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여대생이 지각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 관계연구

서영숙; 손유림

doi:10.15205/kschs.2014.2.2.90

여대생이 지각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 관계연구
A Study on Body Image, Self-esteem, and Family Strengths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원문보기

한국임상보건과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clinical health science, v.2 no.2, 2014년, pp.90 - 97

서영숙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 손유림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image, self-esteem, and family strength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Methods. One hundred ninety nine female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data collection. Data on body image, self-esteem, and family strengths were collected via questionnaire between April 2013 and May 2013. Data analysis was done using PASW 18.0 program and included one-way ANOVA, independent t-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alysis. Results. The mean score of body image was 24.20, self-esteem was 25.30, and family strengths was 83.71.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body image and self-esteem(r=.19, p<.001), and family strengths(r=.16, p<.001).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it is necessary to increase body image, self-esteem, and family strengths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To ensure resonable body image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self-esteem, and family strengths should be reinforced.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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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긍정적인 신체상 중재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여대생이 지각하는 신체상을 알아보고 이들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목적은 여대생의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의 관계를 알아보고, 긍정적인 신체상 중재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2곳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을 조사하였으며,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편 대학생은 부모로부터 독립 하는 시기이나 여전히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고, 부모와 관계형성이 지속되는 시기로⁶⁾, 부모와의 관계는 대학생의 신체상에 간접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모와의 관계를 가족의 건강성의 개념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긍정적인 신체상을 확립하기 위한 구체적인 중재방법을 마련 하기 위해 여대생이 지각하는 신체상을 알아보 고자 한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4월 3일부터 2013년 5월 29일까지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210부을 배부하였으며, 이들 중 기록이 누락되거나 미회수한 설문지를 제외하여 199명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자의 윤리적 고려는 연구목적과 연구방법을 설명하고, 연구의 취지와 응답을 원치 않은 경우는 응답을 철회할 수 있고,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주고,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는 구하였으며, 이후 연구 참여대상자의 서면동의를 받은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2곳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199명을 편의표집하였다.G*power 3.
본 연구목적은 여대생의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의 관계를 알아보고, 긍정적인 신체상 중재에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2곳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을 조사하였으며,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대생의 신체상은 자존감과 가족건강성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95을 만족하면서 반복측정 설계에서 필요한 표본의 수는 178명으로 산출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4월 3일부터 2013년 5월 29일까지 탈락률을 고려하여 총210부을 배부하였으며, 이들 중 기록이 누락되거나 미회수한 설문지를 제외하여 199명을 본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 자의 윤리적 고려는 연구목적과 연구방법을 설명하고, 연구의 취지와 응답을 원치 않은 경우는 응답을 철회할 수 있고, 회수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을 알려주고, 연구참여에 대한 동의는 구하였으며, 이후 연구 참여대상자의 서면동의를 받은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은 t-test와 one-way ANOVA로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로 산출하였다
• 대상자의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가족건강성은 가족구성원들 간의 규칙적이고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의 공동체적인 정서적, 도덕적 가치적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정도로¹⁹⁾, 본 연구에서는 Eo와 Yoo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¹⁹⁾. 이 도구의 구성은 가족유대 10문항, 의사소통 9문항, 문제해결력 6문항, 가치공유 9문항의 총 34문항으로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4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의 4점 Likert로,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신체상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는 다차원 척도로, 자아개념과 신체의미 도구를 바탕으로 Bae가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⁸⁾. 이 도구의 구성은 긍정적 신체상 7문항과 부정적 신체상 2문항의 총 9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의 5점 Lidkert로,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상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존감은 자신을 유능하고 가치 있다고 믿는 정도로¹⁵⁾, 본 연구에서는 Rosenberg¹⁵⁾가 개발한 자존감 척도를 Jon이 한국판으로 표준화 한 도구를 사용하였다¹⁸⁾. 이 도구는 개인의 가치, 자신감, 만족도와 자신에 대한 비하 등으로 긍정적인 문항(1, 2, 4, 6, 7번)과 부정적인 문항(3, 5, 8, 9, 10번)의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정적인 문항은 역 채점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 정도를 분석한 결과, 신체상은 45점 중 평균 24.20점, 자존감은 40점 중 25.30점, 가족건강성은 136점 중 83.71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대상자의 우리사회가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의 차이검정결과는 신체상은 연령(F=4.14, p=0.013), 학년(F=14.37, p=<0.001), 운동(t=2.29, p=0.02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지각된 신체상, 자존감과 가족건강성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체상은 자존감(r=.19, p<0.001), 가족건강성(r=.16, p<0.001) 간의 양의 상관이 있었으며, 자존감은 가족건강성(r=.18, p<0.001) 간의 양의 상관이 나타났다 [Table 3].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지각된 신체상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연령이 많을수록, 학년이 높을수록, 운동을 하는 경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체상을 연구한 Oh²⁰⁾와 Anton, Perri와 Riley²¹⁾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생활만족 정도가 ‘상’에서, 종교가 ‘없음’ 경우보다 ‘기독교, 불교와 가톨릭’ 등에서, 음주는 ‘한다’에서 자존감이 더 높았다.
여대생의 신체상은 가족건강성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여대생의 신체상은 가족탄력성에 따른 차이를 보인 Jung과 Kim²³⁾의 결과와 일치하였으며, 여대생의 체중 조절행위는 친구와 가족의 변인과 관련성이 있는 Yang과 Byeon³⁾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2곳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지각된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을 조사하였으며,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대생의 신체상은 자존감과 가족건강성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여대상의 신체상은 자존감의 정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대생의 신체상은 자존감, 가족건강성 등이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신체상에 관련성이 높은 변인은 자존감으로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여대생의 신체상은 자존감과 가족건강성 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여대상의 신체상은 자존감의 정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여대생의 긍정적인 신체상은 자존감과 가족건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후속연구

즉, 여대상의 신체상은 자존감의 정도가 높을수록, 가족건강성의 정도가 높을수록 더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여대생의 긍정적인 신체상은 자존감과 가족건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대생의 신체상은 자존감, 가족건강성 등이 고려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신체상에 관련성이 높은 변인은 자존감으로 이를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G시의 일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서 우리나라 전체 여대생의 신체상과 자존감, 가족건강성을 일반화하는데 제한점이 있다
반면,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상을 연구한 Le⁶⁾의 결과에서는 부모로부터 경제적인 독립이 가능할 때 자신의 가치신념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여대생의 신체상은 가족의 경제적 변인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들 변인을 고려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여대생의 신체상은 부모나 가족변인이 신체상과 관련성이 있으므로, 가족건강성을 고려한 가족중심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이처럼 가족 건강성은 가족원 간의 유대가 높고, 가족원 간의 대화가 잘 이루어지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으므로⁴⁾ 대학시기에서도 긍정적인 신체상 확립에 중요한 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서 가족의 건강성은 생애전반의 신체상과 관련성이 있음을 감안하여 생애주기에 따른 추가연구와 가족의 지지체계를 고려한 신체상 중재전략을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여대생은 어떠한 경향을 나타내는가?	이러한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는 외모를 하나의 능력으로 평가되면서, 최근에 대부분의 사람 들은 신체의 아름다움과 마른 몸매를 유지하려는 등의 외모관리가 중요시되고 있다1)2) . 특히 여대생은 남대생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고, 자신의 체중이 실제보다 많이 나간다고 인식하고, 마른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3) . 한편 여대생은 청소년기에서 성인층으로 전환 하는 시기이므로, 개인의 건강과 자녀의 건강문 제로 연결될 수 있다4) .
	자존감이란 무엇인가?	신체상과 관련된 연구들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는 변수는 체질량지수와 자존감인데,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그리고 자존감이 높을수록 신체상이 높아진다는 것이다4)9)10) . 한편 자존감은 자신을 유능하고 가치 있다고 믿는 정도를 의미하며15) , 대학생의 심리·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특성이다4)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가치 없다고 여기게 되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는데 영향을 받게 되므로16) , 자신의 신체상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다고볼 수 있다14) .
	여대생의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서 개인요인과 가족요인은 각각 무엇이 있는가?	신체상은 개인의 내적요인과 환경요인에 따라 변화하므로4) , 여대생의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련요 인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개인요인은 체질량지수12)13) , 식생활 습관13) , 자존감4)8)10) , 신체에 대한 의식1) , 외모관련 사회문화적 태도10) , 우울10) , 섭식장애13)14) 등이 있고, 가족요인은 가족성4) , 가족수입원14) 등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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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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