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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은 수상자와 자발순환 회복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병원 전 초기 응급처치를 분석하고, 심정지 후 소생된 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병원 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에 본 연구는 하트세이버 수상 대상자를 중심으로 병원 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현재 병원 전 심정지 환자 중 자발순환 회복과 관련된 요인들의 실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구급 대원 및 일반인들의 일반적 특성과 수행된 응급처치의 양상을 분석하여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들의 실태 파악을 통해 병원 전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응급처치의 질 향상을 위한 공통 실무지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제안 방법
- 2) 자발순환 회복환자에 영향을 미치는 병원 전 응급처치를 분석한다.
- 자료의 분석은 하트세이버 배지 수상대상자 추천서, 구급활동일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 심전도 기록지, 의사추천서 등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각 분기별 하트세이버 수상대상자 선정 결과표를 활용하여 수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개인정보에 관련된 부분은 삭제하고 G도의 구조구급과에 공문을 발송하여 연구목적에 대한 정보동의 후에 연구가 진행되었다.
- 0분이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작 시간은 3.3분이었고 제세동은 1.0분에 시행하였으며, 총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시간은 평균 9.6분간 시행되었다.
-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의 하트세이버 수상 대상자의 자료를 분석하여 하트세이버 수상자와 소생 환자의 일반적 특성, 소생환자에 대한 병원 전 응급처치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2년 1월부터 13년 12월까지 2년간 G도 소방 재난본부의 하트세이버 수상 대상자 및 선정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하트세이버 수상 대상자 중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하트세이버 수상자로 선정한다.
- 자료의 분석은 하트세이버 배지 수상대상자 추천서, 구급활동일지, 심폐정지환자 응급처치 세부 상황표, 환자 심전도 기록지, 의사추천서 등을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또한 각 분기별 하트세이버 수상대상자 선정 결과표를 활용하여 수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 5% 시행되었다. 전문기도유지는 기관내 삽관 튜브 12명, 후두마스크 10명, 후두튜브 6명, I-gel 기도기 1명이었다.
- 하트세이버 수상 대상자 중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하여 하트세이버 수상자로 선정한다. 환자발생 시기별 수상 대상건수는 2011년 후반기 12건, 2012년 전반기 63건, 후반기 41건, 2013년 전반기 41건, 후반기 50건으로 총 207건 중 하트세이버로 선정되어 배지를 수여한 135건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 개인정보에 관련된 부분은 삭제하고 G도의 구조구급과에 공문을 발송하여 연구목적에 대한 정보동의 후에 연구가 진행되었다. 구급활동일지 등 병원 전 처치자료 등의 양적 분석을 위해 SPSS(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를 시행하였다.
성능/효과
- 119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시행은 98.5%, 제세동을 위한 모니터링 비율은 100%이며, 제세동 가능한 리듬인 경우 제세동 시행률은 96.3%였다. 이밖에 정맥로 확보는 20%, 전문기도유지술은 21.
- 하트세이버 선정 기준은 심정지(심실세동 등 포함)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심전도가 회복되어야 하며,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하여야 하는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구체적으로 소생의 범위를 완전회복, 부분회복, 순환회복의 3가지로 정의하였는데 완전회복은 사고전과 유사한 생활을 영위할 정도의 회복, 부분회복은 뇌손상 등으로 장애가 발생하였으나 휠체어 등 보조 장비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회복, 순환회복은 병원 이송 중 또는 병원 도착 직후 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정의하였다. 2014년 변경 안에서는 순환회복 후 완전회복과 부분회복으로 나누었고 순환회복은 모든 하트세이버 대상이 적용되는 것으로 삭제하였다.
- 5%였으며 즉시 제세동을 시행한 후 소생되어 심폐소생술이 불필요한 경우가 2건 있었다. 또한 제세동을 위한 모니터링 비율은 100%였으며, 제세동 가능한 리듬인 경우 제세동 시행률은 96.3%에서 시행되었다. 이밖에 정맥로 확보는 20%, 전문기도 유지는 21.
- 또한, 목격자가 있는 경우가 86.7%로 소생환자의 대부분이 목격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심전도는 제세동 가능한 리듬인 심실세동 및 심실빈맥이 전체의 96.3%에 해당되었다. 이는 본연구에서 소생환자 대부분이 제세동 가능한 리듬을 보였으며 목격자가 있었던 경우로 목격자에 의한 초기 대응과 제세동 시행 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조건들이 충족되어 나타난 결과로 생각할 수 있다.
- 이는 급사가 발생하는 연령이 40세 이상에 많이 발생하며, 70세 이상은 일반적인 건강상태로 인하여 소생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에 대상자중 80세 이상 심정지 대상자의 자발순환 회복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는 심정지로부터 소생술 시행까지의 반응시간은 신고에서 출동까지의 평균시간은 1.0분, 출동에서 현장 도착까지 평균시간은 6.3분, 현장 도착에서 현장 출발시간까지 평균시간은 8.0 분, 현장출발에서 병원도착까지 평균시간은 10.0분이었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작 시간은 3.
- 조기 제세동이 중요한 이유는 병원 전 비외상성 심정지 환자에서 최초의 심전도 소견상 심실세동 또는 무맥성 심실빈맥이 가장 많이 관찰되며 심실세동이나 무맥성 심실빈맥의 유일한 치료는 제세동이기 때문이다 [4,14,15]. 본 연구에서도 소생환자의 초기심전도 소견이 대부분 심실세동 및 무맥성 심실빈맥(96.3%)으로 나타났음에 비추어 볼 때 관련된 이론적 근거를 증명할 수 있었다.
-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생존율을 유의하게 높이며, 생존가능성을 5배나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2,4,6,9,10,16,17]. 본 연구에서도 최초 반응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65.9%로 높았으며 소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또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이 가능한 상황에서 시기적절한 처치와 전문소생술을 수행하기 위하여 정맥로 확보(20%), 전문기도유지(21.5%) 등 생존의 고리를 연결하기 위한 전문응급처치 제공의 적절성이 높을수록 심정지 환자가 소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119구급대원의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 제공이 소생률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 심정지 환자의 소생과 관련된 요인은 심정지 상황의 목격자가 있는 경우, 최초반응자에 의한 소생술 시행, 심정지 발생 후 119구급대의 반응시간 단축, 심정지의 초기 심전도가 제세동 가능한 리듬(심실세동 및 무맥성 심실빈맥), 심정지 발생현 장에서의 적절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뿐 아니라 정맥로 확보와 전문기도유지술 등 전문응급처치의 적용, 119구급대원의 자격으로 1급 응급구조사의 채용 등이 심정지 환자의 소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04분이었다. 심폐소생술 시작시간은 평균 3.27분이며, 제세동기를 켜서 제세동 쇼크까지의 시간은 0.98분이고, 총 심폐소생술 수행시간은 9.60분이었다[Table 5]. 심폐소생술 시작시간은 일반인이 시작한 경우 초기에 수행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것이며, 제세 동기를 켜고 수행하는 데는 초기 리듬이 제세동 가능한 리듬이 아닌 경우가 포함되어 있다.
- 이상의 결과에서 자발순환 회복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초기 반응시간이 짧고, 심폐 소생술과 제세동의 시행 시간까지의 시간(순환정지 시간)이 짧을수록 소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9%였고 일반인에 의한 제세동기 사용은 전무한 상태이다. 자발순환 회복환자에게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내용은 심폐소생술은 98.5% 시행되었으며 제세동 모니터는 100% 사용하였으며 그중 제세동 쇼크를 해야 하는 경우에 모두 제세동 쇼크를 수행하여 96.3% 시행되었다. 반면 정맥로 확보는 20.
- 최초반응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 시행 유무에 대한 결과로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65.9%였으나 제세동을 시행한 경우는 없었다. 또한 119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시행은 98.
- 전 세계적으로 급성 심정지와 관련된 역학 특성으로 남성(60%)이 여성보다 많고, 심정지 발생 장소는 가정이나 주거지역(50~70%)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초기 확인된 심전도 리듬은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가 25~30% 이내로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심정지의 원인으로는 심인성 심정지가 50~70%, 심정지가 목격된 경우는 40~53%로 보고되는 점은 국내·외 공히 유사한 상황이다[2].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심정지 후 자발순환 회복환자중 남성이 86.7%로 기존에 보고된 심정지 환자의 남성 비율보다 높았으며, 연령은 41~70세 사이가 73.6%로 나타났다. 이는 급사가 발생하는 연령이 40세 이상에 많이 발생하며, 70세 이상은 일반적인 건강상태로 인하여 소생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후속연구
- 이에 본 연구는 하트세이버 수상 대상자를 중심으로 병원 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후향적 분석을 통해 현재 병원 전 심정지 환자 중 자발순환 회복과 관련된 요인들의 실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구급 대원 및 일반인들의 일반적 특성과 수행된 응급처치의 양상을 분석하여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들의 실태 파악을 통해 병원 전 심정지 환자에게 제공되는 응급처치의 질 향상을 위한 공통 실무지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본 연구는 심정지 후 중재와 처치의 적절성이 높은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에 의해 소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하트세이버 제도를 통해 119구급대원의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제공은 물론 표준화된 병원 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처치와 중재 지침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본 연구는 심정지 후 중재와 처치의 적절성이 높은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에 의해 소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하트세이버 제도를 통해 119구급대원의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절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제공은 물론 표준화된 병원 전 심정지 환자에 대한 처치와 중재 지침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아울러 하트세이버 제도의 정착과 확대를 통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긍정적 보상을 수여하는 제도가 개발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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