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치과병·의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주관적 치주건강인식 수와 진료내용(임플란트, 교정진료, 일반진료)에 따른 삶의 질(행복지수)을 파악하고, 구강보건측면의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구강보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측정도구의 다양성을 가지고 치과병·의원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련 설문을 실시하여 행복지수와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제안 방법
- ’를 10척도로, 5문항은 ‘모든 면에서, 내 인생은 이상적이다’, ‘내 인생의 모든 조건은 훌륭하다’, ‘나는 내 인생에 만족 한다’, ‘내 인생에서 원하는, 중요한 것들은 대체로 다 가지고 있다’, ‘내 인생을 다시 산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지금 이대로 살 것이다’를 7척도로 조사하였다.
- 또한 진료내용을 구별하였으나 진료내용별 전후를 비교하지 못하여 단면조사에 그쳤다. 추후 각 진료내용을 구분하여 진료수진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으로 삶의 질에 영향요인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자료수집은 주된 진료내용을 확인하여 임플란트진료, 교정진료, 일반진료로 분리하였으며, 일반적인 특성 6문항, 주관적인 치주건강인식 6문항, 주관적 건강상태 1문항,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1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삶의 질의 측정도구는 행복지수(단일문항, 5문항)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3년 3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7개월간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치과 병·의원 9곳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 중 설문조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의추출 하였다.
- 2013년 3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7개월간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한 치과 병·의원 9곳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 중 설문조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의추출 하였다. 400명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16명을 제외하고 최종 38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SPSS 프로그램(ver. 21.0, Chicago, Illinois, USA)을 이용하였으며, 범주형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로, 연속형 자료는 평균±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 진료내용에 따른 일반적 특성과 치주건강인식의 응답분포를 알아보기 위해서 교차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특성의 비교는 t-test 및 ANOVA로 분석하였으며, 행복지수에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속형 독립변수와 범주형 독립변수는 더미변수를 생성하여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판정을 위한 유의수준은 p<0.
이론/모형
- 행복지수는 영국 행복재단(http://www.happiness.org/Resources/Happiness_Studies)의 1문항과 영국 BBC의 http://news.bbc.co.uk/2/hi/programmes/happiness_formula) 5문항을 인용하여 한글로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여 1문항과 5문항을 함께 조사하였다[16].
성능/효과
- 3번 문항“나는 내 인생에 만족한다”는 교정치료 5.08점, 일반진료 5.05점으로 비슷한 반면 임플란트 4.63점으로 차이를 보였고(p=0.005), 4번 문항 “내 인생에서 원하는, 중요한 것들은 대체로 다 가지고 있다” 교정 4.92점, 일반진료4.78점, 임플란트 4.58점순으로 나타났고, 5번 문항 “내 인생을 다시 산다면,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지금 이대로 살 것이다” 일반진료 4.20점, 교정치료 4.06점, 임플란트 4.03점순으로 나타났다.
- 5문항 행복지수는 7점 척도로 총 35점 만점이며, 1번 문항은 “모든 면에서, 내 인생은 이상적이다” 교정치료 4.98점, 일반진료 4.87점, 임플란트 4.59점순으로 차이를 보였고(p=0.034), 2번 문항은 “내 인생의 모든 조건은 훌룡하다” 교정치료 4.79점, 일반 4.77점으로 비슷하였으며, 임플란트 4.37점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7).
- 고등학생, 대학생에서는 교정치료의 비율이 높았으며, 사무직과 무직 및 기타에서는 일반진료, 자영업과 주부에서는 임플란트 진료가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고(p<0.001), 소득에서는 200만원 미만, 201-400만원까지는 일반진료의 비율이 높았고, 401만원 이상에서는 교정치료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0.001).
- 단일문항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 증가하고 소득이 높고, 교정진료를 받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 인식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임플란트 진료를 받은 경우, 주관적으로 치주가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할수록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교정진료를 받는 경우는 교합의 문제점과 더불어서 심미성을 향상에 긍정적인 반면, 임플란트의 경우 이미 치아를 상실한 이후 시술을 하게 되므로 부정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 성별에서는 남녀 모두 일반진료의 비율이 높았으나 교정진료에서 여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28), 연령군에서는 10대의 경우 교정치료가 많았고 20대는 일반진료와 교정진료의 비율이 높았으며, 50대 이상에서는 임플란트 진료의 비율이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 전신질환에서는 고혈압(p<0.001), 당뇨(p=0.002)이 있는 경우 임플란트 치료의 비율이 높았으며,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 일반치료, 교정치료, 임플란트 치료순으로 나타났다(p<0.001)[표 1].
- 전신질환에서는 당뇨가 있는 경우에 단일문항(p<0.001), 5문항 행복지수(p=0.01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기타질환이 없는 경우 단일문항(p=0.005), 5문항 행복지수(p=0.038)에서 차이를 보였다.
- 주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행복지수는 모두 매우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 주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행복지수는 모두 매우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표 5].
- 주관적 치주건강상태는 인지하는 경우 1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치주건강상태를 나쁘게 인지하는 것으로 하였고, 주관적 건강상태와 구강건강상태는 5점 척도로 하여 건강하게 인지할수록 점수를 높게 주었다.
- 주관적 치주건강인식에 따른 행복지수는 단일문항 행복지수, 5문항 행복지수 모두 구강증상이 없는 경우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표 6].
- 진료내용에 따른 행복지수는 단일문항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교정치료 7.4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진료 6.88점, 임플란트 6.22점으로 차이를 보였으며,(p<0.001) 5문항 행복지수는 7점 척도로 총 35점 만점이며, 교정진료 23.8점, 일반진료 23.7점, 임플란트 22.2점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37).
- 행복지수(10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β=0.025), 소득이 많을수록(β=0.202), 교정진료를 받은 경우(β=0.443),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β=0.613) 단일문항 행복지수에 긍정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임플란트 진료를 받은 경우(β=-0.599), 주관적 치주건강 인식 수가 많을 수록(β=-0.224) 부정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표 7].
- 행복지수(35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 높을수록, 소득이 많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임플란트 진료를 받은 경우, 주관적 치주건강 인식 수가 많을수록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는 기존의 구강건강와 관련된 삶의 질 연구[18-25]와 마찬가지로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이 긍정적 일수록 삶의 질이 높은 것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 행복지수(35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β=0.092), 소득이 많을수록(β=0.827),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β=0.1.532),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을수록(β=0.814) 5문항 행복지수에 긍정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임플란트 진료를 받은 경우β=-1.648), 주관적 치주건강 인식 수(β=-0.645) 부정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표 8].
후속연구
- 또한 삶의 질에 관련된 다양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구강건강과 관련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추후 지역별, 연령별 보정을 통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내용별,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에 따른 행복지수를 조사하고자 하였으나 특정진료 내용에 연령이 편중되어 있는 한계를 보여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삶의 질 연구들은 진료내용을 구분하기 보다는 특정진료내용과 관련된 삶의 질을 조사하였기에 본 연구는 진료내용에 따라 서로 비교분석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 또한 진료내용을 구별하였으나 진료내용별 전후를 비교하지 못하여 단면조사에 그쳤다. 추후 각 진료내용을 구분하여 진료수진 전후를 비교함으로써 보다 구체적으로 삶의 질에 영향요인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 또한 삶의 질에 관련된 다양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구강건강과 관련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추후 지역별, 연령별 보정을 통하여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