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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서지능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와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청소년의 문제들에 관련성이 깊은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청소년이 정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보건교육 담당자 및 각 학급 교사가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공격성과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서지능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와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청소년의 문제들에 관련성이 깊은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청소년이 정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보건교육 담당자 및 각 학급 교사가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공격성과 대인관계에서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D시 2개 중학교 남·여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정서지능이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조사방법은 D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교장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협조 하에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연구내용을 설명한 후 서면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거하였다. 또한 자료수집과정에서 학생이 중단하기를 희망할 경우 중단할 수 있음도 고지하고 익명보장과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지는 성별, 학년, 출생순위, 학업성적, 경제수준을 조사하였다.
- 정서지능은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 중요한 특성으로 정서지능의 개발은 인간의 발달단계 중에서 정서적 특성이 형성되기 전, 변화 가능성이 많은 단계인 아동기와 늦어도 청소년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김창대, 1985). 따라서 청소년 시기에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정서지능이 변인으로써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 대인관계는 Schlein & Guerney(1971)가 개발한 대인관계변화 척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이형득과 문선모(1982)가 번안한 것을 적용한 진성애(201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검사는 만족감 4문항, 의사소통 4문항, 신뢰감 3문항, 친근감 3문항, 민감성 2문항, 개방성 5문항, 이해성 4문항으로 총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인관계가 높음을 의미한다.
- 공격성은 Buss & Perry(1992)의 공격성 척도를 정동화(1996)가 번안하여 전체 29문항에서 분석을 통해 일부 문항을 삭제하여 21문항으로 수정한 것을 사용한 이향숙(200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검사는 신체적 공격성 6문항, 적의성 5문항, 언어적 공격성과 타인에 대한 의심 6문항, 분노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정서지능은 문용린(1999)이 Mayer와 Salovery(1997)의 정서지능 최근 모형에 입각하여 제작한 청소년용 정서지능 진단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검사는 정서인식 및 표현 8문항, 감정이입 8문항, 사고촉진 8문항, 정서활용 8문항, 정서조절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정서조절 8문항 중 2문항(20,35)은 내적 신뢰도 확보에 문제가 있어 제외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정서지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서지능이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D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D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교장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협조 하에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연구내용을 설명한 후 서면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수거하였다.
대상 데이터
- 총 2개교에 400부의 설문지를 배부, 392부를 회수하였다. 그 가운데 무응답, 불충분한 설문지 76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316부를 최종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서지능이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D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조사방법은 D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교장들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 또한 자료수집과정에서 학생이 중단하기를 희망할 경우 중단할 수 있음도 고지하고 익명보장과 연구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총 2개교에 400부의 설문지를 배부, 392부를 회수하였다. 그 가운데 무응답, 불충분한 설문지 76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316부를 최종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특성과 정서지능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과 같다.
- 대상자의 특성과 정서지능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과 같다.
- 둘째, 정서지능과 공격성 및 대인관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적률 상관계수(Pearson's r)를 산출하였다.
-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SPSS 18.0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각 척도들의 신뢰도 측정을 위해 Cronbach's α값을 구하였다.
- 셋째, 정서지능과 일반적 특성이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 다중회귀 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서지능, 공격성, 대인관계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공격성은 Buss & Perry(1992)의 공격성 척도를 정동화(1996)가 번안하여 전체 29문항에서 분석을 통해 일부 문항을 삭제하여 21문항으로 수정한 것을 사용한 이향숙(200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 대인관계는 Schlein & Guerney(1971)가 개발한 대인관계변화 척도를 우리 실정에 맞게 이형득과 문선모(1982)가 번안한 것을 적용한 진성애(201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 정서지능은 문용린(1999)이 Mayer와 Salovery(1997)의 정서지능 최근 모형에 입각하여 제작한 청소년용 정서지능 진단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검사는 정서인식 및 표현 8문항, 감정이입 8문항, 사고촉진 8문항, 정서활용 8문항, 정서조절 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정서조절 8문항 중 2문항(20,35)은 내적 신뢰도 확보에 문제가 있어 제외하였다.
성능/효과
- 다만,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음은 과거와 달리 남학생들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서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학업성적이 상인 집단이 중, 하 집단에 비해서 정서지능이 높았다. 가정생활수준이 상인 집단이 중인 집단에 비해서 정서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소원석 (2013)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생활수준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정서지능이 높게 나타난 김현준(2007)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 넷째, 일반적 특성, 정서지능이 대인관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특성과 정서지능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표 6>과 같다. 다중공선성의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0.10 이하인 변인이 없었으며 분산확대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가 10 이상인 변인이 없어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변수 중 성별은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과 정서지능이 공격성을 22.
- 대상자의 특성과 정서지능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표 7>과 같다. 다중공선성의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공차한계(tolerance)는 0.10 이하인 변인이 없었으며 분산확대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가 10 이상인 변인이 없어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변수 중 성별은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과 정서지능이 대인관계를 45.
- 둘째, 정서지능, 공격성, 대인관계의 상관관계에서 대인관계는 정서지능, 공격성과 상관관계를 보여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낮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성별에서는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공격성이 높고,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공격성이 높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여학생이 남생보다,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정서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10 이하인 변인이 없었으며 분산확대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가 10 이상인 변인이 없어서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변수 중 성별은 더미변수로 전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 특성과 정서지능이 공격성을 22.0%정도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도 F값이 7.
- 셋째, 일반적 특성, 정서지능이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 본 연구는 D시 2개 중학교 남·여학생 316명을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정서지능이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정서지능은 학업성적, 경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공격성은 성별, 경제수준, 학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인관계는 성별, 학업성적, 경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일반적 특성과 정서지능이 공격성을 22.0% 설명하였고, 성별, 학년, 경제수준, 정서지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대인관계는 45.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 수준, 정서지능이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 정서지능, 공격성, 대인관계간의 관계는 공격성은 정서지능과 정적관계를 보이고 대인관계는 정서지능과 부적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서지능, 공격성, 대인관계의 상관관계는 에서 공격성은 정서지능과 정적관계를 보이고 대인관계는 정서지능과 부적관계를 보였다.
- 이는 가정생활수준이 상인 집단이 중인 집단에 비해서 정서지능이 높게 나타난 소원석(2013)의 결과와 같은 맥락이다. 정서지능의 경우 정서지능이 낮을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정서지능이 낮을수록 심각한 공격성을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정서지능, 공격성, 대인관계의 상관관계는 <표 5>에서 공격성은 정서지능과 정적관계를 보이고 대인관계는 정서지능과 부적관계를 보였다. 즉 정서지능은 공격성(r=-0.250), 대인관계(r=0.615)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격성이 낮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이 높을수록 정서지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정서지능의 경우는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이 건강한 대인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이수미(2009)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즉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건강한 대인관계를 보인다고 해석 할 수 있다.
- 첫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서지능, 공격성, 대인관계 차이 비교에서 정서지능은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정서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격성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공격성이 높고,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공격성이 높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대인관계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일반적 특성, 정서지능이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적 특성 중 성별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여학생들보다는 남학생들에게서 공격적 행동이 더 높다는 김애정(2004)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후속연구
-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의 대상자는 지역적으로 특정 도시에 국한되어 있으며, 대상을 D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두 곳의 1, 2, 3학년 학생들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정서지능이 청소년의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연구하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자의 지역과 연령을 포괄적으로 확장하여 연구를 진행한다면 더욱 구체적이고 타당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의 대상자는 지역적으로 특정 도시에 국한되어 있으며, 대상을 D시에 소재하는 중학교 두 곳의 1, 2, 3학년 학생들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정서지능이 청소년의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연구하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자의 지역과 연령을 포괄적으로 확장하여 연구를 진행한다면 더욱 구체적이고 타당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청소년 초기, 중기, 후기별 대상자 수를 충분히 표집 하여 차이를 비교해보는 연구와 연령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종단연구를 수행해볼 것을 제언한다. 또한 청소년의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관련이 있는 변인으로 정서지능 이외의 다양한 변인 들을 연구하고 청소년의 공격성을 예방하고, 대인 관계 방식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이나 청소년수련원 등 유관기관에서 청소년들의 정서지능을 높이고 공격성을 낮추고 대인관계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성별, 학년별, 그룹별로 적절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각 급 학교에서는 보건교육 담당교사 및 외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고 가정에서는 정서지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요구된다.
-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에서는 청소년 초기, 중기, 후기별 대상자 수를 충분히 표집 하여 차이를 비교해보는 연구와 연령에 따른 변화가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종단연구를 수행해볼 것을 제언한다. 또한 청소년의 공격성과 대인관계에 관련이 있는 변인으로 정서지능 이외의 다양한 변인 들을 연구하고 청소년의 공격성을 예방하고, 대인 관계 방식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먼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서지능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결과들(Yoo & Kim, 2003; Kim & Lee, 2010)과 일치하였다. 하지만 성별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정서지능이 높은 평균을 보였다는 신혜숙(2001)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되기에 추후 반복연구를 필요로 한다. 다만,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음은 과거와 달리 남학생들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정서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