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yeing properties and the functionalities of the cotton and silk fabrics dyed with Alnus japonica bark and heartwood extracts. The dye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were studied by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lorants; the effect of dye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yeing properties and the functionalities of the cotton and silk fabrics dyed with Alnus japonica bark and heartwood extracts. The dye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were studied by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lorants; the effect of dyeing conditions such as dye concentrations, dyeing temperatures, and the duration of dye uptakes; the effect of mordants; and color changes. The study also estimated the colorfastness, antimicrobial abilities, ultraviolet-cut abilities, and deodorant abilities of the dyed fabrics. In the ultraviolet-visible spectrum, the wavelengths of maximum absorption for the Alnus japonica bark and heartwood extracts were found to be 279 and 281 nm, respectively, and tannin was found to be the major colorant component. On the basis of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results, tannin was assumed to be hydrolyzable. The dye uptake of silk was better than that of cotton and increased depending on the increasing dye concentration, dyeing time, and dyeing temperature. It showed relatively better affinity toward heartwood than the bark. The dyed fabric without a mordant produced a tan color and showed various other colors depending on the mordant types. The washing fastness was found to be not good, but the light, dry cleaning, and perspiration fastness were moderate. However, the rubbing fastness showed a relatively good grade. The ultraviolet-cut abilities and deodorant abilities of the dyed fabrics were improved. Moreover, the dyed fabrics showed very good antimicrobial abilities of 99.9%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Klebsiella pneumonia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yeing properties and the functionalities of the cotton and silk fabrics dyed with Alnus japonica bark and heartwood extracts. The dyeing properties of the fabrics were studied by investigat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lorants; the effect of dyeing conditions such as dye concentrations, dyeing temperatures, and the duration of dye uptakes; the effect of mordants; and color changes. The study also estimated the colorfastness, antimicrobial abilities, ultraviolet-cut abilities, and deodorant abilities of the dyed fabrics. In the ultraviolet-visible spectrum, the wavelengths of maximum absorption for the Alnus japonica bark and heartwood extracts were found to be 279 and 281 nm, respectively, and tannin was found to be the major colorant component. On the basis of Fourier transform infrared spectroscopy (FT-IR) results, tannin was assumed to be hydrolyzable. The dye uptake of silk was better than that of cotton and increased depending on the increasing dye concentration, dyeing time, and dyeing temperature. It showed relatively better affinity toward heartwood than the bark. The dyed fabric without a mordant produced a tan color and showed various other colors depending on the mordant types. The washing fastness was found to be not good, but the light, dry cleaning, and perspiration fastness were moderate. However, the rubbing fastness showed a relatively good grade. The ultraviolet-cut abilities and deodorant abilities of the dyed fabrics were improved. Moreover, the dyed fabrics showed very good antimicrobial abilities of 99.9%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and Klebsiella pneumon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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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리나무의 심재와 수피의 천연염료로의 활용성을 확인하기위하여 이용하여 면직물과 견직물에 염색하여 염색성과 기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를 위하여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추출물 성분의 자외· 가시부 흡수 스펙트럼과 FT-IR을 측정하여 색소의 특성을 살펴보았고, 염액의 농도, 처리온도, 염색시간, 매염제의 종류를 변화시켜 면직물과 견직물에 염색하여 염색포의 염착량 및 색상변화를 살펴보았고,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염색견뢰도를 평가하였다.
제안 방법
이 를 위하여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추출물 성분의 자외· 가시부 흡수 스펙트럼과 FT-IR을 측정하여 색소의 특성을 살펴보았고, 염액의 농도, 처리온도, 염색시간, 매염제의 종류를 변화시켜 면직물과 견직물에 염색하여 염색포의 염착량 및 색상변화를 살펴보았고,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염색견뢰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염색직물의 자외선차단성, 소취성, 항균성을 평가하여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추출물로 염색된 직물의 기능성을 살펴보았다.
매염제가 염색특성에 미치는 영향: 오리나무 수피와 심 재 추출물로 염색된 직물의 매염제의 종류와 매염제의 농도에 따른 염색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욕비 1:50, 염액농도 60%, 염색온도 80 ℃로 30분간 염색한 후 Al, Cu, Fe 매염제를 농도를 각각 5%, 3%, 1%(o.w.b)로 하여 후매염 처리하였다. 오리나무 염색은 후매염으로 염색하는 것이 색이 진하고 균일하게 나타나므로[9] 후매염을 실시하였다.
색 측정은 4회 반복 측정하였으며, 평균값과 표준오차(95% 신뢰구간)을 계산하 였다. 먼셀의 표색계 변환법으로 색의 3속성 값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와 CIE Lab 색차에 의하여 명도 지수 L* , 색 좌표 지수 a* , b* 의 값과 먼셀의 색의 3속성치 H V/C를 구하였다.
염색 견뢰도: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 추출물 염색직물의 염색견뢰도 평가를 위해 견직물을 염료 60%(o.w.f) 농도로 80 ℃에서 30분간 염색하여 견직물을 Fe 매염제로 후매염 처리하여 세탁, 일광, 드라이클리닝, 마찰, 땀 견뢰도를 평가하였다.
염색 및 매염: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 추출물의 면직물과 견직물에 대한 염색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염액의 농도, 염색 온도, 염색시간, 매염제의 종류를 변화시켜 Table 2와 같은 조건으로 염색 및 후매염 처리를 하였다.
염착량 및 색 측정: 염색시료의 염착량과 색 측정을 위해 광원 D65, 관측시야 10°시야에서 색차계(Color reader JS-555, C.T.S Corp., Japan)를 사용하여 염색직물의 최대 흡수 파장(400 nm)에서 표면 반사율을 측정하여 KubelkaMunk 식에 따라서 K/S를 산출하였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 추출물의 색소특성을 살펴보고 염색특성과 염색조건의 변화가 염색성에 미치는 영향, 즉 농도, 온도, 시간에 따른 염착농도와 색상의 변화, 염색 견뢰도를 측정하였고, 소취성, 자외선 차단성, 항균성과 같은 기능성을 살펴보아 수피와 심재의 기능성 염료로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를 위하여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추출물 성분의 자외· 가시부 흡수 스펙트럼과 FT-IR을 측정하여 색소의 특성을 살펴보았고, 염액의 농도, 처리온도, 염색시간, 매염제의 종류를 변화시켜 면직물과 견직물에 염색하여 염색포의 염착량 및 색상변화를 살펴보았고, 실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염색견뢰도를 평가하였다.
자외·가시부흡수 스펙트럼(UV/visible spectrum): 추출 한 오리나무 수피 및 심재 열수 추출물의 흡광도 변화를 200~700 nm 파장범위에서 자외·가시부 분광광도계(UV/ visible spectrophotometer, UV-2450, Shimadzu,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적외선 흡수 스펙트럼(FT-IR):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의 색소성분의 구조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출된 색소를 KBr 판에 코팅시켜 적외선 분광광도계(FT-IR, FTS175C, Cambridge, USA) 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매 염재로는 알루미늄(KAl(SO4)2), 구리(CuSO4·5H2O), 철(FeSO4·7H2O)를 사용하였다.
염색용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는 한약재상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직물은 100% 면, 견직물을 정련, 표백하여 사용하였으며 그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매 염재로는 알루미늄(KAl(SO4)2), 구리(CuSO4·5H2O), 철(FeSO4·7H2O)를 사용하였다.
염색용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는 한약재상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직물은 100% 면, 견직물을 정련, 표백하여 사용하였으며 그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색소 추출: 오리나무의 수피와 심재 각각 940 g을 욕비 1:5, 온도 100 ℃에서 60분간 3회 반복 추출하여 얻은 색소를 1000 ml로 농축하여 100%의 염액으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Japan)를 사용하여 염색직물의 최대 흡수 파장(400 nm)에서 표면 반사율을 측정하여 KubelkaMunk 식에 따라서 K/S를 산출하였다. 색 측정은 4회 반복 측정하였으며, 평균값과 표준오차(95% 신뢰구간)을 계산하 였다. 먼셀의 표색계 변환법으로 색의 3속성 값 색상(Hue), 명도(Value), 채도(Chroma)와 CIE Lab 색차에 의하여 명도 지수 L* , 색 좌표 지수 a* , b* 의 값과 먼셀의 색의 3속성치 H V/C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세탁견뢰도는 KS K ISO 105-C06:2007, A2S에 의해, 일 광견뢰도는 KS K ISO 105-B02:2010에 의해, 드라이클리닝견뢰도는 KS K ISO 105-D01:2010에 의해, 마찰견뢰도 는 KS K 0650:2011에 의해, 땀 견뢰도는 KS K ISO 105 E04:2010에 의해 평가하였다.
소취성 평가: 소취성 평가는 검지관식 가스측정기 방법 (KS I 2218:2009)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다음 식을 이용하여 소취율을 측정하였다.
자외선 차단성: 자외선 차단평가는 KS K 0850:2009에 의해 측정하였으며 다음식을 이용하여 자외선 차단율을 계산하였다.
항균성 평가: 항균성 평가는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과 폐렴균(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을 공시균으로 하여 KS K 0693:2006에 의해 측정하였으며 실험에 의한 균 감소율(%)은 정균율로서 다음 식과 같이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1. 자외·가시부흡수 스펙트럼을 확인한 결과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은 각각 279 nm와 281 nm에서 최대흡 수파장이 나타나 색소성분이 탄닌임을 확인할 수 있었 으며, FT-IR 스펙트럼을 통해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은 가수분해형 탄닌으로 추정되었다.
2.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의 경우 염색 농도가 클수록, 염색 온도가 높을수록, 염색시간이 경과할수록 표면 염착 농도는 증가하였으며, 염색의 최적조건은 농도 60%, 염색온도 80 ℃, 염색시간 60분이 가장 우수하였다. 면보다는 견의 염착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수피 보다 심재의 염착량이 높게 나타났다.
3.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로 염색한 염색포는 무매 염시 부드러운 갈색 계열의 색상을 나타내며, Al 매염을 하게 되면 명도가 높아지면서 밝은 갈색을, Cu 매염을 하게 되면 어두운 갈색의 색상을 얻을 수 있다. Fe 매염 을 하게 되면 청자색에 계열의 색상을 얻을 수 있어 매염제에 따라 염착량의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색상의 발현이 가능하다.
4.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의 염색 견뢰도를 측정한 결과 세탁 견뢰도는 1-2등급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일광 견뢰도와 드라이클리닝 견뢰도, 땀견뢰도는 3- 4등급으로 중간정도의 견뢰도로 나타냈다. 마찰 견뢰도는 전반적으로 4-5등급으로 우수함을 보였다.
5.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의 자외선 차단성과 소취성은 염착량이 높을수록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항균성 평가에 서는 수피와 심재 모두 99%의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이상과 같이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추출 색소는 Y계열 색상을 기본으로 매염제에 따라 다양한 색의 발현이 가능하다.
심재의 경우에는 80 ℃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그 이상에서는 증가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수피의 경우에는 100 ℃까지 지속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K/S 값을 비교 했을 때 60 ℃에서는 K/S 값이 심재는 3.96 수피는 3.24로 옅은 황색을 나타내나 80 ℃에서는 K/S 값이 심재는 5.91 수피는 4.11로 짙은 황색으로 염색되어 염욕의 온도가 증가할수록 염착량이 매우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염욕의 온도가 상승하면 섬유의 분자간격이 넓어지고 색소의 분자 운동이 활발해져 염착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염료와 섬유표면과의 전기적인 반발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낮은 염착량을 보이는 면직물에서는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나 염료와 이온결합을 통해 염착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 견직물은 염욕온도에 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면직물은 염색 45분까지는 K/S의 변화가 없다가 그 이후에 K/S 값이 미미한 증가의 경향을 보여 염색시간 증가와 염착량의 변화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 견직물의 염 착량 변화를 살펴보면 심재추출물은 45분, 수피추출물은 60분까지는 염착 농도가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그 이상 염색 시간이 길어져도 염착농도가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것은 60%의 염료농도에서는 심재추출물은 45분, 수피추출 물은 60분까지는 염료의 음이온과 견섬유의 아민기(-NH2) 사이에서 이온 결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나 그 이후에는 단분자형의 흡착곡선 형태와 유사하게 염착량이 평형상태에 도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원포의 소취성이 69%를 보인 반면 수피 추출물로 염색한 견의 경우 91%, 수피에 Fe 매염제 처리를 한 경우 97%로 원포에 비해 우수한 소취성을 나타냈다. 또한 심재 추출물로 염색한 견의 경우 92%, Fe 매염제 처리를 한 경우 97.5%로 수피보다는 심재가 소취성이 우수함을 볼 수 있다. Fe 매염을 통해 소취성이 증 가한 결과를 볼 수 있는데, 매염제를 통해 소취의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찰 견뢰도는 건조한 상태의 경우 4-5등급으로 우수함 을 볼 수 있고, 습한 상태의 경우 4등급으로 건조한 상태 보다는 낮게 나타났으나 대체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의 염색 견뢰도를 측정한 결과 세탁 견뢰도는 1-2등급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일광 견뢰도와 드라이클리닝 견뢰도, 땀견뢰도는 3- 4등급으로 중간정도의 견뢰도로 나타냈다. 마찰 견뢰도는 전반적으로 4-5등급으로 우수함을 보였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로 염색된 면과 견무매염포는 Y 계열의 색상을 나타냈으며 매염에 의한 색상의 변화는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에서 같은 경향의 변화를 나타내었다. 매염에 따른 염색 직물의 염착량 변화 경향을 살펴보면 Al 매염을 제외한 Cu, Fe 매염으로 K/S 값이 증가하여 Cu, Fe 매염에 의해 색의 농도가 짙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은 면직물에 대한 염착력이 우수하지 않으나 a* 값과 b* 값 이 매염제 별로 다양한 값을 나타내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염제의 종류에 따른 견 염색포에 대한 염색특성을 살펴보면 Al 매 염포는 a* 값이 b* 값보다 더 저하되어 녹색기미가 강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Cu 매염포는 a* 값보다는 b* 값의 저하가 더 커서 갈색기미가 강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의 경우 염색 농도가 클수록, 염색 온도가 높을수록, 염색시간이 경과할수록 표면 염착 농도는 증가하였으며, 염색의 최적조건은 농도 60%, 염색온도 80 ℃, 염색시간 60분이 가장 우수하였다. 면보다는 견의 염착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수피 보다 심재의 염착량이 높게 나타났다.
염착량 변화 곡선을 살펴보면, 염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염색포의 K/S 값과 염착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면직물의 경우 수피나 심재의 차이를 크게 볼 수 없으며, 견직물의 경우 농도가 높아질수록 수피보다는 심재 추출물의 염착량이 증가하였다. 수피는 60% 농도, 심재는 80% 농도까지 급격한 염착량의 증가를 나타냈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로 염색된 견 염색포의 땀 견뢰도의 시험결과는 Table 6에 나타내었다. 변퇴의 정도 는 무매염포가 3-4등급 이상, 매염포가 3등급으로 산과 알 칼리에 의해 염색포의 색상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무매염포가 매염포에 비해 변퇴의 정도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4에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로 염색된 견 염색포의 세탁견뢰도를 나타내었다. 세탁견뢰도의 결과 등급을 살펴보면 수피와 심재 추출물 무매염 염색포의 변퇴색 정도는 2등급, 매염포의 경우 1-2등급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오염도는 모두 4-5등급으로 나타났다.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를 살펴보면 수피의 변퇴색 정도는 각각 4등급을 심재의 변퇴색 정도는 수피보다 낮은 3-4등급을 나타냈다. 심재보다 수피의 드라이클리닝 견뢰도가 우수하지만 수피와 심재 대체로 양호한 드라이클리닝 견뢰도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염착량 변화 곡선을 살펴보면, 염료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염색포의 K/S 값과 염착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면직물의 경우 수피나 심재의 차이를 크게 볼 수 없으며, 견직물의 경우 농도가 높아질수록 수피보다는 심재 추출물의 염착량이 증가하였다.
Al, Cu, Fe 매염제 따른 면직물과 견직물의 염착량과 색 특성을 Table 3에 나타내었다.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로 염색된 면과 견무매염포는 Y 계열의 색상을 나타냈으며 매염에 의한 색상의 변화는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에서 같은 경향의 변화를 나타내었다. 매염에 따른 염색 직물의 염착량 변화 경향을 살펴보면 Al 매염을 제외한 Cu, Fe 매염으로 K/S 값이 증가하여 Cu, Fe 매염에 의해 색의 농도가 짙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선행연구에서 페놀성 축합형 탄닌인 천연 페놀류의 흡광도는 추출용매나 pH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만 일반적으로 천연 페놀류의 자외, 가시부 흡수파장은 220~285 nm에서 최대 흡수 파장을 나타내며, 탄소사슬에 연결된 벤젠 고리의 수에 따라 흡수 피크의 수나 흡수 파장이 달라진다[17].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의 최대 흡수파장은 279 nm와 281 nm 부근에서 나타났으나 가시부에에서는 뚜렷한 흡수 피크를 나타내지 않아 선행연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탄닌계가 주된 추출물임을 확인할 수 있다.
f) 농도로 80 ℃에서 30분간 염색한 견직물과 같은 조건으로 염색하여 Fe 매염제로 후매염 처리한 견직물의 소취성 평가 결과이다. 원포의 소취성이 69%를 보인 반면 수피 추출물로 염색한 견의 경우 91%, 수피에 Fe 매염제 처리를 한 경우 97%로 원포에 비해 우수한 소취성을 나타냈다. 또한 심재 추출물로 염색한 견의 경우 92%, Fe 매염제 처리를 한 경우 97.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포의 자외선 차단성과 소취성은 염착량이 높을수록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항균성 평가에 서는 수피와 심재 모두 99%의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이상과 같이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열수추출 색소는 Y계열 색상을 기본으로 매염제에 따라 다양한 색의 발현이 가능하다. 또한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직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항균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소취성과 자외선차단성이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 어 친환경 건강기능성의복소재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염욕의 온도가 상승하면 섬유의 분자간격이 넓어지고 색소의 분자 운동이 활발해져 염착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염료와 섬유표면과의 전기적인 반발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낮은 염착량을 보이는 면직물에서는 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나 염료와 이온결합을 통해 염착이 되는 것으로 보이는 견직물은 염욕온도에 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변퇴의 정도 는 무매염포가 3-4등급 이상, 매염포가 3등급으로 산과 알 칼리에 의해 염색포의 색상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무매염포가 매염포에 비해 변퇴의 정도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f) 농도로 80℃에서 30분간 염색한 견직물과 같은 조건으로 염색하여 Fe 매염제로 후매염 처리한 견직물 의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항균성 평가 결과이다.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 모두에서 99.9%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는데,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의 색소 성 분인 탄닌에 의해 항균기능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탄닌은 수중에서 가열할 때 열수에 의해 용출이 잘되는 것 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균기능성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 다[20].
후속연구
또한 오리나무 수피와 심재 추출물 염색직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균에 대한 항균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소취성과 자외선차단성이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 어 친환경 건강기능성의복소재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리나무 심재는 열매나 수피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염착량이 높게 나타나 경제성 측면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오리나무는 무엇인가?
오리나무(Alnus japonica Steud)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15~20 m, 지름 70 cm에 달하며 회갈색으로 얇게 갈라져 벗겨지며 가지는 갈색 또는 자갈색을 띈다. 잎은 길이 5~13 cm, 폭 2~2.5 cm로 난상의 긴타원형이고 끝은 어느 정도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3월에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다[6]. 오리마다 심었다고 해서 오리나무로 불리우며 오리목, 사방나무, 유리목, 적양, 홍양, 수동과, 수과수 등으로 불리운다[7]. 한방에서는 지엽 및 수피를 적양이라 부르며 봄가을에 채취 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쓰며, 민간에서는 숙취해소에 사용하였고 그 외에 열매와 수피는 수렴약이나 염료로 사용 되어 왔다[8].
천연염료의 장점은 무엇인가?
천연 염색은 합성염료가 개발되기 전에 모든 나라에서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한 방법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색채를 낼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염색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천연염료로 염색한 염색물은 색상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매염제에 따라 다양한 명도와 색상변화 뿐만 아니라 종류에 따라 다양한 항균성, 소취성, 항알레르기성, 항암성 등을 지니고 있어 염색에 있어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할 수 있다[1]. 최근 소비자의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은 각종 기능성 제품이나 위생적이고 건강 지향적인 섬유제품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리나무를 한방과 민간에서는 어떤 용도로 사용하였는가?
오리마다 심었다고 해서 오리나무로 불리우며 오리목, 사방나무, 유리목, 적양, 홍양, 수동과, 수과수 등으로 불리운다[7]. 한방에서는 지엽 및 수피를 적양이라 부르며 봄가을에 채취 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쓰며, 민간에서는 숙취해소에 사용하였고 그 외에 열매와 수피는 수렴약이나 염료로 사용 되어 왔다[8]. 오리나무는 물감나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염료로서의 용도를 잘 나타내주는 것으로서 특히 어망이나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반두라는 기구의 염색에 이용하였다[9].
참고문헌 (22)
B. H. Son and J. H. Chang, “Dyeing Properties of Silk Fabric with Alnus Firma Fruit Extracts”, J Korean Home Eco Assoc, 2002, 40, 109-118.
H. Jang and S. Ko, "A Study on Dyes Using Natural Medicinal Ingredients That are Effective Against Skin Damage Disorders", J Korean Soc Costume, 2008, 58, 68-80.
Y. E. Yu, E. Y. Park, D. H. Jung, S. H. Byun, S. C. Kim, and S. M. Park, “Development of Antimicrobial Dye for Natural Dyeing Using Natural Substances”, Korean J Microbiol Biotechol, 2010, 38, 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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