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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에서는 Fig. 1과 같이, 설문조사를 통하여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의 데이터를 얻어 감각추구성향과 운전확신수준 그리고 위험운전행동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통하여 위험운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일반도로 운전에서 운전자 성향파악 및 유형분류등과 같은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여, 모터스포츠 운전자들의 위험운전행동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드라이빙 교육의 기반자료로서 그 의의가 있다.
가설 설정
- 1) 이에 자동차를 운전할 줄 아는 사람이나 운전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흥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동차 스포츠이다.2) 본 연구에서는 모터스포츠를 자동차경주에 국한한다.
제안 방법
-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F1코리아그랑프리 개최지인 전남 영암에 위치한 KIC(Korea International Circuit)와 경기도의 안산스피드웨이를 연구자 외 2명이 직접 방문하여 트랙데이, 드라이빙스쿨, 국제 카트스쿨 참가자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의 협조를 구하였다.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모터스포츠 동호인을 대상으로 설문작성방법을 설명한 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설문지이며 설문문항의 적절성을 고려하기 위해 자동차모터스포츠학과 교수 1명과 스포츠심리학전공 박사, 모터스포츠 동호인 각 1명이 문항의 명료성과 적절성을 검토 한 후 최종 설문문항을 구성하였다.
- 설문작성방법은 자기기입방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현장에서 바로 회수하였다. 총 278부를 수거한 후 연구에 적절치 않은 자료를 제외한 265부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F1코리아그랑프리 개최지인 전남 영암에 위치한 KIC(Korea International Circuit)와 경기도의 안산스피드웨이를 연구자 외 2명이 직접 방문하여 트랙데이, 드라이빙스쿨, 국제 카트스쿨 참가자들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의 협조를 구하였다.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모터스포츠 동호인을 대상으로 설문작성방법을 설명한 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설문작성방법은 자기기입방식으로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작성된 설문지는 현장에서 바로 회수하였다. 총 278부를 수거한 후 연구에 적절치 않은 자료를 제외한 265부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특성은 Table 2와 같다.
이론/모형
- 감각추구성향의 측정은 Zuckerman의 감각추구 척도10)를 기초로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발한 척도11)를 사용하였으며 Table 1과 같이 하위변인을 가진다. 1요인은 흥분되고 모험적인 활동을 통하여 흔하지 않은 감각을 추구하고자 하는 스릴모험추구이며, 2요인은 무료하고 반복적인 일들을 싫어하는 권태민감성에 대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 본 연구의 대상은 편의표본추출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 각 문항은 ‘아주 그렇지 않다(1점)’부터 ‘아주 그렇다(5점)’에 이르기까지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요인추출방법은 주축요인분석(Principal Axis Factoring)을 사용하였으며, 회전방법은 사각회전(Direct Oblimin)방법을 사용하였다. 요인분석과정에서의 문항선별 기준으로는 공통성 지수.
- 운전자들의 위험운전행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운전행동 결정요인 질문지(Driving Behavior Determinants Questionnaire : DBDQ)7)를 사용하였으며, 1요인은 난폭운전행동으로 자신의 운전 진행을 방해하는 모든 장애환경에 대한 적대감 표출수준을 나타내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2요인은 대처미숙으로 교통상황에 대한 대처미숙 정도를 나타내며, 3요인은 음주운전행동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낙천척인 태도로 이 요인에서 높은 점수는 응답자의 음주운전 수준을 예측할 수 있다.
- 운전자의 운전확신수준의 측정은 운전확신수준 질문지(Driving Confidence Level Questionnaire: DCLQ)12)를 사용하였다. 1요인은 상황둔감성으로 운전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요인은 불안전운전으로 안전을 감소시키는 운전행동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4) 교통사고의 구성요건으로 흔히 운전자, 차량 그리고 도로사정과 같은 운전환경을 꼽을 수 있으며 이 중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경찰청의 사고통계 자료5)로 밝혀졌다. 그동안 자동차 운전자 사고의 분석은 운전자 데이터수집의 어려움 등으로 도로환경요인 및 차량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약하게 이루어져 왔다.
- 과속운전은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며, 운전자는 속도를 높일수록 빨리 가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상쾌한 스릴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하였다.6)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이 서킷에서 즐기는 드라이빙이 일반도로에서는 위험운전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스피드를 추구하는 동호인들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경향 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일반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중요한 연구이다.
- 둘째, 운전확신수준이 위험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동호인들의 불안전운전수준이 높으면 결국 유사한 행동인 난폭운전을 증가시키고 특히 가속운전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모터스포츠동호인들이 트랙에서의 주행과 다양한 드라이빙 교육을 받으면서 운전에 대한 확신 수준이 높아지고 스피드를 즐기는 것이 결국 일반 도로 운전에서 과속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결과로 사료된다.
- 즉, 탈억제가 증가할수록 대처미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험추구와 음주운전의 관계가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험추구가 증가할수록 음주운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주의집중소홀이 증가할수록 음주운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불안전운전은 과속운전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불안전운전이 증가할수록 과속운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모터스포츠동호인들의 감각추구성향과 운전확신수준이 위험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본 연구목적에 맞는 의미 있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 이러한 감각추구성향은 운전자에 있어 운전능력과도 관련성을 가지게 되는데 감각추구성향과 지각-운동기술이 높고 안전지향 동기는 낮을수록 법규 위반과 실수로 인한 위반을 많이 하고 긍정적인 운전행동을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
- 즉 대처미숙의 요인이 낮게 나타나는 결과이다. 주의집중소홀의 요인은 난폭운전과 음주운전에 정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운전 중 주의탐색이 소홀하고 급차선 변경이나 주의집중에 방해를 하는 행동을 함으로서 난폭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 반면 불안전운전이 대처미숙과는 부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탈억제 요인과의 결과와 같이 동호인들의 불안전운전 수준이 높을수록 동호인이 느끼는 운전에 대한 대처능력은 높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즉 본 연구에서는 위험운전행동의 요인 중 대처미숙에만 이와 같이 부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운전자와 달리 서킷에서 극한의 주행을 하며 여러 운전상황을 경험하고 극복함으로써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의 운전에 대한 대처능력은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즉 대처미숙의 요인이 낮게 나타나는 결과이다.
- 또한 경험추구와 음주운전의 관계가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험추구가 증가할수록 음주운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나머지 변수들 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 운전확신수준이 위험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Table 8을 살펴보면 먼저 불안전운전, 주의집중소홀과 난폭운전의 관계가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불안전운전과 주의집중소홀이 증가할수록 난폭운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황둔감성은 대처미숙의 관계와 대처미숙의 관계는 정(+)적으로 유의하였다.
- 마지막으로 불안전운전은 과속운전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불안전운전이 증가할수록 과속운전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즉, 상황둔감성이 증가하면 대처미숙 역시 증가하지만 불안전운전이 증가할수록 대처미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의집중소홀은 음주운전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주의집중소홀은 음주운전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의집중소홀이 증가할수록 음주운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불안전운전은 과속운전에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즉, 탈억제가 증가할수록 대처미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험추구와 음주운전의 관계가 정(+)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감각추구성향이 위험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총 5개요인 2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인 분석 결과 Table 5와 같이 주의산만 요인과 11개의 문항이 제거되고 최종 4요인 17개의 문항이 선택되었다. 신뢰도 계수는 Cronbach α=.
후속연구
-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참여자들의 운전특성 분석과 공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접근이 병행되어 운전자들의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양한 드라이빙 교육과 모터스포츠행사를 통해서 동호인들이 일반도로가 아닌 서킷에서 스피드와 경쟁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일반도로에서의 안전운전에 대한 교육과정이 반드시 포함되어 위험운전의 가능성을 최소화 하여야 할 것이다.
- 이에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방법을 통한 분석이 필요하며, 블랙박스와 위험운전 판단장치, 위험운전 검지장치, 안전운전 관리시스템13,14) 등 정확한 분석 장치를 병행한 연구로 결과 입증이 필요하다. 더불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의 운전자 연구가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되고 공학적인 접근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에 한한 결과이므로 실험표본의 크기에 따른 일반화와 기본적인 통계방법을 통한 결론도출에 제한이 있다. 이에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방법을 통한 분석이 필요하며, 블랙박스와 위험운전 판단장치, 위험운전 검지장치, 안전운전 관리시스템13,14) 등 정확한 분석 장치를 병행한 연구로 결과 입증이 필요하다.
-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모터스포츠 동호인들이 일반도로에서의 안전한 운전과 올바른 모터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도로교통과 모터스포츠 관련 기관들 그리고 드라이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들의 모터스포츠에 참여하는 운전자들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참여자들의 운전특성 분석과 공학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접근이 병행되어 운전자들의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설문조사와 통계분석에 한한 결과이므로 실험표본의 크기에 따른 일반화와 기본적인 통계방법을 통한 결론도출에 제한이 있다. 이에 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방법을 통한 분석이 필요하며, 블랙박스와 위험운전 판단장치, 위험운전 검지장치, 안전운전 관리시스템13,14) 등 정확한 분석 장치를 병행한 연구로 결과 입증이 필요하다. 더불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의 운전자 연구가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되고 공학적인 접근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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