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해발고도 1,563 m) 일대 삼림식생은 산지삼림식생과 평지삼림식생으로 대별되어있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 등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으로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군락, 산지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의 총 201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50,113,014.41m^2$의 35.8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117,071.15m^2$의 0.80%, 피나무군락 $679,193.63m^2$, 0.49%로 3개 군락이 전체의 37.0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0.99%, 0.27%, 0.12%로 비로봉 일대의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1.3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6.65%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군락이 1.33%, 아고산활엽수림은 사스래나무군락이 0.08%,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전체의 1.33%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잣나무 0.30%, 전나무가 0.2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1.92%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소나무 등 소수의 수종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분포하고있으며 2종에 의하여 형성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에 의하여 이 지역 일대의 극상수종인 신갈나무, 들메나무 등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고산침엽수림은 기후온난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해발고도 1,563 m) 일대 삼림식생은 산지삼림식생과 평지삼림식생으로 대별되어있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 등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으로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군락, 산지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의 총 201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50,113,014.41m^2$의 35.8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117,071.15m^2$의 0.80%, 피나무군락 $679,193.63m^2$, 0.49%로 3개 군락이 전체의 37.0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0.99%, 0.27%, 0.12%로 비로봉 일대의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1.3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6.65%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군락이 1.33%, 아고산활엽수림은 사스래나무군락이 0.08%,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전체의 1.33%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잣나무 0.30%, 전나무가 0.2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1.92%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소나무 등 소수의 수종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분포하고있으며 2종에 의하여 형성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에 의하여 이 지역 일대의 극상수종인 신갈나무, 들메나무 등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고산침엽수림은 기후온난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Forest vegetation of Birobong (1,563 m) in Odaesan National Park is classified into mountain forest vegetation and flatland forest vegetati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is subdivided into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valley forest, coniferous forest, subalpine coniferous forest, subalpine broad-l...
Forest vegetation of Birobong (1,563 m) in Odaesan National Park is classified into mountain forest vegetation and flatland forest vegetati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is subdivided into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valley forest, coniferous forest, subalpine coniferous forest, subalpine broad-leaved forest, afforestation and etc., while riparian forest was found under the category of flatland forest vegetation. Including 196 communities of mountain forest vegetation, 1 community of flatland forest vegetation and 4 communities of other vegetation, the total of 201 communities were researched; the distributed colonies classified by physiognomy classification are 62 communities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84 communities of valley forest, 15 communities of coniferous forests, 16 communitie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3 communities of subalpine broad-leaved forest, 16 afforestation, 1 community of flatland forest and 4 other communities. As for the distribution rate for surveyed main communities, Quercus mongolica, Quercus variabilis, Tilia amurensis communities account for 37.08 percent of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Juglans mandshurica, Fraxinus mandshurica, Cornus controversa, Populus koreana community takes up 1.59 percent of mountain valley forest, Pinus densiflora community holds 6.65 percent of mountain coniferous forest holds. In conclusion, minority species consisting of Quercus mongolica, Quercus variabilis, Tilia amurensis, Juglans mandshurica, Fraxinus mandshurica, Cornus controversa, Populus koreana, Pinus densiflora are distributed as dominant species of the uppermost part in a forest vegetation of Birobong in Odaesan National Park. In addition, because of vegetation succession and climate factors, numerous colonies formed by the two species are expected to be replaced by Quercus mongolica, Tilia amurensis and Juglans mandshurica which are climax species in the area. However, the distribution rate of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seems to increase gradually due to global warming and artificial disturbance.
Forest vegetation of Birobong (1,563 m) in Odaesan National Park is classified into mountain forest vegetation and flatland forest vegetati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is subdivided into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valley forest, coniferous forest, subalpine coniferous forest, subalpine broad-leaved forest, afforestation and etc., while riparian forest was found under the category of flatland forest vegetation. Including 196 communities of mountain forest vegetation, 1 community of flatland forest vegetation and 4 communities of other vegetation, the total of 201 communities were researched; the distributed colonies classified by physiognomy classification are 62 communities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84 communities of valley forest, 15 communities of coniferous forests, 16 communitie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3 communities of subalpine broad-leaved forest, 16 afforestation, 1 community of flatland forest and 4 other communities. As for the distribution rate for surveyed main communities, Quercus mongolica, Quercus variabilis, Tilia amurensis communities account for 37.08 percent of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Juglans mandshurica, Fraxinus mandshurica, Cornus controversa, Populus koreana community takes up 1.59 percent of mountain valley forest, Pinus densiflora community holds 6.65 percent of mountain coniferous forest holds. In conclusion, minority species consisting of Quercus mongolica, Quercus variabilis, Tilia amurensis, Juglans mandshurica, Fraxinus mandshurica, Cornus controversa, Populus koreana, Pinus densiflora are distributed as dominant species of the uppermost part in a forest vegetation of Birobong in Odaesan National Park. In addition, because of vegetation succession and climate factors, numerous colonies formed by the two species are expected to be replaced by Quercus mongolica, Tilia amurensis and Juglans mandshurica which are climax species in the area. However, the distribution rate of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seems to increase gradually due to global warming and artificial disturb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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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1 : 5,000 축척의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립공원 의사결정 도구로써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고축척 식생 전자지도의 필요성에 의하여 추진된 결과의 일부이다. 정밀식생도 제작은 국립공원 경계 1 : 5,000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지도,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연구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오대산국립공원을 3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함으로써 향후 오대산 국립공원의 보전∙복원∙관리∙이용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제안 방법
입수한 참조자료 중 Bessel 타원체 기준 좌표체계로 되어 있는 데이터는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실시하여 활용하였고, 영상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정사편위 완료 영상으로 위치보정 없이 사용하였다. 또한 참조자료를 활용한 식생 외곽경계 및 내부경계를 분류한 후 기 작성된 내장산과 덕유산 국립공원 정밀식생도 GIS-DB 속성을 참고로 하여 식생속성을 입력하였다.
본 연구에서 식생조사도면 작성기준은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정밀현존식생도 제작사업 수행 시 적용한 작성기준에 따라 식생조사도면을 작성하였으며(Ministry of Environment∙National Institute of Environmental Research, 2006) 식생조사도면 작성 시에는 영상 및 수치지도를 활용하여 분류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활엽수림, 침엽수림, 혼효림, 암벽식생, 기타식생의 5가지 내용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범위는 오대산 국립공원의 현존식생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비로봉 일대, 계방산 일대, 황병산 일대의 3개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세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분된 3개 지역 중 두번째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주봉인 비로봉 일대를 연구지역으로 설정한 후 현존식생도와 군락의 분포현황을 분석하였다(Fig. 1).
식생대분류 결과와 항공사진, 수치지형도 및 참조자료를 이용하여 식생조사도면 출력용 이미지 파일작성을 실시하였다. 도면은 식생조사도면, 참고도면, GPS 도면 등으로 구분하여 작성하였다.
영상자료 및 수치지형도 등 참조자료를 활용하여 삼림과 비삼림지역, 삼림 내 활엽수림, 침엽수림, 혼효림 등 대분류 수준의 식생 상관분류를 실시하였다. 이를 정밀식생조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생조사도면을 작성∙출력하였으며, 국립공원 경계 1 : 5,000 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목적에 맞게 가공∙변환하여 중첩하여 제작하였다.
영상자료 및 수치지형도 등 참조자료를 활용하여 삼림과 비삼림지역, 삼림 내 활엽수림, 침엽수림, 혼효림 등 대분류 수준의 식생 상관분류를 실시하였다. 이를 정밀식생조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생조사도면을 작성∙출력하였으며, 국립공원 경계 1 : 5,000 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목적에 맞게 가공∙변환하여 중첩하여 제작하였다. 좌표계는 GRS80 중부원점으로 통일하여 작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1 : 5,000 축척의 생태자연도 정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자원모니터링 기본조사 자료의 활용성을 높이고 국립공원 의사결정 도구로써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고축척 식생 전자지도의 필요성에 의하여 추진된 결과의 일부이다. 정밀식생도 제작은 국립공원 경계 1 : 5,000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지도,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연구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따라서 기존 식생연구 및 식생도 제작에서 주로 사용한 1 : 25,000의 지형도를 이용한 조사에 비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수행된 결과 중 상관대분류로 세분한 식물군락에 대한 현존식생도 및 식물군락 분포 현황에 따른 식생의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조사범위는 오대산 국립공원의 현존식생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비로봉 일대, 계방산 일대, 황병산 일대의 3개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세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분된 3개 지역 중 두번째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주봉인 비로봉 일대를 연구지역으로 설정한 후 현존식생도와 군락의 분포현황을 분석하였다(Fig.
입수한 참조자료 중 Bessel 타원체 기준 좌표체계로 되어 있는 데이터는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환을 실시하여 활용하였고, 영상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정사편위 완료 영상으로 위치보정 없이 사용하였다. 또한 참조자료를 활용한 식생 외곽경계 및 내부경계를 분류한 후 기 작성된 내장산과 덕유산 국립공원 정밀식생도 GIS-DB 속성을 참고로 하여 식생속성을 입력하였다.
이론/모형
2013년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 : 5,000의 지형도 및 항공영상자료를 참고하여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을 Braun-Blauquet (1964)의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과 환경부의 제3차 전국자연환경조사의 식생조사 지침을 참고하여 조사하였다(Ministry of Environment, 2009). 식물의 분류와 동정은 Lee (1996)을 참조하였다.
2013년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 : 5,000의 지형도 및 항공영상자료를 참고하여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을 Braun-Blauquet (1964)의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과 환경부의 제3차 전국자연환경조사의 식생조사 지침을 참고하여 조사하였다(Ministry of Environment, 2009). 식물의 분류와 동정은 Lee (1996)을 참조하였다.
성능/효과
2종이 최상층에서 혼생하고 있어 혼생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군락 중 1% 이상의 분포 비율을 나타내고 있는 군락은 신갈나무-피나무군락이 10,224,484,69 m2, 7.30%,피나무-신갈나무군락이 5,133,643.70 m2, 3.67%, 신갈나무-전나무군락이 4,277,282.20 m2, 3.06%, 신갈나무-소나무군락이 2,866,363.94 m2, 2.05%, 신갈나무-잣나무군락이 2,210,892.74 m2, 1.58% 등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 62개 군락 중 신갈나무와 혼생하는 군락은 28개 군락 24.
조사된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Table 2)의 대부분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졸참나무와 혼생림을 이루고 있다. 62개 군락 중 1개 종이 최상층에 우점하는 군락은 신갈나무가 580개 polygon, 35.80%로 가장 분포역 및 분포 비율이 높았으며, 굴참나무군락이 50개 polygon, 0.80%,피나무군락 8개 polygon, 0.49%, 졸참나무군락이 36개 polygon, 0.34%이며, 거제수나무군락과 찰피나무군락이 0.22%와 0.16% 비율로 분포하고 있다(Table 2).
53%, 179개 군락으로 조사되었다(Tables 2~8). Table 1의 상관대분류별로 볼 때 산지낙엽활엽수림은 분포면적 1% 이상 군락이 6개로 조사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피나무군락, 피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전나무군락 순으로 분포 비율이 높았다(Table 1).
결론적으로 비로봉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피나무, 소나무, 들메나무, 층층나무, 물황철나무 등 이들 종들과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들은 천이 및 기후적 요인들에 의하여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와 층층나무 군락으로 대체가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소나무 등 소수의 수종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2종에 의하여 형성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에 의하여 이 지역 일대의 극상수종인 신갈나무, 들메나무 등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고산침엽수림은 기후온난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층층나무, 소나무 등 지형적, 고도, 습도 등의 주요 요인들에 의하여 최상층부가 우점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혼생하는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다양한 환경요인에 의하여 극상림으로 군락 대체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요종들의 천이에 의한 군락대체가 이뤄질 경우 비로봉 일대는 산지낙엽활엽수림 중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신갈나무군락, 피나무군락, 산의 저지대 및 사면 하부에서는 굴참나무, 졸참나무,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가 우점하는 식생 유형을 나타낼 것이다.
정밀식생도 제작은 국립공원 경계 1 : 5,000정밀임상도, 특별보호구역지도, 수치지도, 항공영상의 원시자료를 연구 목적에 맞게 가공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따라서 기존 식생연구 및 식생도 제작에서 주로 사용한 1 : 25,000의 지형도를 이용한 조사에 비해 보다 정밀한 조사가 수행된 결과 중 상관대분류로 세분한 식물군락에 대한 현존식생도 및 식물군락 분포 현황에 따른 식생의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의 산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층층나무, 소나무 등 지형적, 고도, 습도 등의 주요 요인들에 의하여 최상층부가 우점되어 있으며, 이들 종들과 혼생하는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다양한 환경요인에 의하여 극상림으로 군락 대체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요종들의 천이에 의한 군락대체가 이뤄질 경우 비로봉 일대는 산지낙엽활엽수림 중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신갈나무군락, 피나무군락, 산의 저지대 및 사면 하부에서는 굴참나무, 졸참나무,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가 우점하는 식생 유형을 나타낼 것이다.
58% 등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체 62개 군락 중 신갈나무와 혼생하는 군락은 28개 군락 24.60%이며, 굴참나무와 혼생하는 군락은 8개 군락,1.70%, 피나무와 혼생하는 군락은 11개 군락 12.34%, 졸참나무군락과 혼생하는 군락은 7개 군락, 0.19%로 나타났다.
비로봉 일대 산지 삼림식생 193개 군락 중 분포면적 1% 이상은 14개 군락으로 전체 군락의 약 76.47%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락분포 면적 1% 이하 군락은 전체 면적 23.53%, 179개 군락으로 조사되었다(Tables 2~8). Table 1의 상관대분류별로 볼 때 산지낙엽활엽수림은 분포면적 1% 이상 군락이 6개로 조사되었으며, 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피나무군락, 피나무-신갈나무군락, 신갈나무-전나무군락 순으로 분포 비율이 높았다(Table 1).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해발고도 1,563 m) 일대 삼림식생은 산지삼림식생과 평지삼림식생으로 대별되어있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 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 등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으로 조사되었다.
산지습성림을 형성하고 있는 84개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가래나무군락과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각각 5.43%, 1.48%, 0.64%로 산지습성림 전체의 7.55%를 차지하고 있으며, 들메나무-층층나무군락의 20.08%,물황철나무-층층나무군락 18.97%, 가래나무-층층나무군락의 12.61%를 포함한 들메나무와 층층나무, 물황철나무가 우점종으로서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비율은 산지습성림 전체의 51.66%로서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의 총 201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50,113,014.
65%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군락이 1.33%, 아고산활엽수림은 사스래나무군락이 0.08%,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전체의 1.33%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잣나무 0.30%, 전나무가 0.2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1.92%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으로는 버드나무군락인 하반림과 기타식생으로 농경지, 2차초지 등이 있다. 이들 중 산지 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 군락, 산지 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이 분포하여 총 193개의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하반림에는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어 전체 198개 군락이 분포한다(Fig. 2).
92%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된 군락은 15개 군락으로 소나무군락이 산지침엽수림 중 67.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나무-신갈나무군락, 소나무-굴참나무군락이 각각 24.81%, 2.46%로 산지침엽수림의 94.38%로서 대부분이 이들 3개 군락으로 이뤄져 있다(Table 4).
조사된 군락은 가래나무, 들메나무, 층층나무, 물황철나무, 황철나무, 물푸레나무, 고로쇠나무, 신나무 등과 이들 군락과의 혼생군락 등 총 84개 군락이 분포한다(Table 3).
31%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된 군락은 아고산침엽수림이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이 3개 군락으로 전나무군락이 아고산활엽수림 중 29.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나무-신갈나무군락이 39.78%로 아고산침엽수림의 69.17%로서 대부분이 이들 2개 군락으로 이뤄져 있다(Table 5). 아고산활엽수림은 사스래나무와 사스래나무 혼생림 3군락으로 구성되어 있다(Table 6).
비로봉 지역의 식재림은 대부분이 마을, 경작지, 도로와 연접된 지역 등산의 저지대 및 국립공원 경계선에 대상으로 분포한다. 조사된 식재림 중 일본잎갈나무가식재림 전체의 59.34%, 잣나무 13.29%, 전나무 12.98%,자작나무 4.63%로 전체 식재림의 90.24%를 차지하고 있어 식재된 대부분의 수종은 이들 4종 및 4종과 혼생림을 이루는 것으로 조사되었다(Table 7). 16개 식재군락 중 6개 식재군락은 오대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자생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신갈나무, 소나무, 황철나무, 찰피나무, 서나무 등과 혼생하고 있어 향후 천이가 진행되면 자연군락으로 빠르게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의 총 201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50,113,014.41 m2의 35.8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117,071.15 m2의 0.80%, 피나무군락 679,193.63 m2,0.49%로 3개 군락이 전체의 37.0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0.99%, 0.27%, 0.12%로 비로봉 일대의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1.3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6.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오대산 국립공원이 걸쳐 있는 지역은 어디인가?
오대산 국립공원은 강원도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과 차령산맥이 갈라져 나오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다. 오대산은 비로봉(1,563 m)을 주봉으로 하여 남서쪽으로 소대산(1,270 m), 호령봉(1,560 m), 소계방산(1,490 m)으로 뻗어내리고, 동쪽으로는 상왕봉(1,493 m), 두로봉(1,422 m), 동대산(1,434 m),노인봉(1,338 m)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오대산의 주봉은 무엇인가?
오대산 국립공원은 강원도 평창군, 홍천군, 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과 차령산맥이 갈라져 나오는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산이다. 오대산은 비로봉(1,563 m)을 주봉으로 하여 남서쪽으로 소대산(1,270 m), 호령봉(1,560 m), 소계방산(1,490 m)으로 뻗어내리고, 동쪽으로는 상왕봉(1,493 m), 두로봉(1,422 m), 동대산(1,434 m),노인봉(1,338 m) 등의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산들이 마치 분지를 에워싼 것 같은 지형을 이루고, 그 사이의 분지를 북한강 지류인 오대천이 비교적 깊은 협곡을 이루면서 남류한다.
비로봉 일대의 삼림식생 중 산지삼림식생은 어떻게 세분되는가?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으로는 버드나무군락인 하반림과 기타식생으로 농경지, 2차초지 등이 있다. 이들 중 산지 삼림식생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 군락, 산지 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이 분포하여 총 193개의 군락이 조사되었으며, 하반림에는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이 조사되어 전체 198개 군락이 분포한다(F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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