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기혼 남녀의 노년기 가족생활 전망:동거 가족, 돌봄자, 거주지 전망과 관련된 요인 탐색 The Prospects of the 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50s and 60s about their Future Coresident Family Members, Caregivers, and Residence원문보기
This study attempted to explain how middle-aged married men and women prospected their family life in terms of their future coresident family members, caregivers, and residence, and what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these prospects. The prospects reflected their realistic expectation rather than the...
This study attempted to explain how middle-aged married men and women prospected their family life in terms of their future coresident family members, caregivers, and residence, and what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these prospects. The prospects reflected their realistic expectation rather than their preference based on their current life situations. Data were drawn from a survey of 800 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50s and 60s in Seoul and Gyunggi-do. Following previous research, we examined how resources (age, sex, health status, spouse's health status, number of children, current living arrangement, and household income), subjective perception on their responsibility for their parents and children, and relational satisfaction with their spouse and with their children wer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The results showed that these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which is with whom they would live, who would care for them, and where they would live in different ways. The resources were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on coresident family members and residence. The perceptions on responsibility were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on caregivers. The relational satisfaction was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on coresident members. These results underscor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caregiving and family life would change in 10-20 years. Family policymakers need to take these changes into consideration as they deal with issues of family policy.
This study attempted to explain how middle-aged married men and women prospected their family life in terms of their future coresident family members, caregivers, and residence, and what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these prospects. The prospects reflected their realistic expectation rather than their preference based on their current life situations. Data were drawn from a survey of 800 married men and women in their 50s and 60s in Seoul and Gyunggi-do. Following previous research, we examined how resources (age, sex, health status, spouse's health status, number of children, current living arrangement, and household income), subjective perception on their responsibility for their parents and children, and relational satisfaction with their spouse and with their children wer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The results showed that these factors wer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which is with whom they would live, who would care for them, and where they would live in different ways. The resources were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on coresident family members and residence. The perceptions on responsibility were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on caregivers. The relational satisfaction was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the prospect on coresident members. These results underscored that the characteristics of caregiving and family life would change in 10-20 years. Family policymakers need to take these changes into consideration as they deal with issues of family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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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현재 50, 60대 기혼 남녀가 100세 사회의 본인 노후의 삶을 어떻게 전망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이들이 향후 10년, 20년 후의 노년기에 누구와 함께 살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지, 본인과 배우자에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누가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거주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지를 알아보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년기 동거 가족과 돌봄, 그리고 거주지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자원, 가치관, 가족관계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미래 전망의 시간적 조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10년과 20년 후의 전망을 각각 질문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50, 60대 기혼 남녀가 100세 사회의 본인 노후의 삶을 어떻게 전망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이들이 향후 10년, 20년 후의 노년기에 누구와 함께 살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지, 본인과 배우자에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누가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는지, 그리고 어디에 거주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현실적으로 향후 10년, 20년의 삶을 전망할 수 있는 50대와 60대 기혼 남녀를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개인적 전망의 준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미래인 10년 후와 더 먼 미래인 20년 후라는 시점에 대해 두 번 질문하였고, 동거 가족, 본인과 배우자의 돌봄, 어디에 거주하고 있을 것인지에 대해 각각 질문하였다. 그리고 향후 전망의 내용과 전망과 관련되는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집단 간 비교를 가능하게 하는 다항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토대하되 전망의 초점을 미시적, 개인적 수준으로 낮추어 50대, 60대가 전망하는 미래 노년기의 가족생활의 전망을 살펴보되, 동거 가족, 돌봄자, 거주지로 범위를 한정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위의 세 가지 주제로 한정한 이유는, 현재 한국 가족을 둘러싼 사회적 변화인 고령화, 저출산화는 실제 가족규모의 축소화, 가족관계의 장기화 현상을 이끌면서 궁극적으로 가족 내 돌봄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 만들었고(Kwak et al.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본 연구에서는 100세 사회에서 변화된 노인 돌봄 규범이나 실제를 그대로 체감하게 될 50대와 60대를 중심으로 이들이 노년기의 삶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특히 누구와 함께 살고 돌봄이 필요할 경우 누가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는지, 그리고 어떤 지역에 거주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노년기 돌봄과 생활은 노인의 자원, 가치관, 가족관계에 따라 달라진다(Chung, 2012; Kim, 2005; Seok, 2009).
각각의 전망은 개인 및 가족상황의 변화에 따라 10년이나 20년 후 전망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전망에 자원(연령, 성, 건강상태, 배우자 건강상태, 미혼자녀 수, 기혼자녀 수, 현재 가족구조, 가구소득), 가치관(부모부양, 자녀부양), 가족관계(부부관계만족도, 자녀관계만족도) 요인들이 어떤 관련성을 갖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가치관에는 부모부양 책임에 대한 인식과 자녀부양 책임에 대한 인식을 포함하였다. 가족관계적 측면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현재의 부부관계만족도와 자녀와의 관계만족도를 포함하였다. 각각의 변수들은 노년기의 동거가족, 돌봄자, 거주지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변수들이므로, 각 영역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년기 동거 가족과 돌봄, 그리고 거주지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크게 자원, 가치관, 가족관계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미래 전망의 시간적 조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10년과 20년 후의 전망을 각각 질문하였다. 10년 후와 20년 후는 연구대상들에게 노년기 초기와 노년기 중기를 의미하는 동시에 각각 단기와 중기적 전망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10년/20년 후 어디에서 살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느냐에 대한 질문에서는 ‘지금 사는 동네, 자녀가 사는 동네, 부모님이 사시는 동네, 형제자매들이 사는 동네, 요양 병원, 실버타운, 시골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 기타’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하였는데, 이를 크게 ‘지금 사는 동네’, ‘가족(또는 친척)이 사는 동네’, ‘요양병원 및 실버타운’, ‘시골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집단을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노년기를 앞두고 있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0, 60대 기혼 남녀이다. 먼저 설문 문항의 적합성 검토를 위해 2012년 7월 5일~10일 동안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결과를 통해 설문 문항을 수정하여 2012년 7월 23일~8월 17일까지 기혼 남녀 각 400명씩 8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800명 중 서울 거주 응답자는 60%, 경기도 거주 응답자는 40%이며, 서울은 4개 지역(북동, 북서, 남동, 남서)으로, 경기도는 5개 지역(북부, 서남부, 남부, 서부, 동부)으로 구분하여 표집 하였다.
본인/배우자의 건강이 나빠져서 돌봄이 필요하게 된 경우 누가 돌볼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배우자(본인), 장남/큰며느리, 여건이 되는 아들/며느리, 딸/사위, 여건이 되는 자녀, 전문 돌보미, 요양병원 등 전문기관, 기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하였는데, 이를 크게 ‘배우자(본인)’, ‘자녀’, ‘전문기관 이용’으로 집단을 구분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독립변수는 연령, 성별, 본인 및 배우자의 건강상태, 미혼자녀 수, 기혼자녀 수, 가구소득, 부모부양가치관, 자녀부양가치관, 부부관계만족도이다. 성별의 경우 더미변수(여성=1)이며, 본인 및 배우자의 건강상태는 ‘전혀 건강하지 않다(1점)’부터 ‘매우 건강하다(5점)’까지 5점 리커트형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가구소득은 100만원 단위로 8단계(100만원 미만=1, 700만원 이상=8)로 측정하였다.
성별의 경우 더미변수(여성=1)이며, 본인 및 배우자의 건강상태는 ‘전혀 건강하지 않다(1점)’부터 ‘매우 건강하다(5점)’까지 5점 리커트형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가구소득은 100만원 단위로 8단계(100만원 미만=1, 700만원 이상=8)로 측정하였다.
앞으로 10년/20년 후 누구와 함께 살고 있을 것 같은지를 전망하는 응답 유형을 크게 혼자, 배우자, 기혼자녀로 구분하여, 각각의 응답을 선택할 확률을 다항로짓으로 분석하였다. [Table 3]에 제시되어 있듯이, 앞으로 10년 후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들과 혼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들 간에는 성별과 부부관계만족도 외에는 차이를 보여주는 변수가 없었다.
앞으로 10년/20년 후 어느 곳에서 살고 있을 것인지 예상하는 응답 유형을 크게 지금 사는 동네, 가족이 사는 동네, 요양병원 및 실버타운, 시골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응답을 선택할 확률을 다항로짓으로 분석하였다. 단 10년 후 주거지역 전망에서 요양병원 및 실버타운을 선택한 비율이 낮아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내용은 100세 사회의 가족생활과 관계, 현재 세대관계 및 돌봄, 가족가치관, 거주지 및 지역사회 참여, 정신건강 및 만족도, 10년 후 및 20년 후 전망 등이다. 이 중 본 연구에서 사용한 문항은 응답자 및 가구구성원의 사회인구학적인 특성과 더불어 “10년/20년 후 각각 누구와 함께 살고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향후 본인/배우자의 건강이 나빠져서 돌봄이 필요하면 누가 돌봐줄 것인지” 그리고 “지금부터 10년/20년 후 어느 곳에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응답자의 주관적 인식이다.
이상의 선행연구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50대, 60대가 지각하는 자원에 연령, 성별, 건강상태, 배우자 건강상태, 미혼자녀 수, 기혼자녀 수, 현재 가족구조, 가구소득을 포함하였다. 가치관에는 부모부양 책임에 대한 인식과 자녀부양 책임에 대한 인식을 포함하였다.
자녀부양가치관은 ‘부모는 자녀의 대학 교육비를 책임져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결혼준비 비용을 책임져야 한다’ 그리고 ‘부모는 필요하다면 자녀가 결혼한 후에도 돌보아 줄 책임이 있다(경제적 도움, 손자녀 돌보기 등)’의 세 문항의 평균 점수로 측정하였다.
향후 본인 및 배우자 돌봄과 관련하여 응답 유형을 크게 배우자, 자녀, 전문 서비스로 구분하여, 각각의 응답을 선택할 확률을 다항로짓으로 분석해보았다. [Table 4]에 제시되어 있듯이, 향후 돌봄이 필요할 경우 배우자가 돌볼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을 준거집단으로 할 때, 기혼자녀 수가 많을수록(b=.
대상 데이터
먼저 설문 문항의 적합성 검토를 위해 2012년 7월 5일~10일 동안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결과를 통해 설문 문항을 수정하여 2012년 7월 23일~8월 17일까지 기혼 남녀 각 400명씩 8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800명 중 서울 거주 응답자는 60%, 경기도 거주 응답자는 40%이며, 서울은 4개 지역(북동, 북서, 남동, 남서)으로, 경기도는 5개 지역(북부, 서남부, 남부, 서부, 동부)으로 구분하여 표집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노년기를 앞두고 있는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50, 60대 기혼 남녀이다. 먼저 설문 문항의 적합성 검토를 위해 2012년 7월 5일~10일 동안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예비조사 결과를 통해 설문 문항을 수정하여 2012년 7월 23일~8월 17일까지 기혼 남녀 각 400명씩 8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통계 분석으로는 우선,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리고 향후 동거 가족, 돌봄자, 거주지 전망과 관련된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서 다항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은 SAS 9.
본 연구에서는 비교적 현실적으로 향후 10년, 20년의 삶을 전망할 수 있는 50대와 60대 기혼 남녀를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개인적 전망의 준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예측이 가능한 미래인 10년 후와 더 먼 미래인 20년 후라는 시점에 대해 두 번 질문하였고, 동거 가족, 본인과 배우자의 돌봄, 어디에 거주하고 있을 것인지에 대해 각각 질문하였다. 그리고 향후 전망의 내용과 전망과 관련되는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집단 간 비교를 가능하게 하는 다항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 분석으로는 우선,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종속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그리고 향후 동거 가족, 돌봄자, 거주지 전망과 관련된 요인을 도출하기 위해서 다항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82%로 나타났다. 20년 후 거주 전망은 현재 사는 곳이 52.26%, 농촌이나 고향이 30.9%, 자녀가 있는 동네 9.67%, 요양병원이나 전문시설이라고 한 비율이 7.16%로 나타났다. 10년 후의 주거지에 비해, 20년 후 주거지에 대한 전망에서는 현재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농촌, 자녀 근처, 전문 서비스기관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측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20년 후는 남성보다는 여성이(b=.90, p <.01), 미혼자녀 수가 적을수록(b=-.89, p <.01), 부부와 미혼자녀만 거주하는 유형이(b=1.57, p <.01), 현재 사는 곳의 거주기간이 짧을수록(b=-.10, p <.001) 가족이 사는 동네에 살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으며, 연령이 높을수록(b=.11, p <.01), 미혼자녀 수가 적을수록(b=-.81, p <.05), 가구소득이 많을수록(b=.37, p <.001) 지금 사는 동네 보다 요양병원이나 실버타운에 살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본인의 건강상태가 나쁠수록(b=-.43, p <.01),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부모부양가치관 점수가 높을수록(b=-.30, p <.05) 본인이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전문기관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 하는 확률에 비해 더 높았다.
한편, 20년 후 동거가족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10년 후 전망과 마찬가지로 배우자와 동거할 것이라고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연령이 높을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이, 본인의 건강상태가 낮을수록, 배우자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자녀부양가치관이 높을수록, 부부관계만족도가 낮을수록, 혼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단둘이 살기보다는 기혼자녀와 함께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둘째, 향후 본인 및 배우자 돌봄과 관련한 전망을 살펴보면, 과반수는 본인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배우자가, 배우자가 돌봄이 필요한 경우 본인이 돌볼 것이라고 전망한다. 배우자 다음으로는 전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가치관은 개인이나 집단이 가지고 있는 바람직한 것, 적절한 것, 좋은 것, 그리고 좋지 않는 것 등에 관한 지속적인 신념이며, 어떤 한 상태보다 다른 상태를 선호하는 포괄적인 경향성 내지 판단의 기준이 된다(Jung, 1995). 따라서 향후 삶을 전망할 때 유용한 변수가 되는데,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자녀부양가치관이나 부모부양가치관 등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지하는 수준이 낮을수록 가족과의 동거나 가족에 의한 돌봄에 대한 기대가 낮고, 현재 살고 있는 지역보다 다양한 삶의 대안을 선택하면서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 하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즉 가족 중심으로 노년기의 삶을 재설계하는 것을 전망하기 보다는 다양한 대안을 삶의 양식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베이비부머에 대한 연구들(Chung, 2012; Hong & Gwak, 2012; Sung & Byun;2013)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듯 배우자와의 관계가 노년기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결과는 응답자 자신은 부부관계만족도가 낮을수록 향후 돌봄이 필요할 때 배우자보다는 자녀나 전문서비스의 돌봄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반면, 배우자에 대한 돌봄 제공자에 대해서 부부관계만족도는 유의한 요인이 아니었다. 즉 부부관계만족도가 낮은 응답자들은 자신에게 돌봄이 필요할 때 배우자가 자신을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지는 않지만, 배우자에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신은 배우자에게 돌봄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또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b=.13, p <.05), 현 거주지의 거주기간이 짧을수록(b=-.02, p <.01) 지금 사는 동네에서 살 확률보다 시골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살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더 높았다.
반면, 연령이 높을수록, 미혼자녀 수가 적을수록,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지금 사는 동네보다 요양병원이나 실버타운에 살 것이라고 전망하는 편이다. 또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현 거주지의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지금 사는 동네보다 시골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살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기혼자녀 수가 많을수록(b=.37, p <.05), 현 거주지의 거주기간이 짧을수록(b=-.03, p <.001), 자녀가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가치관 점수가 낮을수록(b=-.52, p <.001) 시골이나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살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지금 사는 동네에서 살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보다 높았다.
또한 남성보다는 여성이(b=.86, p <.001), 부모부양가치관 점수가 낮을수록(b=-.34, p <.01) 배우자가 돌볼 것이라고 한 사람들에 비해 전문 요양사나 전문기관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다.
Seok(2009)의 연구에서는 고령세대일수록 노후 부양책임을 가족의무로 여기는 반면, 젊은 세대일수록 개인책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자원(자녀)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노후 부양책임을 가족 책임으로 여기는 반면, 경제적 자원과 건강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개인책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부모와 동거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통적 부양관을 가진 중년층은 노후에 자녀와 동거하기를 희망하는 경향이 더 강하고, 현재 부모와 동거하더라도 전통적 부양관이 낮은 중년층은 자녀와의 별거를 희망하는 경향이 더 크게 나타나 가치관이 노년기 가족동거에 대한 기대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임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부모부양 책임감이 강할수록 노후부양책임을 가족책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62). 만족도는 부부관계만족도와 자녀관계만족도로 구분해서 살펴보았는데 두 관계 모두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부부관계만족도: M=6.73, SD=1.67, 자녀관계만족도: M=7.12, SD=1.32).
먼저, 여성보다는 남성이(b=-1.11, p <.05), 현재 부부와 미혼자녀가 살고 있는 가족유형이(b=2.39, p <.05) 본인이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에 비해 자녀가 돌볼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더 높았고, 또한 기혼자녀 수가 많을수록(b=.32, p <.05) 전문기관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다.
배우자에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신이 돌보겠다고 한 비율이, 나에게 돌봄이 필요할 때 배우자가 돌볼 것이라고 한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본인에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자녀가 돌볼 것이라는 전망이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대적으로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01) 배우자가 돌볼 것이라고 한 사람들에 비해 전문 요양사나 전문기관을 이용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다. 반면, 연령, 본인의 건강상태, 배우자의 건강상태, 미혼자녀 수, 현재 가족구조, 가구소득, 부부관계, 자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흥미롭게도 본인에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와 배우자에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배우자에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신이 돌보겠다고 한 비율이, 나에게 돌봄이 필요할 때 배우자가 돌볼 것이라고 한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본인에게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자녀가 돌볼 것이라는 전망이나 전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대적으로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2%였다. 배우자의 건강 때문에 돌봄이 필요할 때 누가 돌봐줄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알아본 결과, 응답자 본인이 돌본다는 비율이 76.6%로 가장 높았고, 요양병원 등 전문 기관을 이용하거나 요양보호사를 고용한다는 비율이 20.9%, 자녀가 돌볼 것이라고 한 비율은 2.45%였다.
배우자의 경우에는 본인에게 돌봄이 필요하게 될 경우와 다소 다른 요인들이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여성보다는 남성이(b=-1.
6%이다3).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50~60대가 70~80대가 될 때까지 부부가구의 비율은 더 높아지고 자녀와 사는 비율은 더 낮아지는 방향으로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새로운 노년층으로서 자기 돌봄과 배우자 돌봄을 전망하고 있으며, 지금 사는 거주지에서의 연속 적인 생활을 전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부부관계만족도는 동거가족에 대한 전망과 관련이 있었다. 부부관계만족도가 낮은 응답자 들의 경우 향후 배우자와 함께 살기 보다는 혼자 살 것으로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다. 노년기의 독거는 신체적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사회적 소외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요인이 된다.
01) 배우자와 살고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에 비해 기혼자녀와 함께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확률이 높았다. 성별이나, 본인의 건강상태, 배우자의 건강상태, 미혼자녀 수, 기혼자녀 수, 현재 가족구조(부부+미혼자녀, 부부+기혼자녀), 부모부양가치관, 자녀부양가치관, 자녀와의 관계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러한 결론에 근거해서 논의해 보면, 현재 50~60대가 노년층이 될 때 부부가족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도 배우자가 서로 돌볼 확률이 가장 높으며,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해서 거주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베이비부머에 대한 연구들(Chung, 2012; Hong & Gwak, 2012; Sung & Byun;2013)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듯 배우자와의 관계가 노년기 삶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을 뒷받침한다.
65세 이상 장기요양보호가 필요한 노인 중 배우자 부양에 대한 Han and Lee(2009)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 노인은 여성 노인에 비해 호혜적인 동기로 배우자를 돌보는 비율이 더 높은 반면, 여성 노인은 의무감으로 혹은 대안이 없기 때문에 배우자를 돌본다고 한 비율이 더 높았다. 이처럼 배우자를 부양하면서 느끼는 부담에서도 남성 노인보다 여성 노인이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부담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들은 노후에 가장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는 관계로 배우자와의 관계를 꼽았으며(Chung, 2012), 부부간에 노후생활(생활비, 건강유지방법이나 여가활동 등)에 대해 의논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신체적, 경제적 노후준비 수준이 높고, 부부간의 관계만족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노후준비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Kim et al.
또한 현재 부모와 동거하고 있으며 동시에 전통적 부양관을 가진 중년층은 노후에 자녀와 동거하기를 희망하는 경향이 더 강하고, 현재 부모와 동거하더라도 전통적 부양관이 낮은 중년층은 자녀와의 별거를 희망하는 경향이 더 크게 나타나 가치관이 노년기 가족동거에 대한 기대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임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부모부양 책임감이 강할수록 노후부양책임을 가족책임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노년기 돌봄과 생활은 노인의 자원, 가치관, 가족관계에 따라 달라진다(Chung, 2012; Kim, 2005; Seok, 2009). 즉 노년기 생활은 기본적으로 삶의 토대를 이루는 자원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가족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에 따르면, 노후생활의 가장 큰 걱정거리로 1순위는 건강관련 문제, 2순위는 경제적인 문제, 3순위는 사회적인 문제와 정서적인 문제로 나타났다(Seok et al.
첫째, 10년 후 동거가족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절대 다수는 배우자와 동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이, 부부관계만족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10년 후 배우자와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반면,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배우자와 단둘이 살기보다 기혼자녀와 함께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향후 거주 전망에 대해서는 10년 후에도 현재 사는 지역에 살 것이라고 전망한 비율이 79.77%로 가장 높았고, 농촌이나 고향으로 간다는 비율이 14.4%, 자녀가 있는 동네로 간다는 비율이 5.82%로 나타났다. 20년 후 거주 전망은 현재 사는 곳이 52.
향후 본인에게 돌봄이 필요하게 될 때 누가 돌봐줄 것으로 예상하는지를 알아본 결과, 배우자가 돌볼 것이라고 하는 응답 비율이 59.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요양 병원 등 전문 기관을 이용할 것이라고 한 경우가 28.9%로 높게 나타났다. 장남이나 아들, 여건이 되는 자녀 등 자녀에게 기대한다고 한 경우는 11.
후속연구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금 현재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100세 사회에 대한 전망을 통해 노년기 삶의 양식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예측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100세 사회를 뉴 노멀로 인식하고서 노년기 삶을 재설계해야 하는 실천 현장에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구체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100세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 및 가족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에 따라 정책안을 마련할 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100세 사회를 뉴 노멀로 인식하고서 노년기 삶을 재설계해야 하는 실천 현장에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구체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100세 사회를 맞이하여 노인 및 가족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에 따라 정책안을 마련할 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셋째, 10년 후 살고 있을 거주지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지금 사는 동네에 거주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남성보다는 여성이, 본인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현 거주지의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가족이 사는 동네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금 현재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100세 사회에 대한 전망을 통해 노년기 삶의 양식이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예측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고 100세 사회를 뉴 노멀로 인식하고서 노년기 삶을 재설계해야 하는 실천 현장에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구체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마무리되는 2030년경 노인인구에 대한 전망은?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마무리되는 2030년경에는 최빈 사망연령이 90세가 넘는 100세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기의 노인들은 기존의 노인인구와 교육수준이나 경제적 수준면에서 다르고, 그들이 영위할 가족생활도 기존의 노년층과는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어 온 도시화의 결과 베이비부머의 80% 이상이도시에 거주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전 세대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아져 약 70%가 고등학교 이상 학력을 가지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를 시작으로 관심이 증가한 것은?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노년 인구의 등장과 그들의 삶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마무리되는 2030년경에는 최빈 사망연령이 90세가 넘는 100세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 노멀이란?
, 2012; Lee, 2011). 뉴 노멀이란 장기 저성장국면을 설명하는 새로운 경제 질서를 일컫는 용어로, 일반적으로는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을 의미하며, 비정상이 정상화되는 과정을 의미하기도 한다(Chosun Weeklybiz, 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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