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sing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in Sprint Runners원문보기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basic information about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which is to improve the fatigue and athletic performance during exercise by examining the effects of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basic information about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which is to improve the fatigue and athletic performance during exercise by examining the effects of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10 mal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sprint runners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and blood lipid components such as lactic acid, LDH, and phosphorous were analyzed. First, a group who used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in lactic acid than other group who didn't use taping and also lactic acid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after the training than before the training. Second, a group who used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in LDH than other group who didn't use taping and LDH also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after the training than before the training. Third, a group who used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in phosphorous than other group who didn't use taping and phosphorous also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after the training than before the training. With this results, a group who used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and perform high-intensity training can be a method which it can change the lactic acid, LDH, and phosphorous in positive way to sprint runn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uggest the basic information about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which is to improve the fatigue and athletic performance during exercise by examining the effects of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on fatigue substance during high-intensity training. 10 male university students who are sprint runners were participated for this study and blood lipid components such as lactic acid, LDH, and phosphorous were analyzed. First, a group who used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in lactic acid than other group who didn't use taping and also lactic acid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after the training than before the training. Second, a group who used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in LDH than other group who didn't use taping and LDH also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after the training than before the training. Third, a group who used the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in phosphorous than other group who didn't use taping and phosphorous also showed lower rate of increase after the training than before the training. With this results, a group who used functional taping applied caffeine and perform high-intensity training can be a method which it can change the lactic acid, LDH, and phosphorous in positive way to sprint ru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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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렇듯 많은 연구자와 지도자들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운동 경기력 향상을 위한 컨디션을 갖추기 위해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뿐만 아니라 수동적 방법인 스포츠 마사지, 보조물을 이용하는 테이핑 등을 활용하고 있으나, 그 효과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입증하려는 시도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아직 정확한 이론적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육상 단거리 선수를 대상으로 고강도 훈련 단계인 300m 이상 달리기 훈련 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프를 이용하여 대퇴 앞, 뒤 테이핑(taping)을 적용하여 무산소역치 단계에 달리기 훈련 중 피로물질인 젖산, 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Phosphorus)을 측정해 봄으로써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의 효과를 입증하고 운동 수행시의 운동기능 보조물로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단거리 육상선수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단거리 육상선수들을 대상으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고강도 훈련그룹과 고강도 훈련만 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고강도 훈련 전․후의 피로물질 및 근 손상 지표물질변화를 분석하고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의 효과를 알아보고 육상선수의 경기력과 훈련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으며,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 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제안 방법
모든 피험자는 기본 검사로 본 실험 하루 전 신장, 체중,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자동신체계측기(Fanics FE810)로 측정하였고 체지방률은 전기저항법에 의해서 측정되는 체성분분석기(Inbody 520)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실험은 2011년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과정 중 대회 4주 전에 대학 육상 단거리선수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총 2회[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프 부착(1차), 테이프 부착 없이(2차) 고강도 훈련 시]로 나누어서 일주일간격으로 고강도 훈련인 300m 전력 달리기를 횟수당 간격 15분의 회복기를 두고 총 4회 진행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프는 폭 7.5cm를 사용하여, 훈련 1시간 전 테이핑 방법[22]에 따라 스포츠 테이핑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숙련자를 통해 피험자의 대퇴 및 하퇴 앞 · 뒤에 부착하였으며,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테이핑을 훈련 시작 1시간 전에 테이핑을 실시한 이유는 카페인의 피부침투 후 카페인 농도가 최고치에 이르는 시간이 1시간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선행연구[23]에서 제시되어 본 연구에서도 1시간 전에 테이핑을 실시하였다.
혼합 시 미온수의 물에 의하여 점착제의 성질변화를 막기 위하여 촉매제(이소시아네이트)를 첨가 하였다. 이때 이소시아네이트(isothiocyanate)의 양은 매우 극소량이며, 이후 콤마 코딩 방식을 사용하여 원단 면에 혼합점착제를 약 60마이크론을 도포 후 130도 건조, 지정 이형지와 합지 하였다. 완성된 롤 형식의 테이프를 숙성실(60도)에서 24시간 동안 숙성시켰다.
카페인 테이핑 제조는 S사에서 실시하였다. 제조방법은 파우더 형태의 무수카페인을 미온수에 첨가 후 교반기(공업용 믹서기)를 사용하여 용해시킨 후 아크릴계 솔벤트 점착제에 무수카페인이 용해된 미온수를 첨가 후 교반기(공업용 믹서기)를 사용하여 혼합 하였다. 혼합 시 미온수의 물에 의하여 점착제의 성질변화를 막기 위하여 촉매제(이소시아네이트)를 첨가 하였다.
본 연구의 재료는 이소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무수카페인이다. 카페인 테이핑 제조는 S사에서 실시하였다. 제조방법은 파우더 형태의 무수카페인을 미온수에 첨가 후 교반기(공업용 믹서기)를 사용하여 용해시킨 후 아크릴계 솔벤트 점착제에 무수카페인이 용해된 미온수를 첨가 후 교반기(공업용 믹서기)를 사용하여 혼합 하였다.
현재 테이핑(taping) 요법은 전문적인 운동선수들에게는 운동능력을 발휘하고 통증완화, 관절보호와 근육부상 예방에 효과를 가져 오며 특별히 우려할만한 부작용 없이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급성 또는 만성의 근․관절계통의 통증 치료법으로 간주되고 있다[14,15,16]. 테이핑(taping)의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스포츠 과학의 입장에서 볼 때, 아무리 훈련에 의해 단련된 신체라고 해도 격렬한 경기 후에는 떨어진 체력을 이기지 못함에 따라 나타나는 연부조직의 상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정한 부위의 근관절 기능을 향상시켜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스포츠 현장에서의 활용도는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17], 이에 본 연구자는 수용성인 카페인과 유기점착제가 원료인 기능성테이프에 용해되는 촉매물질(이소시아네이트)을 이용하여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개발하였으며 발명특허를 취득하였다[18].
혈액 채취는 전문 임상 병리사에 의해 22 gage needle을 이용하여 전완정맥(antecubital vein)에서 채취하였으며, 훈련 전 안정 시(Rest), 훈련 직후(After Race)시점으로 총 2회 실시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안정 시 채혈을 위하여 채혈 하루 전부터 과도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저녁 식사 이후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 하였다.
제조방법은 파우더 형태의 무수카페인을 미온수에 첨가 후 교반기(공업용 믹서기)를 사용하여 용해시킨 후 아크릴계 솔벤트 점착제에 무수카페인이 용해된 미온수를 첨가 후 교반기(공업용 믹서기)를 사용하여 혼합 하였다. 혼합 시 미온수의 물에 의하여 점착제의 성질변화를 막기 위하여 촉매제(이소시아네이트)를 첨가 하였다. 이때 이소시아네이트(isothiocyanate)의 양은 매우 극소량이며, 이후 콤마 코딩 방식을 사용하여 원단 면에 혼합점착제를 약 60마이크론을 도포 후 130도 건조, 지정 이형지와 합지 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안정 시 채혈을 위하여 채혈 하루 전부터 과도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저녁 식사 이후 12시간 이상 공복 상태를 유지 하였다. 훈련 직후 및 회복시의 채혈은 임상병리사가 대기하여 피험자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실시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일주일 전부터 카페인과 기타약물 복용을 금지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재료는 이소시아네이트(isothiocyanate), 무수카페인이다. 카페인 테이핑 제조는 S사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S대학교 육상 단거리 선수를 대상으로 운동경력이 5년 이상의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험자의 체격과 운동능력을 고려하여 카페인 테이핑 도포에 따라 2가지 실험그룹으로 무작위로 선정(random sampling)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동일한 내용의 훈련계획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험 참가 전 최근 1개월 이내에 약물이나 보약 등의 섭취 경험이 없고 의학적 검진 상 이상이 없는 육상 선수들을 선정하였으며 연구대상자의 신체적 특징은 [Table 1]과 같다.
데이터처리
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한 후 자료 분석 목적에 따라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다. 또한, 단거리 육상선수를 대상으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프 부착(1차), 테이프 부착없이(2차) 고강도 훈련 시]와 처치시기(운동전ㆍ운동직후)간에 따른 피로물질에 대한 유의성은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변량분산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치의 유의수준은 ɑ=.
이론/모형
모든 피험자는 기본 검사로 본 실험 하루 전 신장, 체중, 체지방률을 측정하였다. 신장과 체중은 자동신체계측기(Fanics FE810)로 측정하였고 체지방률은 전기저항법에 의해서 측정되는 체성분분석기(Inbody 520)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정확한 체중과 체지방률 측정을 위하여 측정 2시간 전부터 음료나 음식물을 섭취를 제한하였다.
성능/효과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전에 비해 무기인산이 훈련 직후에 모두 증가를 보였으며 훈련군보다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무기인산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전에 비해 훈련 직후에 젖산은 모두증가를 보였으며 훈련군보다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젖산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혈중 젖산농도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지방의 에너지원 기여를 증진시키고 빠르게 CP를 재합성시킴으로서 고강도 훈련 시 혈중 젖산농도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사료된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전에 비해 무기인산이 훈련 직후에 모두 증가를 보였으며 훈련군보다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무기인산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에서 무기인산의 축적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실시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은 운동 보조물로써 피로 및 경기력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단거리 육상선수들의 고강도 훈련 전에 비해 훈련 직후에 젖산은 모두증가를 보였으며 훈련군보다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젖산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에서 혈중 젖산 축적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 실시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은 운동 보조물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로는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지방의 에너지원 기여를 증진시켜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분해가 줄어들어 젖산의 축적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둘째는 빠르게 CP를 재합성함으로서 젖산의 축적을 저하시키는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카페인이 CP의 재합성 과정을 가속화시키고, 합성된 CP가 ATP를 재합성하는 과정에서 수소이온의 고정 효과를 가져와 체내의 산성화를 막고 회복 시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 제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고한 연구와 일치되는 결과이다[29,30].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와 상반된 연구 결과를 나타났다. 이러한 원인은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없는 지지로 인한 근 손상을 줄여주고, 피험자들의 심리적인 부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본 연구에서 실시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 시 혈중젖산탈수소효소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근육조직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운동직후의 효소 활성화 차이는 연구대상, 채혈시기, 운동종목, 운동형태, 운동 강도, 운동시간, 운동전 회복수준이 효소 활성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카페인 함량과 운동 강도별, 운동기간, 운동방법 등 을 달리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75㎎/㎗로 증가했다. 젖산의 변량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그룹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기(F=2400.081, p=.001), 시기와 그룹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F=5.066, p=.037)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72㎕로 증가했다. 혈중젖산탈수소효소의 변량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그룹(F=9.818, p=.006)시기(F=189.856, p=.001), 시기와 그룹 간에 유의한 상호작용(F=11.065, p=.004)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후속연구
또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피로물질을 완화시킬 수 있는 예방적인 차원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과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에 따른 변화를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되며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과 다양한 운동강도, 운동 방법 등을 실시하였을 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는 추후에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과제라 하겠다.
이러한 원인은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없는 지지로 인한 근 손상을 줄여주고, 피험자들의 심리적인 부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본 연구에서 실시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 시 혈중젖산탈수소효소의 증가율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근육조직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하지만 운동직후의 효소 활성화 차이는 연구대상, 채혈시기, 운동종목, 운동형태, 운동 강도, 운동시간, 운동전 회복수준이 효소 활성화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카페인 함량과 운동 강도별, 운동기간, 운동방법 등 을 달리한 연구가 다각적으로 이루어 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카페인이 스포츠 생리학자, 현장 지도자, 그리고 운동선수들에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카페인이 스포츠 생리학자, 현장 지도자, 그리고 운동선수들에게 관심을 받는 데에는 지구성 운동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인 동시에[4,5,6,7,8], 더 이상 국제올림픽 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에서 규정한 금기 약물이 아니기 때문이다[9].
운동 수행 시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 위한 카페인 도포 테이핑 효과에 대한 젖산, LDH, 무기 인산 혈중 성분 분석 결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유 무에 따른 고강도 훈련 시 피로물질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운동 수행시의 피로 및 경기 수행력 향상을 위한 수단으로서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 효과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남자 대학생 육상 단거리 선수 10명을 대상으로,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의 3가지 혈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젖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둘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는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셋째,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이 고강도 훈련그룹에 비해 무기인산은 훈련 직후에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육상단거리 선수들에게 카페인을 도포한 기능성 테이핑을 적용한 그룹과 고강도훈련이 피로물질인 젖산, 혈중젖산탈수소효소(LDH), 무기인산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테이핑의 효과가 다양해진 계기는 무엇인가?
테이핑(taping)은 약 20여년 전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신체의 각 관절부위에 테이프를 감거나 붙여 근육의 신전과 수축을 원활하게 하여 근관절 운동을 돕는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다[13]. 특히, 신체의 근육과 관절의 가동 영역을 고려하지 않고 인체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역할을 했던 비신축성 테이프(tape)의 소재와는 달리 최근 근육의 신장과 수축력 그리고 관절의 신전(extension)과 굴곡(flexsion)을 고려한 신축성 테이프(tape)가 개발되면서 테이핑(taping)의 효과는 다양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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