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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표준지침 인지 및 수행 점수를 파악하여, 감염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감염관리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수행된 조사 연구다. 조사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상처 및 감염 노출 실태, 표준지침 인지 및 수행에 대해 진행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7년 개정된 CDC의 표준지침[16]을 기반으로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와 수행, 감염노출 및 감염유발인자로서 손상경험의 실태, 표준지침의 인지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감염관리 인식도를 높이고, 감염관리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도구는 2007년 개정된 CDC의 표준지침[16]을 근거로 응급구조(학)과 학생에 맞게 연구자가 수정하여 설문지로 작성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표준지침의 손위생, 개인 보호구, 호흡기 에티켓, 치료기구 및 물품, 환경관리, 린넨, 안전한 주사행위, 직원안전으로 구분된 8개 영역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은 총320명이었으며, 설문지 회수율은 94%(302명)으로 이 중 응답내용이 미비하거나 부적합한 설문지 18부를 제외한 298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설문지는 각 학교의 담당 교수들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고,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설문작성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를 직접 배부 및 회수하였다.
- 본 연구의 도구는 2007년 개정된 CDC의 표준지침[16]을 근거로 응급구조(학)과 학생에 맞게 연구자가 수정하여 설문지로 작성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표준지침의 손위생, 개인 보호구, 호흡기 에티켓, 치료기구 및 물품, 환경관리, 린넨, 안전한 주사행위, 직원안전으로 구분된 8개 영역 총 3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전혀 중요하지 않다’1점, ‘중요하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중요하다’ 4점, ‘매우 중요하다’ 5점으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표준지침 인지 및 수행 점수를 파악하여, 감염관리 인지도를 높이고, 감염관리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 하고자 수행된 조사 연구다. 조사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상처 및 감염 노출 실태, 표준지침 인지 및 수행에 대해 진행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2년 3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충청도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중 응급구조(학)과가 개설되어 있는 4년제 대학교 5군데와 3년제 대학 3군데의 재학생으로서, 의료기관 임상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은 총320명이었으며, 설문지 회수율은 94%(302명)으로 이 중 응답내용이 미비하거나 부적합한 설문지 18부를 제외한 298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은 총320명이었으며, 설문지 회수율은 94%(302명)으로 이 중 응답내용이 미비하거나 부적합한 설문지 18부를 제외한 298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염접촉 및 손상경험의 실태는 빈도와 백분율을 각각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각각 산출하였다.
- 대상자의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각각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간 평균의 차이, 대상자의 감염접촉 및 손상경험에 따른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의 차이는 t-test 와 ANOVA,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일원변량 분석 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집단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Scheffe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염접촉 및 손상경험의 실태는 빈도와 백분율을 각각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각각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간 평균의 차이, 대상자의 감염접촉 및 손상경험에 따른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의 차이는 t-test 와 ANOVA,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간 평균의 차이, 대상자의 감염접촉 및 손상경험에 따른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 및 수행의 차이는 t-test 와 ANOVA,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일원변량 분석 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집단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Scheffe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표준지침 수행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고자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일원변량 분석 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집단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Scheffe test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표준지침 수행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 하고자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설문도구 문항의 내적 일관성은 Cronbach's α값으로 분석하였다.
- 표준지침 수행을 종속변수로 하고,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인지’, ‘성별’, ‘감염관리 교육의 경험’, ‘상처경험 횟수’, ‘혈액, 체액, 점막 또는 상처가 있는 피부에 접촉한 경험 횟수’, 총 5개의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Stepwise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그 결과,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점막(눈, 입) 또는 상처가 있는 피부에 접촉되었던 횟수(β= -.275, p=.038)’로 나타났으며, 이는 28.3%의 설명력을 나타낸다.
- 대상자의 감염 접촉 및 손상경험의 실태에 따른 표준 지침 인지와 수행의 차이에서는 손상경험 횟수, 감염접촉 경험 횟수에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감염노출이 병원감염의 발생이 된다는 인식을 통해 병원감염 예방관리를 실천한다면 병원감염률을 30%정도 낮출 수가 있고[10], 병원감염에 대한 인지와 수행은 교육을 통하여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표준지침 수행에서는‘성별(p=.001)’, ‘감염관리 교육 경험(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본 연구 결과 표준지침에 대한 인지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그에 비해 수행은 낮게 나타났다. 이 결과로 볼 때 응급구조(학)과 학생이 표준지침에 대해 중요 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 수행은 이에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 0%의 설명력을 나타낸다. 성별, 감염관리 교육 경험, 손상경험 횟수는 표준지침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집단간 차이를 보기 위해서 Scheffe 검정을 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성별, 연령, 임상실습기간, 감염관리 교육 경험, 감염관리 교육 기관에 따른 표준지침 인지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집단 간 차이를 보기 위해서 Scheffe 검정을 한 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 임상실습기간, 임상실습기관, 감염관리 교육기관에 따른 표준지침 수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 및 수행의 차이를 분석해본 결과,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기관별 인지는 종합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한 학생들에게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치료기구 및 물품 영역은 본 연구의 8개 영역 중 인지와 수행 두 항목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 영역에 포함되는 ‘사용한 주사바늘이나 날카로운 기구는 손상성 폐기물 전용용기에 버린다’는 항목은 표준지침 인지 및 수행에 관한 전체 항목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표준지침 인지 또한 표준지침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지침에 관하여 많이 알고 있을수록 실제로 수행은 높게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 감염노출이 병원감염의 발생이 된다는 인식을 통해 병원감염 예방관리를 실천한다면 병원감염률을 30%정도 낮출 수가 있고[10], 병원감염에 대한 인지와 수행은 교육을 통하여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 따라서 감염접촉 및 손상경험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뿐 아니라, 의료종사자들 모두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 본 연구는 일개도시에 소재한 8개 학교의 응급구조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로서, 그 결과를 일반화 시키기에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집단을 확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이외에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에게 확대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 본 연구는 일개도시에 소재한 8개 학교의 응급구조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로서, 그 결과를 일반화 시키기에는 제한이 있다. 따라서 추후 연구집단을 확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응급구조(학)과 재학생 이외에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응급구조사 에게 확대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 따라서 표준지침 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병원감염 관리에 관한 인지에 비해 수행이 낮게 나타났으므로, 향 후 병원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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