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조경분야는 도시 물 순환능력회복을 위한 새로운 개념적 대안으로 그린인프라스트럭처(GI)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를 통해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본질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인터넷 검색과 학술지 데이터베이스 문헌수집과정을 통해 최근 5년간 발간된 47편의 해외 학술지논문을 선별하고 분석하였다. 각 논문에서 연구에 활용한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정의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문장에 포함된 동사와 목적어의 의미구조를 통해 해석하여 5대 목적성, 4대 대상요소, 3대 계획공간의 유형을 파악하였다. 5대 목적성은 '제공', '개선', '생산', '보전', '저감'이며, 4대 대상요소는 '인문', '환경', '생태', '수문'이다. 3대 계획공간은 '도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공간', '기술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도입대상이 될 수 있으면서, 기술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등이 해당한다. 각각의 대상 요소들은 목적성에 단수 혹은 2~3개가 직접 연결되며, 이는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본질적 의미연결망이다. 종합적으로 조경계획과 도시계획 수립에 활용가능 한 의미연결망의 수는 83개가 있음을 도출하였다.
최근 한국 조경분야는 도시 물 순환능력회복을 위한 새로운 개념적 대안으로 그린인프라스트럭처(GI)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를 통해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본질적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인터넷 검색과 학술지 데이터베이스 문헌수집과정을 통해 최근 5년간 발간된 47편의 해외 학술지논문을 선별하고 분석하였다. 각 논문에서 연구에 활용한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정의문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문장에 포함된 동사와 목적어의 의미구조를 통해 해석하여 5대 목적성, 4대 대상요소, 3대 계획공간의 유형을 파악하였다. 5대 목적성은 '제공', '개선', '생산', '보전', '저감'이며, 4대 대상요소는 '인문', '환경', '생태', '수문'이다. 3대 계획공간은 '도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공간', '기술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도입대상이 될 수 있으면서, 기술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등이 해당한다. 각각의 대상 요소들은 목적성에 단수 혹은 2~3개가 직접 연결되며, 이는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본질적 의미연결망이다. 종합적으로 조경계획과 도시계획 수립에 활용가능 한 의미연결망의 수는 83개가 있음을 도출하였다.
Green Infrastructure(GI) is suggested to recover urban water circulation system as a newly conceptual alternative methodology by Korean landscape field in recent years. In this context, the study considers the essential meaning of GI.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literature review with 47 publis...
Green Infrastructure(GI) is suggested to recover urban water circulation system as a newly conceptual alternative methodology by Korean landscape field in recent years. In this context, the study considers the essential meaning of GI.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literature review with 47 published papers which were peer-reviewed in international journals in the recent 5 years. These papers were collected from online database and academic archives. The main analysis targets are definition sentences about GI. The each sentences were interpreted by semantic structure between verbs and objects in the definition sentences. As the results, it figured out 5 aims('Provide', 'Improve', 'Produce', 'Conserve', 'Reduce'), 4 objects('Humanistic', 'Environmental', 'Ecological', 'Hydrological') and 3 spaces('Object space', 'Technically available spaces', 'Object or technically available spaces'). The '5 aims' connected with the elements of '4 objects' based on the '3 spaces'. The elements was connected to the '5 aims' via single form or 2~3 forms of the essential meaning networks of GI. The study provides 83 meaning networks to use landscape architecture planning and urban planning.
Green Infrastructure(GI) is suggested to recover urban water circulation system as a newly conceptual alternative methodology by Korean landscape field in recent years. In this context, the study considers the essential meaning of GI.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literature review with 47 published papers which were peer-reviewed in international journals in the recent 5 years. These papers were collected from online database and academic archives. The main analysis targets are definition sentences about GI. The each sentences were interpreted by semantic structure between verbs and objects in the definition sentences. As the results, it figured out 5 aims('Provide', 'Improve', 'Produce', 'Conserve', 'Reduce'), 4 objects('Humanistic', 'Environmental', 'Ecological', 'Hydrological') and 3 spaces('Object space', 'Technically available spaces', 'Object or technically available spaces'). The '5 aims' connected with the elements of '4 objects' based on the '3 spaces'. The elements was connected to the '5 aims' via single form or 2~3 forms of the essential meaning networks of GI. The study provides 83 meaning networks to use landscape architecture planning and urban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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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직접 언급된 정의를 메타분석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나아가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지향하고자 하는 목적성과 그 대상 간의 관계성을 밝혀내고, 향후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공간계획에 대한 개념적 틀을 정립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국가와 학문분야에서 연구되고 개념이 발전하면서 그린인프라스트럭처가 실제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에 적용과 평가가 지속적으로 논문을 통해 나타나고 있음을 착안하고, 이제 막 연구가 시작된 우리나라보다 앞서 나간 해외 학술지 논문을 위주로 수집하여 정의에 중점을 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직접 언급된 정의를 메타분석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분석연구로서 최근 5년 동안 발간된 47편의 해외학술논문에 명시된 정의문의 의미 파악을 중심으로 한 정성적 분석을 통해 그린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최근 통용되고 있는 의미와 경향성을 고찰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메타분석법과 같이 Table 1의 요약된 내용을 분석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지만, 정량적 방법보다는 각각의 어의(語義)구조를 중심으로 한 정성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일차적 결과로서 Table 2, Table 3과 같이 각 문장에 쓰인 내용 중 동사와 목적어만 발췌하여 요약이 가능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서 전자 저널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통해 국내외 학술지 논문을 수집하고, 메타분석법 2)을 차용해 정의문을 의미분석3)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검색에 활용한 해외 저널 DB는 SCOPUS, JSTOR, Science Direct(Elsevier), Tayler & Francis, Springer, Hein Online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국가와 학문분야에서 연구되고 개념이 발전하면서 그린인프라스트럭처가 실제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에 적용과 평가가 지속적으로 논문을 통해 나타나고 있음을 착안하고, 이제 막 연구가 시작된 우리나라보다 앞서 나간 해외 학술지 논문을 위주로 수집하여 정의에 중점을 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직접 언급된 정의를 메타분석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나아가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지향하고자 하는 목적성과 그 대상 간의 관계성을 밝혀내고, 향후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공간계획에 대한 개념적 틀을 정립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최근에 학문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의미적 균형점을 살펴보기 위해 공식적으로 최초로 내려진 정의를 찾아 기본 취지를 이해하고, 이와 함께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정의를 통해 의미변화의 차이를 가늠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132편의 저널출간 논문 중 본 연구에서 집중적으로 보고자 하는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목적과 공간적 설명이 구체적으로 정의된 47편의 논문을 중심으로 다루되, 그린인프라스트럭처에 관한 목적과 대상, 공간이 직접적으로 명시된 179개의 정의문을 바탕으로, 공간에 적용하는 목적, 적용 대상, 적용 가능한 공간기법을 의미적으로 구분 및 분석하여 의미적 방향성과 대상에 대한 관계성을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총 4단계의 문헌추출 단계를 거쳐본 문헌연구의 대상을 추려냈다. 1단계 단순 검색, 2단계 작업으로 1단계 검색 결과, 문헌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직접 확인하여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본문 확인이 가능하고, 저널에서 출간한 논문 173편을 정리하였다. 2단계 작업결과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저널논문만 추출하여 3단계 추출 결과, 132편을 도출하였다.
검색에 활용한 해외 저널 DB는 SCOPUS, JSTOR, Science Direct(Elsevier), Tayler & Francis, Springer, Hein Online이다. 검색기간은 2013년 10월 9일부터 2013년 11월 3일까지 25일간 진행하였다. 해외검색에 사용한 검색 쿼리는 “green+infrastructure” and “urban” or “city” or “cities”를 매회 검색마다 반복 적용하였다4).
과거에서 현재까지 선행연구의 인용을 통해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연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의미에 대한 경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최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으로 연구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설정하였다. 구체적인 연구의 과정은 Figure 1과 같다.
앞서 언급한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최초의 정의와 범용적인 정의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정의는 거듭되는 연구를 통해 시대에 맞는 개념들이 기존의 정의에 지속적으로 첨가되고 약간씩 변화하는 양상을 보인다. 분석 대상인 47개 논문에 기술되어 있는 각 정의문 등에 명시된 동사와 목적어만 발췌하여 시기적 순서에 따라 Table 1과같이 요약 정리하여 나열해 보면 그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의 객관성을 고려하여 심의를 거쳐 학회지에 출간된 논문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총 4단계의 문헌추출 단계를 거쳐본 문헌연구의 대상을 추려냈다.
자료의 객관성을 고려하여 심의를 거쳐 학회지에 출간된 논문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총 4단계의 문헌추출 단계를 거쳐본 문헌연구의 대상을 추려냈다. 1단계 단순 검색, 2단계 작업으로 1단계 검색 결과, 문헌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직접 확인하여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본문 확인이 가능하고, 저널에서 출간한 논문 173편을 정리하였다.
1단계 단순 검색, 2단계 작업으로 1단계 검색 결과, 문헌을 연도별로 구분하여 직접 확인하여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하여, 본문 확인이 가능하고, 저널에서 출간한 논문 173편을 정리하였다. 2단계 작업결과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저널논문만 추출하여 3단계 추출 결과, 132편을 도출하였다. 3단계를 거처 선별한 논문은 모두 본문내용에서 ‘Green Infrastructure’를 직접 명시한 논문이다.
각 문헌에서 제시한 목적, 대상, 계획관련 내용을 통해 결과적으로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제공, 보전, 개선, 저감, 생산 등 5가지의 목적성을 갖고 있으며, 각 목적성과 유기적으로 연계 되는 인문적, 생태적, 환경적, 수문적 특성을 지닌 대상요소들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공식적 용어로서 1999년 미국에서 최초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공간관련 학문분야에서 만들어진것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도시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생태계서 비스의 개념을 차용한 정책적 신조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념을 재정립, 확장함으로써 정책적 용어의 한계를 벗어나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공식적 용어로서 1999년 미국에서 최초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공간관련 학문분야에서 만들어진것이 아닌, 지속가능성을 도시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생태계서 비스의 개념을 차용한 정책적 신조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념을 재정립, 확장함으로써 정책적 용어의 한계를 벗어나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사와 마찬가지로 유사한 특성들로 구분하면 인문적 특성, 수문학적 특성, 생태적 특성, 환경적 특성 등 4 가지로 유형화가 가능하다. 특히, 인문적 특성에 가장 많은 요소들로 39개가 포함되었으며, 생태적, 환경적, 수문학적 특성은 유사한 규모의 수준을 보였다.
후속연구
이러한 흐름의 선상에서 그린인프라스트럭처가 어떤 이유로서 공간에 적용되어야 하며, 그 이유와 상통하는 현실적 대상이 어떠한 유형 및 특징을 지니는지 사전에 짚고 넘어가야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간에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나아가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기술적 방법론을 통해 공간에 적용할 경우, 확실한 근거를 바탕에 둔 설계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중심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구조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Figure 2의분석결과를 구성하는 의미 및 방향성의 구체적인 크기를 파악하는데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이론적인 의미구조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정량적 검정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최근 5년 이내에 출간된 학술지 연구논문의 내용에 국한된 연구로서 다른 범위의 문헌을 통한 폭넓은 고찰이 필요하다. 따라서 연구의 시간적 범위를 공식적 용어로서, 그린 인프라스트럭처가 최초 사용된 시점인 1999년까지 확장하고, 바탕 문헌의 폭을 다양하게 확대한다면 의미가 다소 달라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시민의 건강, 어메니티 등 녹색복지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 관점에서 공간계획의 일환으로써 체계성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본 연구결과에서 도출한 5대 목적성, 4대 대상요소, 3대 공간유형을 공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현황조사단계, 기본구상과정에 별도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기존의 계획체계와 연계의 가능성을 살피고, 제도화가 가능하도록 실천적 방향성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향후 연구에 있어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계량적 연구를 위한 재개념화 하거나, 공간계획에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적용하기 위한 계획적 요소를 의미의 크기에 따라 정량적으로 도출한다면 보다 진보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어떤 개념인가?
이미 영미-유럽권 국가에서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논의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계획기법 중에 하나이다.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기존 그린웨이(Greenways)의 개념인 물리적 녹색공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도시 내 레크레이션 기능의 연속적 활용을 한다는 점과 생태계 서비스의 자연 생태계가 인간에게 주는 혜택에 대한 개념이 더해져 1999년에 최초로 공식화 된 신조어로서(Anderson and Lash, 1999), 도시사회문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면서, 구체적으로 다양한 스케일의 물리적 공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상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Allen, 2012). 지난 10여 년간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연구한 해외문헌들에 의하면 그린인프라스트럭처는 도시 물 순환성 향상에 대한 기능적 측면뿐 아니라, 삭막한 도시공간에 생태적 가치를 부여하여 인간의 복리(福利)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McMahon and Benedict, 2000; Saha and Paterson, 2008; van Dijk, 2009; Li et al.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공간유형은 어떻게 나누어지는가?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공간유형은 크게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도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공간,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완성하기 위해 기술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도입대상이 될 수 있으면서, 기술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구체적인 공간요소들은 Table 4~Table 6과 같다.
‘도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공간’의 구성요소는 어떤식으로 유형화 시킬 수 있는가?
Table 4에 유형화하여 정리 한 ‘도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공간’은 규모가 있으면서 지리적으로 고정되어 있고, 사람과 자연이 밀접하게 관계된 공간들로서 그린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해결 가능한 쟁점이 존재하는 바탕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를 구성하는 공간요소들은 위치별 다른 특징을 지닌 부지, 수 체계와 직접 연계된 공간, 야생 및 서식처 공간, 오픈스페이스, 도로 및 철도망으로 유형화가 가능하다. 각각의 공간은 독립적으로 그린인프라스트럭처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쟁점의 특성에 따라 단일유형을 대상으로 하거나, 복수의 유형을 동시에 대상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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