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태풍내습, 돌발홍수,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및 연안지역 침수 등이 발생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이전에 안전했던 지역이 새로운 재해 취약지역으로 변화되면서 인적 경제적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의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 실태와 피해 양상을 고찰하였으며 인명피해 사례 검토 및 통계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방안을 구조적 대책과 비구적 대책으로 제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태풍내습, 돌발홍수,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및 연안지역 침수 등이 발생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이전에 안전했던 지역이 새로운 재해 취약지역으로 변화되면서 인적 경제적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의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 실태와 피해 양상을 고찰하였으며 인명피해 사례 검토 및 통계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인명피해 최소화방안을 구조적 대책과 비구적 대책으로 제시하였다.
Due to the recent climate change impact, natural disasters occur due to sea surface rising, typhoon attacks, flash floods, local heavy rainfalls, landslides, and coastal area erosion, continuing to cause human and property damage. These impacts, coupled with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activi...
Due to the recent climate change impact, natural disasters occur due to sea surface rising, typhoon attacks, flash floods, local heavy rainfalls, landslides, and coastal area erosion, continuing to cause human and property damage. These impacts, coupled with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activities, are turning the previously safe areas into disaster-vulnerable areas, increasing human and economic damage. This paper aimed to prepare measures designed to minimize human damage in natural disaster vulnerable parts of South Korea in summer. Toward that end, how vulnerable areas were managed and what the damage was like were studied. Also, cases of human damage and statistics there of were reviewed and analyzed, relevant problems were derived, and thus structural and non-structural measures designed to minimize human damage were presented.
Due to the recent climate change impact, natural disasters occur due to sea surface rising, typhoon attacks, flash floods, local heavy rainfalls, landslides, and coastal area erosion, continuing to cause human and property damage. These impacts, coupled with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activities, are turning the previously safe areas into disaster-vulnerable areas, increasing human and economic damage. This paper aimed to prepare measures designed to minimize human damage in natural disaster vulnerable parts of South Korea in summer. Toward that end, how vulnerable areas were managed and what the damage was like were studied. Also, cases of human damage and statistics there of were reviewed and analyzed, relevant problems were derived, and thus structural and non-structural measures designed to minimize human damage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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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구조적 대책의 근본적인 목적은 홍수 등의 재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유출량을 감소코자 댐을 건설하거나 하천정비, 우수유출 억제시설의 설치 및 기타 구조물을 이용한 재해저감대책으로서 여러 가지 구조적인 방법이 있으나, 본 논문에서는 방재시설물 보강, 도시배수 체계의 확립, 지하공간 수방기준 강화, 무재해 도시 건설 필요 등에 대해서 제시하였다.
도시화, 산업화 그리고 최근의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해 과거에 안전했던 지역이 새로운 자연재해 취약지역으로 바뀌면서 각종 재해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유발요인이 증가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년간(1992~2011) 여름철에 발생한 자연재해 인명피해 현황과 취약지역별 인명피해 사례분석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구조적 대책과 비구조적 대책으로 양분하여 제시하였다.
박무종 등 4인(2013) 연구에서는 도시 홍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저지대 지역, 통수능력 부족 관거 유출곡선 지수 등에 대한 각 인자 값의 순위의 평균을 순위로 산정하여 산술적인 도시홍수 취약성 평가와 등가중치를 적용한 Promethee의 도수홍수 취약성 평가를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취약성과 취약성 평가에 대한 이론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유형을 살펴본 후 이 지역에서 종종 발생 가능한 인명피해의 최소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도시화 및 이에 따른 환경파괴 등으로 이전에 안전했던 지역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새로운 기상재해 위험지역으로 변화되면서 인적 및 경제적 취약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김도은 등 3인, 2008).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기후변화 영향에 취약한 지역을 찾아내어 인명피해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어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가설 설정
넷째, 재해에 취약한 도시 공간 구조이다.
둘째, 도시 배수 체계의 부적정이다.
셋째, 자주방재 역량의 부족이다.
셋째, 지하공간 수방기준의 미비이다.
첫째, 방재 시설물의 취약성이다.
첫째,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의 내실화이다.
첫째,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의 미흡이다.
제안 방법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조사와 사례조사를 병행하였는데, 문헌조사에서는 자연재해의 취약성에 대한 고찰을 토대로 자연재해 취약지역 지정현황과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으며, 사례조사로는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인명피해 실태와 사례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구조적·비구조적 요인으로 도출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그림 1과 같이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로는 한반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시간적 범위로는 지난 1992-2012년간에 여름철에 발생하는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대상으로 한정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문헌조사와 사례조사를 병행하였는데, 문헌조사에서는 자연재해의 취약성에 대한 고찰을 토대로 자연재해 취약지역 지정현황과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으며, 사례조사로는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인명피해 실태와 사례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구조적·비구조적 요인으로 도출하여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그림 1과 같이 제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극단적인 위험기상 발생빈도가 증가하여 산사태와 사회기반시설 피해가 다양화·대형화 추세인데 시간당 30 mm이상 집중호우가 1980년대 44회, 90년대 52회, 2000년대 66회로 증가하고 있다. 피해 사례로는 2011년 7.26-28(3일간) 서울에 비가 588 mm내려 연강수량의 30-45%를 차지하였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 46명(사망 18, 실종 2, 부상 26), 건물침수 25,346동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그러나 기상예보 시스템간 연계 부족 등으로 위험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였고,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별 위험기상 도달 2-3시간 전에 감시·예측을 위한 입체적 관측망 부족 등 기상예보의 취약점이 내재되어 있다(국무총리실, 2011).
성능/효과
넷째, 예방 방재기능의 미흡이다.
둘째, 예보기술의 정확도 향상 및 재해 예·경보시스템의 확충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자연재해 취약지역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조적 대책으로는 ① 방재시설물에 대한 보강 ② 도시배수체계의 확립 ③ 지하공간에 대한 수방기준의 강화 ④ 재해에 강한 무재해 방재도시 건설을 언급하였고, 비구조적 대책으로는 ①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의 내실화 ② 예보기술의 정확도 향상 및 재해 예·경보시스템의 확충 ③ 자주방재역량 강화 ④ 예방방재 실현을 위한 방재연구 역량 강화를 제시하였다.
셋째, 자주 방재역량의 강화이다.
셋째, 지하공간에 대한 수방기준이 강화되어야 한다.
예보기술에 대한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는 기상관측의 입체적 관측망의 확대구축이 절실하고, 기상예측용 슈퍼 컴퓨터가 확대 도입되어 하는데, 슈퍼컴퓨터 도입현황에서 미국이 277대, 중국과 일본이 각각 21대와 16대인 것에 비해 한국은 2대로 약 0.4%의 비중을 차지하며 미미한 수준을 보였다. 이와 함께 기상이변 대응을 위한 기상연구소의 2010년도 R&D 예산이 우리나라가 169억 원이며 미국이 3,451억원, 일본도 391억 원으로 우리의 21배, 2.
후속연구
끝으로 본 연구는 각종 자연재해의 위험요인이 상존해 있는 취약지역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방안이므로 자연재해 취약 유형을 더욱 상세하게 분류하고 재해 유형별 예상피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되므로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표 4와 같이 재해취약지역의 세부 재해 유형별 지정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적극적인 재해저감대책을 시행하여 주길 제안한다.
모든 도시는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자연재해 피해 잠재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도시의 치수안전도 등을 분석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홍수 및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자연적 요인, 사회적 요인, 정책적 요인, 시설적 요인 등을 종합한 자연 재해 피해지표를 개발하여 재해에 강한 무재해 방재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후변화 영향은 어떤 피해을 미치는가?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태풍내습, 돌발홍수,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및 연안지역 침수 등이 발생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이전에 안전했던 지역이 새로운 재해 취약지역으로 변화되면서 인적 경제적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피해가 인적, 경제적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이유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 태풍내습, 돌발홍수,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및 연안지역 침수 등이 발생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도시화 산업화와 함께 이전에 안전했던 지역이 새로운 재해 취약지역으로 변화되면서 인적 경제적 피해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우리나라의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에 따라 재해 유발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대륙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고 있어 계절별, 지역별 기상조건의 편차가 매우 심할 뿐만 아니라 6~9월에 연강수량의 2/3가 집중됨에 따라 재해 유발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전국토의 70%가 산지이고 동고서저의 지형으로 인해 대부분의 하천이 유로연장이 짧고 경사가 급해서 단시간의 집중호우에도 일시에 많은 유량이 빠른 유속으로 흐르므로 하천 범람과 붕괴의 위험성이 상존해 있으며, 대부분의 지반이 화강암과 편마암이므로 산사태 유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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