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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흡수성 차단막과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한 환자의 임상사례를 통하여 차단막 종류에 따른 임플란트 성공률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성별, 연령, 임플란트 및 골이식 부위, 차단막의 종류, perio test, 흡연유무, 음주유무, 임플란트 시술 후 치주관리상태, 구강내 보철물상태, 전신병력, 현재 복용하는 약 등 총 1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비흡수성 차단막과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해 Periotest MⓇ을 사용하여 결과를 비교하여 보았다.
대상 데이터
- 부산 H 치과에 2010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의 1년간의 임플란트 수술 및 골 이식술을 위하여 내원한 흡수성 차단막과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한 환자에 한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비흡수성 차단막은 100명, 흡수성 차단막은 75명의 chart를 만들어 조사하고 결과를 비교하였다.
- 부산 H 치과에 2010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의 1년간의 임플란트 수술 및 골 이식술을 위하여 내원한 흡수성 차단막과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한 환자에 한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비흡수성 차단막은 100명, 흡수성 차단막은 75명의 chart를 만들어 조사하고 결과를 비교하였다.
- 차단막의 종류로는 임플란트 및 골이식 부위에 비흡수성 차단막은 Cti-mem(그림 1), 흡수성 차단막의 종류는 Bio-arm ossix plus(그림 2)와 PRF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 하였고, 차단막 종류에 따른 periotest 결과 및 치주상태의 유의성 여부는 카이제곱 검정법(Chi-square test)으로 검정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0.05로 판정하였다.
- 차단막의 종류에 따른 Periotest MⓇ 값 및 치주상태를 입력한 후, SPSS 통계패키지 버전 18.0(SPSS Inc.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 하였고, 차단막 종류에 따른 periotest 결과 및 치주상태의 유의성 여부는 카이제곱 검정법(Chi-square test)으로 검정하였으며, 유의수준은 α=0.
성능/효과
- 1. Periotest MⓇ 측정값이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여 수술한 경우 -8∼0의 값이 92%, +1∼+9의 값은 8.0%로 측정되었고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여 수술한 경우 Peiotest MⓇ의 -8∼0의 값이 78.7%, +1∼+9의 값이 16(21.3%)가 측정된 것으로 보아 비흡수성 차단막을 이용한 경우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한 것보다 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 차단막 종류에 따른 치주상태 즉, 출혈, 종창, 염증, 통증, 개창 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 각각의 Periotest MⓇ 측정값이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여 수술한 경우 -8∼0의 값이 92%, +1∼+9의 값은 8.0%로 측정되었고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여 수술한 경우 Periotest MⓇ의 -8∼0의 값이 78.7%, +1∼+9의 값이 21.3%로 측정된 것으로 보아 비흡수성 차단막을 이용한 경우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한 것 보다 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21).
- 비흡수성 차단막은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요즘은 흡수성 차단막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각각의 차단막에 따라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나 흡수성에 비해 비흡수성 차단막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으며, 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흡수성 차단막은 차단막의 노출 시, 노출된 일부의 차단막에서 흡수가 되어 차단막의 정확한 제거가 힘들고 조직 재생에 필요한 기간보다 빨리 흡수된다는 단점이 있다.
- 05) 흡연, 음주, 전신질환과 복용 약 그리고 치주상태에 따라 두 차단막 성공률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객관적인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Periotest MⓇ의 결과로 흡수성 차단막의 측정값보다 비흡수성 차단막의 측정값이 더 낮은 수치의 결과를 얻었다. 측정값이 낮을수록 실험 대상의 안정성 및 진동폭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비흡수성 차단막이 흡수성 차단막보다 임플란트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떠한 골 결손부위에 언제 어떻게 적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술자의 능력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두 차단막의 단점을 극복한 차단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첫 번째로 차단막을 사용하지 않은 골 결손부는 단순한 결합조직으로 채워지는 반면 차단막을 사용한 골 결손부는 상부 치은 결합조직의 유입이 차단됨으로써 하부에서 골조직으로부터 유래된 세포의 증식이 골형성을 촉진시킨 것이었다. 두 번째로 차단막이 골 결손부 내를 채우고 있는 혈병을 보호하고 상부 연조직으로부터 오는 외력을 차단함으로써 창상을 고정하여 골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킨다는 것 이었다. 이런 두 가지 점을 근거로 골 유도 재생술은 임플란트 뿐 아니라 치조제 증대술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형태의 골 결손부 재건 등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이진 등.
- 본 연구에서는 비흡수성 차단막 Periotest MⓇ 값이 -8∼0인 범위가 92.9%, 흡수성 차단막이 78.7%로 비흡수성 차단막이 흡수성 차단막보다 골융합 및 임플란트 식립이 우수하다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p=.021)(표 3).
- 본 연구의 결과 임플란트 수술에 차단막을 이용한 골유도 재생술식(GBR)시 흡수성 차단막 보다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 이번 결과에서 비흡수성 차단막과 흡수성 차단 막을 사용해 수술한 경우 각각의 Periotest MⓇ 측정값이 비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여 수술한 경우 -8∼0의 값이 92%, +1∼+9의 값은 8(8.0%)로 측정되었고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하여 수술한 경우 Periotest MⓇ의 -8∼0의 값이 59(78.7%), +1∼+9의 값이 16(21.3%)가 측정된 것으로 보아 비흡수성 차단막을 이용한 경우 흡수성 차단막을 사용한 것 보다 성공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흡연, 음주, 전신질환과 복용 약 그리고 치주상태에 따라 두 차단막 성공률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 차단막 종류에 따른 Periotest MⓇ 값에서는 Periotest MⓇ 값이 -8에 가까울수록 좋은 골융합 및 임플란트의 식립이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비흡수성 차단막 Periotest MⓇ 값이 -8∼0인 범위가 92.
- 버튼을 누르면 측정 장치 팁이 타진 대상을 16번 타진 후 계산된 평균 측정치가 LCD화면에 표시되며 측정 소요시간은 4초이다. 측정값이 높을수록 치아 및 임플란트의 동요도가 큼을 나타내며 측정치가 낮을수록 치아 및 임플란트가 견고하다는 것을 나타낸다(표 1).
후속연구
- 객관적인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Periotest MⓇ의 결과로 흡수성 차단막의 측정값보다 비흡수성 차단막의 측정값이 더 낮은 수치의 결과를 얻었다. 측정값이 낮을수록 실험 대상의 안정성 및 진동폭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비흡수성 차단막이 흡수성 차단막보다 임플란트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어떠한 골 결손부위에 언제 어떻게 적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술자의 능력에 따라서, 그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두 차단막의 단점을 극복한 차단막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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