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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기상추의 생산환경 조사분석
Assessment of Pre-Harvest Environmental Factors in Domestic Production of Organic Lettuce 원문보기

농약과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pesticide science, v.18 no.2, 2014년, pp.88 - 94  

남궁민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김범석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  허성진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전성센터) ,  최용범 (강원대학교 친환경농산물안전성센터) ,  허장현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자원환경학과) ,  박덕환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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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신선 농산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화학적 및 생물적 위해요인에 대한 연구는 주로 수확 후 또는 판매 농산물에 국한되었다. 그러나 최근 위해요인의 오염원 및 전염경로로 수확 전 생산환경 시료들이 주목되면서 생산환경 시료에 대한 위해요인 조사분석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토양, 관개수 및 퇴비 등의 수확 전 생산환경 시료와 수확 후 관리시료 들에 대한 화학적(잔류농약, 중금속) 및 생물적(호기성 미생물, 대장균군, 식품 위해미생물) 위해요인을 조사분석하였다. 조사시료수는 각각 화학적 위해요인 43 시료 그리고 생물적 위해요인 83 시료를 분석하였다. 유개재배지 시료 중에는 토양시료 1점에서 dimethomorph만이 미량으로 검출되었으나 관행재배지 살포농약의 오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관행재배지 시료에서는 시료간 동일검출 항목을 제외한 총 20 종류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었다. 또한 중금속의 검출은 유기 및 관행재배지 각 시료에서 나타났으나, 모두 우려기준 이하로 조사되었다. 한편 호기성 미생물은 7 log CFU/g으로 조사되었으며, 대장균군은 이보다 매우 낮은 농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5종의 식품 위해미생물 중에서는 Bacillus cereus만이 검출되었으나, 신선편의 식품의 검출한계보다 낮은 농도로 조사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Among pre-harvest environmental factors, increasing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effects of chemical and microbiological factors on fresh produce. The occurrence and prevalence of these factors have been usually studied with regard to the final products at the post-harvesting stage and/or when th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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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유기농산물 중, 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쌈채류 채소이며 최근 20년간 식중독 발생이 가장 빈번하였던 상추를 대상으로, 재배환경 시료(토양, 관개수), 투입 자재 시료(퇴비 또는 유박), 및 수확 후 관리시료(수확 직 후 상추, 저온저장 상추, 상온저장 상추, 유통단계 상추)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의 화학적 요인과 식품 위해미생물 등의 생물적 요인을 규명하여 생산환경 내에서의 위해요인을 규명하고 궁극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연구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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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신선농산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소는? 특히 신선편이 농산물이나 플래시컷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최소한의 과정만으로 처리된 신선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러한 신선농산물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소가 소비자의 관심과 검출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점차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여기에는 잔류농약 및 중금속과 같은 화학적 요인과 식품 위해미생물과 같은 생물적 요인으로 대표될 수 있다.
신선농산물 아전성 위협 요소 중 화학적 요인인 중금속은 어떻게 관리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인가? , 2013). 또한 중금속의 경우도 농촌진흥청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관리 하에 토양, 관개수, 유기질비료 및 부산물비료 그리고 농작물에 대한 중금속의 위해성기준을 마련하여 오염여부에 대한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관리체계에도 불구하고 토양및 관개수와 같은 재배환경 요인과 오염경로 파악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식품 위해미생물의 오염경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 1999), 2011년 채소 장출혈성 대장균 출현(독일), 2011년과 2012년 머스크멜론 리스테리아 및 살모넬라 발생(미국), 2012년 절임배추 장출혈성대장균 발생(일본) 그리고 국내의 2012년 인천 겉절이 김치에서의 장독소형대장균의 오염사례는 언론에 보도된 주요 식품 위해미생물 발생사례로, 그 발생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식품 위해미생물들의 가능한 오염경로는 첫 번째로 가축들이 생물적 위해미생물 감염 먹이를 섭취 후, 보균하고 배설물 등으로 위해미생물을 전파시키며, 둘째로는 강우와 하천 등의 표면수에 의한 전파와, 셋째는 유기농산물을 재배하는 토양자체로, 즉 토양 내에서 생물적 위해미생물들은 수년 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새로운 기주에 감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식물자체로, 생물적 위해미생물들은 식물을 2차적인생장 및 전반 기주로 삼아 1차 기주로의 감염을 용이하게 한다(Barak and Schroeder, 2012). 따라서 식품 위해미생물의 오염원 및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것이 식품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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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9)

  1. Barak, J. D. and B. K. Schroeder (2012) Interrelationships of food safety and plant pathology: The life cycle of human pathogens on plants. Annu. Rev. Phytopathol. 50:241-266. 

  2. Cho, K. W., J. H. Park, J. W. Kim, J. Y. Yoon, H. R. Moon and K. S. Lee (2013)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of methoxyfenozide and novaluron on peaches. Korean J. Pestic. Sci. 17(1):6-12. 

  3. Jo, M. J., A. R. Jeong, H. J. Kim, N. Lee, S. W. Oh, Y. J. Kim, H. S. Chun and M. S. Koo (2011) Microbiological quality of fresh-cut produce and organic vegetables. Korean J. Food Sci. Technol. 43(1):91-97. 

  4. Kim, K. J., D. S. Kim, S. J. Heo, H. J. Ham and J. H. Hur (2013)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of emamectin benzoate during cultivation of amaranth. Korean J. Pestic. Sci. 17(2):77-83. 

  5. Lee, J. H., H. W. Park, Y. S. Keum, C. H. Kwon, Y. D. Lee and J. H. Kim (2008) Dissipation pattern of boscalid in cucumber under greenhouse condition. Korean J. Pestic. Sci. 12(1):67-73. 

  6. Lee, Y. J., K. Y. Kwang, D. J. Won, G. H. Gil and K. S. Lee (2003) Residue pattern of procymidone, chlorpyrifos and cypermethrin in peaches during cultivation and storage period. Korean J. Environ. Agric. 22(3):200-226. 

  7. Lim, J. S., J. H. Hong, C. R. Lee, K. T. Han, Y. R. Lee and K. S. Lee (2011) Establishment of pre-harvest residue limit (PHRL) of insecticide chlorfenapyr and fungicide fenarimol during cultivation on chwinamul (Aster scaber). Korean J. Environ. Agric. 30(1):52-59. 

  8. Solberg, M., J. J. Buchalew, C. M. Chen, D. W. Schaffner, K. O'Neill, J. McDowell, L. S. Post and M. Boderck (1990) Microbial safety assurance system for foodservice facilities. Food Technol. 44:68-72. 

  9. Watanabe, Y., K. Ozasa, J. H. Mermin, P. M. Griffin, K, Masuda, S. Imashuku and T. Sawada (1999) Factory outbreak of Escherichia coli O157:H7 infection in Japan. Emerg. Infect. Dis. 5(3):42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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