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 영양중재교육이 아토피 피부염 영유아의 중증도 변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moting Vegetable, Fruit, and Fish Intake on the Severity of Atopic Dermatitis in Children: Results from a One-year Follow Up Study원문보기
Atopic dermatitis (AD) is believed to be associated with the intake of antioxidant nutrients and fatty acids due to its immunological dysfun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moting vegetable, fruit, and fish intake on the severity of AD in children...
Atopic dermatitis (AD) is believed to be associated with the intake of antioxidant nutrients and fatty acids due to its immunological dysfun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moting vegetable, fruit, and fish intake on the severity of AD in children. Children with AD aged 6 months to 5 year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education and control groups, and followed for 1 year. Seventy-six children completed the study (38 for control, 38 for education). The education group received education promoting the intakes of antioxidant-rich foods (vegetables, fruits) and n-3 fatty acid foods (fish). A 24-hour food recall was collected for the diet information. After education, all vegetables (p < 0.001), fruits (p < 0.01), and fish (p < 0.05) intakes per 1000 kcal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ducation group, whereas only vegetable intake increased in the control group (p < 0.001). The SCORAD index, the severity of atopic dermatitis,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ducation group (p < 0.05). Increased consumption of dietary vitamin 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duction in the SCORAD index, after adjusting for age and gender (p < 0.05).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to increase vegetable, fruit, and fish intake may be effective in reducing the severity of AD, and vitamin E intake may be associated with the decreased severity of AD. More controlled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intakes and severity of AD, with intensive diet and/or supplement intervention programs, are needed to obtain conclusive results.
Atopic dermatitis (AD) is believed to be associated with the intake of antioxidant nutrients and fatty acids due to its immunological dysfun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nutrition education promoting vegetable, fruit, and fish intake on the severity of AD in children. Children with AD aged 6 months to 5 year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education and control groups, and followed for 1 year. Seventy-six children completed the study (38 for control, 38 for education). The education group received education promoting the intakes of antioxidant-rich foods (vegetables, fruits) and n-3 fatty acid foods (fish). A 24-hour food recall was collected for the diet information. After education, all vegetables (p < 0.001), fruits (p < 0.01), and fish (p < 0.05) intakes per 1000 kcal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ducation group, whereas only vegetable intake increased in the control group (p < 0.001). The SCORAD index, the severity of atopic dermatitis, decreased significantly in the education group (p < 0.05). Increased consumption of dietary vitamin 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reduction in the SCORAD index, after adjusting for age and gender (p < 0.05).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to increase vegetable, fruit, and fish intake may be effective in reducing the severity of AD, and vitamin E intake may be associated with the decreased severity of AD. More controlled stud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intakes and severity of AD, with intensive diet and/or supplement intervention programs, are needed to obtain conclusive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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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어 그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중재가 강조되고 있다(Arslanoglu 등 2008). 본 연구 대상자는 만 5세 이전의 영유아로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에 대한 영양중재 교육을 실시하였고 그에 대한 중증도의 변화량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교육군의 열량을 보정한 교육 전후 과일 섭취 변화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해서 항산화나 n-3 지방산을 포함한 식이요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단면연구가 아닌 추적조사에 따른 영양중재교육을 통한 식품섭취 변화, 항산화 식품 섭취 변화와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변화에 대한 관련성 연구는 극히 적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 영양중재교육에 따른 아토피 피부염 영유아의 중증도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설문지 조사 항목으로 대상자 연령, 성별, 어머니 나이 등 일반사항과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제한 식품,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식이섭취조사 등이 포함되었다. 1년 후 추적 조사에서도 중증도를 평가하고 식이섭취 상태를 24시간 회상법으로 재조사하였다.
교육군과 대조군이 교육내용을 잘 상기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달리해 리플렛을 개발하고 배포하였는데 교육군과 대조군 리플렛 모두에는 아토피피부염의 정의, 원인식품제한의 중요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아토피 피부염의 주 원인 식품인 계란과 우유를 포함하고 있는 식품을 제시하고 영양섭취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그에 관한 대체식품 섭취를 강조하는 내용을 포함하였고 교육군 리플렛에는 항산화 식품과 n-3 함유식품 섭취가 필요한 이유 등을 들어 섭취를 강조하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대상자 중 약 51%가 3회 교육을 받았고 나머지는 1~2회의 교육을 받았을 받았으나 교육군과 대조군 간의 횟수 비율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교육군에게는 항산화 식품의 하루 또는 1회 섭취량을 제시하였고 섭취열량에 근거한 식사구성안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양을 지도하였다. 생선의 경우는 12개월 이전의 n-3 지방산의 충분섭취량만 제시되어 있고 권장량이 없으므로 현재 섭취량 보다 좀 더 자주 섭취하도록 지도하였다(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대상자의 어머니에게 협조를 구한 후, 설문지 작성 전에 설문 문항 구성 및 24시간 회상법 기재 요령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바로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장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배포된 날로부터 1주일 내에 우편을 통해서 수거하였다.
0(The Korean Nutrition Society)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유 섭취량의 경우 그 양을 알 수 없었으므로, 0개월 이상 ~ 5개월 아기가 완전 모유수유일 경우 750(ml/day), 혼합수유일 경우는 750-분유섭취량(ml/day)으로 계산했으며, 6개월 이상~11개월 아기가 완전 모유수유일 경우는 600(ml/day), 혼합수유일 경우는 600-분유섭취량(ml/day)으로 일괄 적용해서 Can-pro프로그램에 입력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분석한 영양소로는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분, 칼륨, 아연, 비타민 A, B1, B2, B6, C, E, n-3 지방산, n-6 지방산이 있으며 채소, 과일, 생선류를 따로 분류해서 원 재료량의 무게(g)를 합해서 식품군별 섭취량으로 계산해 분석하였다.
대상자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직접 섭취한 모든 식품을 시간에 따라 기록하도록 하였고 가공식품인 경우는 상품명까지 기입하도록 하였다. 모유수유 시 하루 총 수유횟수와 수유 1회당 소요되는 시간을 기록하도록 하였다.
모유 섭취량의 경우 그 양을 알 수 없었으므로, 0개월 이상 ~ 5개월 아기가 완전 모유수유일 경우 750(ml/day), 혼합수유일 경우는 750-분유섭취량(ml/day)으로 계산했으며, 6개월 이상~11개월 아기가 완전 모유수유일 경우는 600(ml/day), 혼합수유일 경우는 600-분유섭취량(ml/day)으로 일괄 적용해서 Can-pro프로그램에 입력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분석한 영양소로는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분, 칼륨, 아연, 비타민 A, B1, B2, B6, C, E, n-3 지방산, n-6 지방산이 있으며 채소, 과일, 생선류를 따로 분류해서 원 재료량의 무게(g)를 합해서 식품군별 섭취량으로 계산해 분석하였다. 열량을 보정하기 위해서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와 식품 무게(g)의 변화량을 계산했으며, 그 결과값을 이용해서 섭취 변화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내원 시 소아과 전문의가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 정도를 판단하는 지표인 SCORAD(Scoring of Atopic Dermititis) index 방법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점수화하였다(Kunz 1997). 설문지 조사 항목으로 대상자 연령, 성별, 어머니 나이 등 일반사항과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제한 식품,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식이섭취조사 등이 포함되었다. 1년 후 추적 조사에서도 중증도를 평가하고 식이섭취 상태를 24시간 회상법으로 재조사하였다.
식이평가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조사하기 전에 간단한 유의사항을 설명해 주고 예시를 제시하였다. 대상자가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직접 섭취한 모든 식품을 시간에 따라 기록하도록 하였고 가공식품인 경우는 상품명까지 기입하도록 하였다.
2008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서울소재 S병원 알레르기센터를 방문한 영유아 중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환아를 모집하였다. 연구내용과 진행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참여에 동의한 어머니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진 기초조사를 한 뒤 난수표에 의해 무작위로 교육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재방문시부터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초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159명(남자 110명, 여자 49명)이었으나 이들 중 교육을 최소 1회 이상 받고 최종적으로 1년 추적조사를 완료한 대상자는 교육군 38명, 대조군 38명으로 총 76명(남자 51명, 여자 25명)이였다.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 영양중재교육 후, 추적 조사시 대상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연령과 열량을 보정하기 위해 모든 식품과 영양소 섭취량을 1000 kcal 당 섭취량으로 계산을 하였다. 1년 추적 후 대조군은 오직 채소(p < 0.
분석한 영양소로는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분, 칼륨, 아연, 비타민 A, B1, B2, B6, C, E, n-3 지방산, n-6 지방산이 있으며 채소, 과일, 생선류를 따로 분류해서 원 재료량의 무게(g)를 합해서 식품군별 섭취량으로 계산해 분석하였다. 열량을 보정하기 위해서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와 식품 무게(g)의 변화량을 계산했으며, 그 결과값을 이용해서 섭취 변화량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교육군의 경우는 이에 더하여 특별히 항산화 식품(채소, 과일)과 n-3 함유식품(들기름, 콩기름, 카놀라유와 등푸른 생선) 섭취가 정상적 면역반응과 항염증에 도움이 될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즉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일반적인 교육만 받은 군을 대조군, 그와 더불어 채소, 과일, 생선 섭취를 강조한 내용을 더 추가하여 교육받은 군을 교육군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3회의 교육을 받도록 지도되었으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또는 아토피피부염 증상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차이가 나 최종적으로 대상자들은 1~3회의 교육을 받고 연구에 참여하였다(Table 1).
기초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159명(남자 110명, 여자 49명)이었으나 이들 중 교육을 최소 1회 이상 받고 최종적으로 1년 추적조사를 완료한 대상자는 교육군 38명, 대조군 38명으로 총 76명(남자 51명, 여자 25명)이였다. 추적조사의 경우 교육을 최소한 1회이상 받은 대상자에 한하여 초진날짜로부터 1년 뒤 현장 및 우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대상자의 어머니에게 협조를 구한 후, 설문지 작성 전에 설문 문항 구성 및 24시간 회상법 기재 요령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바로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장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배포된 날로부터 1주일 내에 우편을 통해서 수거하였다. 내원 시 소아과 전문의가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 정도를 판단하는 지표인 SCORAD(Scoring of Atopic Dermititis) index 방법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점수화하였다(Kunz 1997).
대상 데이터
2008년 3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서울소재 S병원 알레르기센터를 방문한 영유아 중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환아를 모집하였다. 연구내용과 진행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참여에 동의한 어머니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진 기초조사를 한 뒤 난수표에 의해 무작위로 교육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재방문시부터 교육을 실시하였다.
연구내용과 진행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참여에 동의한 어머니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초진 기초조사를 한 뒤 난수표에 의해 무작위로 교육군과 대조군으로 나눈 후 재방문시부터 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초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159명(남자 110명, 여자 49명)이었으나 이들 중 교육을 최소 1회 이상 받고 최종적으로 1년 추적조사를 완료한 대상자는 교육군 38명, 대조군 38명으로 총 76명(남자 51명, 여자 25명)이였다. 추적조사의 경우 교육을 최소한 1회이상 받은 대상자에 한하여 초진날짜로부터 1년 뒤 현장 및 우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초진 기초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로 총159명이 모집되었다. 이들 중 최종적으로 1년 추적조사를 완료한 대상자는 76명(남자 = 51, 여자= 25)이였다. 모집된 대상자들은 난수표에 의해 무작위로 교육군(n = 38)과 대조군(n = 38)으로 나뉘었다.
초진 기초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의 영유아로 총159명이 모집되었다. 이들 중 최종적으로 1년 추적조사를 완료한 대상자는 76명(남자 = 51, 여자= 25)이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사항에 대한 범주형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였고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검정하였다. 영양소와 섭취량에 대한 연속형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고 Student t-test,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영양소와 섭취량에 대한 연속형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고 Student t-test,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두 그룹에 따른 SCORAD index의 변화량 분석은 중증도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나이와 성별을 보정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program(version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사항에 대한 범주형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였고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사항에 대한 범주형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표시하였고 chi-square test를 이용하여 차이를 검정하였다. 영양소와 섭취량에 대한 연속형 자료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제시하였고 Student t-test,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두 그룹에 따른 SCORAD index의 변화량 분석은 중증도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나이와 성별을 보정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사용하였다.
조사 결과는 영양분석 프로그램 Can-pro 3.0(The Korean Nutrition Society)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유 섭취량의 경우 그 양을 알 수 없었으므로, 0개월 이상 ~ 5개월 아기가 완전 모유수유일 경우 750(ml/day), 혼합수유일 경우는 750-분유섭취량(ml/day)으로 계산했으며, 6개월 이상~11개월 아기가 완전 모유수유일 경우는 600(ml/day), 혼합수유일 경우는 600-분유섭취량(ml/day)으로 일괄 적용해서 Can-pro프로그램에 입력하였다(The Korean Nutrition Society 2010).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 영양교육 전후의 SCORAD index변화량과 채소와 과일, 생선, 비타민 C, 비타민 E,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 변화량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 다중선형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해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 결과의 유의성은 p < 0.
이론/모형
현장에서 바로 설문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장조사가 불가능 할 경우에는 배포된 날로부터 1주일 내에 우편을 통해서 수거하였다. 내원 시 소아과 전문의가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 정도를 판단하는 지표인 SCORAD(Scoring of Atopic Dermititis) index 방법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점수화하였다(Kunz 1997). 설문지 조사 항목으로 대상자 연령, 성별, 어머니 나이 등 일반사항과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제한 식품,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식이섭취조사 등이 포함되었다.
교육군의 경우 재방문 시 항산화 식품(채소, 과일)과 n-3 함유식품(들기름, 콩기름, 카놀라유와 등푸른 생선)을 강조하는 교육이 실시되었다. 식품 섭취 조사에는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했고 식품분석은 Can-pro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성능/효과
1년 추적 후 대조군은 오직 채소(p < 0.01) 섭취량만 증가한 반면에 교육군에서는 채소(p < 0.001)와 과일(p < 0.01), 생선(p < 0.05)의 섭취량이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남 녀 각각의 SCORAD index도 기초조사에서 보다 추적조사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교육 전 후 SCORAD index 변화량(post-pre)은 교육군과 대조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SCORAD index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기 때문에 추적조사 후 연령과 성별로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영양교육 사전과 사후의 SCORAD index 변화량은 교육군이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군과 대조군 사이에 중재효과에 따른 중증도 변화량을 본 결과, 교육군에서 중증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와 유사하게 채소와 과일 섭취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는 과일과 채소 섭취량이 높을수록 천식이나 비염의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Njå 등 2005; Chatizi 등 2007; Tammy 등2007).
교육군의 과일 섭취 증가량이 대조군의 과일 섭취 증가량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채소와 생선의 섭취 변화량은 교육군, 대조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p < 0.05).
본 연구 대상자는 만 5세 이전의 영유아로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에 대한 영양중재 교육을 실시하였고 그에 대한 중증도의 변화량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교육군의 열량을 보정한 교육 전후 과일 섭취 변화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군에서 교육 후 식품섭취량을 살펴보면 교육 전에 비해 대조군은 열량 보정 후 채소 섭취량만 증가한 반면에 교육군에서는 채소와 과일, 생선의 섭취량이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 비타민 A, n-6 지방산 섭취량은 교육군에서만 영양교육 전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교육 사전과 사후의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 변화량(post-pre)을 교육군과 대조군 간에 분석한 결과 1000 kcal 당 모든 영양소 섭취 변화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특히 수유를 많이 하는 기초조사에서보다 연령이 증가된 추적조사에서 1일 섭취조사로 대상자의 대표적인 섭취결과를 도출하는데 더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대상자들이 하루 세끼를 모두 유사한 반찬에 먹는 경우도 많아 그 날의 반찬에 따라 영양소 섭취결과가 매우 치우쳐 나타나 기초조사에 비해 추적 조사에서 교육군, 대조군 모두 n-6 지방산 섭취의 평균치는 감소하고 n-3 지방산 섭취의 평균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n-6 지방산을 더 높게 섭취하고 n-3 지방산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 개인들이 많아져 n-6/n-3 비율의 증가가 추적 후 연구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대조군에서는 지방(-8.46 ± 13.3g)의 섭취량은 감소하고 탄수화물 섭취량과(17.7 ± 31.0g) n-6/n-3 비는(23.3 ± 4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그 결과 교육군의 열량을 보정한 교육 전후 과일 섭취 변화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군에서 교육 후 식품섭취량을 살펴보면 교육 전에 비해 대조군은 열량 보정 후 채소 섭취량만 증가한 반면에 교육군에서는 채소와 과일, 생선의 섭취량이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연구들은 많았지만 아토피 피부염 환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중재교육과 중증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상태이고 추적조사에 의한 중증도와 항산화 식품 섭취량과의 관련성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 교육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중증도가 감소한 것을 볼 때 영양교육에 의한 항산화식품과 n-3 지방산 포함 식품 등의 증가가 아토피 피부염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며 또한 식품섭취에 의한 비타민 E 섭취 증가가 중증도 감소에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추후에는 비타민 E와 중증도의 관련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또한 식품군별로 또는 보충제에 의한 좀 더 제어된 환경조건에서 효과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채소, 과일과 생선 섭취를 강조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영유아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감소시킬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비타민 E 섭취는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 감소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에는 비타민 E와 중증도의 관련 기작에 대한 연구와 식품군별 또는 보충제에 의한 효과연구가 좀 더 제어된 환경 하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비타민 C 와 비타민 E, n-6 지방산, n-3 지방산의 섭취 변화량과 중증도 변화량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비타민 E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중증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1).
비타민 E에서 SCORAD의 감소와 비타민 E의 섭취량 증가와 유의적인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고(p < 0.01), 나이와 성별을 보정 한 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성장과 섭취량의 증가에 의한 열량 증가량의 효과를 보정하기 위해 1000 kcal 당 섭취량을 살펴 본 결과, 교육 전후 간 1000 kcal 당 평균 영양소 섭취변화량은 단백질(3.02 ± 10.2 g), 지방(-8.20 ±12.3 g), 칼슘(-122.9 ± 319.4 g), 탄수화물(17.8 ±28.5 g), 비타민 A(-458.1 ± 1019.8 g), 비타민 B6(0.40 ± 1.72 g), 비타민 E(1.93 ± 7.71 g), n-6 지방산(-4.64 ± 15.0g), n-6/n-3비(17.81 ± 37.23)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 < 0.05).
식품 섭취 변화량을 비교한 결과, 교육군이 대조군에 비해 열량을 보정한 과일 섭취 변화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 < 0.05).
식품의 대체섭취가 또한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되는데 기초조사가 실시되었던 6개월-2세 정도의 초반 연령에서는 모유, 조제유 수유로 인해 또는 수유의 연장선으로 우유가 주식으로 섭취되고 이유식이 부차적으로 섭취되어 모유나 조제유, 우유의 섭취가 높았던 반면에 추적 조사에서는 모유, 조제유나 우유의 섭취는 줄고 곡류군 등 다른 식품군의 섭취가 증가되어 지방과 칼슘, 비타민 A의 섭취량은 줄고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교육군에게서 채소, 과일, 생선섭취가 강조되다 보니 대신 유제품 등의 다른 식품 섭취가 줄어 대조군에 비해 칼슘이나 비타민 A등이 더 줄어들었을 수 있으리라 생각돼 연구결과가 채소, 과일, 생선섭취의 증가만이 아닌 다른 식품 섭취 감소로 인한 혼합 효과로도 말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영양교육 사전과 사후의 열량 1000 kcal 당 채소와 과일, 생선의 섭취 변화량(post-pre)을 분석한 결과 교육 후 교육군의 과일 섭취량 차이는 218.7 ± 401.5 g, 대조군은 56.2 ± 213.8 g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대상자의 채소와 과일, 생선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연령 증가로 인한 증가를 보정하기 위해 열량 1000 kcal 당 식품 g의 변화량을 계산한 후 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채소군의 섭취량은 교육군(68.3 ±93.0 g)과 대조군(64.4 ± 118.2 g) 모든 그룹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며 과일(218.7 ± 401.5 g)과 생선류 (28.3 ± 72.1 g)는 교육군에서만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중증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함으로 성별과 연령을 보정한 후에 영양 중재 교육에 따른 중증도 변화량 차이를 본 결과, SCORAD index가 대조군에 비해 교육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채소와 과일, 생선 섭취 강조 영양중재교육 후, 추적 조사시 대상자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연령과 열량을 보정하기 위해 모든 식품과 영양소 섭취량을 1000 kcal 당 섭취량으로 계산을 하였다.
05). 칼슘, 비타민 A, n-6 지방산 섭취량은 교육군에서만 영양교육 전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양교육 사전과 사후의 열량 1000 kcal 당 영양소 섭취 변화량(post-pre)을 교육군과 대조군 간에 분석한 결과 1000 kcal 당 모든 영양소 섭취 변화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결과는 식이 변화를 강조한 영양중재교육에 따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나 확실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여러 관련 요인들이 좀더 제어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가 진행되기 전이라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면 중증도의 감소뿐 아니라 아이의 식사 섭취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모유수유나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면 그에 대한 효과는 더 클 것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이러한 질병의 유무가 아닌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에 항산화식품 또는 영양소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아 결과를 도출하였으므로 이러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할 수 있다. 또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제를 이용한 연구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실에서 어머니를 대상으로 식품교육을 통해 항산화 식품섭취를 증가시키고 이러한 영양중재 교육의 효과로 대조군에 비해 교육군의 중증도가 감소된 결과가 나타나 앞으로의 연구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식이 변화를 강조한 영양중재교육에 따른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나 확실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여러 관련 요인들이 좀더 제어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가 진행되기 전이라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면 중증도의 감소뿐 아니라 아이의 식사 섭취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가 진행되기 전이라도 아토피피부염 환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면 중증도의 감소뿐 아니라 아이의 식사 섭취 변화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영유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므로 모유수유나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영양교육을 실시하면 그에 대한 효과는 더 클 것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아토피 피부염 환아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교육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중증도가 감소한 것을 볼 때 영양교육에 의한 항산화식품과 n-3 지방산 포함 식품 등의 증가가 아토피 피부염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며 또한 식품섭취에 의한 비타민 E 섭취 증가가 중증도 감소에 관련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추후에는 비타민 E와 중증도의 관련 기작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또한 식품군별로 또는 보충제에 의한 좀 더 제어된 환경조건에서 효과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채소, 과일과 생선 섭취를 강조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영유아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감소시킬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비타민 E 섭취는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 감소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에는 비타민 E와 중증도의 관련 기작에 대한 연구와 식품군별 또는 보충제에 의한 효과연구가 좀 더 제어된 환경 하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토피 피부염이란 무엇인가?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은 재발성이 높은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이다(Boguniewicz & Leung 2011). 1995년과 2000년에 6~15세 어린이와 2003년 5세 유치원생을 조사한 국내연구에 따르면, 6~12세와 12~15세의 경우 1995년에 15.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의 증가의 원인은?
최근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의 증가는 서구화된 식사에 기 인하다는 가설이 제기되면서 그 이유로 서구식 식사로 인해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가 감소되고 이것이 산화적 손상을 증가시켜 알레르기 질환을 초래한다고 제시되고 있다(Seaton 1994). 일반적으로 항산화 영양소는 면역반응에 영향을 끼치며 산화 반응을 약화시키고 Th2 아토피성 표현형에 대한 T보조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iWeber 등 2002; Malmberg 등 2002).
아토피 피부염을 방지하는 영양소에 대한 연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최근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의 증가는 서구화된 식사에 기 인하다는 가설이 제기되면서 그 이유로 서구식 식사로 인해 항산화 영양소의 섭취가 감소되고 이것이 산화적 손상을 증가시켜 알레르기 질환을 초래한다고 제시되고 있다(Seaton 1994). 일반적으로 항산화 영양소는 면역반응에 영향을 끼치며 산화 반응을 약화시키고 Th2 아토피성 표현형에 대한 T보조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iWeber 등 2002; Malmberg 등 2002). Senkal 등 (2007)의 연구에서 n-3 지방산은 염증 반응에 관여하며 피부의 염증상태를 완화시킨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항산화 식품(과일과 채소)과 n-3 지방산(생선) 섭취가 감소함에 따라 아토피 질환이 증가한다고 제기되어 항산화 비타민이나 n-3 지방산의 섭취와 아토피 질환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시도되고 있다(Mayser 등 2002; Eriksen & Kåre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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