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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의방유취(醫方類聚)』에 수록된 『상한론주해(傷寒論注解)』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Shanghanlunzhujie』 in the 『Uibang-yuchwi』 원문보기

한국의사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history, v.27 no.1, 2014년, pp.1 - 7  

류정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  장우창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By understanding the basic information as a text about the original script, composition and characteristic of "Shanghanlunzhujie" which is included in "Uibang-yuchwi", We are evaluating value and significance of the text today. Methods : First of all, We are finding what the original sc...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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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만약 『醫方類聚』 纂者들이 成無己 『傷寒論注解』의 善本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宋本『傷寒論』을 보유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引用諸書」의 “傷寒論注 解”는 물론 “傷寒論”까지 모두 사실로 받아들인다고 한다면 『醫方類聚』 本文에 실제로 宋本『傷寒論』의 내용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引用書誌」에 書名을 표기하였다고 보아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醫方類聚』 本文을 직접 확인한 연구가 존재하는지 여부를 찾아보게 되었다.
  • 이 연구는 『醫方類聚』 原刊本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야만 그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나 일본 宮內廳에 소장되어 있는 原刊本을 볼 수 없는 사정상, 급한 대로 국내에 유통 중인 聚珍板을 底本으로 삼고 人民衛生出版社의 刊本과 북한에서 나온 번역본을 참고로 하여 큰 방향을 짚어보고자 시도하였다. 原刊本을 제외하면 聚珍板이 비교적 오류가 적고 人民衛生出版社 刊本은 오류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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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후대 傷寒論(상한론) 연구자들이 판본보다 성주본을 선호한 까닭은 무엇인가? 이상 『傷寒論』의 대표적인 판본 가운데 成無已의 『注解 傷寒論』(以下 成注本)은 宋本『傷寒論』(以下 宋本)을 대체 하여 『傷寒論』의 대표적인 版本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점에서 특별한 지위를 점하고 있다. 후대 『傷寒論』 연구자들이 오리지널인 宋本보다 成注本을 선호한 까닭은 훌륭한 주석이 붙어있는 데다 原文에 있어서도 일부 宋本의 오류를 바로잡아 善本인 동시에 활용에도 편리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成注本은 初刊本인 金나라 때의 것은 이미 失傳되었으며 元 나라 때 刊本으로서 年代不詳의 것이 北京大學校와 일본 靜 嘉堂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新校訂 按語 『醫 方類聚』 贊者에 의해 小字로 되살아난 부분은 어떤 특징을 보이는가? ‘桂 枝二越婢一湯方’ 後에 小字로 표기된 “傷寒論注云” 이하가 新校訂의 按語에 해당한다. 이 부분은 成注本에는 없고 宋 本에만 있기 때문에 현행 通用本에도 成注本과 宋本으로 분리되어 있다. 그러나 醫方類聚本 『傷寒論』에서는 이렇게 합해져 있어 함께 볼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傷寒論(상한론)의 판본은 어떻게 나뉘는가? 오늘날 『傷寒論』 板本의 遺傳에 대해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다음과 같다. 『傷寒論』의 板本은 크게 3대 계통으로 나뉘는데, 첫째는 1065년 北宋 朝廷이 간행한 이른바 宋本 『傷寒論』, 둘째는 그 異本인『金匱玉函經』, 그리고 셋째로 1144년에 간행된 成無己의 注釋本인 『注解傷寒論』이다. 宋 本『傷寒論』은 原本이 이미 失傳되었으며 1599년에 明나라 사람 趙開美에 의한 影刻本이 전하니, 현재 통용되는 宋本 『傷寒論』은 곧 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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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8)

  1. 북한 동의과학원 교열.감수. 원문의방류취(전20책). 서울 : 여강출판사. 1994. 

  2. 북한 의학과학원 동의학연구소 번역. 의방류취(전20권). 서울 : 여강출판사. 1991. 

  3. 盛增秀 等. 醫方類聚(重校本). 北京 : 人民衛生出版社. 2006. 

  4. 馬繼興. 中醫文獻學. 上海 : 上海科學技術出版社. 1990. 

  5. 김기욱, 김남일, 김도훈, 김용진, 김홍균, 김훈 外 10人. 韓國韓醫學通史. 서울 : 大成醫學社. 2006. 

  6. 三木榮. 醫方類聚. 朝鮮. 1937. 

  7. 錢超塵. 傷寒論注解元刊本及成無已考. 中國醫藥學報. 2004; 2월호. 

  8. 張弦. 朝鮮醫方類聚硏究. 北京中醫藥大學 博士學位論文.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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