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구성놀이 전개 유형, 연령, 성별에 따른 구성놀이 질 및 가작화에서의 차이 Proceeding patterns of block play, and differences on block play's quality and symbolic play' pretending elements원문보기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ceeding patterns of constructive play with lego blocks, and the differences on the quality of constructive play and symbolic play's pretending elements. The subjects were 132 children at child care centers and kindergarten: 64 three-year-olds (36 boy, 28 girl) and 68 f...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ceeding patterns of constructive play with lego blocks, and the differences on the quality of constructive play and symbolic play's pretending elements. The subjects were 132 children at child care centers and kindergarten: 64 three-year-olds (36 boy, 28 girl) and 68 five-year-olds (32 boy, 36 girl). The study found three proceeding patterns in the constructive lego play. First, children engaged in constructive and symbolic play simultaneously, or they switched back and forth between symbolic and constructive play. This pattern was termed as "constructive and symbolic play simultaneously or alternatively"(type 3), and it was occurred most frequently. Secondly, children focused only on constructing structures. This pattern was termed as "constructive play only"(type 1), Thirdly, children engaged in symbolic play only after they completed building some structures. This pattern was named "symbolic play after constructive play"(type 2). The findings also indicated that children who were categorized as type 1 and 2 showed higher quality of constructive play and longer duration in play than children as type 3. Five-year-old children sustained play longer and showed higher quality in terms of elaboration, imagination, and variety (number of blocks, shape of blocks). Furthermore, children as type 3 showed a higher level of imaginative play than children as type 1 and 2, especially in terms of role, objet, and context of projec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roceeding patterns of constructive play with lego blocks, and the differences on the quality of constructive play and symbolic play's pretending elements. The subjects were 132 children at child care centers and kindergarten: 64 three-year-olds (36 boy, 28 girl) and 68 five-year-olds (32 boy, 36 girl). The study found three proceeding patterns in the constructive lego play. First, children engaged in constructive and symbolic play simultaneously, or they switched back and forth between symbolic and constructive play. This pattern was termed as "constructive and symbolic play simultaneously or alternatively"(type 3), and it was occurred most frequently. Secondly, children focused only on constructing structures. This pattern was termed as "constructive play only"(type 1), Thirdly, children engaged in symbolic play only after they completed building some structures. This pattern was named "symbolic play after constructive play"(type 2). The findings also indicated that children who were categorized as type 1 and 2 showed higher quality of constructive play and longer duration in play than children as type 3. Five-year-old children sustained play longer and showed higher quality in terms of elaboration, imagination, and variety (number of blocks, shape of blocks). Furthermore, children as type 3 showed a higher level of imaginative play than children as type 1 and 2, especially in terms of role, objet, and context of pro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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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구성놀이 재료 중 유니트블록(Han & Park, 2009), 점토(Han & Park, 2011)를 이용한 구성놀이의 전개 과정을 살펴본 선행연구는 있으나 레고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의 전개과정에 대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레고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2000)는 구성놀이에서도 가작화가 중요하게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상징적 표상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상징놀이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구성놀이에서의 가작화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비함을 지적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성놀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구성놀이와 상징놀이가 어떻게 관련되며, 구성놀이 안에서 가작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유아의 구성놀이 과정에서 질 높은 구성놀이를 경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구성놀이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상징놀이와 어떻게 관련되는가는 보는 것과 더불어 구성놀이의 질적 수준은 어떠한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상징놀이는 의사소통의 초기 형태이며 문자언어의 습득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된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연령에 따른 상징에서의 차이는 중요하다. 특히 이러한 차이가 만 4세를 기점으로 전환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Drew et al., 2008) 볼 때, 만 3세와 만 5세간 구성놀이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그 과정에서 가작화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특히 Park & Han (2011)의 연구에서 여아들은 구성놀이 과정에서 구성놀이에 더 많이 참여하고, 남아는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교차로 참여하는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남녀 간의 차이가 레고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는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레고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러한 차이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전개 유형에 따라 구성놀이의 질적 수준과 가작화에서는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레고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러한 차이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확인하고자 한다. 또한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전개 유형에 따라 구성놀이의 질적 수준과 가작화에서는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특성을 확인하게 되면 구성놀이가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유아교육현장에서 구성놀이 지도 시 놀이재료, 활동전개, 환경구성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예비관찰은 경북 A시에 소재한 A 유아교육기관에 재원 중인 만3세 유아 5명, 만5세 유아 5명, 그리고 S 유아교육기관에 재원 중인 만3세 유아 5명, 만5세 유아 5명의 총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 범주와 기준의 타당성, 관찰․기록 방법의 유용성, 레고블록 개수의 적절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Park(2007)가 구성놀이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를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특성에 알맞게 수정 보완한 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레고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가 어떻게 전개되며 이러한 전개유형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전개 유형, 연령, 성별에 따라 구성놀이 질과 가작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소수의 관찰자가 연구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12명의 관찰자가 관찰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관찰자간 신뢰도 문제가 제기될 수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12명의 관찰자는 단순히 구성물을 만드는데 사용한 블록의 갯수를 세는 것과 같은 정량적 요인들에 대해 관찰기록하고 정성적 요인들은 연구자가 관찰자와 중복 기록하고, 사진자료, 비디오, 전사 자료를 토대로 반복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연구자가 모든 관찰에 참여하고 모든 관찰기록물을 검토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가설 설정
1.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전개 유형은 어떠한가?
제안 방법
20명의 유아를 연령별로 5명씩 4개 조로 나누어 10분의 도입활동(‘곰 세 마리’ 동화 듣고, 동화내용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후 30분 동안 레고블록 구성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20명의 유아를 연령별로 5명씩 4개 조로 나누어 10분의 도입활동(‘곰 세 마리’ 동화 듣고, 동화내용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후 30분 동안 레고블록 구성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조별로 레고블록 2박스를 제공하고, 놀이소품 (나무로 된 사람모형 3개, 동물모형 4개, 나무모형 4개, 자동차모형 3개)을 작은 바구니에 담아서 블록과 함께 제공하였다.
레고블록 구성놀이 전 과정은 캠코더로 녹화하였으며, 동시에 유아들의 행동과 말을 기록하였다.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이 만든 구성물은 모두 사진 촬영하고, 무엇을 만든 것인지 유아들에게 질문한 후 대답을 모두 기록하였다.
레고블록 구성놀이 전 과정은 캠코더로 녹화하였으며, 동시에 유아들의 행동과 말을 기록하였다.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이 만든 구성물은 모두 사진 촬영하고, 무엇을 만든 것인지 유아들에게 질문한 후 대답을 모두 기록하였다. 관찰이 끝난 후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관찰시 미처 관찰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여 관찰지에 기록하였다.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이 만든 구성물은 모두 사진 촬영하고, 무엇을 만든 것인지 유아들에게 질문한 후 대답을 모두 기록하였다. 관찰이 끝난 후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관찰시 미처 관찰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여 관찰지에 기록하였다.
예비관찰 결과 조별로 제공한 레고블록 2박스의 블록 수는 5명의 유아들이 각자 원하는 구조물을 만드는데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본 실험에서는 조별로 3박스의 레고블록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관찰 수행에 앞서 구성놀이의 정의, 상징놀이의 정의, 본 관찰에서 사용하는 5회의 도입활동, 구성놀이 질 준거, 가작화 준거, 블록구성놀이 관찰 및 관찰과 동시에 기록하는 방법, 비디오 캠코더 촬영 방법, 블록 구성물 사진촬영 시 유의점 등에 관하여 3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관찰자 훈련을 실시하였다.
관찰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예비관찰과정에서 촬영한 비디오를 보면서 구성놀이 질과 가작화 준거에 대한 점수를 채점하도록 하였으며, 불일치하는 부분에 대해 상의하면서 이들 간 점수가 일치될 때까지 반복하여 채점하도록 하였다.
12명의 관찰자간 신뢰도를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본 관찰에서는 평가도구 중 정량적 요인(예: 구성놀이 시간, 구성물의 총 갯수)에 대해서는 관찰자들이 직접 기입하게 하고 주관적 판단을 요구하는 정성적 요인(예, 결속성)에 대해서는 연구자 1인이 함께 관찰한 후 일일이 확인하여 점수를 부여하였다. 관찰이 끝난 후 연구자는 녹화한 영상물을 돌려보면서 점수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12명의 관찰자간 신뢰도를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본 관찰에서는 평가도구 중 정량적 요인(예: 구성놀이 시간, 구성물의 총 갯수)에 대해서는 관찰자들이 직접 기입하게 하고 주관적 판단을 요구하는 정성적 요인(예, 결속성)에 대해서는 연구자 1인이 함께 관찰한 후 일일이 확인하여 점수를 부여하였다. 관찰이 끝난 후 연구자는 녹화한 영상물을 돌려보면서 점수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모든 관찰이 끝난 후에는 연구자의 관찰자내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모든 사례에 대한 영상물과 사진자료, 전사 자료를 토대로 점수를 재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최초 점수와의 동일여부를 확인하였고, 일치하지 않는 점수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게 점수를 재부여하는 과정을 거쳤다.
관찰이 끝난 후 연구자는 녹화한 영상물을 돌려보면서 점수의 정확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모든 관찰이 끝난 후에는 연구자의 관찰자내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모든 사례에 대한 영상물과 사진자료, 전사 자료를 토대로 점수를 재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최초 점수와의 동일여부를 확인하였고, 일치하지 않는 점수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게 점수를 재부여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관찰은 2012년 7월 10일부터 2012년 9월 4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만 3세는 오전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만 5세는 점심 식사 후 각 기관에서 마련해준 별도의 공간에서 관찰을 실시하였다.
5명씩 조별로 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였는데, 이 때 남아와 여아가 고루 섞이도록 조를 구성하였다. 각 조별로 총 5회에 걸쳐서 구성놀이 활동에 참여토록 하였다.
5명씩 조별로 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였는데, 이 때 남아와 여아가 고루 섞이도록 조를 구성하였다. 각 조별로 총 5회에 걸쳐서 구성놀이 활동에 참여토록 하였다. 각 회차별 놀이 활동에 소요되는 시간은 총 40분이었으며, 이 중 도입활동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10분을 제외하면 레고블록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은 30분이었다.
레고블록 구성놀이를 촉진하기 위해 동화책을 들려주는 도입활동을 하였고, 도입활동을 위한 동화는 Park(2007)의 연구에 기초하여 블록놀이에 적합한 동화를 선정하였다. 총 5회에 걸쳐 제공한 동화는 [아기돼지 삼형제](1회차), [헨젤과 그레텔](2회차), [오즈의 마법사](3회차), [만희네 집](4회차), [Block city](5회차)이다.
도입활동 후 유아의 레고블록 구성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놀이의 전 진행 과정은 디지털 캠코더로 녹화하였으며, 관찰자 3인이 한 조가 되어 연구자 1인과 함께 유아의 놀이과정을 관찰 기록하였다.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이 만든 구조물은 만든 순서대로 주제(유아가 붙이는 구성물의 이름과 의미), 유아명 등을 기록하여 사진 촬영하였다.
도입활동 후 유아의 레고블록 구성놀이가 진행되는 동안 놀이의 전 진행 과정은 디지털 캠코더로 녹화하였으며, 관찰자 3인이 한 조가 되어 연구자 1인과 함께 유아의 놀이과정을 관찰 기록하였다.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이 만든 구조물은 만든 순서대로 주제(유아가 붙이는 구성물의 이름과 의미), 유아명 등을 기록하여 사진 촬영하였다.
구성놀이 과정에서 상징놀이가 나타날 수 있도록 레고블록세트에 포함된 플라스틱으로 된 사람얼굴모형 9점 이외의 놀이소품을 추가로 제공하였다. 나무로 된 사람모형 6점, 동물모형 8점, 나무모형 8점, 자동차모형 6점의 놀이소품을 조그만 바구니에 담아서 각 조별로 제공하였다.
구성놀이에 제공한 유니트블록과 레고블록의 총 개수가 다르므로 ‘다양성’ 요인에서 제공한 레고블록의 총 수에 맞도록 점수 배점을 조정하였다.
구성놀이에 제공한 유니트블록과 레고블록의 총 개수가 다르므로 ‘다양성’ 요인에서 제공한 레고블록의 총 수에 맞도록 점수 배점을 조정하였다. 또한 구성놀이 질 7개 하위요인의 비중을 동일하게 하기 위하여 각 요인별 점수를 만점 5점으로 동일하게 부여하도록 수정하였다. 수정한 평가도구는 유아교육 전공 교수 2인으로부터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았다.
30분의 놀이 시간 중 레고블록 구성놀이에 참여한 총 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레고블록 구성놀이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끝나는 시점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다.
도입활동에서 제공한 동화의 내용과 관련하여, 동화에는 직접 나오지 않지만 그 동화의 줄거리에 바탕을 두고 유아가 상상하여 구성물을 만드는 경우 이를 ‘상상력’이라는 구성놀이의 질 준거로 채점하였다.
블록으로 구성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블록과 개수를 사용하였는지를 확인하는 준거이다. 다양성 점수는 사용한 블록의 총 개수와 사용한 블록 종류 수 점수의 평균값으로 점수를 부여하였다.
사용한 블록의 총 개수는 구성물을 만드는데 사용한 레고 블록의 총 개수를 말하는 것으로 유아가 만든 모든 구성물에 사용된 블록의 개수를 헤아려 이를 점수화하였다. 점수는 블록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0점, ‘1~25개’ 1점, ‘26~50개’ 2점, ‘51~75개’ 3점, ‘76~100개’ 4점, 그리고 ‘101개 이상’은 5점으로 채점하였다.
구성놀이 질의 7가지 하위 요인 즉, 구성놀이 시간, 구성물의 풍부성, 주제와의 결속성, 표현의 정교성, 놀이에의 집중도, 상상력, 자료의 다양성 점수를 모두 함하여 구성놀이 질 점수를 구하였다. 하위 요인별 점수가 0점에서 5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구성놀이 질 점수는 0점에서 35점까지로 되어 있다.
셋째, 본 연구는 구성놀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동화를 들려주는 도입활동을 제공한 후 구성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인위적으로 제공되는 도입활동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구성놀이 장면에서 유아의 구성놀이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수행되길 기대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경상북도 A시 소재 세 곳의 유아교육기관에 재원 중인 총 13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자는 세 곳 유아교육기관의 원장 및 교사에게 연구의 목적 및 의의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의 동의를 구하였다.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전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하기 위하여 4년제 대학 아동보육 전공 3학년 이상의 학부생 총 12명이 관찰자 훈련을 받고 관찰에 참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성놀이 활동 도구는 O회사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레고블록으로, 색깔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검정의 5가지, 모양은 29가지(사람얼굴모형 포함)의 총 96개 블록이 한 박스에 들어있는 블록세트이다. 본 블록세트는 특정한 주제나 캐릭터를 포함하지 않는 일반적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놀이 활동 시 조별로 3박스의 총 288개 블록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성놀이 활동 도구는 O회사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레고블록으로, 색깔은 빨강, 파랑, 노랑, 초록, 검정의 5가지, 모양은 29가지(사람얼굴모형 포함)의 총 96개 블록이 한 박스에 들어있는 블록세트이다. 본 블록세트는 특정한 주제나 캐릭터를 포함하지 않는 일반적인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놀이 활동 시 조별로 3박스의 총 288개 블록을 제공하였다.
구성놀이 과정에서 상징놀이가 나타날 수 있도록 레고블록세트에 포함된 플라스틱으로 된 사람얼굴모형 9점 이외의 놀이소품을 추가로 제공하였다. 나무로 된 사람모형 6점, 동물모형 8점, 나무모형 8점, 자동차모형 6점의 놀이소품을 조그만 바구니에 담아서 각 조별로 제공하였다.
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유아는 132명이며 이들이 각각 5회의 구성놀이에 참여하였으므로, 총 660건에 해당하는 점수가 산출되어야 하지만, 관찰기간중 결석으로 놀이에 참여하지 못하였거나, 놀이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한 경우는 분석에서 제외하여 최종 분석에 포함된 놀이는 560건이었다.
데이터처리
연구문제 1의 구성놀이의 전개 패턴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하였고, 연구문제 2와 연구문제 3에서 변인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삼원분산분석과 Scheffe 사후 검증을 하였다.
놀이 전개유형, 연령, 성별에 따라 구성놀이 질의 하위 요인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변인에 대한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의 [Table 5]와 같다.
이론/모형
Han & Park(2011)의 가작화 요소 분석 도구에 따라 가작화 요소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레고블록 구성놀이에서 유아의 놀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본 결과 놀이가 전개되는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났다 [Table 2]. 우선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진행하는 유형 3이 69.6%로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 구성놀이만 하는 유형 1이 22.
001).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 동안구성놀이에만 참여하거나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에 비해 구성놀이의 질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 전개유형에 따라 가작화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보였는데(F2,548=41.61, p<.000) 특히 유형 3의 전개 특성을 보인 유아들의 가작화가 유형 1과 유형 2의 유아들보다 놀이과정에서 더 많은 가작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 구성놀이 질의 하위요인 중 구성놀이시간, 결속성, 정교성, 상상력, 다양성의 요인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놀이시간은 전개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유형 3의 전개유형을 보이는 유아들이 유형 1과 유형 2의 전개유형을 보이는 유아들에 비해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 동안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에만 참여하거나 구성놀이 후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비해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이 더 짧음을 알 수 있다.
구성놀이시간은 전개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유형 3의 전개유형을 보이는 유아들이 유형 1과 유형 2의 전개유형을 보이는 유아들에 비해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 동안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에만 참여하거나 구성놀이 후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비해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이 더 짧음을 알 수 있다.
구성물 표현의 정교성, 상상력, 다양성의 요인에서는 공통적으로 유형 2의 놀이 전개를 보이는 유아들과 유형 3의 전개를 보이는 유아들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 동안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에 비해 구조물을 정교하고, 상상력을 동원하며, 다양한 블록을 사용하여 구조물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물 표현의 정교성, 상상력, 다양성의 요인에서는 공통적으로 유형 2의 놀이 전개를 보이는 유아들과 유형 3의 전개를 보이는 유아들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 동안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에 비해 구조물을 정교하고, 상상력을 동원하며, 다양한 블록을 사용하여 구조물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만 5세 아들이 만 3세 아들에 비해 더 정교하고, 상상력이 높고, 다양한 구성물을 만들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000) 특히 유형 3의 전개 특성을 보인 유아들의 가작화가 유형 1과 유형 2의 유아들보다 놀이과정에서 더 많은 가작화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 동안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에만 참여하거나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비해 가작화를 더 많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 투사적 가작화 전체 점수와 투사적 가작화의 하위요인인 역할, 사물, 상황의 가작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투사적 가작화는 유형 3의 전개유형을 보인 유아들이 유형 2와 유형 1 전개 유형을 보이는 유아들에 비해 가작화가 더 많이 나타났다.
특히, 투사적 가작화의 하위요인과 관련하여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형 3의 전개유형을 보인 유아들은 구성놀이만 보이는 유형 1의 유아들에 비해 투사적 역할, 사물, 상황에 대한 가작화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성놀이 후 역할놀이를 하는 유형 2의 유아들에 비해서는 투사적 사물의 가작화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첫째, 유아들의 레고블록 구성놀이에서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진행하는 전개 유형 3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구성놀이만 하는 유형 1,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를 하는 유형 2의 빈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록놀이에서 유아들은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왔다갔다하면서 놀이를 한다는 Kostelnik et al.
또한 점토를 이용한 구성놀이의 전개유형을 연구한 Park과 Han(2011)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점토를 이용한 구성놀이에서도 점토로 구성하면서 동시에 혹은 교차로 상징놀이가 전개되는 유형이 놀이시간 내내 구성놀이만 하거나,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로 전개되는 유형보다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니트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의 전개유형을 연구한 Han과 Park(2009)의 결과와는 다른 결과이다.
하지만, 유니트블록을 이용한 구성놀이의 전개유형을 연구한 Han과 Park(2009)의 결과와는 다른 결과이다. 유니트블록 구성놀이에서는 구성놀이만 진행되는 유형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구성놀이를 하면서 동시에 혹은 교차로 상징놀이가 전개되는 유형이 나타난 것과 차이를 보였다. 레고블록, 점토, 자연물과 같은 다양한 놀이재료가 구성놀이에 사용될 수 있지만(Collella et al.
둘째, 연구문제 2의 연구결과, 구성놀이만 하는 유형 1과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를 하는 유형 2의 전개 특성을 보인 유아들이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거의 동시에 혹은 교차로 진행하는 유형 3의 유아들보다 구성놀이 질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를 구성놀이의 질 하위요인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하위요인 중 놀이시간, 정교성, 상상력, 다양성 요인에서 유형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은 유형 1과 유형 2의 유아들이 유형 3의 유아들보다 더 오랫동안 구성놀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교성, 상상력, 다양성 요인에서는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형 2만이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형 1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다. 놀이시간 내내 구성놀이에만 참여하는 유형 1은 구성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이 길어서 구성놀이의 질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유형 2는 구성놀이 시간과 더불어 정교성, 상상력, 다양성 요인의 점수가 높게 나타나 구성놀이 질 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오랫동안 구성놀이에 참여하기보다는 다양한 블록을 이용하여 상상력을 동원하고 정교한 구조물을 만들어 내는 유아들은 구조물을 완성한 이후 상징놀이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전개 유형, 연령, 성별에 따라 가작화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거의 동시에 혹은 교차로 진행하는 유형 3의 유아들이 역할, 사물, 상황의 투사적 가작화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Han과 Park(2011)의 점토 구성놀이에서 나타난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2005)은 구성놀이는 지금까지 놀이재료를 이용하여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조직화되고 목표지향적인 놀이로 정의되어 왔으며, 구성놀이의 진정한 특성 즉, 탐색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가작화적 전환이 일어나는 놀이라는 점이 간과되어 왔음을 지적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구성놀이는 추상적 사고의 기초가 되는 상징적 가작화가 활성화되는 과정임이 확인되었다. 이에 유아교육현장에서는 구성놀이의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여 가작화적 요소가 활성화 될 수 있는 활동과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분석결과 구성놀이 전개유형에 따라 구성놀이 질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특히 유형 1과 유형 2의 구성놀이 전개 특성을 보인 유아들의 구성놀이 질이 유형 3의 구성놀이 전개 특성을 보인 유아들보다 높았다(F2,549=9.00, p<.001).
분석결과 투사적 가작화 전체 점수와 투사적 가작화의 하위요인인 역할, 사물, 상황의 가작화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투사적 가작화는 유형 3의 전개유형을 보인 유아들이 유형 2와 유형 1 전개 유형을 보이는 유아들에 비해 가작화가 더 많이 나타났다. 즉, 레고블록 구성놀이 30분동안 구성놀이와 상징놀이를 동시에 혹은 교차로 참여하는 유아들이 구성놀이에만 참여하거나 구성놀이 후 상징놀이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비해 자기가 만든 블록 구성물이나 상징놀이 소품에 특정한 인물을 투사하여 그 인물의 언어적, 행동적 묘사를 나타내는 투사적 가작화를 더 많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또한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전개 유형에 따라 구성놀이의 질적 수준과 가작화에서는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레고블록 구성놀이의 특성을 확인하게 되면 구성놀이가 유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유아교육현장에서 구성놀이 지도 시 놀이재료, 활동전개, 환경구성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의 한계점을 갖고 있으므로, 다음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이 보완된 연구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만 3세아와 만 5세아 두 연령을 대상으로 하여 비교 관찰하였지만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만 3세, 만 4세, 만 5세아로 연령을 확대하여 연령에 따른 비교가 더 명확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둘째, 본 연구는 지방의 소도시에서 수행되었다. 대도시 혹은 농어촌 지역 등 다양한 지역과 배경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유아의 구성놀이 특성을 일반화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셋째, 본 연구는 구성놀이를 촉진하기 위하여 동화를 들려주는 도입활동을 제공한 후 구성놀이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인위적으로 제공되는 도입활동 없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구성놀이 장면에서 유아의 구성놀이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확인하는 연구가 수행되길 기대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연구자가 모든 관찰에 참여하고 모든 관찰기록물을 검토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다음 연구에서는 관찰자의 수를 줄여 관찰자간 신뢰도를 확보한 후 관찰에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아의 학습과 발달에서 놀이가 중요한 이유는?
유아의 학습과 발달에서 놀이는 중요하다(Wellhousen & Kieff, 2001). 놀이는 유아들의 생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놀이 경험을 갖지 못하는 것은 발달 지연 혹은 불완전한 발달을 초래한다는 것이 여러 연구들을 통해 확인되었다(Brown & Vaughan, 2009; Copple & Bredekamp, 2009). 놀이를 통해서 유아들은 자신의 궁금증, 호기심, 지식, 창의성, 유능감을 경험하고 표현한다. 유아들은 놀이 과정에서 물리적, 사회적 세계를 탐색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를 발견하고, 창의적 과정에 몰입하게 된다. 바로 놀이의 이러한 특성이 유아의 발달을 이끌어가게 되는 것이다(Nell et al., 2013).
구성놀이의 정의는 무엇인가?
유아기에 주로 나타나는 놀이로 구성놀이와 상징놀이가 있다(Frost & Klein, 1979, Smilansky, 1968). 구성놀이는 블록이나 점토 혹은 자연물과 같은 개방된 놀이 재료를 가지고 놀이 속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상상적인 구조를 창조해내는 놀이로 정의된다(Collella et al., 2001).
유아기에 주로 나타나는 놀이는?
유아기에 주로 나타나는 놀이로 구성놀이와 상징놀이가 있다(Frost & Klein, 1979, Smilansky, 1968). 구성놀이는 블록이나 점토 혹은 자연물과 같은 개방된 놀이 재료를 가지고 놀이 속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상상적인 구조를 창조해내는 놀이로 정의된다(Collella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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