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고령사회 고령자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건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 주된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중 사회활동에 참가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57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IBM SPSS 21.0 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와 one-way ANOVA, Duncan 사후검정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사회적 건강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경제적수준, 주관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은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요양등급은, 경제적수준, 주관적 건강은 사회적 건강과는 음(-)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인만을 투입한 모델1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38.2%로 나타났고,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13.141, p<.001).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사회적 건강 변인을 투입한 모델2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13.8%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20.057,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다.
다가올 고령사회 고령자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건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 주된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중 사회활동에 참가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57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IBM SPSS 21.0 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와 one-way ANOVA, Duncan 사후검정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사회적 건강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경제적수준, 주관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은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요양등급은, 경제적수준, 주관적 건강은 사회적 건강과는 음(-)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인만을 투입한 모델1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38.2%로 나타났고,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13.141, p<.001).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사회적 건강 변인을 투입한 모델2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13.8%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20.057,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ssert the necessity of social health as a solution to resolve social issues of the aged in the nearing aged society, and to assess the effects that the social health of the aged has on their quality of life. In doing so, the study gathered as its study subjects thos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ssert the necessity of social health as a solution to resolve social issues of the aged in the nearing aged society, and to assess the effects that the social health of the aged has on their quality of life. In doing so, the study gathered as its study subjects those aged persons who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among persons aged 65 or older who reside in Euiwang-si, Gyeonggi-do. A total of 157 subject studi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An analysis of frequency, t-Test and one-way ANOVA, Duncan pos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y using the IBM SPSS 21.0. The main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with respect to the correlation between socio-demographic factors and social health, economic level, subjective level of health and social health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Domiciliary treatment level and subjective level of health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economic level and social health, respectively. with respect to the effects of social health on quality of life, in the case of model 1 which only input factors of socio-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variance explanation power was found to be 38.2% and the regression model was found to be significant (F=13.141, p<.001). In the case of model 2 which input factors of socio-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health, the variance explanation power was found to be 13.8% and the regression model was found to be significant (F=20.057, p<.001). Based on such study results, this study recommends a number of proposal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ssert the necessity of social health as a solution to resolve social issues of the aged in the nearing aged society, and to assess the effects that the social health of the aged has on their quality of life. In doing so, the study gathered as its study subjects those aged persons who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among persons aged 65 or older who reside in Euiwang-si, Gyeonggi-do. A total of 157 subject studi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An analysis of frequency, t-Test and one-way ANOVA, Duncan pos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y using the IBM SPSS 21.0. The main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with respect to the correlation between socio-demographic factors and social health, economic level, subjective level of health and social health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Domiciliary treatment level and subjective level of health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economic level and social health, respectively. with respect to the effects of social health on quality of life, in the case of model 1 which only input factors of socio-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the variance explanation power was found to be 38.2% and the regression model was found to be significant (F=13.141, p<.001). In the case of model 2 which input factors of socio-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and social health, the variance explanation power was found to be 13.8% and the regression model was found to be significant (F=20.057, p<.001). Based on such study results, this study recommends a number of propos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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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를 설명 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다가올 고령사회 고령자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건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 주된 연구의 목적이다. 주된 연구결과와 이와 관련한 논의를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관계망을 개인을 알고 그들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가족외부의 개인들의 집합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따라서 사회적 관계망의 형태는 친족, 친구, 이웃 등을 통해 형성되는 관계를 포괄하는 의미로 규정하고자 한다.
또한 일본의 삶의 질 연구에 있어서 특징적인 것은 ’이키가이 (生きがい)’ 라는 개념으로 사는 보람 등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일본의 삶의 질의 연구에 있어 다른 나라와 차별적으로 사용되는 용어이다[57][58]. 본 연구에서는 삶의 질의 개념을 개인이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판단함에 있어서, 가치 있고 성공적인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삶의 질이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을 위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다양화 및 간편화를 통해 고령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대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가올 고령사회 고령자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 건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건강을 사회활동 참가,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 4개의 측면에서 사회적 건강을 정의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활동 참여를 종교단체, 친목 단체, 봉사활동, 노인정(경로당), 노인대학, 취미생활을 위한 모임,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 포함), 유급노동으로 분리하여 규정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둘째,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증진에 힘써야 할 것이다. 타인과 적극적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은 보다 관대하고, 덜 냉소적이며, 다른 사람의 불행에 더 공감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학력, 경제수준, 집 소유, 주관적 건강, 요양등급을 고려하였다. 먼저 대상자의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남자가 64명 (40.
사회적 네트워크는 가족, 친척, 친구와 이웃을 구분하여, 각 6개 문항으로 자녀수, 자녀와의 친밀, 자녀와의 관계, 자녀의 거주지, 자녀와의 접촉빈도(만나는 횟수), 전화 통화빈도 의 6개의 문항으로 Likert 8-10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문항들 간의 내적 일치도 계수 α는 0.
86%)으로 집계되었다. 조사 기간은 2013년 2월17일부터 3월 3일 까지 이며, 조사자가 직접 질문내용을 읽어가며 질문하는 직접면접 방식을 택하였다. 설문지는 총 170부를 배포하고, 그 중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13부를 제외하고 총 157부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중 사회활동에 참가하는 고령자를 선정하였다. 조사 당시 경기도 의왕시의 총 인구수는 158,874명, 고령자수는 13,902명(8.
조사 기간은 2013년 2월17일부터 3월 3일 까지 이며, 조사자가 직접 질문내용을 읽어가며 질문하는 직접면접 방식을 택하였다. 설문지는 총 170부를 배포하고, 그 중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13부를 제외하고 총 157부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요양등급과 사회적 건강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변인에서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분석에는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일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Duncan을 통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요양등급과 사회적 건강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리고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0 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분석에는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일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Duncan을 통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요양등급과 사회적 건강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리고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적 건강의 하위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활동참가,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다.
0 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분석에는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일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Duncan을 통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사회인구학적 요인 중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요양등급과 사회적 건강의 관계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리고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건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일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Duncan을 통해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은 80세 이상, 75-79세, 65-69세, 70-74세 순으로 나타났다.
001).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제1모델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서는 성별, 학력, 경제수준, 집 소유, 주관적 건강, 요양등급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본인과 배우자가 집을 소유하고 있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요양등급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사회 인구학적 요인과 사회적 건강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은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요양등급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은 사회적 건강과는 음(-)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사회적 건강의 하위 변인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사회활동참가,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다. 다섯째,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인만을 투입한 모델1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38.
다섯째,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인만을 투입한 모델1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38.2%로 나타났고,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 (F=13.141, p<.001),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사회적 건강변인을 투입한 모델2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13.8%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20.057, p<.001).
집 소유에 있어서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가 높게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은 보통이다라고 답한 고령자가 많았으며, 요양등급에 있어서는 비 해당을 답한 고령자가 136명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건강의 차이에 있어서는 연령은 80세 이상, 75-79세, 65-69세, 70-74세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소학, 무학, 중학, 고졸, 대졸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인만을 투입한 모델1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38.2%로 나타났고,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13.141, p<.001),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사회적 건강 변인을 투입한 모델2의 경우 분산설명력은 13.8%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미하였다(F=20.057, p<.001).
사회적 건강의 하위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활동참가,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다. 자세히 알아보면, 사회활동참가,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에서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제1모델인 사회인구학적 변인에서는 성별, 학력, 경제수준, 집 소유, 주관적 건강, 요양등급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여성일수록, 학력이 낮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본인과 배우자가 집을 소유하고 있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요양등급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사회 인구학적 요인과 사회적 건강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은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요양등급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은 사회적 건강과는 음(-)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사회적 건강의 하위 변인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사회활동참가, 사회적 네트워크,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다.
모든 변인에서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히 알아보면,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은 양(+)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요양등급은, 경제적 수준, 주관적 건강은 사회적 건강과는 음(-)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학력은 중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수준별로는 중이라고 답한 고령자가 많았다. 집 소유에 있어서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가 높게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은 보통이다라고 답한 고령자가 많았으며, 요양등급에 있어서는 비 해당을 답한 고령자가 136명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인구학적 요인에 따른 사회적 건강의 차이에 있어서는 연령은 80세 이상, 75-79세, 65-69세, 70-74세 순으로 나타났다.
주된 연구결과와 이와 관련한 논의를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 고령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65-69세가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다. 학력은 중졸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제적 수준별로는 중이라고 답한 고령자가 많았다.
후속연구
첫째, 경기도 의왕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지역적인 한계와 함께 일반화에 따른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둘째, 대상자를 65세 이상 고령자 중 사회활동에 참가하는 고령자로 한정하였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으며, 고령자의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 예방의 대안 및 전략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사회적 자본이 풍부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은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보다 잘 극복하고 질병과도 효과적으로 싸운다는 점을 시사하는 증거들은 산더미처럼 있다고 퍼트넘[59]은 말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한국의 고령자의 자살문제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도 의왕시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지역적인 한계와 함께 일반화에 따른 한계를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둘째, 대상자를 65세 이상 고령자 중 사회활동에 참가하는 고령자로 한정하였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을 위해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의 다양화 및 간편화를 통해 고령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대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이는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에게도 필요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들이 가족으로부터의 부양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령이 높은 고령자 일수록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쇠퇴되어 일상생활을 자립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노인들은 가족으로부터의 부양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 문제는 무엇인가?
이러한 상황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 수준은 낮아질 수밖에 없으며, 이는 노인들의 성공적인 노화(successful aging)를 방해하는 원인으로 들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 문제들은 크게 질병, 빈곤, 역할상실, 고독과 소외로 대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은퇴 후 노인들의 역할상실에 따른 고독과 소외의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노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 통계청 자료 중 201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 중에서도 은퇴 후 노인들의 역할상실에 따른 고독과 소외의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노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의 11.8%에 이르렀고, 2020년에는 15.7%로 UN의 기준에 의하면 고령 사회, 2030년에는 24.
T. C. Antonucci, "Personal characteristics, social support, and social behavior," In E. Shanas & R. J. Binstock(eds.), Handbook of aging and the social sciences, pp.94-129, 1985.
P. O' Reilly, "Methodological issues in social support and social network research," Social Science and Medicine, Vol.26, pp.863-873,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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