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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ives : Clinical data in traditional medicine, such as Korean medicine,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have a long history of accumulating evidence and these rich data are recorded in classic literature. We have conducted a study of developing an algorithm that support clinical diagnosis with com...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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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문헌에는 병명을 판단함에 있어서 필요한 각 증상별 중요도, 환자 증상의 輕重 등의 정보가 없으므로 문헌 정보와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지식을 병용해야만하며, 문헌에 기술된 내용과 임상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일치하는 문자열 증상 개수를 카운팅하는 방식으로는 적절한 병명을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알고리즘에서는 수반 증상 조합에 따른 병명을 제공하되, 증상 조합군을 사용자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함으로서, 문헌에 명시되어있지 않은 각 증상별 중요도나 輕重 등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자 하였다.
  • 본 알고리즘은 기존의 관련 연구들이 안고 있는 단순 문자열 검색과 빈도수에 따른 진단 지원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문헌에는 병명을 판단함에 있어서 필요한 각 증상별 중요도, 환자 증상의 輕重 등의 정보가 없으므로 문헌 정보와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지식을 병용해야만하며, 문헌에 기술된 내용과 임상 실제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일치하는 문자열 증상 개수를 카운팅하는 방식으로는 적절한 병명을 선택할 수 없다.
  • 한의학 분야에서는 IT 기술을 활용한 능동적 진단 지원과 관련된 몇몇 선행 연구가 있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능동적 진단 지원의 하나로 문헌에 있는 질병명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한의사의 진단을 지원할 수 있는 개념 및 그 방법에 관한 연구를 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위의 각 단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살펴보기 위해 가상 사용자가 가상 환자로부터 증상을 추가 수집하고 병명을 진단한 후 적절한 처방을 선택하여 가감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였다. 가상 시나리오는 사용자가 『폐계내과학』³⁾에 기술된 風寒感冒를 병명으로 진단하고, 처방은 麻黃湯으로 하며 麻黃湯에 葛根을 추가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이런 알고리즘을 설계하기 위해 병명을 이용한 한의사의 진단 과정을 증상 수집 -> 병명 선택 -> 병명 확정 -> 처방 선택 -> 처방 확정 -> 처방 가감으로 정의하고, 진단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전제를 하였다.
  • 따라서 문헌의 정보를 진단에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문헌의 정보와 임상에 필요하지만 문헌에는 기술되어있지 않은 정보를 적절히 병용하여 이용하여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한의 문헌에 기술되어있는 정보 중 병명과 관련된 정보와 문헌에 기술되어있지 않은 정보를 적절히 병용하여 한의사의 진단 과정을 지원하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 한의학연구원의 온톨로지는 약재, 처방, 침구, 병증을 기본 구조로 하여 구축되고 있으며 데이터 수집 대상을 전국 한의과대학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고 있는 본초학, 방제학, 병리학, 내과학 등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의학연구원에서 온톨로지로 구축된 데이터 중 병리학, 5개 내과학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알고리즘을 연구 하였다.
  • 본 연구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가상 사용자가 가상 환자를 진단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각 단계에서 사용자가 얻는 정보와 각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를 살펴보았으며, 이 알고리즘이 문헌에 기술되지 않았으나 사용자가 알고 있는 정보와 문헌에 기술된 정보를 적절히 병용하여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향후 본 연구의 보완, 발전을 위해 실제 진료 과정과의 비교 검증 연구나 증상의 동의어/유의어 연구, 질병명, 증상 간의 상하위개념 연구, 질병명, 변증명 외에 처방명이나 약재명을 진단명으로 사용하는 진단 지원 알고리즘 연구 등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이 전제들은 진단 지원 알고리즘이 진단을 내리는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문헌에 기술된 정보를 한의사가 실수로 간과하거나, 고의로 무시하는 경우 문헌의 정보를 인지시킴으로서 진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의사의 실수를 줄이거나 방지하며, 문헌의 정보를 이용하지 않을 때보다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도록 유도하고자 한 것이다. 따라서 이 전제들에 기반하고 문헌 정보를 이용한 진단 지원 기능 알고리즘을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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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한의사의 진료 과정은 어떠한가? 한의사의 진료 과정은 간단하게 살펴보면 환자의 증상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진단한 후, 진단명에 따른 치료를 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²⁾. 한의사는 주로 望聞問切의 사진법에 따라 望診, 聞診, 問診, 脈診, 腹診 등의 방법으로 환자로부터 증상을 수집하며, 동의보감이나 교과서 등 질병의 이름을 중심으로 그 내용이 기술된 서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질병명, 여러 변증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변증명, 특정 질병명이나 변증명의 개념 대신 가장 적절한 처방 그 자체를 찾는 경우에는 처방명, 특정 약재와 특정 증상간의 관계를 이용하여 중요 약재를 결정한 후 중요 약재가 포함된 처방을 찾는 경우에는 약재명 등을 주로 진단명으로 사용한다.
한의학연구원의 온톨로지은 무엇을 기본 구조로 하여 구축되고 있는가?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는 2009년도부터 “온톨로지기반 한의학 지능형 정보 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한의학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의학연구원의 온톨로지는 약재, 처방, 침구, 병증을 기본 구조로 하여 구축되고 있으며 데이터 수집 대상을 전국 한의과대학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고 있는 본초학, 방제학, 병리학, 내과학 등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의학연구원에서 온톨로지로 구축된 데이터 중 병리학, 5개 내과학 데이터를 이용하여 한의사의 진단을 지원하는 알고리즘을 연구 하였다.
현대에 들어와 의료 정보의 양이 많아져 의사 개인의 지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있었는가? 그런데 현대에 들어와 연구되고 사용되는 의료 정보의 양은 갈수록 많아져 의사 개인의 지력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서적부터 데이타베이스, 온톨로지, CDSS 등의 다양한 형태를 통해 의사의 진료를 지원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그중 한의학에서 가장 많은 형태는 서적이며, 최근에 데이타베이스나 온톨로지 구축 등 IT 기술을 활용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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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

  1. Hyunchul Jang, Jinhyun Kim, Sang-Kyun Kim, Chul Kim, Soon-Hee Bae, Anna Kim, Dong-Myung Eum, Mi-Young Song. Ontology for Medicinal Materials Based o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Bioinformatics. pp.2359-2360. 2010. 

  2. 오용택, 전병욱, 장현철, 김창석, 김진현, 김상균, 송미영. 대표 술어로의 변환을 통한 치법 용어의 본초, 처방의 효능 용어 연계에 관한 연구. 대한한의학원전학회지. 24(5). pp.99-105. 2011. 

  3. 全國韓醫科大學 肺系內科學敎室 編著. 東醫肺系內科學. 서울. 도서출판 나도.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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