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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원 중북부에 위치한 잣나무 인공림 16지역을 대상으로 흉고직경, 수고 및 재적에 대한 임분구조를 파악하여 잣나무인공림의 무육과 산림경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를 위한 대상지는 잣나무 인공림으로써 강원 중북부에 영급별로 접근이 용이한 무간벌지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 각 연구대상지는 무간벌 20x20 m, 약도 간벌 25x25 m, 강도간벌 30x30 m 크기로 총 3개의 표준지를 설치하여, 장기모니터링을 통해 간벌강도에 따른 임분동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현지 여건에 따라 표준지의 크기가 다소 조절되었으며, 간벌 후 7-8년이 지난 임지도 일부 포함되었다.
- 강원 지방 잣나무의 임분구조 및 생장특성을 파악하고자 16지역의 표준지를 대상으로 흉고직경, 수고, 재적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 II영급(16년생)부터 VIII영급(77년생)까지 존재하였으며, 지위지수 상이 9지역, 중이 7지역으로 나타났다.
- 연구대상지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을 위해 현지 GPS좌표를 취득하였다. 데이터 분석 시에는 연구대상지별 동질적인 임분특성을 고려하여 무간벌 표준지의 자료만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매목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조사인자별 통계량을 산출하였으며, 지위지수와 재적산출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지위지수표와 입목자원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Korea Forest Service 2012b).
- 본 잣나무 영구고정표준지의 산림조사는 2012년에 실시되었으며, 측정인자로는 흉고직경, 수고, 수간형질, 입목위치, 사면방향, 경사이다. 연구대상지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을 위해 현지 GPS좌표를 취득하였다. 데이터 분석 시에는 연구대상지별 동질적인 임분특성을 고려하여 무간벌 표준지의 자료만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를 위한 대상지는 잣나무 인공림으로써 강원 중북부에 영급별로 접근이 용이한 무간벌지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였다. 각 연구대상지는 무간벌 20x20 m, 약도 간벌 25x25 m, 강도간벌 30x30 m 크기로 총 3개의 표준지를 설치하여, 장기모니터링을 통해 간벌강도에 따른 임분동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 현지 여건에 따라 표준지의 크기가 다소 조절되었으며, 간벌 후 7-8년이 지난 임지도 일부 포함되었다. 선발된 대상지는 총 16지역으로 춘천, 홍천, 인제, 양평에 위치하며, 영급별로는 II영급에서 VII영급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다(Fig. 1).
- 잣나무 영구표준지가 설치된 지역은 춘천(5개소), 홍천(6개소), 인제(3개소), 양평(2개소)으로 총 16지역이다(Table 1). 표준지의 영급 분포는 II영급(16년생)부터 VII영급(77년생)까지 존재하였으며 IV영급 표준지가 7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론/모형
- 데이터 분석 시에는 연구대상지별 동질적인 임분특성을 고려하여 무간벌 표준지의 자료만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매목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조사인자별 통계량을 산출하였으며, 지위지수와 재적산출은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지위지수표와 입목자원평가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Korea Forest Service 2012b).
성능/효과
- 영급별 본수를 살펴보면 II-III영급은 경급 14 cm에서, IV영급은 18 cm에서 본수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VI영급은 30 cm에서, VII-VIII영급은 42 cm에서 가장 많은 본수가 존재하였다. 경급별 분포 중 26 cm에서 모든 영급의 입목이 존재하는 특징이 나타났다(Fig. 3).
- 표준지별 본수분포를 4 cm괄약의 흉고직경급으로 도시한 결과, 동령림의 전형적인 구조인 정규분포 양상을 띠고 있었다. 또한, 임령이 증가함에 따라 경급 구간이 다양하였으며, 특히 임분밀도가 매우 밀한 춘천 신이리, 양평 금왕리, 인제 고사리 지역은 다른 표준지에 비해 경급범위가 더 넓은 특징이 나타났다.
- 영급별 분포특성을 살펴본 결과, II-III영급의 수고는 4-14 m까지 나타났으며, 그 중 인제 용대리 지역은 직경과 마찬가지로 두 개의 종 모양을 가지는 형태로 나타났다. IV영급은 4-20 m 수고분포를 보였고 표준지마다 종모양의 중심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급분포와는 대조적으로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 75). 재적 1.0 m3 이상의 재적은 흉고직경 35 cm, 수고 20 m 전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전체본수 중 7%만을 차지하였다.
- 2 m의 입목부터 직경 58 cm, 수고 23 m의 입목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흉고직경과 수고의 관계는 전형적인 양적 선형 패턴을 보이고 있었으며, 상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r=0.75). 최대 입목의 크기는 II-III영급에서 직경 27 cm, 수고 15.
- 사면방향은 표준지에 따라 다양하였으며, 경사는 11-36도의 분포를 보였다. 지역별 임분의 임지생산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위지수를 산출한 결과, 지위지수 상은 9지역, 지위지수 중은 7지역으로 모든 표준지에서 지위지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준지별 본수분포를 4 cm괄약의 흉고직경급으로 도시한 결과, 동령림의 전형적인 구조인 정규분포 양상을 띠고 있었다. 또한, 임령이 증가함에 따라 경급 구간이 다양하였으며, 특히 임분밀도가 매우 밀한 춘천 신이리, 양평 금왕리, 인제 고사리 지역은 다른 표준지에 비해 경급범위가 더 넓은 특징이 나타났다.
- 임분밀도의 경우 IV영급에서는 651-1,551본/ha, VI영급에서는 549-1,599본/ha로써 동일한 영급에서도 표준지마다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의 평균흉고직경은 최소 12.8 cm부터 최대 38.6 cm까지 넓은 범위를 보였는데, 그 중 IV영급의 7개 표준지에서 평균흉고직경 범위가 16.5-27.8 cm로써 동일 영급에서도 넓은 범위가 나타났다. 평균수고는 9.
- 흉고직경과 수고에 따른 재적의 분포를 살펴보면, 0.5 m3 이하의 재적이 전체본수의 71%이었고 0.5 m3 이상 1.0 m3 이하의 재적이 전체본수의 22%를 차지하였으며, 0.5 m3 이상의 입목은 직경 25 cm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1.
- 흉고직경과 수고의 산점도를 통해 살펴본 결과, 직경 6.2 cm, 수고 8.2 m의 입목부터 직경 58 cm, 수고 23 m의 입목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흉고직경과 수고의 관계는 전형적인 양적 선형 패턴을 보이고 있었으며, 상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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