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cancer mortality inequality in Busa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dentified based on the region's mortality data including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rates, ultimately helping the region improve its existing health polici...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cancer mortality inequality in Busa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dentified based on the region's mortality data including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rates, ultimately helping the region improve its existing health policies and establish a more effective cancer prevention policy.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researcher surveyed data about all persons who died in Busan from 2006 to 2009. Data were analyzed with an SPSS 18.0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chi}^2$),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Busan, men were about two times higher in cancer mortality rate than women. Second, persons who died of cancer in Busa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ne another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especially, age, marital status, and job. Third, factors affecting cancer mortality inequality in Busan included such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s gender, age at the time of death, marital status, educational background, and job.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cancer mortality inequality in Busan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identified based on the region's mortality data including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rates, ultimately helping the region improve its existing health policies and establish a more effective cancer prevention policy.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researcher surveyed data about all persons who died in Busan from 2006 to 2009. Data were analyzed with an SPSS 18.0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Chi-Square(${\chi}^2$),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Finding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Busan, men were about two times higher in cancer mortality rate than women. Second, persons who died of cancer in Busa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ne another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especially, age, marital status, and job. Third, factors affecting cancer mortality inequality in Busan included such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s gender, age at the time of death, marital status, educational background, and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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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부산지역의 암 사망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지역 간이나 시간적 흐름의 차이에 대한 절대적 건강 불평등 측정도구는 연령구조를 보정한 연령 보정률이 흔히 사용되고 있으나[14], 암 사망 자료에서는 연령구조를 표준화하여 보는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사용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상대적 건강불평등의 측정도구인 지역간,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건강불평등으로 파악하였다. 한편 WHO는 Health 21 전략을 수립하면서 새로운 보건목표를 제시하였는데 그 중 건강불평등과 관련되는 두 가지의 목표를 명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의 사망 자료를 이용하여 부산지역의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여 부산지역의 효율적인 암 예방관련 보건정책을 세우고 보건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한편 WHO는 Health 21 전략을 수립하면서 새로운 보건목표를 제시하였는데 그 중 건강불평등과 관련되는 두 가지의 목표를 명시하였다. 이 두 가지 목표란 국가 간의 건강불평등 및 국가내의 건강불평등을 완화하자는 것이다. 이처럼 국가의 건강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관점에서 건강불평등을 감소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국가들이 많다.
이에 본 연구는 암 발생률은 낮은 반면 높은 암 사망률을 보이는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 과 암 사망률을 파악하고 사망 자료를 이용하여 부산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파악하여 부산지역의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직업은 기존의 타 연구들에서는 소득을 포함시켜 직업을 6계층으로 나누어 분석하였지만 소득수준이 포함되지 않은 연구들에서는 비육체적, 육체적, 기타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어 본 연구도 소득 수준이 포함되지 않아 비육체적, 육체적, 기타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본 연구 자료의 직업부분은 사망보고서에 기재하는 한국 표준 직업분류기준으로 하였으나 1997년부터 2007년까지의 분류기준과 2008년 이후의 직업분류 기준이 다르고 직업군도 사망자수가 적어 다수의 군으로 나눌 경우 한 군에 너무 작은 사망자수가 발생함에 따라 생길 수 있는 통계적 불안정성을 피하기 위하여 비육체적 그룹과 육체적 그룹, 그리고 주부, 학생, 군인 등이 포함된 기타 군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에 따른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른 암 사망률을 알아보기 위하여 인구사회학 적 요인 중 연령부분은 0세에서 39세 까지를 하나의 군으로 분류하고 나머지 연령군에 대하여는 10세 단위로 구분하였다. 연령군을 39세까지 한 군으로 한 것은 연령군이 낮은 군에서는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이 적어 통계적 불안정성을 피하기 위함이었으며 39세를 기준으로 나눈 것은 우리나라에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나이가 만40 세, 만 60세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생애전 환기 전인 39세까지를 하나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부산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기존의 타 연구들에서 는 사회경제적 변수로 성, 연령, 교육정도, 직업, 소득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암 사망 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 연령, 직업, 혼인상태, 교육정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타 연구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득 수준 정도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고 자 하였으나 개인정보제공에 대한 제한으로 인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료를 취득할 수 없어 통계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구별 보험료를 구별 주민등록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보험료를 계산 하여 지역 소득수준으로 보았다.
암 발생자료를 수집하는 암 등록 조사서에는 암 환자의 인적사항과 직업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나 직업 부분은 환자들의 미답변과 병원에서의 자료 수집의 부족으로 인하여 자료의 충분성이 떨어지고 교육정도도 미기재가 많아 부산지역 사망 자료 분석에서는 직업과 교육수준을 포함시켜 분석하였다. 사망 자료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사망 자료는 사망자의 사망신고서를 기준으로 제공되고 있다.
첫째, 부산지역의 사망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파악한다.
부산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서 기존의 타 연구들에서 는 사회경제적 변수로 성, 연령, 교육정도, 직업, 소득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인구사회학적 요인 중 암 사망 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성, 연령, 직업, 혼인상태, 교육정도를 기준으로 하였다. 타 연구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득 수준 정도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고 자 하였으나 개인정보제공에 대한 제한으로 인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료를 취득할 수 없어 통계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구별 보험료를 구별 주민등록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보험료를 계산 하여 지역 소득수준으로 보았다. 하지만 이 소득 수준은 지역의 인구구조나 연령 구조를 반영한 것 이 아니고 암 사망자에 대한 보험료 연계자료가 아니므로 연구 변수에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여 연 구변수에서는 제외하였다.
대상 데이터
2006년부터 2007년까지의 자료는 직업분류 코드 중 01부터 05까지를 비육체적 그룹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의 자료는 직업코드 증 01부터 05까지를 비육체적 그룹으로 분류하였으며 육체군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06부터 09까지를 육체적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 대상은 부산지역의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사망자 중 사인(死因)이 암인 사람을 대상으로 사망당시의 주소지가 부산인 사람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연구 자료는 한국 중앙암등록 본부에서 제공하는 부산지역의 암 발생자료(2006년 -2008년)와 통계청의 사망통계 자료(2006년-2009년)를 이용하였으며 지역과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분석하여 암 사망불평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구체적인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연구대상자의 지역,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회현상이나 보건현상의 변화나 차이를 기술하려면 적어도 3개 이상의 시점이 비교되어야 양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므로 부산 지역의 사망 자료를 분석할 때 2006년부터 2009년도까지의 자료를 합한 후에 암 사망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지역요인이 암 사망에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6대광역시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 비교 시에 사용한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중앙 암등록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2000년 한국표준인구를 기준으로 구하였으며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통계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2005년 표준인구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구체적인 연구방법에 있어서는 연구대상자의 지역,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사회현상이나 보건현상의 변화나 차이를 기술하려면 적어도 3개 이상의 시점이 비교되어야 양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므로 부산 지역의 사망 자료를 분석할 때 2006년부터 2009년도까지의 자료를 합한 후에 암 사망의 차이를 파악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이나 지역요인이 암 사망에 얼마나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6대광역시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 비교 시에 사용한 연령표준화 발생률은 중앙 암등록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2000년 한국표준인구를 기준으로 구하였으며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통계청에서 사용하고 있는 2005년 표준인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부산지역의 암으로 인한 사망은 사망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암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상태에 따라서도 기혼에서 가장 많은 암 사망자가 있었으며 그 다음은 사별인 경우로 암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직업에 따른 암 사망에서는 기타 직업군에서 암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비육체적 직업군으로 암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부산지역의 암을 제외한 다른 요인으로 인한 사망은 각 년도별로 성별을 제외한 모든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라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남자에서와 마찬가지로 미혼일 경우보다 기혼일 경우에 1.17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대졸에 비해 무학, 초졸, 중졸, 고졸군에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경우에 비해 기혼일 경우에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06배 높게 나타났고 사별인 경우는 1.14배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대졸일 때보다 고졸일 경우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0.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경우와 사별인 경우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기혼일 경우는 미혼일 경우보다 2.06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무학일 경우 가장 많이 사망하였지만 남자, 여자와 마찬가지로 대졸일 경우 초졸, 중졸, 고졸보다 더 많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때 암으로 사망하는 확률보다 기혼일 때 암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1.99배로 두 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부산시 여자의 암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로는 결혼상태, 교육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때보다 기혼일 경우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17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무학일 경우에 비해 대졸이 암으로 사망할 경우가 0.4배 낮게 나타났다[Table 5].
결혼상태에 따라서는 기혼과 사별에서 사망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수준에 따른 사망은 초졸과 무학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사망나이 는 조사대상년도인 4개 년도를 합한 자료에서 70 세 이상이 58.0%로 가장 많은 분포를 나타냈다. 가 장 사망자가 많은 구(區)는 전체 사망에서와 마찬가지로 부산진구가 6,162명(11.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부산지역의 암으로 인한 사망은 사망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암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혼상태에 따라서도 기혼에서 가장 많은 암 사망자가 있었으며 그 다음은 사별인 경우로 암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직업에 따른 암 사망에서는 기타 직업군에서 암 사망자수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비육체적 직업군으로 암 사망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대졸에 비해 무학, 초졸, 중졸, 고졸군에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배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대졸일 때보다 고졸일 경우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0.86배로 낮게 나타났으며 직업에 따른 암 사망은 육체적 직업군일 때보다 비육체적 직업군에서 1.30배 높게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6].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무학에 비해 대졸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0.65배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낮게 나타났고 초졸, 중졸, 고졸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암 사망은 비육체적 직업군에 비해 육체적 직업군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
06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무학일 경우 가장 많이 사망하였지만 남자, 여자와 마찬가지로 대졸일 경우 초졸, 중졸, 고졸보다 더 많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 Kim[20]과 Kang[8]에서는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고 한 연구와 본 연구의 결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Sohn[21], Cho et al.
구(區)별에 따른 암 사망은 영도구는 일반적인 사망은 증가하는 추세이나 암 사망은 감소하였고 사상구는 일반적인 사망과 암 사망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군과 남구는 일반적인 사망과 암 사망이 계속 증가하였다.
99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대졸에 비해 고졸이 0.89배, 초졸이 0.73배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남자의 직업에 따른 암 사망은 육체적 직업군에 비해 비육체적 직업군이 1.
73배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남자의 직업에 따른 암 사망은 육체적 직업군에 비해 비육체적 직업군이 1.37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8]에서는 육체적 노동자의 사망률이 높다고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직업군에 따른 암 사망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기타직업군과 비육체적 직업군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의 연구들과 다른 결과를 보였다.
둘째, 연령이 높을수록 노년기에는 일반적으로 건강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건강수준에서의 명백한 차이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차후에는 건강불평등과 부산지역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함에 있어 다양한 불평등 측정도구가 개발되고 선택되어져야 할 것이며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성격에 맞는 측정도구를 세분화하여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부산지역의 암으로 인한 사망나이는 40세에서 49세 이하, 50세에서 59세 이하 연령군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자는 암으로 인한 사망이 감소하는 반면 여자는 증가하였다. 또한 기타직업군과 비육체적 직업군에서도 암 사망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부산지역의 암 사망에는 인구사회학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암 사망불평등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지만 남자에서는 60세에서부터, 여자는 50세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이 3배정도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산 지역 암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는 성별, 사망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으로 모든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이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
부산 지역 여자의 암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로는 결혼상태, 교육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남자의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로는 사망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이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여자의 암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로는 결혼상태, 교육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때보다 기혼일 경우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
부산지역 남자의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변수로는 사망나이와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요인이었으며, 사망나이 0세에서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60세에서 60세 이하의 연령대에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3.26배 높게 나타났고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때보다 기혼일 경우 1.99배 더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교육수준에 따른 암 사망은 대졸에 비해 고졸이 0.
부산지역 사망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사망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 나이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많이 사망하였고 결혼 상태에 따른 사망은 기혼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교육수준에 따른 사망은 초등 학교졸업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무학, 고졸, 중졸, 대졸 순이었다. 하지만 구(區)와 성별에 따른 사망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부산지역 암 사망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은 나이와 결혼상태, 직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전체 사망에서와 마찬가지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많이 사망하였고 기혼인 경우의 암 사망이 이혼이 경우보다 10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부산지역의 구별에 따른 암 사망을 분석하면 유의한 차이는 없지만 영도구와 사상구는 암으로 인 한 사망이 감소하는 반면 기장군과 남구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의 사망자 중 암을 제외한 다른 요인으로 인한 사망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사망은 성별과 구를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혼과 사별인 경우의 사망수준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8]에서는 육체적 노동자의 사망률이 높다고 보고하였으나 본 연구에서 직업군에 따른 암 사망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기타직업군과 비육체적 직업군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존의 연구들과 다른 결과를 보였다. 부산지역의 성별에 따른 암 사망은 남자가 여자보다 2배정도 높은 수준이었으며 암종에 따른 사망도 위암이 남자가 여자에 비해 2배, 간암과 폐암은 3 배정도 높은 수준의 사망률을 보였다.
부산지역의 암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 변수는 성, 사망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으로 모든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나이 0세에서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했을 때 50세에서 59세 이하 연령군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3.35배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사망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사망나이에 따른 암 사망은 0세에서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70세 이상에서 암으로 사 망할 확률이 2.08배 높게 나타났지만 60세에서 69세 이하 연령대에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3.26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결혼 상태에 따른 암 사망은 미혼일 때 암으로 사망하는 확률보다 기혼일 때 암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1.
부산지역 암 사망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은 나이와 결혼상태, 직업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전체 사망에서와 마찬가지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많이 사망하였고 기혼인 경우의 암 사망이 이혼이 경우보다 10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부산 지역 암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변수는 성별, 사망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업으로 모든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이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사망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13배 높게 나타났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암으로 인한 사망도 증가하였으나 0세에서 39세 이하 연령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60세에서 69세 이하 연령군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85배 높게 나타났다.
암 사망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13배 높게 나타났으며 사망나이는 0세에서 39세 이하를 기준으로 60세에서 69세 이하가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2.85배 높게 나타났다.
65배로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낮게 나타났고 초졸, 중졸, 고졸보다도 낮게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암 사망은 비육체적 직업군에 비해 육체적 직업군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374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후속연구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많은 의료비 지출은 향후 국민건강증진부분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건강보험료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암에 대한 치료나 지원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둘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사회계층별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과 계층별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되고 맞춤성을 갖춘 접근전략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건강행태개선사업으로 간주되는 건강증진사업은 환경의 변화를 중요하게 다루지만 보건소에서의 홍보부족과 시간적 접근성의 제약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11]와는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암 사망률을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들에서는 더 다양한 독립변수들이 측정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며 지역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률 분석이나 유병률, 생존율에 따른 건강불평등의 연구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정책관련 기구에서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 암 사망불평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지역간 차이 역시 크게 나타나는 것들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둘째, 연령이 높을수록 노년기에는 일반적으로 건강상태가 나쁘기 때문에 건강수준에서의 명백한 차이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차후에는 건강불평등과 부산지역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함에 있어 다양한 불평등 측정도구가 개발되고 선택되어져야 할 것이며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성격에 맞는 측정도구를 세분화하여 살펴보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건강행태개선사업으로 간주되는 건강증진사업은 환경의 변화를 중요하게 다루지만 보건소에서의 홍보부족과 시간적 접근성의 제약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부산지역의 암 사망요인에 나이가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암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성별과 나이에 따른 건강검진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져야할 것이며 건강불평등에 놓인 모든 지역적 주민들에 대한 포괄적이고 지역 내 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맞춤 건강증진사업들이 시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암 사망률을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들에서는 더 다양한 독립변수들이 측정도구로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며 지역적 특성에 따른 암 사망률 분석이나 유병률, 생존율에 따른 건강불평등의 연구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정책관련 기구에서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별로 암 사망불평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지역간 차이 역시 크게 나타나는 것들에게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본 연구에서는 직업을 분류함에 있어 서비스직과 판매종사자를 비육체적 직업군으로 분류하였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육체적 직업군으로 분류하기도 한다는 점이다[23]. 이들 직종의 분류는 특히 여성에 있어서 중요한데 그 이유는 전체 여성노동자 중에서 이들 직종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부산지역의 암 사망률이 40세에서 49세 이하그룹과 50세에서 59세 이하 그룹에서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으로 암의 조기 발견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대한 더 많은 홍보와 더불어 무료 암 검진프로그램이 더 많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매년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암환자들을 위한 많은 의료비 지출은 향후 국민건강증진부분에서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건강보험료를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암에 대한 치료나 지원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둘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사회계층별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과 계층별 욕구를 반영한 차별화되고 맞춤성을 갖춘 접근전략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람들의 질병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암과 사망에 영향을 끼친 배경은?
산업화와 더불어 노령인구의 증가, 식습관 등의 변화는 사람들의 질병구조에 변화를 가져오고 만 성질환과 더불어 암의 발생과 사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질환일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의 사망원인 1위를 차 지하고 있는 질환이다[1].
암 등록 사업은 어떻게 구분 되는가?
우리나라는 1980년도에 보건복지부가 주관이 되어 국립의료원에 중앙 암등록 본부를 두고 전국 규모의 암 등록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전국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각 병원에서 발생한 암환자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자료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점검하고 보완, 분석하였다[5]. 암 등록 사업은 크게 병원 암 등록 사업, 중앙 암 등록 사업, 지역 암 등록 사업, 그리고 특수 암 등록 사업으로 구분 할 수 있다[6]. 이러한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암통계의 생산이 필수적이다.
부산이 6대 광역시를 비교 하였을 때 암 사망률 1위인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7명으로 6대 광역시를 비교 하였을 때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은 부산지역이 6대광 역시에 비하여 건강불평등의 상태에 놓여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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