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at predict smoking cessation in elderly smokers following a stroke. Method: Between March and May 2013, data related to intention,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at predict smoking cessation in elderly smokers following a stroke. Method: Between March and May 2013, data related to intention,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from 223 elders who smoked and who had a strok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PASW (SPSS) 18.0 program, and included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stepwise liner regression analysis. Results: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intention and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r=.494, p<.001), subjective norm (r=.390, p<.001),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r=.189, p=.005). These variables such as perceived behavior control, subjective norm, number of cigarettes per day, and usefulness of quitting smoking explained 50% of intention to quit smoking.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to develop smoking cessation nursing strategies for elderly smokers following a stroke in order to provide effective counseling on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factors based on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at predict smoking cessation in elderly smokers following a stroke. Method: Between March and May 2013, data related to intention,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from 223 elders who smoked and who had a strok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PASW (SPSS) 18.0 program, and included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stepwise liner regression analysis. Results: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intention and attitude toward the behavior (r=.494, p<.001), subjective norm (r=.390, p<.001),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r=.189, p=.005). These variables such as perceived behavior control, subjective norm, number of cigarettes per day, and usefulness of quitting smoking explained 50% of intention to quit smoking.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to develop smoking cessation nursing strategies for elderly smokers following a stroke in order to provide effective counseling on subjective norm and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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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대상자의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 및 효과적인 금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금연의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은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금연의도를 50% 설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흡연노인이 금연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계획된 행위이론을 근거로 영향요인을 탐색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와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의 정도를 파악하고,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진 변인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주관적 규범은 특정 행위 수행여부에 대해 느끼는 사회적 압력에 대한 인식 정도로, 즉 특정인의 규범적 신념과 특정 준거인을 따르려는 순응동기에 의해 결정된다(Ajzen, 1991). 본 연구에서는 흡연자가 금연행위 수행에 대해 타인으로부터 받는 사회적 압력 정도를 의미한다. 도구는 Jee (1994)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각각 총 8문항의 5점 척도로서, 규범적 신념과 순응동기 점수를 곱한 것을 합산하여 주관적 규범 점수를 산출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2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 -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는 주관적 규범이 강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흡연노인 환자들의 금연의도와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와 관련요인들을 분석하여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흡연노인이 금연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계획된 행위이론을 근거로 영향요인을 탐색 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와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의 정도를 파악하고,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진 변인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교육정도는 졸업여부를 기준으로 이전학력, 졸업한 경우에는 해당학력으로 분류하였으며, 가족형태는 독거와 배우자 가족, 배우자 외 동거가족으로 구분하였다. 경제상태는 월 소득을 기준으로 연금과 가족구성원의 소득을 가족구성원 수로 산정한 후 1인 당 평균소득 일정액을 기준으로 환산하였으며, 월소득 150만원 이상, 100~150만원 이하와 70만원 이하를 각각 상중하로 구분하였다.
금연의도에 대한 도구는 Jee (1994)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총 2문항의 5점 척도로서, ‘매우 그렇다’ 2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 -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연의도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둘째,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 통제, 금연의도의 정도를 파악한다.
흡연기간은 1~10년, 11~19년과 20년 이상으로, 하루 흡연량은 반갑 미만, 반갑 이상~ 한갑 미만, 한갑 이상으로 분류하였으며, 금연교육 경험은 발병이전에 금연교육을 1번이라도 받은 적이 있는 경우를 금연교육 이수자로 정의하였다. 또한 과거 금연시도 경험은 발병이전에 담배를 끊고자 24시간 이상 금연한 적이 있는지를 질문하였다. 특히 본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의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자로서 만성질병의 수와 활동제한 등의 건강관련 특성은 배제하였다.
명목변수인 성별, 금연의 유익성과 금연 교육 경험은 0과 1의 값만을 갖는 이항변수 형태로 더미코딩하였으며, 가족형태는 ‘독거’를, 하루 흡연량은 ‘반갑 미만’을 기준으로 각각 가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자는 각 병원의 병원장과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은 신경과 병동 수간호사와 외래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자는 연구의 편견을 배제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설문지 작성법과 진행을 도와줄 연구보조원 1인을 정하여 설문조사방법을 교육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연구목적과 절차, 연구 참여자의 권리, 연구 참여의 자율성 및 비밀보장에 대하여 연구자와 연구보조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연구동의서에 서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이며, 설문지를 읽어주고 답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20분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P시와 K시에 소재하는 7개의 2, 3차 의료기관에서 뇌졸중을 진단받고 이후 입원 또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편의표집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매일 1개피이상 흡연을 하고 있고, 의식이 명료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할 것을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95, 관련 변인 11로 하였을 때 표본 수는 178명 이상으로 산출되었다(Erdfelder, Faul, & Buchner, 1996). 본 연구의 대상자 수는 223명으로 표본수를 충족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각 병원의 병원장과 간호부를 방문하여 연구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은 신경과 병동 수간호사와 외래병동 수간호사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연구목적과 절차, 연구 참여자의 권리, 연구 참여의 자율성 및 비밀보장에 대하여 연구자와 연구보조자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연구동의서에 서명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이며, 설문지를 읽어주고 답하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20분이다. 총 230부를 배부하였으며, 이들 중 자료처리에 부적절한 7부를 제외한 총 223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금연의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 의도 정도의 차이는 t-test, one way-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실시하였다. 금연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금연의도 간의 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금연의도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multiple stepwise liner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금연의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다중공성선과 독립성, 등분산성, 정규성의 조건을 검정하였다. 독립변인간의 공차한계(tolerance)는 .
05에서 양측검정하였다.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금연의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금연 의도 정도의 차이는 t-test, one way-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실시하였다. 금연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 금연의도 간의 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금연의도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multiple stepwise liner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도구는 Jee (1994)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각각 총 4문항의 5점 척도로서 행위신념과 결과평가 점수를 곱한 것을 합산하여 금연행위 태도 점수를 산출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2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 -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연행위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의미한다.
도구는 Jee (1994)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10문항의 5점 척도로서, ‘매우 그렇다’ 2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 -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연행위통제 신념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교육정도, 가족형태와 경제상태 등(Kim et al., 2012; Yeon et al., 2012)을 포함하였다. 교육정도는 졸업여부를 기준으로 이전학력, 졸업한 경우에는 해당학력으로 분류하였으며, 가족형태는 독거와 배우자 가족, 배우자 외 동거가족으로 구분하였다.
성능/효과
금연의도와 관련변인 간의 관계 대상자의 금연의도와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결과, 금연의도는 금연행위 태도(r=.494, p<.001), 주관적 규범(r=.390, p<.001), 지각된 행위통제(r=.189, p=.005)와 금연행위 태도는 주관적 규범(r=.434, p<.001), 지각된 행위통제(r=.318, p<.001)와 주관적 규범은 지각된 행위통제(r=.377, p<.001) 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대상자의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금연에 대한지각된 행위통제(β=.393, p<.001), 주관적 규범(β=.367, p<.001), 하루 흡연량(β=.186, p<.001)과 금연의 유익성(β=.100, p=.047)으로 나타났으며, 금연의도는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이 50%를 설명하였다(F=56.69, p<.001)(Table 4).
대상자의 금연의도와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서로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이는 금연행위 태도가 높을수록,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가 높을수록 금연의 의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여러 선행연구 (Bae, 2011; Kim, S.
대상자의 금연의도와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의 정도를 살펴보면, 금연의도는 1.09점, 금연행위 태도는 행위신념 8문항과 결과평가 8문항을 각 문항별로 곱한 값을 합산한 점수로 9.15점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규범은 규범적 신념 4문항과 순응동기 4문항을 문항별로 각각 곱한 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2.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금연의도의 차이 검정을 실시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배우자동거에서, 금연의 유익성은 ‘있다’에서, 하루 흡연량은 적을수록, 금연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금연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흡연관련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의 차이검정과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성별(F=5.16 p=.036)은 여성이 남성보다, 가족형태(F=18.74, p<.001)는 ‘가족동거’가 ‘독거’보다, ‘가족동거’보다 ‘배우자동거’에서 금연의도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금연의 유익성(F=2.71, p=.007)은 ‘있다’에서, 하루 흡연량 (F=9.82, p<.001)은 ‘반갑 이상에서 한갑 미만’과 ‘한갑 이상’ 보다 ‘반갑 미만’이 금연의도 점수가 더 높았으며, 금연교육 경험(F=4.19, P=.042)은 ‘있다’에서 금연의도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Table 1).
대상자의 흡연관련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이었다. 하루에 소비하는 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의도가 높은 결과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금연의지가 없는 결과(Cho, 2013)와 맥락을 같이한다.
도구는 Jee (1994)에 의해 개발된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각각 총 8문항의 5점 척도로서, 규범적 신념과 순응동기 점수를 곱한 것을 합산하여 주관적 규범 점수를 산출하였으며 ‘매우 그렇다’ 2점에서 ‘매우 그렇지 않다’ -2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는 주관적 규범이 강함을 의미한다.
금연의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으며,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다중공성선과 독립성, 등분산성, 정규성의 조건을 검정하였다. 독립변인간의 공차한계(tolerance)는 .62~.90으로 모두 1.0이하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는 1.052~1.611로 기준치 10을 넘지 않았으며, 잔차분석 결과는 표준화된 잔차의 범위가 -2.08~2.79로 등분산성을 만족하여 정규성도 확인되었다. 예측변인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가족형태, 금연의 유익성, 하루 흡연량, 금연교육 경험 변수와 상관관계에서 유의한차이를 보인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변수가 선택되었다.
, 2009; Rise, Kovac, & Moan, 2008; Son, 2010)와 일관되는 결과이며, 금연행위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가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계획된 행위이론에 따른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대상자의 금연의도를 50% 설명하였다. 본 결과에서 금연행위 태도가 독립적인 기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관상동맥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 Kim과 Song (2002)의 결과에서는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만이 유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금연의도를 설명한 결과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Rise 등 (2008)의 결과에서 금연행위 태도와 주관적 규범이 예측요인으로 보고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대상자의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 및 효과적인 금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금연의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은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금연의도를 50%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는 금연에 대한 행위통제가 높을수록,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하루 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의 유익성을 인지한 경우에 금연에 대한 의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79로 등분산성을 만족하여 정규성도 확인되었다. 예측변인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가족형태, 금연의 유익성, 하루 흡연량, 금연교육 경험 변수와 상관관계에서 유의한차이를 보인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변수가 선택되었다. 명목변수인 성별, 금연의 유익성과 금연 교육 경험은 0과 1의 값만을 갖는 이항변수 형태로 더미코딩하였으며, 가족형태는 ‘독거’를, 하루 흡연량은 ‘반갑 미만’을 기준으로 각각 가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계획된 행위이론에서 다루고 있는 금연행위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와 주관적 규범의 인지적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으로 파악되었으며,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에 따라 금연의도가 달라지므로 사회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중재방법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금연의도를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은 금연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 주관적 규범,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금연의도를 50%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는 금연에 대한 행위통제가 높을수록,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하루 흡연량이 적을수록, 금연의 유익성을 인지한 경우에 금연에 대한 의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금연에 대한 행위통제와 주관적 규범은 금연의도에 큰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후속연구
이러한 차이는 대부분 노인은 젊은 성인보다 흡연기간이 길고, 지속적으로 흡연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장기흡연과 질병과의 관련성에 대해 인식의 정도가 낮은 결과로 보여진다. 그러므로 질병 군에 따라 노인 군과 젊은 군을 대상으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첫째, 대상자의 표집을 무작위로 하여 결과의 대표성을 확보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금연교육 프로그램 개발연구를 제언한다.
이러한 결과에서 대상자의 인적환경에 따라 압력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회적 지지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흡연노인에게 금연의도를 강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대상자를 둘러싼 가족이나 친지 등의 사회적 지지 체계를 확대한 교육과 실천프로그램을 제언한다면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계획된 행위이론에서 다루고 있는 금연행위에 대한 지각된 행위통제와 주관적 규범의 인지적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으로 파악되었으며, 하루 흡연량과 금연의 유익성에 따라 금연의도가 달라지므로 사회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다양한 금연중재방법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2009), Kim 등(2002)과 Son (2010)은 자기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의도뿐만 아니라 행위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대상자의 금연에 대한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금연에 대한 행위통제와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 결과와 같이 금연에 대한 행위통제에 따라 금연의도가 다를수 있음을 볼 때, 대상자의 금연의도와 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각된 행위통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방법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대상자는 노인에다 뇌졸중환자이므로 금연이나 흡연량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가 강하게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서 뇌졸중 흡연 노인 군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맞춘 차별화된 금연교육과 금연지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뇌졸중을 대상으로 한 Bae (2011)의 결과에서는 계획된 행위이론 세 변인 모두가 금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설명한 결과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연구대상자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며, 질환과 연령을 고려한 추가연구가 필요함을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뇌졸중 흡연노인을 무작위 표집을 하지 않았으므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첫째, 대상자의 표집을 무작위로 하여 결과의 대표성을 확보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뇌졸중 흡연노인의 금연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금연교육 프로그램 개발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흡연은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가?
특히 흡연은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좁아진 동맥에 혈전을 형성시키는 급성효과와 죽상경화증을 촉진시키는 만성 효과를 동시에 가지고 있음을 많은 연구들에서 가장 일관된 변수로 설명되고 있다(CRCS, 2009). 또한 금연과 뇌졸중 유병률에 대한 연구에서는 금연 후 2~5년 이내에 뇌졸중이 크게 감소하고, 5~10년 이후에는 비흡연자와 같아진다고 보고됨에(Kim, S.
금연의도를 파악하기위한 다중회귀 분석에서 예측 변인에는 어떤 것들이 선택되었는가?
79로 등분산성을 만족하여 정규성도 확인되었다. 예측변인은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금연의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인 성별, 가족형태, 금연의 유익성, 하루 흡연량, 금연교육 경험 변수와 상관관계에서 유의한차이를 보인 금연행위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통제 변수가 선택되었다. 명목변수인 성별, 금연의 유익성과 금연 교육 경험은 0과 1의 값만을 갖는 이항변수 형태로 더미코딩하였으며, 가족형태는 ‘독거’를, 하루 흡연량은 ‘반갑 미만’을 기준으로 각각 가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뇌졸중 위험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뇌졸중 위험요인으로 조절 가능한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이며, 조절 불가능한 요인으로는 연령, 가족력, 성(sex) 등으로 분류된다(CRCS, 2009; Kelly et al.,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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