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울산지역의 안질환 발생환자에 있어서 연령별에 따른 특정질환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울산지역의 안과병원을 내원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초진당시 연령, 과거력, 진단명 등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0대의 경우에는 각막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20대는 건조증과 각막염, 30대는 콩다래끼와 결막염, 40~50대의 경우에는 결막염, 60대의 경우에는 결막염과 백내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주요 안질환 원인으로는 10~20대는 콘택트렌즈의 부적절한 착용과 스마트폰과 컴퓨터 매체 등의 장기간 사용, 30~50대는 알러지성 결막염이나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반응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공업지역의 특성상 타지역 보다 결막염의 발생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중반부터 60대 이상은 일종의 노화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울산지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목적: 울산지역의 안질환 발생환자에 있어서 연령별에 따른 특정질환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울산지역의 안과병원을 내원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성별, 초진당시 연령, 과거력, 진단명 등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0대의 경우에는 각막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20대는 건조증과 각막염, 30대는 콩다래끼와 결막염, 40~50대의 경우에는 결막염, 60대의 경우에는 결막염과 백내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주요 안질환 원인으로는 10~20대는 콘택트렌즈의 부적절한 착용과 스마트폰과 컴퓨터 매체 등의 장기간 사용, 30~50대는 알러지성 결막염이나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반응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되는데 특히, 공업지역의 특성상 타지역 보다 결막염의 발생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중반부터 60대 이상은 일종의 노화현상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울산지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Purpose: In this study, we studied ocular disease by age in Ulsan. Methods: We checked medical record of 300 patients who visited eye clinic in Ulsan. Results: The main ocular disease on the age of 10 was keratitis, that of 20 was dry eye syndrome & keratitis, that of 30 was chalazion & conjunctivit...
Purpose: In this study, we studied ocular disease by age in Ulsan. Methods: We checked medical record of 300 patients who visited eye clinic in Ulsan. Results: The main ocular disease on the age of 10 was keratitis, that of 20 was dry eye syndrome & keratitis, that of 30 was chalazion & conjunctivitis, that of 40~50 was conjunctivitis, that of 60 was conjunctivitis & cataract. Conclusions: The main cause of ocular disease of 10~20's are unsuitable wear of contact lenses & long-time use of smart phone as well as computer. That of 30~50's are allergic conjunctivitis and chemical material reaction as well as other several factors. Especially, attack rate of conjunctivitis of 30~50's is higher than city because of industrial area (Ulsan). The main cause of ocular disease in 50~60's is a kind of senility.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ould be used the basic data of education on ocular disease prevention in Ulsan.
Purpose: In this study, we studied ocular disease by age in Ulsan. Methods: We checked medical record of 300 patients who visited eye clinic in Ulsan. Results: The main ocular disease on the age of 10 was keratitis, that of 20 was dry eye syndrome & keratitis, that of 30 was chalazion & conjunctivitis, that of 40~50 was conjunctivitis, that of 60 was conjunctivitis & cataract. Conclusions: The main cause of ocular disease of 10~20's are unsuitable wear of contact lenses & long-time use of smart phone as well as computer. That of 30~50's are allergic conjunctivitis and chemical material reaction as well as other several factors. Especially, attack rate of conjunctivitis of 30~50's is higher than city because of industrial area (Ulsan). The main cause of ocular disease in 50~60's is a kind of senility. Therefo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ould be used the basic data of education on ocular disease prevention in 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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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각막염, 결막염, 건조증, 백내장 등 10대부터 60대까지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연령별 안질환의 종류와 원인을 분석해 보고자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 지역의 안질환 환자에서 연령별로 주로 발생하는 안질환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울산지역 안과병원을 내원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의무 기록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성별, 초진당시 연령, 진단명 등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그 결과, 10대~20대의 주요 안질환은 각막염으로 나타났다. 10대~20대 환자의 상당수에서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한 경험이 있었고 콘택트렌즈의 부적절한 착용으로 인한 불편증상 때문에 내원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다음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매체 등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 많이 발생하였다.
2013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울산지역 안과병원을 내원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의무 기록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성별, 초진당시 연령, 진단명 등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울산지역 안과병원을 내원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진의무기록을 분석 연구하였다. 연령별로 환자를 분류하여 보았을 때 10대 14명(남성 5명, 여성 9명), 20대 71명(남성 19명, 여성 52명), 30대 66명(남성 22명, 여성 44명), 40~50대 108명(남성 38명, 여성 70명), 60대 이상 41명(남성 12명, 여성 29명)으로 나타났다.
성능/효과
그 결과, 10대~20대의 주요 안질환은 각막염으로 나타났다. 10대~20대 환자의 상당수에서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한 경험이 있었고 콘택트렌즈의 부적절한 착용으로 인한 불편증상 때문에 내원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1%로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주요 질환 중의 하나인 안구건조증의 경우에 있어서는, 남성의 휴대용 영상 기기와 컴퓨터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안구건조증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은 47%로 나타났다.
60대에서는 결막염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각각 36%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백내장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10배 정도 높은 32%로 나타났다. 백내장 유병률에 대한 본 조사에서는 환자군의 분포에 따라 유병률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 국민건강통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백내장 유병률(만 40세 이상, 2008년~2012년)은 42.
그 외에 콩다래끼는 남성의 10%(4명), 여성의 6%(4명)에서 나타났으며, 각막염의 경우는 남성에서 11%(4명)로 나타났다(Table 4).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40~50대의 연령층에서 결막염의 발생 비중이 높게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30~50대의 연령층에서 아토피결막염이 많이 발병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한편, 아토피결막염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2.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는 울산지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며, 추후 점진적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부울경 및 전국적 단위의 안질환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10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안질환에 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 사료되어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환경오염과 시생활의 변화로 인해 유발되는 안질환은?
현대의 정보화 사회 속에서 눈의 지속적인 사용은 세대와 상관없이 더욱 강요되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안 건강 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안 건강에 있어 최근 환경오염과 시생활의 변화로 인해 각막염, 결막염, 건조증, 백내장 등의 많은 안질환이 유발되고 있다.[1]
젊은 성인에게 건조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건조증의 위험인자로는 연령, 성별, 신체적인 변화, 자가 면역질환, 복용하고 있는 약, 주위 생활환경, 콘택트렌즈 착용여부, 미디어영상(video display)의 사용 등이 있다. 이 중컴퓨터와 휴대용 영상기기 및 인터넷의 보급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젊은 성인에서 문서작업이나 강의, 게임, 인터넷 검색 등 이를 이용하는 시간이 점차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고령자에서 흔하다고 알려진 건성안의 증상을 젊은 성인에서도 호소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4]
청소년들의 콘택트렌즈의 사용으로 인한 합병증의 원인은?
특히, 외모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은 안경보다 콘택트렌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콘택트렌즈의 사용으로 인한 합병증은 충혈(31%), 이물감(19%), 눈물흘림(16%), 가려움(13%), 각막염(9%) 등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이런 합병증의 원인은 주로 청소년 본인들의 관리 소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
참고문헌 (11)
Ye KH, Lee WS. A study on the change and predictive value of cataract prevalence using time series analysis. Korean J Vis Sci. 2014;16(2):190-198.
Kim PS, Kim SD, Kim JD, Choi CW. A survey on contact lens care in young adolescent student. J Korean Ophthalmol Soc. 2014;55(1):54-58.
Kim HS, Son JS, Yu DS. Trends and refractive status of cataract surgery-An optometry clinic-based survey in chungbuk. J Korean Ophthalmic Opt Soc. 2013;18(2):143-148.
Cho CH, Lee SB. Analysis of inpatients with contact lens related bacterial keratitis:causative microorganisms, clinical aspects, and prognostic factors. J Korean Ophthalmol Soc. 2013;54(9):132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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