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애완동물 관련 전공 유무를 기준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 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를 조사하여 집단 간 애견의 인지도를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164명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집한 자료는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X^2$-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분석결과 애견이 반려 및 사역 기능과 심신의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동물보조치료에 이용되는 기능에서 유의성(p<0.05)을 보여 주었다. 또한 전공 유무에 따라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인지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애견의 다양한 용도와 역할의 인지가 확대되어 애완동물을 너머 반려동물로서 그 정체성이 확보되는 정책적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애완동물 관련 전공 유무를 기준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 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를 조사하여 집단 간 애견의 인지도를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164명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집한 자료는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X^2$-test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분석결과 애견이 반려 및 사역 기능과 심신의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들의 동물보조치료에 이용되는 기능에서 유의성(p<0.05)을 보여 주었다. 또한 전공 유무에 따라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인지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애견의 다양한 용도와 역할의 인지가 확대되어 애완동물을 너머 반려동물로서 그 정체성이 확보되는 정책적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cognition of pet dogs between companion animal majors and non-majors regarding preference, knowledge, competence, role, image, use of pet dogs.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164 high school and college, university students from rural areas, medium and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cognition of pet dogs between companion animal majors and non-majors regarding preference, knowledge, competence, role, image, use of pet dogs.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164 high school and college, university students from rural areas, medium and large cities, comprised of both companion animal majors and non-majors. The collected data was processed with $X^2$-test to see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sult showed a significance of (p<0.05) in competence as companion and working dogs and in Animal-Assisted Therapy for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challenged patients. Also, there was a great gap between two groups in recognizing pets and companion animal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develop and implement policy programs that expand people's understanding on roles and competence of companion animals so that they can be identified as a real life companion beyond pe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recognition of pet dogs between companion animal majors and non-majors regarding preference, knowledge, competence, role, image, use of pet dogs.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164 high school and college, university students from rural areas, medium and large cities, comprised of both companion animal majors and non-majors. The collected data was processed with $X^2$-test to see statistical significa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sult showed a significance of (p<0.05) in competence as companion and working dogs and in Animal-Assisted Therapy for physically and psychologically challenged patients. Also, there was a great gap between two groups in recognizing pets and companion animal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develop and implement policy programs that expand people's understanding on roles and competence of companion animals so that they can be identified as a real life companion beyond p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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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애견이 애완동물을 너머 반려동물로서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164명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를 조사하여 애완동물 관련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 애견의 인지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 애견의 선호, 관련 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를 조사, 분석하여 애견의 인지도를 살펴보는 것은 두 집단 간 애견 인지도 차이의 요인을 파악하고 그 격차를 줄여 인간과 함께 동거동락하는 애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함에 있다. 아울러 애견의 다양한 용도와 역할의 인지가 대중화되어 올바른 반려동물문화의 정립과 이를 위한 교육 및 정책 수립을 도모하고자 함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는 애견이 애완동물을 너머 반려동물로서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재학 중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164명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를 조사하여 애완동물 관련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 애견의 인지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거주하는 애완동물 전공자 53명, 비전공자 113명 총 164명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구논제, 설문조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기초조사 항목으로 성별, 학교 소재지, 거주지, 거주 형태, 애견과의 거주 유무를 선정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애완동물 전공 유무자를 기준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 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를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애완동물 전공 유무자를 기준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 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로 구분하고 무기명 설문지를 통하여 응답토록 하고 수집하였다. 설문응답은 전공자 67명 중 51명이 응답하여 76%가 회수되었고 비전공자는 113명 모두가 응답하여 100%의 회수를 보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응답은 전공자 67명 중 51명이 응답하여 76%가 회수되었고 비전공자는 113명 모두가 응답하여 100%의 회수를 보였다. 따라서 총 18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여 164명이 응답하여 91.2%의 회수율을 보였으며 164부가 통계 분석 자료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농촌, 중소도시, 대도시에 거주하는 애완동물 전공자 53명, 비전공자 113명 총 164명의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연구논제, 설문조사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기초조사 항목으로 성별, 학교 소재지, 거주지, 거주 형태, 애견과의 거주 유무를 선정하였다.
전공 유무별 애견의 선호차이를 측정한 결과는 애견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총 162명 중 68.5%(111명)가 응답하였으며, 28.4%(46명)가 선호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전공자는 전체 51명 중 선호가 92.
데이터처리
통계처리는 조사항목별로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였으며 설문문항에 대한 집단 간 애견의 인지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X²-test를 실시하여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성능/효과
1. 전공자와 비전공자 애견 선호 조사에서는 전체의 68.5%가 애견을 선호한다고 하였으며 28.4%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자는 전체 선호가 92.
2. 전공 유무에 따른 애견 관련 지식에서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개념 이해는 전공자가 87.5%, 비전공자는 12.9%로 나타났다. 애견 질병 관련 지식 이해는 전공자는 93.
3. 전공 유무에 따른 애견 기능에서 동물보조치료 기능은 전공자가 92.2%, 비전공자 75.0%가 응답하여서 유의하게 (p<0.05) 집단 간 동물보조치료 기능에 대한 이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전공 유무별 애견의 역할에서 가족으로 응답한 전공자는 75.5%, 비전공자는 31.1%로 나타났고 친구로 응답한 사람은 전공자가 16.3% 비전공자가 35.8%로써 전공자는 애견을 가족으로, 비전공자는 친구로 여기는 것을 보여 주어 전공 유무별 애견 역할의 차이를 나타났다.
5. 애견에 대한 이미지는 전공자 44.0%, 비전공자 61.6%가 귀엽다고 응답하여 집단 간 유의성 (p<0.05)을 보여주었다.
6. 전체 애견의 용도 조사에서는 경비견을 가장 많이 응답하였다(81.1%). 전공자는 84.
0%로 응답하였다. 그러므로 귀엽다라는 이미지가 두 집단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특히 비전공자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동물보호법에 관한 지식은 전공자의 84.0%, 비전공자의 29.1%가 동물보호법을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시행과 조례는 전공자의 82.4%가 알고 있는 반면, 비전공자는 12.5%에 불과하여 전공 유무에 따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관련된 지식 차이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 또한 정부에서 지속적인 동물보호법과 개정 동물보호법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사항목은 애완동물 전공 유무자를 기준으로 애견의 선호, 관련 지식, 기능, 역할, 이미지, 용도로 구분하고 무기명 설문지를 통하여 응답토록 하고 수집하였다. 설문응답은 전공자 67명 중 51명이 응답하여 76%가 회수되었고 비전공자는 113명 모두가 응답하여 100%의 회수를 보였다. 따라서 총 18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여 164명이 응답하여 91.
애견 질병에 관한 지식의 항목에서는 전공자는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93.9%, 비전공자는 33.3%로, 전공유무에 따른 애견 질병의 지식과 이해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애견의 용도에 대한 조사결과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경비견이 79.6%로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 인명구조견이 5.5%, 안내견/도우미견이 4.9%, 기타가 3.1%, 사역견, 경찰견/군용견/탐지견이 동일하게 1.8% 순으로 응답하여 경비견으로서 애견의 용도인 81.1%(133명)와 대조적인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공통적으로 애견의 용도가 경비견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인식을 밝혀준 것으로 생각된다.
인명구조견은 전체 5.5%, 전공자 3.9%, 비전공자 6.3%로 응답하였으며 ,안내견/도우미견은 전체 4.9%, 전공자 2.0%, 비전공자 6.3%, 사역견은 전체 1.8%, 전공자 0.0% 비전공자 2.7%, 경찰견/군용견은 전체 1.8%, 전공자 2.0% 비전공자 1.8%, 탐지견은 전공자 2.0% 비전공자 1.8% 순으로 응답하였다. 기타 응답자는 전공자 5.
인수공통 전염병은 전공자의 76.5%, 비전공자의 18.8%가 응답하여 비전공자의 인수공통 전염병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전공자들에게도 인수공통병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염병 관리 인식의 고취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Table 3].
전공 유무에 따른 애견의 관련 지식을 보면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개념 차이에서 전공자는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차이를 이해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87.5%, 비전공자는 12.9%로, 전공 유무에 따라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2007년 국내 동물보호법이 개정된 이래 반려동물이란 단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반려동물보다 애완동물에 대한 인식이 보편화 되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05)을 보여주어서 전공 유무에 따른 애견에 대한 이미지 차이가 나타났다. 전공자는 애견의 이미지를 귀엽다 44.0%, 편안하다 38.0%, 충성스럽다 10.0% 등의 순서로 응답하여 애견은 귀엽다, 편안하다란 이미지가 많았다, 이에 비해 비전공자는 귀엽다 61.6%, 충성스럽다, 편안하다가 17.9%, 17.0%로 응답하였다. 그러므로 귀엽다라는 이미지가 두 집단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특히 비전공자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4%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자는 전체 선호가 92.2%, 비선호 3.9%, 기타 3.9%인 반면, 비전공자는 선호 57.7%, 비선호 39.6%, 기타 3.1%로 전공자가 압도적 선호를 보여주고 있어서 전공 유무에 따라 애견 선호의 확연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05)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귀엽다 56.2%, 편안하다 23.5%, 충성스럽다 15.4%, 기타 4.9% 순위로 응답하여 귀엽다 이미지가 가장 많이 나타났고 특히 비전공자가 전공자보다 더 확연히 나타났다.
8% 알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전체적으로 비전공자들의 애견 질병 관련 지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로 전공자가 애견을 가족으로 수용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한편 애견이 친구 같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공자가 16.3% 비전공자가 35.8%로 비전공자가 애견을 가족보다 친구로서 생각하는 하는 사람이 더 많아 전공 유무에 따라 애견 역할의 차이가 매우 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개는 어떻게 인식되어왔는가?
우리나라에서 개는 예로부터 사람에게 가장 충직하고 복종을 잘 하는 동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수렵, 경비 등의 사역 협조뿐만 아니라 애완 및 반려동물로서의 역할도 해왔다는 증거들이 화석이나 문헌에서 입증되고 있다[1].
애견 인식 정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개를 많이 기르게 되면서 나타난 부작용은?
더구나 반려동물로서 정체성을 형성하지 못한 상황에서 애완동물 T.V 프로그램 방영의 증가는 애견에 대한 선호를 높여 애견의 개체 수 증가 만큼 유기동물의 개체 수도 증가하여 2010년 100,899 마리에 달하고 있다[5].
반려동물로서의 개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대학은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가?
이러한 가구 수 규모로 추정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동물은 개로서 이는 1인 가구와 핵가족, 고령화의 증가로 외로움을 대체할 동반자로서 개를 반려동물로 선택하게 되었으며 이런 시대적 요구는 각 대학들에게 애완 및 반려동물 전공 학과를 신설토록 하여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4]. 또한 해당 학과나 관련 산업체, 공공기관 등에서도 개들의 타고난 견종 특성과 기능에 따라 적절한 교육을 통해 그 용도를 개발하고, 쓰임새를 경비견 이외 안내견/도우미견/, 사역견, 인명구조견, 경찰견/군용견/, 탐지견 등으로 요구하며 애견 인지도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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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nthia K. Chandler, "Animal Assisted Therapy in Counseling", p.23-37, 306-316, 323-330, HakJiSa, 2006.
M. C. Hwang, T. S. Kim, "The Trend and Outlook in Pet Related Market", pp.3, NongHyup Economic Research Institute [NHERI], April. 2013.
Y. H. Shin, "The Culture Industry and a Curriculm Analysis of Companion Animal", The Master's Thesis, pp.9-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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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ised Animal Protection Laws and Enforcement Ordinanc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2011.
Korea Kennel Club the Ministry of Education, "Manual of Management to Dog", ShinHeung Med Science,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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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W. Kim, J. Y. Yu, et al., "A Survey on the Current Situation and Prospect of Pet Raising by Socio-Economic Status", Korean J. of Companion Animal Science, 1(1), pp.38-4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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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gulatory Impact Analysis of Revised Animal Protection Laws",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2006.
Pet Partners(Delta Society(R)), "Student Guide", p.1.1-15, 2.1-21, 3.1-25, 2012.
Y. H. Shin, "A Curriculum Analysis of Pet-Related Departments in Colleges", The Korea Academia -Industral Cooperation Society, 9(1), pp.240-242, 2008. DOI: http://dx.doi.org/10.5762/KAIS.2008.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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