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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이 호소하는 통증에 대해 정신과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지식정도와 태도를 조사해서 정신질환자들의 통증에 대한 근거중심의 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정신과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통증 지식과 관리 실태에 대해 파악하기 위함이다. 구체적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에 대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정신과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제안 방법
- 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임상 총 근무연수, 정신과 근무연수, 정신과 이전 근무부서, 최종 학력, 직위, 자격, 의료기관 등을 조사하였다. 연령은 31-35세가 23%로 가장 많았고, 임상 총 근무연수는 10년 이상 47.
- 본 연구자는 구조화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McCaffery Pasero (1999)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번역해서 수정 보완한 Kwon (2002)이 사용한 설문지 도구를 재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정신간호학 교수, 정신과 전문의, 정신 전문 간호사 등 6인의 자문을 받아 정신과적 통증에 대한 내용 타당도 검증을 받아 수정 후 보완해서 사용하였다.
- 설문지 작성 이후에 연구 대상자에게 어떤 신체적 및 심리적 위협이 없고, 비밀이 유지될 것임을 설명하였다. 설문지는 수거한 즉시 따로 보관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비밀유지가 되도록 처리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대구, 경남 지역에 소재한 정신과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내 정신과 병동을 직접 방문해서 연구 목적과 취지를 간호과 부서장에게 설명하고 승인을 받은 후, 정신과 병동 수간호사를 거쳐 간호사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 정신간호학 교수, 정신과 전문의, 정신 전문 간호사 등 6인의 자문을 받아 정신과적 통증에 대한 내용 타당도 검증을 받아 수정 후 보완해서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8문항, 교육경험 4문항, 통증관리 7문항, 일반적 통증 지식 정도 22문항, 만성통증 3문항, 정신과적 통증에 관한 7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했으며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처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 설문지는 수거한 즉시 따로 보관하였으며 모든 자료는 비밀유지가 되도록 처리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대구, 경남 지역에 소재한 정신과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내 정신과 병동을 직접 방문해서 연구 목적과 취지를 간호과 부서장에게 설명하고 승인을 받은 후, 정신과 병동 수간호사를 거쳐 간호사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설문지를 190부 배부하여 181부(95%)가 회수되었다.
- 본 연구자는 구조화된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및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McCaffery Pasero (1999)가 개발한 측정도구를 번역해서 수정 보완한 Kwon (2002)이 사용한 설문지 도구를 재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정신간호학 교수, 정신과 전문의, 정신 전문 간호사 등 6인의 자문을 받아 정신과적 통증에 대한 내용 타당도 검증을 받아 수정 후 보완해서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 8문항, 교육경험 4문항, 통증관리 7문항, 일반적 통증 지식 정도 22문항, 만성통증 3문항, 정신과적 통증에 관한 7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했으며 정답 1점, 오답 0점으로 처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 표본의 크기는 G-Power program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ANOAV 분석에 필요한 표본수의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효과 크기는 .25에서 180명의 대상자가 요구되어 본 연구에서 190명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남 지역 소재 정신과 전문 병원과 종합병원 내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3년 12월 16일부터 2014년 1월 30일까지 설문조사 하였다. 총 190부를 배포하여 181부가 회수되었다.
- 자료 수집 방법은 대구, 경남 지역에 소재한 정신과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내 정신과 병동을 직접 방문해서 연구 목적과 취지를 간호과 부서장에게 설명하고 승인을 받은 후, 정신과 병동 수간호사를 거쳐 간호사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우편으로 회수하였다. 설문지를 190부 배부하여 181부(95%)가 회수되었다.
- 본 연구 대상자는 대구, 경남 지역 소재 정신과 전문 병원과 종합병원 내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3년 12월 16일부터 2014년 1월 30일까지 설문조사 하였다. 총 190부를 배포하여 181부가 회수되었다.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통증의 교육경험, 통증 지식, 통증 관리에 대해 백분율을 구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 지식정도의 차이는 ANOVA를 이용해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표본의 크기는 G-Power program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ANOAV 분석에 필요한 표본수의 유의수준 .
성능/효과
- 3%가 통증 측정 시 ‘척도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가 알고 있는 통증 척도는 Number Rating Scale (NRS)이 61.9%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사용해본 척도도 숫자 척도가 37.0%로 나타났다. Kwon (2002)의 연구에서 통증 척도 시 숫자 척도가 44.
- 즉, 아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는 통증지식이 높게 나타났고, 일반병동 간호사와 중증치매 병동 간호사들보다는 통증 지식이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간호사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통증 지식은 증가하고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에서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통증 지식은 2005년 이후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보다 낮았다. 이는 정신과 병동 근무 간호사들에 대한통증교육이필요한것으로사료된다.
- 교육내용 중 ‘통증의 발생기전’이 47.1%, ‘사정 척도 받은 경우’ 52.9%로 나타났고 ‘중재 방법’ 중 ‘진통제’에 대한 교육이 19.6%로 가장 많았고, ‘위약사용’은 11.8%로서 가장 낮았다(Table 2).
- 따라서 이들 연구와 비교할때, 본 연구의 결과에서 정신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통증 교육에 대한 경험이 적으므로, 교육이 한층 더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정신과 병동 근무 간호사의 통증에 대한 지식은 32점 만점에 평균 21.59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 했을 때 67%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사 대상의 연구 61.
- 또한, 통증 지식과 관리의 정답률에서 낮은 정답률 중 ‘중증도 혹 심한 통증이 있더라도 수면을 취할 수 있다’ 18.2%, ‘통증을 호소할 때 그대로 믿어야 한다’가 29.8%로 나타났다.
- 8%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 정신과 병동 간호사의 경력을 살펴보면 신규간호사보다 경력 간호사가 많았다. 통증 교육경험은 ‘있다’ 44.
- 본 연구에서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총 임상경력 10년 이상 47.5%이고 정신과 근무경력은 1-3년 미만이 34.8%이며 내과와 외과계 경력 39.1%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연령 31-35세 23.2%, 전문대졸 57.5%이고 일반간호사 62.4%로 나타났다. 대학병원 간호사 연구에서 총 근무 연수 ‘2-5년 미만’이 가장 많았고, 현 근무지 경력 ‘2년 미만’ 35.
- 본 연구에서 심리적 중재로 ‘TV 보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통증에 대한 정신과 병동 근무 간호사의 일반적 지식점수는 총 32점 만점에 평균 21.59점으로 나타났다. 통증 지식의 문항별 항목 중 가장 정답률이 높게 나타낸 문항은 ‘통증을 겪는 환자보다 관찰하는 간호사가 통증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 96.
- 본 연구에서는 최다 연령 ‘31-35세’가 가장 많았고 임상 총 경력이 ‘1년 미만’ 간호사가 5.5%이고 정신과 근무 경력에서는 ‘1년 미만’ 17.1%, 임상 총 근무 경력은 ‘10년 이상’이 가장 많았고, 정신과 근무 경력은‘1-3년 미만’이 34.8%로 나타났다.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서 설문지 작성 시 연구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대상자의 승인을 먼저 받은 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였다.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설문 중이라 할지라도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 연구 결과에서 통증에 대한 지식은 32점 만점에 평균 21.59± 2.93,최하점은 13점이며 최고점은 28점이었다.
- 정신과 근무 간호사의 통증 지식 정도는 연령, 임상 총 근무경력, 정신과 근무경력, 학력, 자격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able 5).
-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대상자가 통증 호소 시 ‘중재 한다’가 96.1%로 나타났고, 통증 관리 중재 방법으로 ‘진통제 사용’이 41.2%로 가장 많았다.
- 6%의 연구와 차이를 보였다(Choi & Choe, 2005; Gong et al, 2004; Kim, 2006; Kim & Park, 2012; Park, 2003). 즉, 아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보다는 통증지식이 높게 나타났고, 일반병동 간호사와 중증치매 병동 간호사들보다는 통증 지식이 낮은 결과를 보이고 있었다. 간호사들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통증 지식은 증가하고 있으나 본 연구의 결과에서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통증 지식은 2005년 이후 일반병동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보다 낮았다.
- 통증 관리에서 통증의 진통제 사용과 척도 사용에서 71.3%가 통증 측정 시 ‘척도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통증 지식의 문항별 항목 중 가장 정답률이 높게 나타낸 문항은 ‘통증을 겪는 환자보다 관찰하는 간호사가 통증 정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 96.1%, ‘조직의 손상된 정도가 비슷하면 개인이 느끼는 통증도 비슷하다’ 95.0%, ‘통증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은 개인마다 다르고,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95.6%로 높았고, ‘중증도 혹은 심한 통증이 있더라도 수면을 취할 수 있다’가 18.2%로써 가장 정답률이 낮았다(Table 4).
후속연구
-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1) 통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 교육을 시행한 후 간호사들의 통증 지식과 관리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파악하고 통증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2)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인지하는 통증관리와 정신과 질환을 가진 환자가 인지하는 통증관리에 대한 비교연구를 제언한다.
- 1) 통증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 교육을 시행한 후 간호사들의 통증 지식과 관리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파악하고 통증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2)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인지하는 통증관리와 정신과 질환을 가진 환자가 인지하는 통증관리에 대한 비교연구를 제언한다.
- Kim 등(2007)의 수술 후 통증에 대한 간호사 대상의 연구에서 Visual Rating Scale (VRS)을사용하는것과는대조적이었다. 그런데 본 연구의 결과는 연구의 대상자가 제한적이므로 일반화를 위해서 추후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이는 간호사 대상의 선행 연구에서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이 낮게 나타난 선행연구와 유사하다(Kim & Park, 2012; Kown, 2002; Mun, 2011; Park & Oh, 2003). 통증은 환자만이 정확하게 표현하는 자가 보고이며, 따라서 환자와 간호사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통증을 사정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환자의 표현을 액면 그대로 믿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진통제 관리의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 정신과 환자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정신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는 정신 건강 간호를 제공함에 있어 정신적 문제와 신체적 문제를 함께 간호해야 한다. 환자의 행동, 감정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의료인이 정신과 간호사이므로 정신 질환자들의 통증 호소 시 통증에 대한 지식과 관리를 알고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통증을 중재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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