 잡힌 식사 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하였다. 지질(지방)의 경우 권장 섭취량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과다섭취가 많아 전체 섭취 에너지의 15~30% 선에서 섭취하도록 조정하기 위해, 에너지의 양(g 당 x 9 kcal)의 백분율(%)을 구해서 15%보다 적으면 노랑(부족), 15~30%이면 초록(적정), 30% 이상이면 빨강(과잉)의 메시지를 주는 알고리즘을 추가하여 지방 과잉 섭취를 별도로 경고해주고자 하였다.
- kr)로 표현하였다. 한 끼의 식사로 어린이가 입력한 BMI 정보에 의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NS 2010)에 따른 1일 에너지 및 기준영양소 섭취량을 산정하여 1일 에너지 및 기준영양소 권장 섭취량과 비교하여 에너지 부족-적절-과다의 3가지 상태와 기준영양소(단백질, 칼슘, 철,나트륨, 비타민A, 비타민C) 과잉이나 부족을 경고하여 음식의 양이나 메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Fig. 2, 3).
대상 데이터
- 개발된 앱은 2012년 11월 초 1주간 4차시에 걸쳐 서울특별시 중랑구 J초등학교 3학년 1개 학급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시범 적용 평가를 실시하였다. 초등학교 3학년 6개반을 대상으로 영양소, 식사습관, 식사 방법에 관한 식생활 지식영역 자기인식 (10문항)과 아침식사 및 간식 습관, 균형 있는 식사 판단 등 식생활 행태 (5문항)에 관한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실험군 1개반과 동질성이 뛰어난 반을 비교군으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식생활교육 효과가 높은 3, 4학년을 대상으로, 밥상 차리기 놀이를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켜 주면서 동시에 올바른 영양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식생활 교육용 앱 개발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다.
-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다빈도 식품의 1회 분량 및 에너지, 영양소 DB자료는 농촌진흥청이 구축한 식품성분 DB 및 영양기능정보 중 우리나라 6~11세 어린이의 다소비 식품 DB를 사용하였다(Choi 등 2010) (Fig. 4).
데이터처리
- 본 연구의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for Windows 프로그램(SPSS Korea, Seoul)을 사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해 신뢰성 분석(Cronbach-α)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응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설문 문항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해 신뢰성 분석(Cronbach-α)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응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Analysis)을 실시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교를 위해서‘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Samples t-test)’을 사용했으며, 실험군의 앱 적용 전과 후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짝지어진 표본 t검증(Paired Samples t-test)’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아동의 에너지 및 영양소의 필요량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에너지 필요추정량 산출 공식을 활용하였고(KNS 2010), 각 아동에 있어 연령, 신장은 개인 정보를 이용하고, 체중은 각 신장의 50th percentile 소아발육 표준치(KCDC 2007)를 적용하여 산출 공식을 적용하였다(KCDC 2007; KNS2010).
성능/효과
- 개발된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은 서울시내 초등학교를 통하여 4회 분량의 식생활 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1주일간의 자신의 식사를 입력하여 평가받는 활용을 하는 시범 적용을 실시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한 식생활 지식 및 행태 영역의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p <0.05), 어린이들의 앱에 대한 5점 Likert 척도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흥미도 4.7, 편의성 4.8, 건강한 식단 인식 4.7, 균형 잡힌 식사 유도 4.7, 추천도 4.3로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 개발된 앱을 어린이들에게 적용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앱의 적용 후 식생활 지식과 식생활 행태에서 유의한 향상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p < 0.05, p < 0.01).
- 또한 5점 척도로 응답하게 한 식생활 지식 영역 5개 문항에서도 6대 영양소(p < 0.05)와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지침에 대한 이해(p < 0.05), 지방 섭취를 낮추는 음식 선택 방법(p < 0.05)에 있어 실험군 어린이들의 유의적인 향상을 보였다(Table 6).
- 3로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들도 앱 이해도 4.8, 흥미도 4.6, 올바른 식습관 인식 4.7, 건강한 식단 인식 4.8, 식생활 교육 적합성 4.9의 매우 높은 평가를 주어 어린이용 식생활교육 도구로써 높은 만족도와 활용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식생활 지식 부문의 선다형 5개를 제외한 5개 문항의 신뢰도를Cronbach-α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0.844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며, 식생활 행태 부분은 0.630의 신뢰도를 가지고 있어 문항 구성은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 식생활 지식의 5개 문항의 결과(Table 7)를 통해 영양 지식에 있어 사회적 관심은 크지만 상대적으로 언론이나 홍보가 많은 미량영양소(칼슘)에 대한 인식은 다소 높은 반면, 전반적인 식사 관리에 필요한 식생활 지침은 인식이 많이 부족한 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 식생활 행태 영역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적용 전에 비해 향상된 값을 보였으나,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는 행태 문항만이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p < 0.01).
- 실험군 어린이들은 4회에 걸친 수업과 더불어 1주일간 매일 1회 이상 자신의 식사를 직접 입력하고 조절하여 즐겨먹는 음식들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경험을 한 후에 동일한 설문지로 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식생활 지식 문항 중 녹색물레방아, 필수영양소, 음식과 영양소, 비타민과 무기질, 과일과 채소의 섭취와 관련한 정답 선택형 5문항 중 4문항에서 식생활 점수가 유의하게 향상되어(p <0.05), 개발된 App이 어린이들의 식생활지식 수준 향상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Table 5).
- facebook/group/smartlearningkorea) 의 1600여명의 회원 중 안드로이드 앱을 활용하는 54분 선생님들의 협조로 1주일간 학습에 활용해본 결과를 5점 척도 Likert scale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앱을 활용한 선생님들의 반응은 앱에 대한 이해도 4.8, 흥미도 4.6, 올바른 식습관 인식 4.7, 건강한 식단 인식 4.8, 식생활 교육 적합성 4.9로 전 영역에 걸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이는 모바일 기기를 많이 활용하는 어린이와 교사들의 교육적 요구에 부응한 것으로 이제껏 없었던 녹색물레방아 및 아바타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식생활 교육용 앱에 대한 호감으로 해석된다(Table 8).
- ‘어린이 푸드 아바타’를 1주일간 매일 음식 메뉴와 자신이 차린 상차림에 대한 영양적 평가 피드백을 받아본 어린이들의 앱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5점 리커트 척도를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앱을 활용한 어린이들의 반응은 흥미도 4.7, 편의성 4.8, 건강한 식단 인식 4.7, 균형 잡힌 식사 유도 4.7, 추천도 4.3으로 전 영역에 걸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Table 8).
- 총 4시간의 앱 활용 수업과 1주일간 하루 1회 이상의 앱 활용 시간을 주어진 실험군 학급과 앱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학급과의 차이를 비교해보면, 식생활 지식 영역에서 4개 항목, 식생활 행태 영역에서 3개 항목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지침(p < 0.
- 특히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지침(p < 0.01), 지방을 낮추는 식사 방법(p < 0.01), 식습관과 영양의 관계(p <0.01), 균형 잡힌 식단 고르기(p < 0.05)와 그렇지 못한 식단의 경우 수정할 수 있는 능력(p < 0.01)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Table 7).
후속연구
- 그러나 어린이 스스로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식생활 교육용 앱은 모바일 인터넷이나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앱은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최초의 스마트 교육매체로 의의를 지니며, 앞으로 스마트 미디어의 발전과 함께 그 활용도가 커져갈 것이다.
- 즉, 주로 음식과 칼로리 소모에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루며 자신이 직접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도로, 대부분 성인들의 칼로리 섭취 정도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다이어리 기록용 앱으로 어린이의 관심과 사용을 유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평생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 지식과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 능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식생활교육용 앱이 개발된다면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한 식생활교육 도구로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학교에서의 식생활교육이 가정으로까지 연결되기 위해서는 자기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용 매체의 개발과 활용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만약 자신이 직접 상차림 활동을 하여 그것이 자신의 건강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게임적인 요소와 함께 즐겁게 수행해 볼 수 있다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그에 따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린이 푸드 아바타’ 앱은 농촌진흥청을 통해 모바일 앱스토어(Google Play store)에 탑재되어 원하는 어린이, 교사, 학부모가 바로 다운 받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교사가 초등학교 급식시간이나 식생활 관련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활용하거나, 방과 후 활동, 아침 활동 등을 통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어린이 푸드아바타’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을 위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어린이 식생활용 모바일 앱으로서, 어린이들이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식생활 교육 자료로 스마트교육 시대에 새로운 어린이 식생활 교육 자료로서 유의한 결과물로 사료된다. 스마트 앱 특성 상 주기적으로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또한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음식 DB를 확장해 나가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면 앞으로 교육현장의 스마트 교육 수업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교육, 그리고 가정까지 다양하고도 지속적인 교육적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 스마트폰 유저들은 이 같은 어플리케이션을 모바일용 ‘앱(App)’ 또는 ‘어플’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모바일 앱은 Appstore, Market, Tstore와 같이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 패드 상에서 모바일 앱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를 통해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식생활교육용으로 앱이 개발된다면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현재 가족건강365, 칼로리코디, 녹색식생활정보114 등, 영양관련 정보 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 제공되고 있는 영양관련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대부분 식품과 음식의 칼로리에 대한 제한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Kim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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