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우포늪 천변저류지의 경제적 가치평가에 대한 선호이질성 연구 - 수변관광자원의 선택적 개발 -

유병국; 김형수; 주덕

doi:10.17663/jwr.2013.15.3.357

우포늪 천변저류지의 경제적 가치평가에 대한 선호이질성 연구 - 수변관광자원의 선택적 개발 -
A Study on Preference Heterogeneity of Economic Valuation for the Washland of Upo Wetland - Development of Waterfront Resources - 원문보기

한국습지학회지 = Journal of wetlands research, v.15 no.3, 2013년, pp.357 - 366

유병국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 김형수 (인하대학교 사회시스템공학부) , 주덕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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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혼합로짓모형과 잠재계층모형을 사용하여 우리나라 우포늪 천변저류지 조성사업에 있어서 응답자간 선호이질성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혼합로짓모형의 추정결과 습지면적 및 기금액의 경우에서 응답자별 이질성을 관찰되었으며 일부 대안의 경우 IIA와 같은 특수한 형태의 교체유형을 가정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잠재계층모형의 경우 조건부로짓 모형보다 향상된 결과를 보여줄 뿐만아니라 응답자를 특성에 따라서 2계층으로 분류하여 이질성의 요인을 설명해주었다. 즉, 우포늪에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계층1의 응답자들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지역 응답자가 대부분인 계층2의 응답자들에 비해서 우포늪 방문경험이 많고 우포늪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제시된 정보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 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s to explain preference heterogeneity of respondents for economic valuation in washland of Upo wetland using Mixed Logit Model and Latent Class Model. Mixed Logit Model showed respondent heterogeneity in the attributes of wetland area and funds as well as some alternatives violated IIA assumption. 2-class Latent Class Model for respondents were used to explain the sources of the heterogeneity. Class 1 respondents who are located relatively close to Upo wetland had more experience and knowledge of Upo wetland and better understood the information suggested in the questionnaire than class 2 respondents in mostly metropolitan area of Seoul, Inche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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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앞서 거론한 선호이질성의 존재여부 및 원인규명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Yoo et al.(2010)가 우포늪 천변저류지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기 위해 조사한 CE 자료를 이용하고자 한다. 우포늪은 지난 100여 년간 지속적으로 소실되었고 훼손되어 왔다.
두 계층간 특성의 차이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설문에서 조사된 공변량 변수들을 대상으로 두 계층 간 차이를 조사해 보았다. 이를 위해 응답자별로 각 계층에 속할 확률을 추정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을 가진 계층에 배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LCM을 이용하여 응답자간 이질성을 초래하는 요인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LCM의 핵심적인 특징 중의 하나는 계층의 수 및 계층의 멤버쉽이 사전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로그정규분포의 경우 모든 응답자에게 동일한 부호가 기대되는 모수의 경우 유용할 수 있는 반면에 정규분포의 경우 모수부호에 대해서 별다른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급적 사전적인 제약을 피하기 위하여 보다 일반적인 정규분포를 사용하고자 한다. 모형추정은 LIMDEP 9.
선호의 이질성을 고려하는 일반적인 모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여러 방법 중에서 ML모형과 LCM을 사용하였다. 우포늪 천변저류지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는데 있어서 7대 광역시를 대상으로한 응답자표본에 대하여 응답자별 이질성의 존재여부를 검토하여 보았다. ML모형의 추정결과 습지면적 및 기금액의 경우 모수의 표준편차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응답자별 모수의 이질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하에서는 또 다른 일반적인 모형인 LCM을 사용하여 응답자간 이질성을 고려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LCM은 ML모형에 비해 이질성의 유발요인을 탐구하는데 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두 가지 결과를 토대로 waterfront, riverfront 등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가사업에 대한 평가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밝히고 이를 제언하는데 있다. 이하에서는 선호이질성을 고려하는 모형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앞서 거론한 두 가지 사항을 차례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즉, 응답자의 효용함수를 구성하는 모수 β가 응답자별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가설 설정

LCM에서 각각의 응답자는 관찰되지 않는 하나의 잠재적인 계층에 속하게 되며 계층내에서의 선호는 동질적이지만 계층간에는 이질적인 선호가 존재한다고 가정한다. 식(7)에서의 첫 번째 항인 p_s는 응답자n이 계층s에 속할 확률이며 두 번째 항은 응답자n이 계층s에 속할 때 대안j를 선택할 조건부확률을 나타낸다.
여기서 xnj과 βn은 각각 속성변수 및 계수의 벡터이며 각각의 εnj는 독립적이며 동일한 분포의 extreme value type I 을 갖는 확률변수라고 가정한다.
여기서 응답자n을 계층s로 분류하는 멤버쉽우도함수를 Mns = λszn + ξns로 표시하고 zn은 응답자의 태도변수와 사회경제적인 특성치의 벡타를 나타내며 오차항 ξns를 독립적이며 동일한 분포의 extreme value type I 를 갖는 확률변수라고 가정하자.
대부분의 평가는 진술선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응답자에 대한 속성과 모형의 선택이 평가의 중요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관광자원 중 대표적인 습지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기위한 CE에서 흔히 사용되는 CL 모형의 경우 기본적으로 응답자간에 동질적인 선호를 가정한다. 그러나 선호는 사실상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질성을 고려하여야 개별 선호의 불편추정량을 추정하고 수요 및 후생수준 추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즉 응답자들의 효용은 확률변수 β에 따라 이질적이라고 가정한다.

제안 방법

첫째, 응답자의 효용함수를 구성하는 모수 즉 속성별 계수가 응답자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한다. 둘째, 선호의 동질성을 전제로 하는 CL모형이 과연 적합한지를 조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가급적 사전적인 제약을 피하기 위하여 보다 일반적인 정규분포를 사용하고자 한다. 모형추정은 LIMDEP 9.0 NLOGIT 3.0을 사용하여 이루어졌으며 모의실험에는 응답자당 1,000번의 Halton추출이 수행되었다. Table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속성별 계수의 평균값은 모든 지역에서 유의수준 1%에서 유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떤 개인이 어떤 계층에 속하는지의 여부는 확률적으로 결정되는데 여기에는 각 개인의 사회경제적, 태도적인 특성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계층 맴버쉽에 영향을 주는 공변량 변수들을 소득, 가구원수, 설문에 대한 이해도, 응답자의 교육년수, 우포늪에 대한 인지여부, 우포늪과의 거리 등으로 선정하였다. 잠재적인 계층의 수를 결정하기 위해 최소 AIC(Akaike Information Criterion) 혹은 최소 BIC(Bayesian Information Criterion) 등의 방식들이 사용된다.
이러한 방식들은 계층의 수를 결정하는 하나의 가이드로서 역할을 하며 어느 방식이 최적의 계층수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Swait, 1994). 여기에서는 LIMDEP 9.0 NLOGIT 4.0을 사용하여 2계층, 3계층모형을 각각 추정하였다. 4계층모형은 수렴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런 모형 구성이 본 연구의 자료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두 계층간 특성의 차이를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설문에서 조사된 공변량 변수들을 대상으로 두 계층 간 차이를 조사해 보았다. 이를 위해 응답자별로 각 계층에 속할 확률을 추정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을 가진 계층에 배정하였다. 그 결과 총 응답자중 83명이 계층1에 속하였고 114명이 계층2에 속하였다.
그러면 이러한 효용의 변화는 응답자별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인가? 이하에서는 응답자간 이질성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고자 한다. 첫째, 응답자의 효용함수를 구성하는 모수 즉 속성별 계수가 응답자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한다. 둘째, 선호의 동질성을 전제로 하는 CL모형이 과연 적합한지를 조사한다.

대상 데이터

이 경우는 대안의 속성별 수준에 따른 선택이 아닌 무조건 현재 상태를 선택한 경우이다. 이러한 응답은 항의성응답으로 간주하여 분석에서 제외하여²⁾ 최종적으로 197명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데이터처리

, 2005). 다음으로 ML모형이 CL모형에 비해서 향상되는지를 판단하기 위하여 우도비검정(likelihood-ratio test)을 실시하였다. 우도비검정의 결과 CL모형과 ML모형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없었다(χ²₍₄₎ =3.

이론/모형

그러나 선호는 사실상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질성을 고려하여야 개별 선호의 불편추정량을 추정하고 수요 및 후생수준 추정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선호의 이질성을 고려하는 일반적인 모형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여러 방법 중에서 ML모형과 LCM을 사용하였다. 우포늪 천변저류지의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는데 있어서 7대 광역시를 대상으로한 응답자표본에 대하여 응답자별 이질성의 존재여부를 검토하여 보았다.
즉, 응답자의 효용함수를 구성하는 모수 β가 응답자별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ML모형을 추정해 보았다. ML모형의 모수분포로서는 대부분의 연구에서 정규분포와 로그정규분포가 많이 사용된다(Train, 2003).

성능/효과

즉, ML모형은 CL모형에 비해 모형추정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모형임을 보여주고 있다. 두 계층에 있어서 3가지 속성에 대한 추정치는 모두 유의수준 1%에서 유의적이며 부호의 방향은 사전적인 기대와 일치하고 있다. 계층2에 있어서 계층맴버쉽 계수는 모형의 나머지 계수들을 추정하기 위해 0으로 정규화되어 있다.
첫째, 계층1의 응답자들은 계층2의 응답자들에 비해 우포늪 천변저류지의 속성인 습지면적, 철새보호종, 주민지원프로그램 등의 증가에 대해 높은 한계효용을 보이고 있다. 둘째, 서울, 인천 등 수도권지역 응답자가 대부분인 계층2의 경우 우포늪에 대한 경험 및 인지도는 계층1에 비해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금증가에 따른 효용감소(비효용)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계층간 속성별 한계효용의 차이로 인하여 한계적 지불의사액 역시 계층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ML모형의 추정결과 습지면적 및 기금액의 경우 모수의 표준편차가 유의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응답자별 모수의 이질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또 IIA 검정을 실시한 결과 일부 대안의 경우 응답자간 선호이질성의 존재로 IIA와 같은 특수한 형태의 교체유형을 가정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응답자별 이질성이 존재하는 경우 CL모형보다는 ML모형 혹은 LCM의 사용하여 모형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
또 LCM이 CL모형에 비해서 향상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우도비검정(likelihood-ratio test)을 실시한 결과 CL모형과 ML모형이 동일하다는 귀무가설을 기각할 수 있었다(χ2(11) =136.09>19.675).
7대광역시의 표본을 대상으로 하는 CL모형의 추정 결과는 다음의 Table 1과 같다. 모든 모수에 대한 추정치는 유의수준 1%에서 유의적이며 모든 부호는 예상과 일치하였다. 습지면적 및 생물보호종에서의 증가는 효용의 증가를 가져와 대안의 선택확률을 증가시키는데 반하여 기금의 증가는 효용이 감소하여 대안의 선택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경우 ML모형과 LCM간 어느 모형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는 뚜렷한 경향은 존재하지 않는다. 본 조사의 경우 우도비검정을 수행한 결과, ML모형은 CL모형보다 향상된 모형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었으나 LCM의 경우 CL모형보다 뚜렷이 향상된 모형임을 보여주었다.
둘째, 대안 중 일부를 제거한 후 모형을 추정한다. 셋째, 만일 IIA가정이 성립한다면 모든 대안이 포함된 경우의 모수추정치와 일부 대안만이 포함된 경우의 모수추정치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야 한다. 총 3개의 선택대안 중 한 개씩을 제거하여 각각 IIA검정을 실행한 결과는 아래의 Table 2와 같다.
모든 모수에 대한 추정치는 유의수준 1%에서 유의적이며 모든 부호는 예상과 일치하였다. 습지면적 및 생물보호종에서의 증가는 효용의 증가를 가져와 대안의 선택확률을 증가시키는데 반하여 기금의 증가는 효용이 감소하여 대안의 선택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이러한 효용의 변화는 응답자별로 어떠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인가? 이하에서는 응답자간 이질성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하고자 한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2개의 속성에 있어서 응답자별 이질성이 관찰되고 있으며 IIA가정의 기각으로 CL모형보다 좀 더 다양한 교체유형을 수용할 수 있는 모형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응답자별 이질성 및 다양한 교체유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ML모형이나 LCM과 같은 보다 일반적인 모형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AIC와 BIC를 종합적으로 볼 때 2계층모형이 최적임을 알 수 있다. 즉, BIC의 경우 2계층모형에서 가장 적은 값을 보이고 있으며 AIC의 경우 계층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고 있지만 계층의 수가 1에서 2로 변할 때가 2에서 3으로 변할 때보다 변화의 폭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계층모형을 추정한 결과는 다음의 Table 4와 같다.
이러한 특성들을 반영하여 두 가지 계층의 이질성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계층1의 응답자들은 계층2의 응답자들에 비해 우포늪 천변저류지의 속성인 습지면적, 철새보호종, 주민지원프로그램 등의 증가에 대해 높은 한계효용을 보이고 있다. 둘째, 서울, 인천 등 수도권지역 응답자가 대부분인 계층2의 경우 우포늪에 대한 경험 및 인지도는 계층1에 비해 낮음에도 불구하고 기금증가에 따른 효용감소(비효용)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 세 가지 사항을 검토하는데 있다. 첫째, 우포늪 천변저류지조성에 대한 경제적 가치 평가에 있어서 응답자간 선호이질성이 존재하는가를 규명하는 것으로, 선호이질성이 존재하는 경우 CL모형보다는 ML모형 혹은 LCM이 보다 타당한 추정기법이 될 것이다. 둘째, 선호이질성이 존재하는 경우 LCM을 이용하여 선호이질성이 발생하는 요인에 대하여 규명하는 것에 있다.
LCM의 핵심적인 특징 중의 하나는 계층의 수 및 계층의 멤버쉽이 사전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통계적 지표들을 비교한 결과 계층의 수는 2개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계층에 소속된 응답자간에는 계층1에 속하는 응답자들은 계층2의 응답자들에 비해서 우포늪 방문경험이 많고 우포늪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제시된 정보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포늪까지의 거리도 계층1에 속하는 응답자가 계층2에 비해서 매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선호이질성이 존재하는 경우 LCM을 이용하여 선호이질성이 발생하는 요인에 대하여 규명하는 것에 있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두 가지 결과를 토대로 waterfront, riverfront 등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가사업에 대한 평가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밝히고 이를 제언하는데 있다. 이하에서는 선호이질성을 고려하는 모형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앞서 거론한 두 가지 사항을 차례로 검토해 보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시장가치추정법은 크게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비시장가치추정법은 크게 현시선호방법(revealed preference approach)과 진술선호방법(stated preference approach)으로 구분된다. 여행자비용법(travel cost method)과 해도닉가격법(hedonic price method)과 같은 현시선호방법은 관련된 시장거래로부터의 정보를 이용하여 대상재화의 가치를 측정한다.
	비시장가치추정법이 사용되는 대상은 무엇인가?	시장가격이 존재하지 않는 하천 및 습지와 같은 환경재화의 경우 경제적 가치를 추정하기 위해 비시장가치추정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Kim et al., 2009).
	수변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배경은 무엇인가?	특히 최근 주5일제 보급과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여가활동의 확장은 하천 및 습지와 같은 수변공간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만들어 이에 대한 이용가치의 경합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 이수 및 치수의 용도로만 여겨졌던 하천, 습지 또는 인공적인 천변저류지 등이 이제는 환경 및 생태 그리고 여가시설로 활용되면서 자연형 하천으로의 복원 또는 인공 습지 및 저류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과 습지 등과 같은 수변공간을 활용한 수변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에 대한 투자의 증가 역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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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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