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논문] 화장품의 면포 비유발 평가에서 오일 레드 오 염색법의 응용
Use of Oil Red O Staining Method in Non-Comedogenic Test for Cosmetics 원문보기

大韓化粧品學會誌 = Journal of the society of cosmetic scientists of Korea, v.39 no.3, 2013년, pp.215 - 224  

이선화 ((주)엘리드) ,  이정임 ((주)엘리드) ,  김유리 ((주)엘리드) ,  이범천 ((주)엘리드) ,  강민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 교실) ,  최광성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 교실) ,  문태기 ((주)엘리드)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화장품에 배합되는 원료 중에 피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의 초기단계인 면포를 유발함으로써 염증성 여드름으로 악화시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여드름 피부에 사용이 적합한' 면포 비유발성 화장품의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외국 임상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non-comedogenic test를 조사하고 등 상부 반복 폐쇄 첩포를 통해 면포 유발 평가방법을 확립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안면부 사용성 시험을 동일 피험자에게 추가로 진행하였다. 등 상부 반복 폐쇄 첩포를 통해 면포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시험시료로 사용한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가 면포를 유발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동일한 시험제품을 안면부에 사용하여 얻은 면포 유발 결과와 Global acne grading system (GAGS)의 여드름 육안평가 결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또한 사진 판독을 통해 분석하는 면포와 모낭의 구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면포 채취 표본에 Oil red O staining을 실시하였다. 염색을 한 경우의 표본이 염색을 하지 않은 표본과 비교하여 결과 간 높은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Oil red O staining을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증진시킨 새로운 버전의 화장품 면포 비유발성 평가법을 확립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t has been reported that certain ingredients added to cosmetics clog the skin pores and this can cause outbreaks of comedones which are the primary sign of acne leading to inflammatory acne. This research aims to establish objective evaluation criteria for non-comedogenic cosmetics suitable for acn...

Keyword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등 반복 폐쇄 첩포 시험 실시 및 안면부 사용성 시험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면포 평가와 여드름 육안평가를 통해 검토하고 기존의 연구에서는 제안하지 않았던 Oil red O staining 방법을 도입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 방법을 구축하기 위한 분석방법과 해석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 여드름은 크게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으로 분류되며 피지분비, 모공각화 정도, 호르몬 불균형, 여드름 균의 활성화에 따라 그 원인과 관리의 접근방법이 다양하다. 여드름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화장품이 개발되고 시중에 출시되면서 여드름 화장품 성분이 면포를 유발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면포 유발 평가 시험법의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Fulton 등이 1976년에 발표한 “Non-comedogenic cosmetics”를 시작[8]으로 1979년에 Kligman과 Kwong이 사람의 피지를 토끼 귀에 적용시킨 방법[9,10]을 토대로 화장품 원료에 대한 면포 유발 평가 시험에 대해 발표하였다[11].
  • 또한 시험 방법적 측면에서도 시험 부위가 등이라는 점과 장기간 폐쇄된 환경에서 면포 유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제품을 얼굴에 사용하여 발생되는 결과와 상이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 방법의 구축을 위해 시험 부위와 시료 적용방법의 전환이 가능한지를 확인하여 결과에 대한 해석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하였다.
  •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논코메도제닉 시험이 국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으며, 더불어 평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면포 채취를 통해 얻은 샘플에 지질염색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앞서 실시한 시험 이외에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을 통한 안면부 사용성 시험을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시험 부위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해 보았다. 동일 피험자를 대상으로 얼굴 사용 후에 면포 채취를 실시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드름이란 무엇인가? 여드름(Acne vulgaris)은 유전적, 환경적 요소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 재발되는 피부질환으로 사춘기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근자에는 20대와 30대에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추세로 미용적으로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여드름성 피부의 경우, 화장품 내에 함유된 일부 성분 및 제형적 특성에 의해 여드름이 유발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는 화장품의 원료가 모공을 막아 미세면포(micro-comedone)를 유발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1].
여드름성 피부의 화장품에 의한 여드름 유발 및 증상 악화의 원인은 무엇인가? 여드름(Acne vulgaris)은 유전적, 환경적 요소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 재발되는 피부질환으로 사춘기의 청소년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근자에는 20대와 30대에도 많이 발생되고 있는 추세로 미용적으로 가장 민감한 문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여드름성 피부의 경우, 화장품 내에 함유된 일부 성분 및 제형적 특성에 의해 여드름이 유발되거나 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 이는 화장품의 원료가 모공을 막아 미세면포(micro-comedone)를 유발시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1]. 본 연구에서 진행된 인체적용 시험은 화장품의 성분에 의한 면포 유발 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화장품을 여드름성 피부에서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법으로 외국 임상기관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사람을 모델로 한 면포 유발 평가 시험의 한계점은 무엇인가? 1982년에는 Mills와 Kligman이 토끼 모델이 아닌 사람을 모델로 한 면포 유발 평가 시험에 대해 제안하였고[12], 현재까지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조금 더 발전되어 화장품 완제품에 대한 면포 유발 평가 시험이 시행되고 있다[13]. 그러나 대부분 피험자 수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였고 결과 분석에 대한 해석이 통일되지 못하였다. 또한 시험 방법적 측면에서도 시험 부위가 등이라는 점과 장기간 폐쇄된 환경에서 면포 유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제품을 얼굴에 사용하여 발생되는 결과와 상이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 방법의 구축을 위해 시험 부위와 시료 적용방법의 전환이 가능한지를 확인하여 결과에 대한 해석의 기준을 마련하고자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하였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6)

  1. A. M. Kligman and O. H. Mills, Acne cosmetica, Arch Dermatol, 106, 843 (1972). 

  2. R. Ramli, A. S. Malik, A. F. M. Hani, and A. Jamil, Acne analysis, grading and computational assessment methods : An overview, 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8, 1 (2012). 

  3. A. M. Kligman, Petrolatum is not comedogenic in rabbits or humans: A critical reappraisal of the rabbit ear assay and the concept of acne cosmetica, J. Soc. Cosmet Chem., 47, 41 (1996). 

  4. O. H. Mills, The follicular biopsy, Dermatologica, 167, 57 (1983). 

  5. M. Kettlewell, Oil red O and Hematoxylin : A Rapid Histologic Technic, Physiology and Behavior, 3, 585 (1968). 

  6. D. G. Groh, O. H. Mills, and A. M. Kligman, Quantitative assessment of cyanoacrylate follicular biopsies by image analysis, J. Soc. Cosmet Chem., 43, 101 (1992). 

  7. J. R. Landis and G. G. Koch, The measurement of observer agreement for categorical data, Biometics, 33, 159 (1977). 

  8. J. E. Fulton, S. Bradley, A. Aqundez, and T. Black, Non-comedogenic cosmetics, Cutis, 17(2), 344 (1976). 

  9. A. M. Kligman and A. G. Katz, Pathogenesis of acne vulgaris: I. Comedogenic properties of human sebum in external ear canal of the rabbit, Arch Dermatol, 98, 53 (1968). 

  10. M. Albert, Kligman, Pathogenesis of Acne Vulgaris II. Histopathology of Comedones Induced in the Rabbit Ear by Human Sebum, Arch Dermatol., 98(1), 58 (1968). 

  11. A. M. Kligman and T. Kwong, An improved rabbit ear model for assessing comedogenic substances, Br. J. Dermatol, 100, 699 (1979). 

  12. O. H. Mills Jr and A. M. Kligman, A Human Model for Assessing Comedogenic Substances, Arch Dermatol, 118(11), 903 (1982). 

  13. Z. D. Draelos and J. C. DiNardo, A re-evaluation of the comedogenicity concept, J. Am Acad Dermatol., 54(3), 507 (2006). 

  14. S. H. Nguyen, T. P. Dang, and H. I. Maibach, Comedogenicity in rabbit: some cosmetic ingredients/ vehicles, Cutan Ocul Toxicol, 26(4), 287 (2007). 

  15. J. K. L. Tan, Current Measures for the Evaluation of Acne Severity, Expert Rev Dermatol, 3, 595 (2008). 

  16. A. Doshi, A. Zaheer, and M. J. Stiller, A comparison of current acne grading systems and proposal of a novel system, Int. J. Dermatol, 36, 559 (1997). 

저자의 다른 논문 :

LOADING...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FREE

Free Access.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허락한 무료 공개 사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한 논문

유발과제정보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