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 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2%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5.2%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비만 분포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8%)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약간 뚱뚱하다' (42.5%)가 가장 높게 나타나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남성과 여성의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 비율은 남성의 경우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8%, 여성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6.9%로 남녀 모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또한 단백질섭취비율은 남성이 권장섭취량의 197.7%, 여성이 권장섭취량의 142.6% 수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과잉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01), 여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 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2%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5.2%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비만 분포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8%)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약간 뚱뚱하다' (42.5%)가 가장 높게 나타나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p < 0.001). 남성과 여성의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 비율은 남성의 경우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8%, 여성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6.9%로 남녀 모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또한 단백질섭취비율은 남성이 권장섭취량의 197.7%, 여성이 권장섭취량의 142.6% 수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과잉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01), 여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body awareness and dietary life according to gender. Subjects of the study were 120 men and 127 women aged 20 to 30 years, who exercise regularly at a fitness center in Seoul. The subjects were asked to fill out a questionnaire on body awareness, reas...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body awareness and dietary life according to gender. Subjects of the study were 120 men and 127 women aged 20 to 30 years, who exercise regularly at a fitness center in Seoul. The subjects were asked to fill out a questionnaire on body awareness, reason for regular exercise, dietary behaviors, and nutrition knowledge. The percentage of overweight and obesity was 69.2% in men, and 25.2% in women. The percentage of subjects who considered themselves as overweight was 38.3% in men and 59.8% in women. Intake of protein in men was higher than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Intake of energy in women was lower than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 Men who considered themselves as overweight showed lower energy intake than men who considered their body weight as under and normal, whereas no difference in energy intake was observed between women who considered themselves as overweight and women who considered their body weight as under and normal.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investigate body awareness and dietary life according to gender. Subjects of the study were 120 men and 127 women aged 20 to 30 years, who exercise regularly at a fitness center in Seoul. The subjects were asked to fill out a questionnaire on body awareness, reason for regular exercise, dietary behaviors, and nutrition knowledge. The percentage of overweight and obesity was 69.2% in men, and 25.2% in women. The percentage of subjects who considered themselves as overweight was 38.3% in men and 59.8% in women. Intake of protein in men was higher than the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 Intake of energy in women was lower than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 Men who considered themselves as overweight showed lower energy intake than men who considered their body weight as under and normal, whereas no difference in energy intake was observed between women who considered themselves as overweight and women who considered their body weight as under and normal.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12) 따라서 본 연구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젊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체형인식 및 식생활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건강관리 방안을 유도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또한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의 섭취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를 스스로를 과체중이라고 인식하는 과체중군과 자신을 정상체중 또는 저체중이라고 인식하는 저체중 및 정상체중군으로 나누어 에너지 섭취량을 분석하였다 (Table 7). 남성은 과체중군이 저체중 및 정상체중군에 비하여 에너지섭취량 (p < 0.
연구 대상자의 체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신의 현재 체형에 대해 ‘매우 뚱뚱하다’, ‘약간 뚱뚱하다’, ‘보통이다’, ‘약간 말랐다’, ‘매우 말랐다’로 5가지 항목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자가 원하는 이상체중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현재체중에서 이상체중을 뺀 차이를 계산하였는데, 그 값이 0을 초과하는 경우는 체중감소를 원하는 대상자, 0인 경우는 체중유지를 원하는 대상자, 0 미만인 경우는 체중증가를 원하는 대상자로 분류하여 집계하였다.
설문지 배부 시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개념을 대상자에게 강조하고 설문하였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한 자’는 미국 스포츠 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 건강한 성인을 위한 육체적 활동량으로 제시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1주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또는 1주일 3회 이상, 1회 20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영양소 섭취량 그리고 3대 열량영양소의 구성 비율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성별에 따른 섭취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연구 대상자와 동일한 성별 및 연령대의 한국인 영양 섭취기준과 비교하여 백분율 (%)을 구하였다.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선행연구15-17)를 기초하여 본 연구 목적에 적합하며 응용 가능한 문항을 선택하여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영양지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영양대사의 5가지 항목별로 각각 3문항씩 질문하였고, ‘맞다‘ 또는 ’틀리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여 각 문항의 정답률을 조사하였다.
영양지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영양대사의 5가지 항목별로 각각 3문항씩 질문하였고, ‘맞다‘ 또는 ’틀리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여 각 문항의 정답률을 조사하였다. 식행태 조사는 규칙적인 식생활에 관한 3문항, 균형적인 식생활에 관한 5문항, 식행동 자가인식에 관한 7문항으로 총 15문항을 구성하여 질문하였으며 바람직할 경우 2점, 보통은 1점, 바람직하지 못할 경우 0점으로 하여 집계하였다.
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for Professionals, Korean Nutrition Society, Seou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KDRIs, 2010)을18) 이용하였다. 에너지섭취량은 에너지필요추정량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단백질, 칼슘, 인, 철, 아연,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비타민 B6, 니아신, 비타민 C, 엽산은 권장섭취량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을 기준으로 하였고, 식이섬유, 나트륨, 칼륨, 비타민 E는 충분섭취량 (Adequate Intake: AI)을 사용하였다.18)
연구 대상자의 영양섭취 조사는 식사기록법을 이용하였으며, 대상자로 하여금 사전에 기재요령을 설명한 후 주말을 제외한 평일 하루를 선택하여 아침, 점심, 저녁, 간식, 음료수, 보충제를 포함한 모든 음식의 섭취를 빠짐없이 기록하도록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체형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자신의 현재 체형에 대해 ‘매우 뚱뚱하다’, ‘약간 뚱뚱하다’, ‘보통이다’, ‘약간 말랐다’, ‘매우 말랐다’로 5가지 항목으로 조사하였다.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2010년 한국영양학회에서 개정 발표한 영양섭취기준 중 권장섭취량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으로 비교하였고, 권장섭취량이 없는 것은 충분섭취량 (Adequate Intake: AI)을 기준으로 하였고, 에너지는 에너지필요추정량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을 사용하였다. 에너지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에너지필요추정량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영양지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영양대사의 5가지 항목별로 각각 3문항씩 질문하였고, ‘맞다‘ 또는 ’틀리다‘ 중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여 각 문항의 정답률을 조사하였다.
운동의 목적을 묻는 항목에서는 ‘근육량 증가를 위해’, ‘체중감소를 위해’, ‘기타’로 구성하여 질문하였다.
일반적인 사항은 연령, 성별, 신장 (cm), 체중 (kg)을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가 직접 기록하게 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였으며, 비만도의 근거는 2000년 IOTF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가 제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에 따라 BMI지수가 18.5 미만인 경우는 저체중, 18.5~22.9인 경우는 정상체중, 23.0~24.9인 경우는 과체중, 25.0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였다.14)
일반사항
일반적인 사항은 연령, 성별, 신장 (cm), 체중 (kg)을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 대상자가 직접 기록하게 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를 산출하였으며, 비만도의 근거는 2000년 IOTF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가 제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준에 따라 BMI지수가 18.
체형인식에 관한 문항을 분석함에 있어 ‘매우 말랐다’라고 답한 경우가 통계분석이 가능한 표본수 (N ≥ 5)에 미달되어 ‘약간 말랐다’와 통합하여 ‘말랐다’로 표현하고 함께 집계하였고,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함에 있어 ‘저체중으로 인식‘하는 대상자수 또한 통계분석이 가능한 표본수에 미달되어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대상자와 합하여 집계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 배부 시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개념을 대상자에게 강조하고 설문하였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한 자’는 미국 스포츠 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 건강한 성인을 위한 육체적 활동량으로 제시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1주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또는 1주일 3회 이상, 1회 20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13)회수된 291부의 설문지 중에 작성이 불충분한 일부와 상기 정의대로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규칙적인 운동기간이 12주 미만인 대상자의 설문지를 제외한 결과 최종으로 247부의 설문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
본 연구는 3개월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20~30대 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시 기준으로 BMI를 나누어 비교한 결과, 남성은 비만 비율이 42.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20~30대 남녀 중 12주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350명을 임의로 선정하여 2012년 9월 5일부터 한 달 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 배부 시 ‘규칙적인 운동’에 대한 개념을 대상자에게 강조하고 설문하였으며,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한 자’는 미국 스포츠 의학회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 건강한 성인을 위한 육체적 활동량으로 제시하고 있는 기준에 따라 ‘1주일 5회 이상, 1회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또는 1주일 3회 이상, 1회 20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데이터처리
성별에 따른 응답자의 연령과 영양섭취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체질량지수, 체형인식, 현재체중과 이상체중의 차이, 운동 목적, 식행태, 영양지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χ2-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SPSS 18.0 for window (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SPSS Inc, Chicago, IL)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성별에 따른 응답자의 연령과 영양섭취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체질량지수, 체형인식, 현재체중과 이상체중의 차이, 운동 목적, 식행태, 영양지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χ2-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영양소 섭취량은 영양평가 프로그램 Canpro 4.0 (Computer Aided Nutritional Analysis Program for Professionals, Korean Nutrition Society, Seoul)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의 평가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KDRIs, 2010)을18)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남성이 여성보다 비만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신체만족도가 높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신체에 대해 더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었다.26)남성에 비하여 여성이 체형 만족도는 낮고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은 높게 나타나는 것은 사회에서 저체중을 바람직한 체중으로 인식하며 마른 체형의 여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사료된다.
8%로 나타났으며, 이는 충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남학생의 에너지섭취비율이 83%로 나타난 것과 유사하였다.27)여성의 에너지섭취비율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76.9%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와 동일한 연령대의 다이어트를 하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에너지섭취비율이 69.1%인 것과 비교하여 본 연구의 여성 대상자들의 에너지섭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8) Cho & Kim의 연구29) 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여자청소년이 운동을 하지 않은 여자청소년에 비하여 긍정적인 식이행동을 실천한다고 보고한 바 있는데, 같은 체중 조절의 목적을 갖고 있더라도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Lee 등의 연구30) 대상자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과도한 에너지섭취 제한은 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목적을 조사한 결과 (Table 3), 남성은‘근육량 증가를 위해’ 65.8%, ‘체중 감소를 위해’ 21.7%, ‘기타’12.5%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체중 감소를 위해’ 63.8%, ‘근육량 증가를 위해’ 22.0%, ‘기타’ 14.2% 순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운동 목적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p < 0.001).
남녀 대상자들이 공통적으로 과잉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인, 나트륨, 아연, 비타민 A, 티아민,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E로 나타났으며,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에너지, 식이섬유, 칼슘, 칼륨, 비타민 C로 조사되었다. 특히 에너지 섭취비율은 남성이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
001). 남성과 여성의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섭취 비율은 남성의 경우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
001). 단백질 에너지섭취비율은 남성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지방 에너지섭취비율은 여성이 높았다 (p < 0.001).
단백질섭취비율을 살펴볼 때 남성과 여성이 각각 권장섭취량의 197.7%, 142.6%로 과잉섭취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11)에서19) 본 연구대상자와 동일 연령대 남성의 단백질섭취비율이 172.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근육량 증가를 위해’ 운동하는 비율이 65.8%로 가장 높은 반면 여성은 ‘체중감소를 위해’ 운동하는 비율이 63.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로 나타나 체중감소와 체중증가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반면 여성 중 체중감소를 원하는 대상자는 92.9%, 체중유지를 원하는 대상자는 2.4%, 체중증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4.7%로 체중감소를 원하는 경우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 였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근육량 증가를 위해’ 운동하는 비율이 65.
본 연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은 27.7 ± 5.3세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28.6 ± 5.3세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able 1).
본 연구의 결과, 남성은 근육증가를 위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여성에 비하여 높은 체형 만족도를 가지며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반면에 여성은 체중감소를 위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남성에 비하여 낮은 체형 만족도를 보이며 필요량에 비하여 매우 부족한 에너지를 섭취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체형인식에 관한 문항을 분석함에 있어 ‘매우 말랐다’라고 답한 경우가 통계분석이 가능한 표본수 (N ≥ 5)에 미달되어 ‘약간 말랐다’와 통합하여 ‘말랐다’로 표현하고 함께 집계하였고,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함에 있어 ‘저체중으로 인식‘하는 대상자수 또한 통계분석이 가능한 표본수에 미달되어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대상자와 합하여 집계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적 유의성은 모두 유의수준 5%에서 검정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 간 서울에 위치한 스포츠센터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20~30대남성 120명 여성 127명을 대상으로 체형인식, 운동 목적, 식생활 관련 지식 및 행태,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비만 분포를 조사한 결과, 남성은 BMI 23 이상인 과체중 및 비만의 비율이 69.2%로 나타난 반면 여성은 25.2%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비만 분포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 < 0.001).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
3세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Table 1).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시 기준으로 BMI를 나누어 비교한 결과 (Table 1), 남성은 BMI 23 이상의 비율이 총 69.2%였다. 반면에 여성은 BMI 23 이상인 비율이 25.
영양섭취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2010년 한국영양학회에서 개정 발표한 영양섭취기준 중 권장섭취량 (Recommended Nutrient Intake: RNI)으로 비교하였고, 권장섭취량이 없는 것은 충분섭취량 (Adequate Intake: AI)을 기준으로 하였고, 에너지는 에너지필요추정량 (Estimated Energy Requirement: EER)을 사용하였다. 에너지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에너지필요추정량에 미달되는 섭취량을 보였다. 남성의 에너지섭취비율은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
연구 대상자 스스로를 과체중이라고 생각하는 과체중군과 자신을 정상체중 또는 저체중이라고 인식하는 저체중 및 정상 체중군으로 나누어 체형인식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군의 에너지섭취량이 1859.5 kcal, 저체중 및 정상체중군의 에너지섭취량이 2151.9 kcal로 과체중군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1). 반면 여성의 경우는 과체중군의 에너지섭취량이 1503.
영양지식 정도를 조사한 결과 (Table 4), 남성의 정답률은 83.2%이었고 여성의 정답률은 80.8%로 남성과 여성의 점수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같은 양의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같은 열량을 낸다’의 항목에서 남성의 정답률이 여성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 (p < 0.
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01), 여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의 열량영양소 섭취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6% 수준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녀 모두 과잉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 수준으로 나타나 모두 미달되었다. 체형인식에 따른 열량영양소 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과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저체중 및 정상체중으로 인식하는 경우보다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적었으며 (p < 0.
6%를 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섭취비율은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섭취비율을 조사한 결과 남성과 여성이 각각 권장섭취량의 63.5%, 72.1%로 나타났으며, 남녀 모두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2011)에서19) 20, 30대 남성의 평균 칼슘섭취비율이 각각 76.
탄수화물 에너지섭취비율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 에너지섭취비율과 지방 에너지섭취비율은 성별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p < 0.001). 단백질 에너지섭취비율은 남성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지방 에너지섭취비율은 여성이 높았다 (p < 0.
특히 본 연구의 여성대상자의 일부는 저체중 및 정상체중 속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뚱뚱하다고 생각하며 체중감소를 위하여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22) 대상자의 체형 만족도에서 ‘불만족하는’ 대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녀 대상자들이 공통적으로 과잉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인, 나트륨, 아연, 비타민 A, 티아민,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E로 나타났으며,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는 에너지, 식이섬유, 칼슘, 칼륨, 비타민 C로 조사되었다. 특히 에너지 섭취비율은 남성이 에너지필요추정량의 80.8%, 여성이 에너지 필요추정량의 76.9%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섭취비율은 남성이 권장섭취량의 197.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남성은 ‘보통이다’ (40.8%)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여성은 ‘약간 뚱뚱하다’ (42.5%)가 가장 높게 나타나 남성에 비하여 여성의 현재 체형에 대한 만족도가 유의 적으로 낮았다 (p < 0.001).
001). 현재체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상체중을 뺀 차이를 조사한 결과 (Table 2), 남성 중 체중감소를 원하는 대상자는 52.5%, 체중유지를 원하는 대상자는 3.3%, 체중증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44.2%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중 체중감소를 원하는 대상자는 92.
5%)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재체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상체중을 뺀 차이를 조사한 결과, 남성 중 체중감소를 원하는 대상자는 52.5%, 체중유지를 원하는 대상자는 3.3%, 체중증가를 원하는 대상자는 44.2%로 나타나 체중감소와 체중증가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반면 여성 중 체중감소를 원하는 대상자는 92.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만으로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최근 이어지는 식량가격의 상승은 고칼로리의 저렴한 음식을 사먹는 사람을 늘어나게 하여 비만 문제를 더욱 가중화시키고 있다.2)비만은 비만 자체의 일차적인 문제보다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이 더욱 문제시 되는데, 지방간, 뇌졸중, 고혈압, 당뇨, 관절염,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3)이는 곧 비만을 해결하면 관련 질환이 개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적당한 양의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비만의 경우도 식생활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면서 올바른 영양지식과 식습관을 통한 질병의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6)또한 적당한 양의 규칙적인 운동이 체중감소에 효과적이며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바람직한 신체 조성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은 비만인의 운동 실천율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7,8)
체중 감량은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가?
3)이는 곧 비만을 해결하면 관련 질환이 개선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Daniel 등은4) 체중을 감량한 후 비만 합병증 개선율을 조사한 결과, 대사증후군 80%, 고혈압 52~92%, 다낭성 난소증후군 79~100%로 나타났으며 사망률은 89%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참고문헌 (32)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generating evidence, guiding policy. Seattle (WA):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2013. p.32
Stevens GA, Singh GM, Lu Y, Danaei G, Lin JK, Finucane MM, Bahalim AN, McIntire RK, Gutierrez HR, Cowan M, Paciorek CJ, Farzadfar F, Riley L, Ezzati M; Global Burden of Metabolic Risk Factors of Chronic Diseases Collaborating Group (Body Mass Index). National, regional, and global trends in adult overweight and obesity prevalences. Popul Health Metr 2012; 10(1): 22
Cottam DR, Mattar SG, Barinas-Mitchell E, Eid G, Kuller L, Kelley DE, Schauer PR. The chronic inflammatory hypothesis for the morbidity associated with morbid obesity: implications and effects of weight loss. Obes Surg 2004; 14(5): 589-600
U.S. Department of Health, Education, and Welfare. Healthy people: the surgeon general's report on health promotion and disease prevention. Washington, D.C.: U.S. Government Printing Office; 1979
Rennie KL, Johnson L, Jebb SA. Behavioural determinants of obesity. Best Pract Res Clin Endocrinol Metab 2005; 19(3): 343-358
Moon SJ, Lee EK, Jeon HJ, Ko BK, Park SY, Kim HK, Kim BK. A study on effect of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of young adult male. Korean J Nutr 1992; 25(7): 628-641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2011 Physical activity monitor. Seoul: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2011. p.77-78
Sohng KY, Park CS. Eating habits, trend of disordered eating, weight reduction practice and body size evaluation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Korean J Women Health Nurs 2003; 9(4): 457-466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Developing and evaluating consumer program for better choice of weight loss food products. Seoul: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2001. p.9
Choe MG. Exercise participant's nutritional knowledge and attitude in using dietary supplement [dissertation]. Gyeongsan: Yeungnam University; 2011. p.33-35
Choi MS.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and exercise intervention on health and diet quality of middle-aged women. Korean J Nutr 2009; 42(1): 48-58
Donnelly JE, Blair SN, Jakicic JM, Manore MM, Rankin JW, Smith BK.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 Appropriate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strategies for weight loss and prevention of weight regain for adults. Med Sci Sports Exerc 2009; 41(2): 459-471
World Health Organization Western Pacific Region;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 International Obesity Task Force. The Asia-Pacific perspective: redefining obesity and its treatment. Sydney: Health Communications Australia Pty Limited; 2000
Won SJ. Effects of regular exercise on adult's eating habits and nutritional knowledge in Seoul [dissertation]. Seoul: Konkuk University; 2010. p.31, p.73-74
Park HO, Hyun HJ, Song KH. The nutrition knowledge, attitudes, and dietary habits of physical education majors and non-majors of male college students. Korean J Community Nutr 2009; 14(4): 363-373
Lee MJ. Comparison of anthropometrics, blood pressure, nutritional knowledge, lifestyle and eating habits by majors and gender among college students in Daejeon area [dissertation]. Seoul: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Graduate School; 2006. p.33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2010. Seoul: 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orea health statistics 2011: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Seoul: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2. p.52, p.308-310
Lindwall M, Lindgren EC. The effects of a 6-month exercise intervention programme on physical self-perceptions and social physique anxiety in non-physically active adolescent Swedish girls. Psychol Sport Exerc 2005; 6(6): 643-658
Han SY. Effects of the 12 week combined exercise on body composition, health-related fitness and social physique anxiety among obese middle aged women [dissertation]. Seoul: Sungkunkwan University; 2010. p.55
Jo YR. The study on nutrition intake under eating behavior and diet habits of women students in universities in Seoul [dissertation]. Seoul: Konkuk University; 2010. p.18
Kim OS, Kim SW, Kim AJ. BMI, weight control behavior, and self-esteem in high school adolescents. J Korean Acad Adult Nurs 2002; 14(1): 53-61
Kim CS, Jeong TH, Kim MC, Park JW. Factors associated with distorted self-perception of body weight in Korean adults. J Korean Acad Fam Med 2004; 25(6): 462-468
Moses N, Banilivy MM, Lifshitz F. Fear of obesity among adolescent girls. Pediatrics 1989; 83(3): 393-398
Jun SH. The Effect of obesity and physical satisfaction on selfesteem. Korean J Sport Psychol 2006; 17(3): 75-89
Kim MH, Kim MK, Choi MK, Kim DH, Kim MW. A study on diet quality, food behavior and energy balance of college student in Chungnam area. Korean J Food Nutr 2012; 25(3): 599-611
Lee H, Shin Y, Kim Y. Nutritional status and constipation rate among female college students practicing weight control. J Korean Soc Food Sci Nutr 2012; 41(12): 1734-1739
Cho KO, Kim YS. Evaluations of physical development and diet quality in Korean adolescents according to exercise regularity; using the for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NES IV), 2007. Korean J Growth Dev 2010; 18(2): 137-144
Yoon S, Kwak HK, Kim YK, Kim HK, Park MS, Yeum KJ, Oh HS, Lee MJ, Lee JH, Gee KU. Functional food science. Seoul: Life Science Publishing Co.; 2006. p.188-194
Metz JA, Anderson JJ, Gallagher PN Jr. Intakes of calcium, phosphorus, and protein, and physical-activity level are related to radial bone mass in young adult women. Am J Clin Nutr 1993; 58(4): 537-542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