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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최근 이러한 불안정한 지지면을 이용한 감각-운동훈련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들의 낙상예방을 위해 많이 적용(Kang, 2012) 되고 있지만 그 효과성에 대한 검증은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여성노인들의 균형능력 증진에 감각-운동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연령의 증가와 함께 노인들은 운동에 대한 흥미 상실과 집중력 감소로 운동에 대한 지속력이 떨어지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감각-운동훈련 프로그램에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접목하여 운동에 대한 집중력과 지속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여성노인들의 균형능력 증진에 감각-운동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연령의 증가와 함께 노인들은 운동에 대한 흥미 상실과 집중력 감소로 운동에 대한 지속력이 떨어지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감각-운동훈련 프로그램에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접목하여 운동에 대한 집중력과 지속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연지면과 견지면에서 개안시와 폐안시 조건으로 나누어 측정 하였으며, 허리에 있는 손이 떨어지거나 들어올린 발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의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30초가 되면 중지하여 30점을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두 번을 측정하여 높은 값을 측정값으로 하였다.
- 65세 이상 지역사회 여성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 군(20)과 대조군(20)으로 나누어 실험군에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을 4주간 주 3회, 1회 50분간 실시하고, 대조군은 실험기간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일상생활은 가능하도록 하였다. 감각운동 훈련을 실시하기 전에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정적 균형수행력과 동적균형수행력을 신발을 벗고 측정하였으며 4주후에 다시 균형수행력을 측정하였다.
- 본 연구는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이 균형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7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 까지 창원시에 소재하는 노인 복지관을 이용 중인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8주 동안의 감각-운동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노인 20명과 일상생활이 허용된 대조군 20명을 비교하여 감각-운동 훈련의 효과를 알아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감각-운동 훈련은 Aerostop XL 위에서 발목 관절가동운도, 체중이동훈련, 일상생활동작 및 응용동작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감각-운동시스템으로 입력되는 구심성 정보의 양을 최대화하기 위해 맨발로 실시하였다. 운동에 대한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접목하였다.
- 감각-운동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 하지의 근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독일 TOGU 사에서 개발된 공기가 들어있는 안전한 에어쿠션을 사용하였다(Fig 1).
- 65세 이상 지역사회 여성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실험 군(20)과 대조군(20)으로 나누어 실험군에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을 4주간 주 3회, 1회 50분간 실시하고, 대조군은 실험기간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일상생활은 가능하도록 하였다. 감각운동 훈련을 실시하기 전에 실험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정적 균형수행력과 동적균형수행력을 신발을 벗고 측정하였으며 4주후에 다시 균형수행력을 측정하였다.
- 검사는 46cm 높이의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대고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 평상시 걸음으로 3m 지점의 반환점을 돌아와 의자의 등받이에 등이 닿도록 정확히 앉을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다. 측정값은 1회 연습 후 1회를 실시하여 얻었다.
- 정상운동프로그램을 회복하기 위한 감각-운동훈련은 Wobble 보드와 Rocker 보드, 플라스틱 롤, 벨런스 슈즈, 트램플린 등의 단순한 도구들을 사용한다. 나무가 수용기를 더 많이 자극하기 때문에 나무로 된 도구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보다 더 선호되지만,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독일 TOGU사에서 개발된 공기가 들어있는 비교적 안전한 에어쿠션인 Aerostep XL을 사용하였다.
- Janda와 Vavrova(1996)는 최대의 구심성 정보입력을 보장하기 위해 발, 천장관절, 그리고 경추의 적절한 자세유지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Aerostep XL위에서 감각-운동훈련 동안 Janda와 Vavrova(1996)의 방법에 따라 발의 길이를 짧게 하기위해 족궁을 높게 한 상태를 강조하였으며, 복횡근을 수축시켜 중축신경계로 요골반부의 정보를 보내는 기계수용기의 적절한 길이 장력관계를 도와주고, 턱을 가볍게 끌어당겨주어 경추의 중립자세 유지를 강조하였다.
- 선 자세에서 기저면을 고정한 채 어깨높이에 자를 수평으로 위치시키고 전방으로 최대한 팔을 뻗을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하였다. 안정성의 한계를 측정하는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신뢰성이 높은 검사로서 노인 연령대에서 낙상을 예견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 우성다리의 결정은 대상자에게 공을 차게하여 결정하였다(Han 등, 2002). 연지면과 견지면에서 개안시와 폐안시 조건으로 나누어 측정 하였으며, 허리에 있는 손이 떨어지거나 들어올린 발이 바닥에 닿을 때까지의 시간을 초시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30초가 되면 중지하여 30점을 주고 그렇지 않을 경우 두 번을 측정하여 높은 값을 측정값으로 하였다.
- 감각-운동 훈련은 Aerostop XL 위에서 발목 관절가동운도, 체중이동훈련, 일상생활동작 및 응용동작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감각-운동시스템으로 입력되는 구심성 정보의 양을 최대화하기 위해 맨발로 실시하였다. 운동에 대한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여성 노인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접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이 균형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7월 1일부터 2013년 9월 30일 까지 창원시에 소재하는 노인 복지관을 이용 중인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8주 동안의 감각-운동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노인 20명과 일상생활이 허용된 대조군 20명을 비교하여 감각-운동 훈련의 효과를 알아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창원시에 소재하는 노인 복지관을 이용중인 65세 이상의 여성노인들 중에서 본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여 연구 참여를 동의하고 연구조건을 충족시키는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하여 2013년 7월 1일∼9월 30일 까지 시행되었다.
- 연구에 참여한 전체 대상자는 실험군이 20명, 대조군이 20명으로 총 40명이었다(Table 1). 평균 연령은 실험군이 75.
데이터처리
- 0 for Window를 이용하였고, 대상노인들이 동일 집단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들에 대해서는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운동이 여성 노인의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그룹별 훈련 전과 후의 균형지수 변화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고, 각 그룹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에 대한 유의수준 α는 .
- 통계처리는 SPSS 12.0 for Window를 이용하였고, 대상노인들이 동일 집단임을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들에 대해서는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운동이 여성 노인의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그룹별 훈련 전과 후의 균형지수 변화는 Paired t-test를 사용하였고, 각 그룹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Independent t-test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정적 균형수행력 평가시 연지면을 제공하기 위하여 미국 AIREX사의 Balance pad plus(50X41X6cm)를 사용하였다(Fig 2).
성능/효과
- 2) 신경외과적 질환이나 하지와 체간에 심각한 장애가 없는 자(최근 골절이나 외과적 문제, 뇌졸중, 파킨슨 질환, 사지 손실이 없는 자)로 관절염의 증상이 있을지라도 수동적 관절운동 범위가 완전한 자.
- 3) 균형수행력 검사 48시간 전에 균형에 영향을 주는 약물(아편계열, 알코올, 스트렙토 항생제, 혈압조절약)을 복용하지 않고 현기증이 없는 자.
- 감각-운동훈련 후 동적균형능력에서는 TUGT와 FRT 둘 다에서 유의한 균형능력 증가가 나타났다.
- 그룹 간의 균형능력 차이를 살펴보면, 훈련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정적균형능력은 견지면과 연지면에서 눈뜬 상태의 균형능력(p<.05)이 모두 실험군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견지면과 연지면에서 눈을 감은 상태에서의 정적균형능력은 실험군과 대조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노인의 균형조절은 고유수용감각이 감소되면 시각에 의존한다. 눈을 뜬 상태에서만 균형능력이 유의하게 증가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고유수용감각의 감소로 시각에 많이 의존하는 노인의 균형수행에 8주간의 감각-운동훈련기간은 짧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 81kg으로 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또한 왼쪽 발길이, 오른쪽 발길이, 왼쪽 시력, 오른쪽 시력,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의 경우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맥박수는 실험군이 70.
- 본 연구의 FRT 결과는 감각-운동훈련 전 25.32±3.72에서 감각-운동훈련 후 30.07±5.14cm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훈련전의 FRT 값은 Duncan 등(1992)의 연구와 비슷하였다.
- 본 연구의 정적균형수행력을 나타내는 한발 들고 서기 결과를 살펴보면, 감각-운동훈련 후 견지면과 연 지면 모두에서 눈을 뜬 상태에서 균형능력이 좋아졌으며, 반면 눈을 뜬 상태에서는 견지면과 연지면 둘 다에서 균형유지 시간은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이는 8주 동안 균형훈련과 정적 및 동적 균형능력은 유의하게 증진되었지만, 폐안시는 정적 기립균형능력의 증가가 없었다고 보고한 Kwon 등(1998)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고, Kim(2001)도 가정운동 훈련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한발 들고 서기의 경우 폐안시보다는 개안시의 균형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보고 하였다.
- 실험군에서 TUGT에 걸린 시간을 살펴보면, 훈련전의 11.66±1.57sec에서 훈련 후에는 8.98±1.88sec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FRT는 훈련 전의 25.32±3.72cm에서 훈련 후에는 30.07±5.14cm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 실험군은 견지면에서 눈을 떳을 때는 훈련전의 10.45±6.70sec에서 4.96±9.75sec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
- 실험군의 동적균형능력은 TUGT와 FRT 모두에서 감각-운동훈련 후 균형능력이 향상되었으나(p<.05), 대조군의 동적균형능력에는 차이가 없었다.
- 실험군의 정적균형능력은 견지면과 연지면에서 눈뜬 상태는 감각-운동훈련 후 모두 균형이 좋아졌으나(p<.05), 견지면과 연지면에서 눈을 감은 상태의 균형능력은 감각-운동훈련 후 향상된 것 처럼 보이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이상의 결과로 보아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이 여성노인의 균형능력 증진에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 이상의 결과로 보아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이 여성노인의 균형능력 증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나아가 낙상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8주간의 짧은 훈련기간으로 인해 결과를 해석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으며, 대상자를 지역사회 노인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훈련 전후의 그룹 간 정적균형능력의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훈련 후 견지면에서 눈을 뜬 상태는 실험군은 14.96±9.75sec이고 대조군은 9.89±3.60sec로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훈련 후 연지면에서 눈을 뜬 상태도 실험군은 3.55±3.01sec이고 대조군은 3.07±1.25sec로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훈련 후 TUGT에서 실험군은 8.95±1.88sec이고 대조군은 12.55±2.20sec로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FRT에서는 훈련 후에 실험군은 30.07±5.14cm이고 대조군은 24.23±4.38cm로 그룹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5).
- 훈련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적균형능력은 TUGT와 FRT 모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균형능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하지만 본 연구는 8주간의 짧은 훈련기간으로 인해 결과를 해석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으며, 대상자를 지역사회 노인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감각-운동훈련이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육의 불균형과 신체정열의 개선 및 근력에 미치는 영향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 이상의 결과로 보아 불안정한 지지면에서의 감각-운동훈련이 여성노인의 균형능력 증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고, 나아가 낙상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본 연구는 8주간의 짧은 훈련기간으로 인해 결과를 해석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으며, 대상자를 지역사회 노인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감각-운동훈련이 균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육의 불균형과 신체정열의 개선 및 근력에 미치는 영향은 검증되지 않았으며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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