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체적 사회적으로 성숙 단계에 있는 후기 청소년기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청소년 교정치료 관련 중재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 교정치료에 있어서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청소년에게 부정교합이란 단순히 구강 건강만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의 삶의 질과 감성적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와 치아교정치료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C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에게 전화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직접 방문하였다. 교무실에서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기재요령을 설명한 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였고, 익명성을 유지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연구 참여를 언제라도 중단 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 서면동의를 받았다.
-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 7문항(성별, 학년,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데 불편한 수준, 말을 할 때 발음하기 불편한 수준, 치아교정 치료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부모님의 양육태도, 성적)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C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에게 전화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 여부를 확인한 후 직접 방문하였다. 교무실에서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연구목적과 기재요령을 설명한 후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의 수는 Cohen16)의 Power analysis공식에 근거하여 유의수준(α)=0.05, 비교집단 수 2, 중간효과 크기인 0.15, 검정력(1-ß)은 0.80으로 선정하였을 때, 한 집단 간 필요한 표본수가 148명으로 총 296명의 대상자가 요구되었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수는 347명이다.
- 본 연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연구 목적과 과정을 설명하였고, 익명성을 유지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으며, 연구 참여를 언제라도 중단 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에게 서면동의를 받았다. 배부한 375부 중 366부(97.6%)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문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47부(92.5%)를 본 연구의 자료로 분석하였다.
- 본 연구 대상은 고등학생으로 C시에 소재한 고등학교에서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수는 Cohen16)의 Power analysis공식에 근거하여 유의수준(α)=0.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C시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배부한 375부 중 366부(97.6%)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설문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47부(92.5%)를 본 연구의 자료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 2)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일반적 특성의 차이는 χ2-test 및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 3)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4)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스트레스의 차이는 t-test로 분석하였다.
- 5)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6) 치아교정치료 비진단군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Felner 등19)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스트레스 자기보고식 질문지 DHQ(Daily Hassles Questionnaire)를 기초로, 장20)이 국내 청소년 대상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구성 내용은 가족관련(7문항), 친구관련(6문항), 학업관련(6문항), 교사관련(5문항), 신체관련 (3문항) 스트레스의 5개 하부요인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3점), ‘그런 편이다’(4점),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최저 27점에서 최고 13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17)가 개발하고 전18)이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거친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Scale; SES)를 사용하였다. 총 10개 문항, 4점 척도(1: 전혀 그렇지 않다, 2: 그렇지 않다, 3:그렇다, 4: 매우 그렇다)로 5개의 긍정적인 문항과 5개의 부정적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정형 문항은 역으로 환산하였다.
성능/효과
- 1. 치아교정치료 진단군 25.4%, 비진단군 74.6%로 나타났다.
- 2.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여학생이 67%로 많았다.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만족이 52.
- 3.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의 자아존중감은 비진단군보다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4.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의 스트레스는 비진단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부요인에서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의 친구관련 스트레스.
- 5.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자아존중감은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구성 내용은 가족관련(7문항), 친구관련(6문항), 학업관련(6문항), 교사관련(5문항), 신체관련 (3문항) 스트레스의 5개 하부요인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1점), ‘그렇지 않다’(2점), ‘보통이다’(3점), ‘그런 편이다’(4점),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척도로, 최저 27점에서 최고 13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구체적으로 성별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여학생이 67%로 많은 반면 비진단군에서는 남학생이 59.1%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만족이 52.
- 대상자 성별에서는 남학생이 52.4%, 학년에서는 1학년이 40.1%, 부모의 양육태도에서는 민주적이 78.1%, 성적에서는 중위권이 60.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스트레스 총점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이 비진단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 = 2.733, p = 0.007). 하부요인에서 친구관련 스트레스(t = 2.
-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이 비진단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2.418, p=0.016)[Table 3].
- 본 연구에서 교정치료 진단군의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불만족과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 데 불편한 수준에서 불편하지 않다가 각각 52.3%, 55.7%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에 의해 평가된 교정진료필요도와 개개인의 자가인지 진료요구도 사이의 일치도는 60% 이하인 것으로 알려져23) 실제 교정치료진단군의 인지도보다는 의학적 필요도가 높은24)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에서 교정치료진단군의 자아존중감이 비진단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청소년의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8) .
-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 들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인간관계 및 학업 수행을 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선택을 하며8) ,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들 중에는 만성적인 무력감에 시달리다 우울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 본 연구에서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여학생이 많은 반면 비진단군에서는 남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청소년에 있어 비슷한 부정교합일 때 여자가 남자보다 자신의 치열이 심미적이지 못하다는 자각이 크게 나타나며 교정치료를 받고자 하는 욕구가 높은 것으로 보고22)되고 있어 교정치료를 위한 치과방문의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에서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은 25.4%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치열교정진료필요도 조사에서 12세~16세 청소년 53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통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료필요자는 28.
- 본 연구에서는 치아교정치료진단군의 스트레스가 비진단군보다 높고,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등학생 대상 연구에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외모스트레스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27), 청소년의 외모 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도 여학생이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28)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 본인 치아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보통이 36.9%,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데 불편한 수준에서는 불편하지 않다가 66.9%, 말을 할 때 발음하기 불편한 수준에서는 불편하지 않다가 68.9%, 치아교정 치료의 인지여부에서는 예(Yes)가 62.5% 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 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 데 불편한 수준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편하지 않다가 55.7%이며, 비진단군에서는 불편하지 않다가 70.7%로 나타났다. 치아교정 치료의 인지여부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예’가 81.
-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자아존중감은 스트레스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1%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만족이 52.3%로 가장 많은 반면 비진단군에서는 보통이 42.1%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 데 불편한 수준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편하지 않다가 55.
-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성별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여학생이 67%로 많았다.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만족이 52.3%이며,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데 불편한 수준은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는 불편하지 않다가 55.7%로 나타났다. 치아교정 치료의 인지여부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 (81.
- 7%로 나타났다. 치아교정 치료의 인지여부는 치아교정치료 진단군 (81.8%)은 비진단군(56.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 교정치료에 관하여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아교정치료 비진단군에서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스트레스(r = -.237, p<0.001)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치아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의의 일반적 특성의 차이는 [Table 2]와 같으며, 차이를 보인 변수는 성별(χ2=17.966, p<0.001), 치아 모양이나 배열에 대한 만족도(χ2=27.979, p<0.001), 음식을 앞니로 자르거나 어금니로 씹는데 불편한 수준(χ2=11.847, p=0.004), 치아교정 치료의 인지여부는(χ2=18.710, p<0.001)로 나타났다.
- 치아교정치료 진단군에서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스트레스(r = -.248, p<0.001)와 부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교사관련 스트레스. 학업관련 스트레스, 신체관련 스트레스도 비진단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본 연구는 한정된 지역의 일부 연령층의 청소년만을 조사하였다는 점과 교정진료에 따른 사회심리적 요인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다른 요인들을 연구에 포함시키지 못한 점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 각각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하부요인중 구체적인 영향요인을 확인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 각각의 영향요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 자아존중감뿐만 아니라 치아교정치료와 관련이 있는 요인들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그러나 본 연구는 한정된 지역의 일부 연령층의 청소년만을 조사하였다는 점과 교정진료에 따른 사회심리적 요인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다른 요인들을 연구에 포함시키지 못한 점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 각각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자아존중감 및 스트레스 하부요인중 구체적인 영향요인을 확인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 각각의 영향요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되어 보다 견고한 과학적인 자료를 모은다면 청소년의 교정치료 시 고려되어야 할 사회심리적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추후 연구에서는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교정치료 진단군과 비진단군 각각의 영향요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되어 보다 견고한 과학적인 자료를 모은다면 청소년의 교정치료 시 고려되어야 할 사회심리적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