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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 기허증 진단 기준에 관한 연구 II
Study II of Diagnosis Criteria for Qi deficiency in Stroke 원문보기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Journal of physiology & pathology in Korean Medicine, v.28 no.1, 2014년, pp.76 - 81  

강병갑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  허태영 (충북대학교 통계학과) ,  윤경진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  박태용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산본한방병원) ,  이주아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  유수성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  박건희 (충북대학교 통계학과) ,  이명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본부 한의의료기술연구그룹)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build the diagnosis criteria of Qi deficiency using distribution of sum of 11 items for Qi deficiency in stroke patients. Between September 2006 and December 2010, 2,994 patients from 11 Korean medical hospitals were asked to complete the Korean Standard Pattern Identifi...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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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된 “한국형 중풍 변증 표준 III”으로 수집된 임상자료에서 중풍 기허증 임상지표 합의 분포를 이용하여 중풍 기허증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분석 등을 통해 중풍 기허증 진단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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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변증이란 무엇인가? 한의학은 질병에 의해서 나타난 인체의 반응, 즉, 환자의 증상과 징후에 대하여 정보를 얻은 후, 이를 범주화하여 구분하는 변증이라는 독특한 진단 체계를 가지고 있다. 변증은 망(望)ᆞ문(問)ᆞ문(聞)ᆞ절(切)이라는 사진(四診)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사진(四診)은 한의학적인 질병의 진찰에 있어서의 기본방법으로, 임상에서는 이를 결합하여 종합·분석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이루어지고 증상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다1).
변증은 어떤 과정을 통하여 이루어지는가? 한의학은 질병에 의해서 나타난 인체의 반응, 즉, 환자의 증상과 징후에 대하여 정보를 얻은 후, 이를 범주화하여 구분하는 변증이라는 독특한 진단 체계를 가지고 있다. 변증은 망(望)ᆞ문(問)ᆞ문(聞)ᆞ절(切)이라는 사진(四診)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사진(四診)은 한의학적인 질병의 진찰에 있어서의 기본방법으로, 임상에서는 이를 결합하여 종합·분석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이루어지고 증상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다1). 하지만, 사진(四診)시 환자의 주관적인 표현과 의사의 직관과 주관을통하여 진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수집이 어려우며2),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변증 단계에서 한의사마다 사용하는 변증 체계에 대한 관점이나 이론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변증 진단명을 사용하더라도 내포하는 의미가 다를 수 있고, 확진에 이용하는 진단지표의 내용과 가중치 부여 또한 다를 수 있다3).
한의학의 표준화된 진단체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변증은 망(望)ᆞ문(問)ᆞ문(聞)ᆞ절(切)이라는 사진(四診)을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사진(四診)은 한의학적인 질병의 진찰에 있어서의 기본방법으로, 임상에서는 이를 결합하여 종합·분석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가 이루어지고 증상에 대한 진단이 이루어진다1). 하지만, 사진(四診)시 환자의 주관적인 표현과 의사의 직관과 주관을통하여 진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수집이 어려우며2),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변증 단계에서 한의사마다 사용하는 변증 체계에 대한 관점이나 이론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변증 진단명을 사용하더라도 내포하는 의미가 다를 수 있고, 확진에 이용하는 진단지표의 내용과 가중치 부여 또한 다를 수 있다3).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한의학의 표준화된 진단체계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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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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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강병갑, 선승호, 강경원, 조기호, 이 인, 설인찬, 최선미. 중풍환자의 기허변증 진단 기준에 관한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1(6):1581-1585, 2007. 

  18. 강병갑, 선승호, 이정섭, 김소연, 최선미, 고미미, 김정철, 방옥선. 중풍환자의 화열변증 진단 기준에 관한 연구. 동의생리병리학회지 23(6):1486-1490, 2009. 

  19. 전국한의과대학 병리학 교실. 동의병리학. 서울, 일중사, pp 138-152,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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