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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도로와 관련된 또 다른 참조 정보모델 표준은 독일의 연방도로연구소(Bundesanstalt fur Straβenwesen)에 의해 개발된 OKSTRA (Objektkatalog fur Straβen- und Verkerswesen) 프로젝트이다. 개발 목적은 도로설계, 유지 관리 및 교통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관리, 저장 및 교환하기 위한 공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었다.
- 한국에서 개발하는 도로분야 IFC는 국제표준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2014년까지 IFC4를 기반으로 한 Road-IFC(안)을 개발할 예정이다. 본 Road-IFC의 개발은 우선적으로 국도를 대상으로 하며, 실시설계 관점에서 기존의 2D기반 도면납품체계를 3차원으로 전환하여 3D, 4D 및 5D 데이터의 새로운 납품표준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로를 중심으로 상기에 언급된 다양한 도로분야 해외 정보모델을 참조하여 국제 표준화를 지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본 고에서는 도로분야를 중심으로 개발된 해외의 다양한 참조 정보모델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도로분야 IFC 개발 사례와 표준화 구축체계를 확인하였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2D도면표준만을 활용하고 있고 국내의 도로분야 설계특성을 반영한 자체 3D형상표준의 구축이 미흡하였다.
- 본 프로젝트는 5개의 Work Package (WP1~WP5)로 구성된다. 여기서 WP3가 Standardization 개발 항목으로 도로에 대한 정보 구조와 IFC를 확장하고 고속도로에 대한 국가차원의 객체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로 정보교환 표준(안)과 도로 객체라이브러리(안)를 도출한다.
- 기존의 IFC Resource를 참조하지만 주로 건축 부재의 표현에 중심을 두고 있어 IFC4의 신규 Resource Layer 확장이나 기존 요소로부터 최적의 참조가 요구된다. 이러한 도로분야 IFC 개발을 위해 본 고에서는 해외에서 개발된 도로분야 Product Model의 동향을 살펴보고, 현재 도로 설계 소프트웨어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LandXML (US), Inframodel3 (Finland), Okstra (German) 및 JHDM (Japan)과 같은 참조 정보모델 현황을 분석한다. 특히 bSI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도로분야의 IFC 국제 표준화 추진 체계와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도로 정보모델 표준 개발 및 국제 표준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한다.
- 이러한 도로분야 IFC 개발을 위해 본 고에서는 해외에서 개발된 도로분야 Product Model의 동향을 살펴보고, 현재 도로 설계 소프트웨어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LandXML (US), Inframodel3 (Finland), Okstra (German) 및 JHDM (Japan)과 같은 참조 정보모델 현황을 분석한다. 특히 bSI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도로분야의 IFC 국제 표준화 추진 체계와 개발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도로 정보모델 표준 개발 및 국제 표준화를 위한 전략을 제안한다.
- V-Con 프로젝트는 Dutch Agency of the Ministry of Infrastructure & the Environment (Rijkswaterstaat)에 의해 주도로 도로분야의 형상 표준 개발과 BIM 체계 구축을 위해 2012년 10월 착수된 EU 협업 프로그램이며, 2016년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BIM 환경에서 부족한 토목 분야의 표준화된 정보교환 및 공유를 목적으로 국제적인 개방형 정보 표준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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