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정신건강의학과 안정병동 내 병원학교교실 참여자의 학교복귀율과 만족도

이미경; 방수영; 안준호; 박장호; 최현경

doi:10.5765/jkacap.2013.24.3.141

[국내논문] 정신건강의학과 안정병동 내 병원학교교실 참여자의 학교복귀율과 만족도
Successful Schooling Rate and Satisfaction of the Inpatient Hospital School Participants among the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Inpatients in the Closed Ward 원문보기

소아청소년정신의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v.24 no.3, 2013년, pp.141 - 150

이미경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방수영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안준호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박장호 (울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최현경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Abstract ▼ AI-Helper

Objectives : The objective of this report is to identify the utilization of hospital school service during hospitalization among patients in their childhood and adolescence with psychiatric disorders. Methods :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medical record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who were hospitalized during March 2009 through October 2012. We compared the one-year successful schooling and outpatient follow up rate between users and nonusers of the inpatient hospital school service. The hospital schooling experiences of the users were investigated upon follow-up visits to the outpatient clinic. Results : Sixty-three students received hospital school service during hospitalization among total 122 child and adolescent inpatients. Hospital school participants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school reentry rate (61.9%) than non-participants (40.7%).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on follow up rate between the two groups. More than 60% of the 22 interviewed participants expressed an above-average level of satisfaction about hospital school service. Conclusion : Many patients with mental illness experience difficulty in receiving school education during treatment. That induces deterioration in disease, academic failure, poor social skills, low self-esteem, economic difficulties, and future job opportun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hospital school service and offer useful guidance for hospital school operat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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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에서 일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중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자의 학교 복귀율을 파악하고,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설문을 통해 병동 내 병원학교의 이용을 보고한 첫 연구이다. 2009년 3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 환아는 122명으로 그 중 63명이 입원 중 병원학교를 이용하였다.
각기 다른 학년의 학생들이더라도 동일한 시간에 출석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받도록 하였으며 교사에게 교과 내용을 질의하거나 교육 방송 등 다양한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에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병원 병원학교의 제2교실로서 일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정병동 내에서 운영된 병원학교교실의 경험을 분석하고, 효용성을 평가하여 한계점 및 대안을 모색 하여 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¹⁵⁾ 독일에서도 장애를 가진 학생이 비장애 학생과 동일한 의무교육법(Schulpflichtgesetz)의 적용하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16개 주(州)에 총 145개의 병원학교가 설립되어 있으며 이 중 신경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26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¹⁶⁾ 건강장애 학생의 학업 평가 및 학력의 인정은 각 주(州)의 규정에 의해 실시되는데 이때 획득한 학력은 학교 진급 및 졸업자격 증명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16,17)

제안 방법

2009년 3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1회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환아 122명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28일 연구 종결 시점까지의 진료 기록을 검토하였으며 이들을 재원 기간 동안 1회 이상 병원학교에 입교했던 63명, 병원 학교 입교를 거부한 59명으로 나누어 자료를 분석하였다. 또한 병원학교에 입교했던 환아와 그의 보호자 22명에게 외래 통원 치료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진단은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 진단기준¹⁰⁾에 의거하여 퇴원 및 외래 추적관찰을 통하여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최종 판단하였다.
환아와 보호자 동일하게 각각 15문항의 설문을 조사하였고 내용은 입교 전 병원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병원 학교 교육의 질에 대한 평가, 퇴원후의 학교복귀, 병원학교와 환자, 보호자 및 원적학교와의 의사소통, 입교관련 행정처리와 병원학교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해 묻는 것으로 구성되었다(부록 1). 병원학교 프로그램의 장점을 묻는 문항은 자유기술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보기 중에 개수의 제한 없이 중복 응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인구통계학적인 배경에는 성별 및 학교 재학 여부, 학년이 포함되었다.
설문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州)의 Hospital Schools Services Annual Report 2008¹¹⁾의 자료를 참고로 하여 자체 개발하였다. 환아와 보호자 동일하게 각각 15문항의 설문을 조사하였고 내용은 입교 전 병원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병원 학교 교육의 질에 대한 평가, 퇴원후의 학교복귀, 병원학교와 환자, 보호자 및 원적학교와의 의사소통, 입교관련 행정처리와 병원학교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해 묻는 것으로 구성되었다(부록 1).
의 자료를 참고로 하여 자체 개발하였다. 환아와 보호자 동일하게 각각 15문항의 설문을 조사하였고 내용은 입교 전 병원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병원 학교 교육의 질에 대한 평가, 퇴원후의 학교복귀, 병원학교와 환자, 보호자 및 원적학교와의 의사소통, 입교관련 행정처리와 병원학교의 필요성 및 역할에 대해 묻는 것으로 구성되었다(부록 1). 병원학교 프로그램의 장점을 묻는 문항은 자유기술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보기 중에 개수의 제한 없이 중복 응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9년 3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1회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환아 122명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28일 연구 종결 시점까지의 진료 기록을 검토하였으며 이들을 재원 기간 동안 1회 이상 병원학교에 입교했던 63명, 병원 학교 입교를 거부한 59명으로 나누어 자료를 분석하였다. 또한 병원학교에 입교했던 환아와 그의 보호자 22명에게 외래 통원 치료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9년 3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1회 이상 입원 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하의 환아 122명중 남자는 58명(47.5%), 여자는 64명(52.5%)이었으며 입원 당시 평균 연령은 15.79세였다. 평균 입원 횟수는 1.
본 연구는 국내에서 일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입원 중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자의 학교 복귀율을 파악하고,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형 설문을 통해 병동 내 병원학교의 이용을 보고한 첫 연구이다. 2009년 3월 1일부터 2012년 10월 31일까지 입원 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 환아는 122명으로 그 중 63명이 입원 중 병원학교를 이용하였다. 63명 중 39명(61.
우리나라에서 2012년 4월 기준으로 전국의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85,012명 중 건강장애환자로 선정된 인원은 2,195명으로 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병원학교는 31개교로 교육청으로부터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제공 받는 병원자체운영체제나 교육청 소속 학교의 파견학급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2012년 상반기(3-7월)에만 월평균 1,058명의 학생이 이용하였고 이 중 647명의 건강장애 학생이 포함되어 있다.⁸⁾ 최근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학생에 대하여 병원학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처리

모든 변인들에 대해 기술 통계와 빈도 분석을 시행하여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였고, 카이제곱검정과 Student t-test를 이용하였다. 병원학교 이용과 일반학교 복귀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이용하였다.
모든 변인들에 대해 기술 통계와 빈도 분석을 시행하여 일반적인 특성을 조사하였고, 카이제곱검정과 Student t-test를 이용하였다. 병원학교 이용과 일반학교 복귀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이용하였다. 모든 분석은 SPSS 19.

이론/모형

또한 병원학교에 입교했던 환아와 그의 보호자 22명에게 외래 통원 치료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진단은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 진단기준¹⁰⁾에 의거하여 퇴원 및 외래 추적관찰을 통하여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최종 판단하였다. 퇴원 이후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경과한 시점에 조사하였으며 제외 기준은 연구 참여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로 하였다.

성능/효과

셋째, 설문 조사 대상 환자의 수가 22명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넷째, 병원학교는 원적 학교가 있는 학생만이 이용할 수 있어, 이미 자퇴하거나 휴학한 학생의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추후 진단 외 증상의 심한 정도 등 추가적인 정신과적 평가 내용, 출석 일수와 같은 병원학교 이용 정도의 차이 및 병원학교 경험 여부와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결과의 관련성에 대한 치료진의 인식, 평가 내용 등이 포함된다면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와 병원학교 이용과의 관계를 더 정확하게 규명하는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010). 또한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아와 부모 각 22명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을 때 환아의 68.1%, 보호자의 63.6%가 병원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의 질에 대해 보통이상의 만족감을 표현하였으며 원적학교로의 복귀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의 59.1%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또한, 입원 중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아 63명과 이용하지 않은 환아 59명의 진단 분포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아군에서 주요우울장애와 양극성정동장애를 더한 기분장애가 42.9%, 품행장애가 11.0%, 지적장애가 8.8%로 병원학교를 이용하지 않은 환아군의 결과(기분장애 25.8%, 품행장애 7.2%, 지적장애 7.2%)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기분장애의 경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13).
3%)은 통원 치료가 중단되었다.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아군이 병원학교를 이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원적학교로의 복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010). 또한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아와 부모 각 22명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을 때 환아의 68.
또한 병원학교를 이용하여 교육 과정을 유지하는 경우에도 환자, 보호자 및 교육 관계자의 병원 학교에 대한 낮은 인식, 병원 학교 입교 행정 절차의 복잡성, 치료진 및 병원학교 담당자와 학교 관계자 간의 의사 소통의 부족, 불충분한 지원 등으로 인해 환자가 효과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병원학교에 참여한 학생군과 참여하지 않은 학생군 간에 1년뒤 학교 복귀율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는 향후 입원한 청소년 환자들의 학교 교육의 병행 및 병원 학교 관리와 운영에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번 연구는 일 대학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소아청소년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로서 이의 결과를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전체 소아청소년 환자로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설문 조사 대상 환자의 수가 22명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넷째, 병원학교는 원적 학교가 있는 학생만이 이용할 수 있어, 이미 자퇴하거나 휴학한 학생의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2). 이들의 주요 진단으로는 조현병이 14.4%, 주요우울장애가 13.4%, 양극성정동장애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동일하게 12.4%, 품행장애와 지적장애가 각각 7.2%, 조현정동장애가 4.4%, 기타가 26.8%를 차지 하였다(Fig. 1). 특히, 입원시 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환아 46명의 학교 복귀를 조사하였을 때 이들 중 22명(47.
본 연구에서 분석한 일 대학병원의 병원학교의 출석인정 절차는 2012년에 변경된 것으로 과거 건강장애학생이 입원하면 병원학교에서 병원학교 입교 신청서를, 학교장이 진단서 및 담임교사 의견을 첨부하여 교육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교육청에서는 병원학교 또는 화상강의기관에 등록을 조치하고 이후 병원학교 또는 화상강의 기관장은 학생의 수업출석에 대해 출석확인서를 학교로 송부하고, 학교장은 출석확인서를 반영 하여 출석이 인정되게 된다. 이번 연구에서 입교 대기 시간이 2009년에서 2011년까지에 비해 2012년에는 현저히 연장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2011년까지는 입교승인신청이 병원 학교에서 학교로 직접 이루어졌던 것에 비해 2012년 이후로 입교승인신청서 등을 부모가 학교에 제출하고 이를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다시 제출하는 절차를 거치면서 병원학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학부모나 교사로 인해 교육청 신청 등 이후의 절차가 시행이 되지 않거나, 부모의 거부감이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학교 방문이 미뤄지면서 신청이 연기되는 경우 등이 발생하면서 이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된다.
2%)이 통원 치료를 중단하였다. 입원 중 병원학교에 입교하지 않았던 59명의 환아 중 퇴원 후 원적학교로 복귀한 환아는 24명(40.7%), 22명(37.3%)은 통원 치료가 중단되었다. 병원학교를 이용한 환아군이 병원학교를 이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원적학교로의 복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p=.
6%였다. 퇴원 후 마지막 외래 통원치료시의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18.55세로 22명 중 18명(81.8%)의 환자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학교 복귀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원일수는 50.
8%)의 환자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학교 복귀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원일수는 50.09일, 병원학교의 평균 재학일수는 35.32일, 입원 후 병원학교 입교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8.14일이었으며 전체 입교학생에서의 결과와 비슷하게 2012년의 입교까지의 시간은 12.43일로 2009년에서 2011년까지(6.64일)에 비해 유의하게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8).

후속연구

첫째, 본 연구는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설문 내용을 이해하고 답하는 데에 있어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이번 연구는 일 대학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소아청소년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로서 이의 결과를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전체 소아청소년 환자로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셋째, 설문 조사 대상 환자의 수가 22명으로 충분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병원학교에 참여한 학생군과 참여하지 않은 학생군 간에 1년뒤 학교 복귀율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는 향후 입원한 청소년 환자들의 학교 교육의 병행 및 병원 학교 관리와 운영에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고려하여 해석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본 연구는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설문 내용을 이해하고 답하는 데에 있어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이번 연구는 일 대학 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소아청소년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로서 이의 결과를 정신과적 질환을 가진 전체 소아청소년 환자로 일반화시키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병원학교는 원적 학교가 있는 학생만이 이용할 수 있어, 이미 자퇴하거나 휴학한 학생의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추후 진단 외 증상의 심한 정도 등 추가적인 정신과적 평가 내용, 출석 일수와 같은 병원학교 이용 정도의 차이 및 병원학교 경험 여부와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결과의 관련성에 대한 치료진의 인식, 평가 내용 등이 포함된다면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와 병원학교 이용과의 관계를 더 정확하게 규명하는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만성질환 환자들의 경우 학업을 포기하지만, 협력이 원활하지 않은 이유는?	우리 나라의 경우 만성질환으로 인한 휴학 또는 중퇴 아동이 연 8,000여 명에 이르는 실정으로 이들은 대부분 장기 입원 및 통원치료로 인해 학업을 포기한 상태로 지낸다.1,2) 하지만 대부분의 치료자가 질병의 치료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교육에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면이 있고,3) 의료인과 학교 관계자들과의 영역이 달라 협력 또한 원활하지 않다.
	학교 교육이 질병이나 기타의 이유로 단절되면 학생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학령기 학생에 있어서 학교는 학업 성취뿐 아니라, 대인관계, 사회성 등의 발달에 주요한 장소임은 물론, 또래와 만날수 있는 필수적인 장이다. 학교 교육이 질병이나 기타의 이유로 단절이 된다면 학생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대인관계, 또래 문화의 습득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이후 삶의 과정에 있어서 적절한 발달과업을 이룩하지 못하여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발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는 특히 취약한 학생에 있어서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
	학령기 학생에게 학교는 어떤 장소인가?	학령기 학생에 있어서 학교는 학업 성취뿐 아니라, 대인관계, 사회성 등의 발달에 주요한 장소임은 물론, 또래와 만날수 있는 필수적인 장이다. 학교 교육이 질병이나 기타의 이유로 단절이 된다면 학생은 학업 성취뿐 아니라 대인관계, 또래 문화의 습득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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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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