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verify the effects of Massa Medicata Fermentata (MMF) o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using high fat diet-fed male mice. Methods : Fifty four male C57BL/6N mice (age matched) were used for all experiments. Nine standard chow diet-fed mice were us...
Objectives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verify the effects of Massa Medicata Fermentata (MMF) o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using high fat diet-fed male mice. Methods : Fifty four male C57BL/6N mice (age matched) were used for all experiments. Nine standard chow diet-fed mice were used as normal group and forty five high fat diet-fed obese mice were randomly divided into 5 groups: control, atorvastatin-10mg/kg, MMF(1)-62.5mg/kg, MMF(2)-125mg/kg and MMF(3)-250mg/kg. After all groups were treated with several kinds of diets for 8 weeks, we measured body weight gain, adipose tissue weights, plasma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visceral organ weights, histological analysis for liver on the mice. Results : MMF-treated mice had lower body weight gain compared with controls. Among MMF-treated mice, the effect was magnified in MMF(2). MMF(3)-treated mice had lower blood plasma total cholesterol (TC) and glucose level compared with controls. MMF decreased hepatic lipid accumulation, liver fibrosis and liver inflammation of mice compared with controls. The effects was maximized in MMF(2) and atorvastatin. Blood plasma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gamma}$-glutamyltransferase (${\gamma}$-GT) concentrations tends to be decreased by MMF compared with controls. Blood plasma AST, ALT, ${\gamma}$-GT concentrations and organ weights were not changed by MMF, indicating that all three kinds of MMF do not show any hepatotoxicity.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MMF improves NAFLD by reducing body weight gain, hepatic lipid accumulation, liver fibrosis, liver inflammation.
Objectives : This study was undertaken to verify the effects of Massa Medicata Fermentata (MMF) o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 using high fat diet-fed male mice. Methods : Fifty four male C57BL/6N mice (age matched) were used for all experiments. Nine standard chow diet-fed mice were used as normal group and forty five high fat diet-fed obese mice were randomly divided into 5 groups: control, atorvastatin-10mg/kg, MMF(1)-62.5mg/kg, MMF(2)-125mg/kg and MMF(3)-250mg/kg. After all groups were treated with several kinds of diets for 8 weeks, we measured body weight gain, adipose tissue weights, plasma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visceral organ weights, histological analysis for liver on the mice. Results : MMF-treated mice had lower body weight gain compared with controls. Among MMF-treated mice, the effect was magnified in MMF(2). MMF(3)-treated mice had lower blood plasma total cholesterol (TC) and glucose level compared with controls. MMF decreased hepatic lipid accumulation, liver fibrosis and liver inflammation of mice compared with controls. The effects was maximized in MMF(2) and atorvastatin. Blood plasma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gamma}$-glutamyltransferase (${\gamma}$-GT) concentrations tends to be decreased by MMF compared with controls. Blood plasma AST, ALT, ${\gamma}$-GT concentrations and organ weights were not changed by MMF, indicating that all three kinds of MMF do not show any hepatotoxicity.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MMF improves NAFLD by reducing body weight gain, hepatic lipid accumulation, liver fibrosis, liver inflam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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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육신국이 配伍藥物로 들어간 감비경신환(3) (GGH(3))이 체중 감량 효과 및 지방간의 개선 효과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으며7), 밀순 추출물이 고지혈증 및 간조직 지질 침착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8). 따라서 육신국 단미만 사용할 경우에도 체중감량과 지방간 개선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 수컷 마우스 비알콜성지방간 모델을 이용하여 육신국의 투여가 체중증가량, 식이효율, 혈중 간장내 지질대사 조절 지표와 독성지표, 지방조직의 무게 변화, 간조직의 형태학적 분석을 통해, 지방간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육신국의 투여가 체중감량 및 지방간 개선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에 대해서 지방간염 치료제의 하나인 atorvastatin과 비교하여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공시동물로서는 샘타코 (경기, 한국)에서 공급한 7주령의 C57BL/6N 수컷 마우스 54마리를 사용하였다. 1주간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정상군 9마리와 고지방식이군 45마리를 체중범위에 따른 무작위법에 의하여 군 분리를 하여 고지방식이군에게 8주간 45kcal%의 고지방식이를 투여하여 비알콜성지방간을 유발하였다. 그 후 고지방식이군을 다시 체중범위에 따른 무작위법에 의하여 control, MMF(1), MMF(2), MMF(3)과 atorvastatin군으로 각각 9마리씩 분리하여 이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8주간 약물 투여 후 부검하여 장간막 지방조직 (mesenteric adipose tissue, MAT), 생식기 주변 백색지방조직 (epididymal adipose tissue, EAT), 후복벽 주변 백색지방조직 (retroperitoneal adipose tissue, RAT), 사타구니 주변 피하지방조직 (inguinal adipose tissue, IAT)과 갈색지방조직 (brown adipose tissue, BAT)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MMF(2)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RAT의 무게가 약간 낮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Fig.
MMF 투여가 간독성과 지질대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하여 혈액검사를 실행하였다. 神麯은 『東醫寶鑑』에 無毒한 약재로 소개되어 있으며9), 현재까지 많은 임상가에게 쓰였지만,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편이다30).
MMF(1), MMF(2), MMF(3)과 atorvastatin이 체중증가량에는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매주 2회 8주 동안 체중을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체중증가량을 계산하였다.
MMF가 고지방식이 비만모델 마우스의 간지방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 section을 hematoxylin & eosin으로 염색하였다.
MMF가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고지방식이 마우스 비알콜성지방간 모델의 간세포의 조직학적, 형태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마우스에서 분리한 간조직을 10% phosphate-buffered formalin에서 하루 이상 고정하고 12시간 이상 흐르는 물에서 formalin을 세척한 후 60% etahnol, 70% ethanol, 80% ethanol 90% ethanol, 95% ethanol, 100% ethanol에서 각각 1시간씩 탈수시켰다. Xylen에 1시간씩 3번의 투명과정 후 paraffin에 1시간 씩 2번 침투과정을 실시하였다. 포매과정을 거쳐 약 3㎛의 두께로 박절하여 slide 위에 조직을 얹고 건조시킨 후 hematoxylin-eosin 염색을 하였다.
간의 섬유증을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 section을 Masson's trichrome으로 염색한 후 간조직의 collagen 축적을 조사하였다.
간의 섬유증을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의 collagen 축적을 조사하였다. collagen 축적 또한 MMF와 atorvastatin이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감소하였으며, MMF(2)와 atorvastatin이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간의 염증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 section을 toluidine blue로 염색한 후 간조직에 침투한 비만세포 (mast cell)를 조사하였다. 정상군에 비하여 대조군의 간에서 비만세포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1주간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정상군 9마리와 고지방식이군 45마리를 체중범위에 따른 무작위법에 의하여 군 분리를 하여 고지방식이군에게 8주간 45kcal%의 고지방식이를 투여하여 비알콜성지방간을 유발하였다. 그 후 고지방식이군을 다시 체중범위에 따른 무작위법에 의하여 control, MMF(1), MMF(2), MMF(3)과 atorvastatin군으로 각각 9마리씩 분리하여 이를 실험에 사용하였다.
육신국은 『東醫寶鑑』 「雜病篇」의 「造神麯法」에 따라9) 국산 小麥, 赤小豆, 杏仁, 蒼耳莖葉汁, 菁蒿莖葉汁과 野蓼莖葉汁의 여섯 종을 혼합하고 100일간 자연 발효한 뒤 200mesh로 분쇄하여 사용하였다 (Table 1). 대조군은 멸균수를 사용하였고, 양성대조군으로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에 사용되는10) 고지혈증 치료제 atorvastatin (Pfizer, Ireland)을 사용하였다.
마우스에서 분리한 간조직을 10% phosphate-buffered formalin에서 하루 이상 고정하고 12시간 이상 흐르는 물에서 formalin을 세척한 후 60% etahnol, 70% ethanol, 80% ethanol 90% ethanol, 95% ethanol, 100% ethanol에서 각각 1시간씩 탈수시켰다. Xylen에 1시간씩 3번의 투명과정 후 paraffin에 1시간 씩 2번 침투과정을 실시하였다.
분리된 혈장은 냉동고 (-20℃)에 보관하고 혈액생화학분석기 (Selectra 2, Vitalab, Netherlands)를 사용하여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γ-glutamyltransferase (γ-GT),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holesterol),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C), triglyceride (TG), free fatty acid (FFA), glucose와 insulin의 혈중 농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수컷 C57BL/6N 마우스의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알콜성 지방간 모델을 이용하여, 육신국의 투여에 의한 체중증가량과 간장내 지질대사 조절 관련 혈액 지표의 변화를 측정하였고, 간세포의 조직학과 형태학적 변화를 조사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지방무게는 MAT, EAT, RAT, IAT와 BAT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모든 지방의 무게는 MMF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질대사 관련 지표인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free fatty acid와 당대사 관련 지표인 glucose, insulin을 조사하였다. 양성 대조군인 atorvastatin은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채혈한 뒤 부검하여 지방조직, 간장, 심장, 비장, 신장과 췌장의 무게를 측정하고, 이들의 크기와 색깔을 육안적으로 관찰하였다.
혈액 채취는 실험시작 8주 후 12시간 절식한 뒤 diethyl ether로 마취한 다음 개복하여 복대정맥에서 혈액 1㎖를 채취하였으며, 고속원심분리기 (Micro 12, Hanil, Korea)를 이용하여 3,000 rpm에서 5분간 원심분리하였다. 분리된 혈장은 냉동고 (-20℃)에 보관하고 혈액생화학분석기 (Selectra 2, Vitalab, Netherlands)를 사용하여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γ-glutamyltransferase (γ-GT),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holesterol),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C), triglyceride (TG), free fatty acid (FFA), glucose와 insulin의 혈중 농도를 각각 측정하였다.
환기 횟수 15∼17 회/hour, 조도 150∼300 lux, 조명은 12시간 명암 (점등: 6:00, 소등: 18:00)으로 조정하여 실험 기간동안 일정하게 SPF (specific pathogen free) 상태로 유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공시동물로서는 샘타코 (경기, 한국)에서 공급한 7주령의 C57BL/6N 수컷 마우스 54마리를 사용하였다. 1주간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정상군 9마리와 고지방식이군 45마리를 체중범위에 따른 무작위법에 의하여 군 분리를 하여 고지방식이군에게 8주간 45kcal%의 고지방식이를 투여하여 비알콜성지방간을 유발하였다.
2. MMF(3)은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혈중 total cholesterol과 glucose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째부터 25일째까지는 체중 증가량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가, 29일째부터 다시 감소하기 시작하여(p<0.01), 마지막 날인 57일째까지 감소폭의 변화는 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체중증가량이 감소하였다.
3. MMF는 대조군에 비하여 간세포에서의 지방축적이 억제되었고, 염증 정도와 섬유화가 감소하였다. 그 효과는 MMF(2)에서 더 현저하였으며, 양성대조군인 atorvastatin의 효과와 유사하였다.
4. 지방간과 관련된 혈중 AST, ALT와 γ-GT의 농도는 MMF를 투여할 경우 대조군에 비하여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5. MMF는 혈중 AST, ALT와 γ-GT의 농도가 생리적인 범위 안에 있으며 장기무게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없으므로 간독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생각된다.
5-A). LDL-cholesterol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MMF 세 농도 중 MMF(3)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Fig. 5-B). Total cholesterol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과 MMF(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Fig.
간의 염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의 비만세포를 검사한 결과, 비만세포는 대조군에 비하여 MMF와 atorvastatin 모두 감소하였다. MMF(2)와 atorvastatin 투여시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B). Total cholesterol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과 MMF(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Fig. 5-C).
간의 섬유증을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의 collagen 축적을 조사하였다. collagen 축적 또한 MMF와 atorvastatin이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감소하였으며, MMF(2)와 atorvastatin이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간의 염증 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간조직의 비만세포를 검사한 결과, 비만세포는 대조군에 비하여 MMF와 atorvastatin 모두 감소하였다. MMF(2)와 atorvastatin 투여시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장독성지표인 AST, ALT와 γ-GT의 값은 생리적인 범위 안에 있었으며 MMF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대조군에 비하여 MMF 세 농도군과 atorvastatin 군 모두 체중 감량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량의 정도는 atorvastatin 군에 비해 MMF 군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MMF 군의 세 농도 중 MMF(2)에서 그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Fig. 1).
체중증가량은 8주간 측정한 결과 MMF 세 농도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 감량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량의 정도는 atorvastatin에 비해 MMF 세 농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MMF 세 농도 중 MMF(2)에서 그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toluidine blue working solution에 3분간 담아두었다. 그 후 증류수, 95% ethanol과 100% ethanol에 각각 차례대로 3회 담갔다 꺼내는 것을 반복하였다. Ethanol 단계는 조직에서 염색이 빠질 수 있기에 빠르게 실시하였다.
정상군에 비하여 대조군의 간에서 collagen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고지방식이 마우스에 MMF를 처리하였을 때 간의 collagen이 감소하였으며, MMF(2)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Atorvastatin도 간의 collagen을 감소시켰으며, 효과정도는 MMF(2)와 유사하였다(Fig.
정상군에 비하여 대조군의 간에서 비만세포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고지방식이 마우스에 MMF를 처리하였을 때 간의 비만세포는 감소하였으며, MMF(2)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Atorvastatin도 간의 비만세포를 감소시켰으며, 효과정도는 MMF(2)와 유사하였다(Fig.
정상군에 비하여 대조군의 간에서 지방축적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고지방식이 마우스에 MMF를 처리하였을 때 간의 지방축적이 감소하였으며, MMF(2)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Atorvastatin도 간의 지방축적을 억제하였으며, 효과정도는 MMF(2)와 유사하였다(Fig.
그러므로 체중감랑효과와 일치하게 MMF에 의하여 간세포의 지방축적이 억제되었고, 염증 정도와 섬유증 역시 감소하였으며, 이는 atorvastatin에 의한 효과에 비하여 MMF의 효과가 대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MMF는 체중감량효과를 나타내고, 간조직의 지방축적을 억제하며, 간의 염증과 섬유증을 감소시켜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MMF 투여에 의한 체중감량은 atorvastatin에 비하여 더 효과적이며, 간조직의 지방축적, 염증 정도와 섬유증 개선 효과는 atorvastatin과 대등한 것으로 생각된다.
대조군에 비하여 MMF 세 농도군과 atorvastatin 군 모두 체중 감량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량의 정도는 atorvastatin 군에 비해 MMF 군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MMF 군의 세 농도 중 MMF(2)에서 그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Fig.
모든 지방의 무게는 MMF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중증가량이 감소한 것에 비례하여 지방무게의 감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방간 유발과 관련된 MAT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방무게는 MAT, EAT, RAT, IAT와 BAT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모든 지방의 무게는 MMF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중증가량이 감소한 것에 비례하여 지방무게의 감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방간 유발과 관련된 MAT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양성 대조군인 atorvastatin은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반면에 MMF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MMF(3)에서 total cholesterol과 glucose의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지방간은 대개 중성지방으로 축적되며, 혈중 triglyceride 수치가 지방간과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3-34).
실험시작 8주 후 혈장 내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과 total cholesterol의 양을 측정한 결과, HDL-cholesterol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MMF 세농도 모두는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Fig. 5-A). LDL-cholesterol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MMF 세 농도 중 MMF(3)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Fig.
실험시작 8주 후 혈장 내 aspartate aminotransferase, alanine aminotransferase와 γ-glutamyltransferase의 양을 측정한 결과, atorvastatin과 MMF 세농도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Fig. 4).
실험시작 8주 후 혈장 내 glucose와 insulin의 양을 측정한 결과, glucose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MMF 세농도 중 MMF(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Table 4, Fig. 7-A). Insulin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과 MMF 세농도 모두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다(Table 4, Fig.
실험시작 8주 후 혈장 내 triglyceride와 free fatty acid 의 양을 측정한 결과, triglyceride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atorvastatin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MMF(3)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Table 4, Fig. 6-A). Free fatty acid의 값은 대조군에 비하여 MMF(2)와 MMF(3)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MF(2)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Table 4, Fig.
간장독성지표인 AST, ALT와 γ-GT의 값은 생리적인 범위 안에 있었으며 MMF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실험종료 후 부검 시 장기의 무게를 잰 결과, MMF와 atorvastatin은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MMF는 간독성으로부터는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실험종료 후 부검시 간장, 심장, 비장, 신장과 췌장의 무게를 잰 결과, MMF를 투여할 경우 간장의 무게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은 없었다. 기타 모든 장기의 무게도 atorvastatin과 MMF 세농도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ig.
지질대사 관련 지표인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free fatty acid와 당대사 관련 지표인 glucose, insulin을 조사하였다. 양성 대조군인 atorvastatin은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반면에 MMF는 대부분의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MMF(3)에서 total cholesterol과 glucose의 농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체중증가량은 8주간 측정한 결과 MMF 세 농도와 atorvastatin 모두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 감량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량의 정도는 atorvastatin에 비해 MMF 세 농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MMF 세 농도 중 MMF(2)에서 그 정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결론적으로 육신국은 체중감량효과가 있으며, 간조직의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간세포의 염증 정도와 섬유증을 감소시켜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지방간은 대개 중성지방으로 축적되며, 혈중 triglyceride 수치가 지방간과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3-34). 따라서, MMF의 투여가 혈중 체중조절 관련 지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total cholesterol과 glucose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triglyceride의 농도를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어, 지질대사와 당대사를 조절하고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육신국은 무엇인가?
육신국 (Massa Medicata Fermentata, MMF)은 神麯 또는 六曲이라고도 불리며, 밀가루와 밀기울, 赤小豆末, 杏仁泥, 靑蒿汁, 蒼耳汁, 野蓼汁 등의 재료를 반죽하여 누룩과 같이 만들어 짚이나 마대 또는 삼잎으로 싸서 온실에서 발효한 것으로 消食藥에 속한다5). 그 性은 溫하며, 味는 辛甘하고, 歸經은 脾胃經이다.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은 어떤 종류로 나눠지는가?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Nonalo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FLD)은 간세포의 지방축적이 관찰되나 염증이나 섬유화가 거의 없는 단순지방증과 염증 및 섬유화 소견을 보이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steatohepatitis, NASH)으로 나눌 수 있다1). 비알콜성 지방간은 비만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지니며2), 간경변증이나 간세포암 같은 진행성 간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고3), 최근 당뇨, 심혈관계질환 및 신장질환 등에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보고되고 있다1).
육신국의 특징은 무엇인가?
육신국 (Massa Medicata Fermentata, MMF)은 神麯 또는 六曲이라고도 불리며, 밀가루와 밀기울, 赤小豆末, 杏仁泥, 靑蒿汁, 蒼耳汁, 野蓼汁 등의 재료를 반죽하여 누룩과 같이 만들어 짚이나 마대 또는 삼잎으로 싸서 온실에서 발효한 것으로 消食藥에 속한다5). 그 性은 溫하며, 味는 辛甘하고, 歸經은 脾胃經이다. 行氣消食, 健脾開胃의 효능을 지녀 食積不消, 脘腹脹滿, 不思飮食, 脾虛食滯, 腹鳴腹瀉 등을 치료한다6). 육신국이 配伍藥物로 들어간 감비경신환(3) (GGH(3))이 체중 감량 효과 및 지방간의 개선 효과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으며7), 밀순 추출물이 고지혈증 및 간조직 지질 침착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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