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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20대 및 30대 장애인의 시간사용과 희망수준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이 긍정적일 수 있도록 희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간사용을 잘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20대 및 30대 장애인에게 희망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다 의미 있는 형태로 시간 관리를 잘 하도록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즉, 그들의 시간사용 실태와 희망수준, 그리고 시간사용과 희망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연구 도구로 사용된 일상생활시간조사는 2일 동안의 생활방식을 측정하게 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평일 2일과 주말 2일로 총 4일을 조사하였다. 이는 연구대상자들이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므로 평일에는 치료 일정으로 구성된 일상과 그렇지 않은 주말의 일상을 각각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20대 및 30대 장애인의 시간사용과 희망수준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그들이 긍정적일 수 있도록 희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간사용을 잘 관리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 중분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면이 10시간 47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디어 사용(3시간 41분), 식사 및 간식(2시간 55분) 순이었다. 대분류 중 평일에도 개인유지(18시간 41분)와 교제 및 여가 활동(5시간 5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또한 중분류에서는 수면이 9시간 43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건강관리가 5시간 12분으로 많았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는 연구 목적에 맞게 연구자들이 구성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12개 문항, 외출 빈도에 대한 3개 문항, 희망에 관한 질문 12개 문항, 그리고 대상자가 주말과 평일 각각 이틀씩 총 4일 동안 참여한 활동을 기록하는 일상생활시간조사(통계청, 2009)로 구성되었다.
- 2009년 일상생활시간조사에서 사용된 행동분류표는 행동 목적에 따라 행동을 9개 대분류, 50개 중분류, 144개 소분류로 구분해 놓고 있다(표 2).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시간일지는 연구대상자가 설문지를 받은 당일 아침 6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주로 한 행동을 주말과 평일을 포함하여 연속 4일 동안 총 92시간 동안의 일상생활 활동에 대해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기록된 시간일지의 행동들을 행동분류표를 보고 분류한 뒤 각각의 행동에 따른 이틀간의 총 시간사용량을 분으로 계산하였다.
- 성별, 학력, 결혼여부에 따라 외출 특성별 외출 빈도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 시간사용은 주말과 평일을 각각 분석하였다(표 3과 4). 전체적으로 장애인은 주말에 일상생활시간조사 활동분류표에서 대분류 중 개인유지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고(15시간 31분), 다음으로 교제 및 여가 활동(7시간 31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 연구 도구로 사용된 일상생활시간조사는 2일 동안의 생활방식을 측정하게 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평일 2일과 주말 2일로 총 4일을 조사하였다. 이는 연구대상자들이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므로 평일에는 치료 일정으로 구성된 일상과 그렇지 않은 주말의 일상을 각각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시간일지는 연구대상자가 설문지를 받은 당일 아침 6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주로 한 행동을 주말과 평일을 포함하여 연속 4일 동안 총 92시간 동안의 일상생활 활동에 대해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기록된 시간일지의 행동들을 행동분류표를 보고 분류한 뒤 각각의 행동에 따른 이틀간의 총 시간사용량을 분으로 계산하였다.
- 본 연구는 설문지와 자기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사 10명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일상생활시간조사와 희망측정도구의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3회 이상 실시하였다. 이후 훈련된 작업치료사가 일대일 면접을 통해 총 52명의 장애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 시간사용은 주말과 평일을 각각 분석하였다(표 3과 4). 전체적으로 장애인은 주말에 일상생활시간조사 활동분류표에서 대분류 중 개인유지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고(15시간 31분), 다음으로 교제 및 여가 활동(7시간 31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중분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수면이 10시간 47분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미디어 사용(3시간 41분), 식사 및 간식(2시간 55분) 순이었다.
- 본 연구는 20대 및 30대 장애인에게 희망수준을 높이기 위해 보다 의미 있는 형태로 시간 관리를 잘 하도록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즉, 그들의 시간사용 실태와 희망수준, 그리고 시간사용과 희망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첫째, 대상자들은 시간사용에서 주말에는 수면(10시간 47분)과 미디어 사용(3시간 41분), 평일에는 수면(9 시간 43분)과 건강관리(5시간 12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둘째, 시간사용과 희망의 관계에서는 가정관리가 주도사고와 양의 상관관계(.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부산 및 경남의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0대 및 30대 장애인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MMSE-K 24점 이상인 자로 인지능력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으며 질문내용을 잘 이해하였다.
- 본 연구의 기간은 2012년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었다. 본 연구는 설문지와 자기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 이를 위해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사 10명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일상생활시간조사와 희망측정도구의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3회 이상 실시하였다. 이후 훈련된 작업치료사가 일대일 면접을 통해 총 52명의 장애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처리
- 또한 활동참여시간과 희망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상관관계분석을 하였고, 시간사용이 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애특성별 외출 빈도는 교차분석을 사용하였고, 장애특성별 시간사용과 희망은 독립 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장애특성별 외출 빈도는 교차분석을 사용하였고, 장애특성별 시간사용과 희망은 독립 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활동참여시간과 희망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상관관계분석을 하였고, 시간사용이 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기간은 2012년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었다. 본 연구는 설문지와 자기평가도구를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사 10명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일상생활시간조사와 희망측정도구의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3회 이상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희망척도는 Synder와 Harris(1991)가 개발한 희망척도(Dispositional Hope Scale: DHS)를 바탕으로 최유희 등(2008)이 개발한 한국판 희망척도(K-DHS)를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개인의 희망을 기질적 특성으로 보고 이를 측정하는 도구로 모두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외출을 한다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교차분석 결과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지만(p>.
- 교차분석 결과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지만(p>.05),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남성(45.0%)과 고졸(33.45)인 경우는 거의 집에 가지 않는 반면, 여성은 거의 매주 주말(42.0%), 대졸 이상은 한 달에 한두 번(50.0%) 집에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8).
- 교차분석 결과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어지만(p>.05),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미혼자는 거의 매일 외출하는 반면 (60.0%), 기혼자는 한 달에 한두 번 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6.05).
- 교차분석 결과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지만(p>.05),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5), 미혼자는 거의 매일 외출하는 반면(73.3%), 기혼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4.1%).
- 첫째, 대상자들은 시간사용에서 주말에는 수면(10시간 47분)과 미디어 사용(3시간 41분), 평일에는 수면(9 시간 43분)과 건강관리(5시간 12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둘째, 시간사용과 희망의 관계에서는 가정관리가 주도사고와 양의 상관관계(.688)가 나타났으나 (p<.05) 시간사용은 희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정도의 거리에서는 한 달에 한두 번 외출을 한다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교차분석 결과 성별과 학력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어지만(p>.
- 미디어 사용은 여성(3시간 16분)이 남성(1시간 12분)보다, 스포츠 및 집 밖의 레저활동과 이동은 외래(2시간 40분, 21분)가 입원(1시간 10분, 1분)보다, 취미 및 그 외 여가활동은 입원(1시간 28분)이 외래(55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 미디어 사용은 여성(5시간 12분)이 남성(2 시간 22분)보다 스포츠 및 집 밖의 레저활동과 취미 및 그 외 여가활동은 남성(3시간 1분, 1시간 48분)이 여성(1시간 37분, 39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주도사고는 평균 11.5±2.91점이었고, 경로사고는 평균 12.0±2.56점이었다.
- 시간사용이 희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조사된 시간사용의 변인들로는 주도사고와 경로사고를 설명할 수 없었다. 이는 노인들의 시간사용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본 연구(이주현, 2011)에서도 개인유지, 일, 교제 및 여가활동 외에는 그것의 관계를 설명할 수 없었던 것처럼 시간사용 외의 요인들도 많은 영향을 끼쳤으리라 본다.
- 연구 결과 시간사용 조사에서 대분류에서는 주말과 평일 모두 개인유지(주말 15시간 31분, 평일 18시간 41분)와 교제 및 여가활동(주말 7시간 31분, 평일 5시간 5분)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게 나타났다. 일반인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20대와 30대 모두 장애인과 같이 주말과 평일에 개인유지(평균 10시간 51분)와 교제 및 여가활동(평균 4시간 32분)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았으나 이외에도 일(평균 3시간 52분)과 이동(평균 1시간 56분)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게 나타났다(통계청, 2009).
- 장애인특성별로 보면 주말에 식사 및 간식은 외래(3 시간 48분)가 입원(2시간 37분)보다 개인관리는 여성(1 시간 4분)이 남성(32분)보다 건강관리는 입원(1시간 12 분)이 외래(12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 및 정리와 가정관리 관련 물품 구입은 남성(3분, 3분)이 여성(2분, 1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 장애특성별 희망은 성별과 결혼여부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p>.05), 입원유무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05), 외래(13.38±1.33)인 경우 입원(11.08±2.99)보다 주도사고의 점수가 더 높았다(표 5).
- 또한 은퇴한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개인유지 시간이 주말은 12시간 51분, 평일은 12시간 52분으로 나타났다(이신숙, 2011). 즉, 장애인은 개인유지 시 일반인 또래보다 약 6시간 이상, 은퇴한 노인보다 4시간 이상의 시간을 더 소요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지역사회는 나가는 것에 대한 제한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보여주었다.
- 특히 연구대상자의 외출 빈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그룹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 정도의 외출 빈도에서는 일주일에 한두 번, 차를 타고 이동하는 거리 정도의 외출 빈도는 한 달에 한두 번이 많았다. 그러나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 정도의 외출 빈도에서 거의 없다는 응답도 대졸이상은 26.
- 희망은 주도사고와 경로사고로 각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16점 만점에서 주도사고는 평균 11.5±2.91점이었고, 경로사고는 평균 12.0±2.56점이었다.
후속연구
- 둘째,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를 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20대 및 30대 장애인을 대표하는데 한계를 가진다.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재활분야의 전문가들은 20대 및 30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제시해야 할 것이다.
- 또한 희망척도는 선행연구에서 최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도구를 사용하였으나 대학생들에게 적용했을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제안을 했던 결과를 고려하지 못했다. 둘째,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자를 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20대 및 30대 장애인을 대표하는데 한계를 가진다.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
- 그러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을 보다 다양하게 확대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재활분야의 전문가들은 20대 및 30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제시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는 20대 및 30대 장애인의 시간사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향후 재활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젊은 연령층의 장애인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제시해 줄 것을 제안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본 연구의 도구로 한국판 희망척도와 일상생활시간조사가 포함된 설문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연구자들이 작성하였으나 설문지에 대한 타당도가 검증되지 않았다. 또한 희망척도는 선행연구에서 최근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도구를 사용하였으나 대학생들에게 적용했을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제안을 했던 결과를 고려하지 못했다.
- 김영근(2010)은 시간사용의 중재가 삶의 질, 만족도, 자아존중감, 활동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20대 및 30대 장애인에게 의미 있는 작업(occupation)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간사용에 대한 중재를 해나간다면 장애인의 희망 수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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