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 시청 후 시력 변화

김봉환; 한선희; 권상진; 김도훈; 김미성; 정현승; 김학준

doi:10.14479/jkoos.2014.19.1.105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 시청 후 시력 변화
Change of Refractive Error after Watching Smart-phone under Low Intensity of Illumination 원문보기

한국안광학회지 = Journal of Korean Ophthalmic Optics Society, v.19 no.1, 2014년, pp.105 - 109

김봉환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한선희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권상진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도훈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미성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정현승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 김학준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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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낮은 조도에서 1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시청 한 이후 시력변화와 NIBUT를 비교하였다. 방법: 20대(평균나이 $20.7{\pm}2.4$세)의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눈을 가진 50명(남자 22명, 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낮은 조도(0 lx)에서 스마트폰(Galaxy 2, Samsung, KOREA)을 시청 전과 한 시간 시청 후의 타각적 굴절이상도 검사, 원거리 교정 시력과 NIBUT를 측정하였다. 타각적 측정은 Auto-chart Project(CP-1000, Dongyang, Korea), Phoropter(VT-20, Dongyang, Korea), Auto refractor-keratometer(MRK-3100, Huvitz, Korea)를 이용하였다. 결과: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을 시청하기 전과 한 시간 시청 후의 굴절이상도의 변화는 $-3.20{\pm}2.00$ D에서 $-3.38{\pm}2.00$ D로 변화했고(p=0.006), 원거리 교정시력의 변화는 $0.93{\pm}0.08$에서 $0.91{\pm}0.10$으로 변화했으며(p=0.000), NIBUT의 변화는 $10.48{\pm}7.00$ 초에서 $10.29{\pm}6.47$ 초로 변화했다(p=0.761). 결론: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시청하는 것은 일시적인 원거리 시력의 변화를 초래하였고, 적절한 휴식은 원거리 시력과 눈물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줄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 AI-Helper

Purpose: To compare the change of visual acuity and NIBUT after watching smart-phone in 1 hour under low intensity of illumination. Methods: 50 subjects (male 22, female 28) aged 20's years old ($20.7{\pm}2.4$ years) who do not have eye disease and have a good eye condition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Objective refraction, corrected distance visual acuity and NIBUT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watching smart-phone (Galaxy 2, Samsung, KOREA) under low intensity of illumination (0 lx.) Objective refraction was carried out using auto-chart project (CP-1000, Dongyang, Korea), phoropter (VT-20, Dongyang, Korea) and auto refractor-keratometer (MRK-3100, Huvitz, Korea). Results: Refractive error was changed from $-3.20{\pm}2.00$ D to $-3.38{\pm}2.00$ D (p=0.006) and corrected distance visual acuity was changed from $0.93{\pm}0.08$ to $0.91{\pm}0.10$ (p=0.000) and NIBUT was changed from $10.48{\pm}7.00$ seconds to $10.29{\pm}6.47$ seconds (p=0.761) before and after watching smart-phone under low intensity of illumination. Conclusions: Continuous watching smart-phone under low intensity of illumination lead to temporal change of distance visual acuity and suitable rest may reduce the influence of distance visual acuity and tear safety.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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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의 목적은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 시청이 시력에 미치는 영향과 눈의 불편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는데 있다.

가설 설정

낮은 조도에서 시청은 시력과 조절능력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시력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게 되며 그 요소로는 자극을 받는 망막부위, 조도, 빛의 스펙트럼, 빛에 노출되는 시간, 물체의 운동, 조명의 분포 등이 있다.

제안 방법

±2.00 D 플리퍼를 이용하여 조절용이성을 측정하여 최대 조절력(9.46±1.43 D)과 조절용이성(13.48±2.86 cpm)이 정상인 피검사자를 대상으로 원용 완전교정 안경을 착용하고 3 m 검사거리에서 원거리 시력을 측정하였다.
NIBUT(non-invasive break-up time)는 피검사자에게 눈을 한두 번 깜빡인 다음 깜빡이지 말고 참으라고 하고 Keratometer(OM-4,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피검사자가 마지막으로 눈을 깜빡인 후부터 눈물막이 얇아지는 시간을 의미하는 마이어상이 최초로 일그러질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다. NIBUT 검사는 정상적인 사람은 12초를 정상 기준으로, 6초 이하는 심한 건성안으로, 7~11초는 약한 건성안, 12초 이상은 정상으로 분류하였다.
동영상을 시청한 직후 원거리 교정시력, 원거리 타각적 구면굴절력값과 NIBUT를 측정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 사용 전 후의 시력과 NIBUT 차이를 알아보았다.
86 cpm)이 정상인 피검사자를 대상으로 원용 완전교정 안경을 착용하고 3 m 검사거리에서 원거리 시력을 측정하였다. 안경 미착용 상태에서 원거리 타각적 구면굴절력 값을 측정한 다음 NIBUT(noninvasive break-up time)를 측정하였다.
00 D)을 실시하였다. 원거리 완전교정 결과 값을 장용하고 원거리 교정시력이 0.8이상이고, 검사거리 40 cm에서 주시시표를 두고 천천히 양안 가까이로 이동을 시키면서 시표가 처음으로 흐려졌다고 답한 시표에서 눈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여 최대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2.
피검사자는 원용교정 안경을 장용하고 어두운 곳(0 lx)에서 화면 크기 108.5 mm, 해상도 480X800, Super AMOLED Plus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Galaxy 2, Samsung, Korea)을 이용하여 40 cm 거리에서 1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들의 연령대는 평균나이 20.7±2.4 세이고 50명(남자 22명, 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고 전신질환 또는 안질환 및 안과 수술경력이 없는 울산광역시 지역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가장 높은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의 연령대는 평균나이 20.

이론/모형

검사실의 조도는 16 lx, 검사시표 조도는 375 lx인 시력 검사실에서 조절이 배제된 정확한 원용 완전교정 결과 값을 검사하기 위하여 운무법(타각적 구면굴절력 +2.00 D)을 실시하였다. 원거리 완전교정 결과 값을 장용하고 원거리 교정시력이 0.
타각적 측정은 Auto-chart Project (CP-1000, Dongyang, Korea), Phoropter(VT-20, Dongyang, Korea), Auto Refractorkeratometer(MRK-3100, Huvitz, Korea)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이용자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생활 전반이 편리해졌으며, 더 많은 정보나 지식을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증가하면서 정보습득 활동 및 교류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사용 시간은 기존 휴대폰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77.4%가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한다고 했으며, 자기 전 또는 잠에서 깨자마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도 과반수가 넘는다.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이용자의 78.
본 실험에서 1시간 스마트폰 시청 전 후의 원거리 교정시력은 0.02 떨어졌고(p=0.000),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원거리 교정시력이 더 떨어졌다(p=0.004).
본 실험에서 스마트폰을 1시간 시청 한 후 NIBUT는 0.19±6.23초 더 감소했지만 유의성은 없었다(p=0.764).
본 실험에서 스마트폰을 낮은 조도에서 1시간 동안 시청하고 원거리 굴절력을 측정하였을 때 −0.17±0.60 D의 변화가 있었고(p=0.006), 남학생과 여학생의 굴절이상도 변화의 차이는 없었다(p=0.890).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 시청이 눈의 굴절력과 시력, NIBUT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고, 낮은 조도에서 스마트폰 시청이 눈의 굴절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시력 변화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마트폰이란 무엇입니까?	스마트폰(smart phone)이란 일반 PC와 같이 고기능의 범용 운영체제(OS)를 탑재하여 다양한 모바일 앱(mobile app.)을 자유롭게 설치, 동작시킬 수 있는 고기능 휴대폰으로 손 안의 PC로 불린다.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하여 사용자들의 생활은 어떻게 변화하였습니까?	요즘은 스마트폰 이용 시 음성·영상통화 또는 문자메시지 기능보다 무선인터넷 및 모바일 이용 비중이 더 많아졌다. 이용자의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이용함으로써 생활 전반이 편리해졌으며, 더 많은 정보나 지식을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증가하면서 정보습득 활동 및 교류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사용 시간은 기존 휴대폰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고 스마트폰 이용자의 77.
	눈 피로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이렇게 근거리 작업이 많은 사람들에서 눈에 나타나는 증상은 조절기능과 관계되는 눈 피로(asthenopia) 현상이다.[3-5] 눈 피로의 원인은 조절력이 낮거나 미교정 원시안이 근거리작업을 과다하게 할 때, 부등 상시, 난시, 눈의 통증, 사위, 눈의 염증, 히스테리, 미교정 노안, 부적절한 조명, 또는 망막질환 등으로 다양하다.[6]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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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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