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교정환자의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에 관한 연구

최길복; 지민경; 윤미혜

doi:10.22156/cs4smb.2018.8.4.001

교정환자의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ral Health Impact Profile, Self-Esteem and Body Image of Orthodontics patient 원문보기

융합정보논문지 = Journal of Convergence for Information Technology, v.8 no.4, 2018년, pp.1 - 8

최길복 (단국대학교 대학원) , 지민경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 윤미혜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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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과의 연관성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상담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서울 대전 청주지역의 교정치과에 내원한 환자로 자료 수집은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기기입식방법으로 설문을 작성하였다.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자아존중감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상과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신체상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긍정적인 신체상 및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경험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료 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정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Abstract ▼ AI-Helper

The objective of study is to investigate Oral health impact profile, Self-esteem and Body image of orthodontic patients and to use it as basic data in consultation and education for orthodontic patients.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Orthodontic patients in Seoul, Daejeon and Cheongju from March 1 to March 30, 2018.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Oral health impact profile and Self-esteem, and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Body image. Self-esteem and Body image showed positive correlati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orthodontic patients are related to oral health impact profile, self-esteem and body image. So as to improve and experience positive body image and self-esteem changes while providing correct information, searching and accepting the present body imag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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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에 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상담 및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자료 수집은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대전․청주지역의 교정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방법으로 설문을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과의 상관성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치료 상담과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 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에 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교정치료 상담 및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구강건강영향지수(OHIP)는 Slade가 OHIP-14에서도출한 문항을 선정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9].
2.2 연구방법

연구도구는 일반적인 특성 8문항, 구강영향지수는 14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 신체상 21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구강건강영향지수(OHIP)는 Slade가 OHIP-14에서도출한 문항을 선정하여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9].

대상 데이터

자료 수집은 2018년 5월 1일부터 2018년 5월 30일까지 서울ㆍ대전ㆍ청주지역 교정치과에 내원한 환자 200명을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법을 이용하여 작성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연구 대상자는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교정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에 관한 연관성을 파악하여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상담 및 교육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자료 수집은 2018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서울․대전․청주지역의 교정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편의추출하여 자기기입식방법으로 설문을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연구대상자들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에 동의한 연구 대상자는 서명동의서에 서명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표본 크기는 G*Power version 3.1.9 program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에 필요한 중간크기의 효과크기 0.15, 유의수준 0.05, 검정력은 0.95, 예측변수(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신체상, 일반적 특성)을 11개로 감안하였을 때, 표본 크기 최소인원은 178명이었고,탈락자를 고려하여 2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고, 최종분석대상자는 200명이었다.

데이터처리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α=0.05로 하였다.
4이상을 기준으로 타당도가 분석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신체상은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산분석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일원분산 분석법 후 평균비교는 Scheffe로 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유의수준은 α=0.

이론/모형

신체상은 Cash& Hicks의 다면적 신체-자신관계 질문지(MBSRQ: Multidimensional Body-Self Relations Questionnaire)를 지태옥이 번역한 도구를 활용하였다[12,13].
892로 신뢰할 만한 수준이었다. 자아존중감 측정은 Rosenberg가 개발하고 전병재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10,11]. 자아존중감 척도는 긍정적 문항과 부정적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측정기준은 Likert의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1. 교정환자의 구강건강영향지수는 2.23점, 자아존중감은 3.34점, 신체상은 3.36점이었다.
2.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성별은 ‘여자’, 직업은 ‘자영업’에서 높게 나타났다.
3. 자아존중감은 교육수준이 ‘대학교이상’, 직업은 ‘자영업’, 경제수준은 ‘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4. 신체상은 연령은 ‘22세미만’, 성별은 ‘남자’, 교육수준은 ‘대학교이상’, 직업은 ‘학생’, 교정치료를 받는 이유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에서 높게 나타났다.
5.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자아존중감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신체상과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신체상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여자에서 높게 나타났다. 박영남과 이미라의 연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높게 나타나 본 연구와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5].
본 연구에서 구강건강영향지수와 자아존중감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신체상과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신체상도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교육수준이 ‘대학교이상’,직업은 ‘자영업’, 경제수준은 ‘상’에서 높게 나타났다.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도구는 요인과 문항의 선택기준은 고유값 1.0이상, 요인부하량 0.4이상을 기준으로 타당도가 분석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을 하였고,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신체상은 독립표본 T-검정, 일원분산분석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일원분산 분석법 후 평균비교는 Scheffe로 하였다.

후속연구

교정환자에게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과 더불어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지속적인 의사와 환자의 관계성, 치료의 질적인 향상 및 만족도 등을 고려해 볼 때 내원 동기와 내면 심리특성 변화를 잘 이해하기 위한 다각적 측면에서의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일부지역 교정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교정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은 서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추후 다양한 변수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교정 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현재의 신체상을 탐색,수용하면서 긍정적인 신체상 및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경험하고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치료 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정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이상의 결과, 교정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영향지수, 자아존중감 및 신체상은 상호 연관성을 보여 추후 다양한 변수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교정 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치료 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교정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정치료는 무엇인가?	최근에는 심미치료와 치료의 다양성에 대한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변화와 소득수준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교정치료에 관한 수요는 계속 높아져 교정치료를 받지 않던 성인들까지도 심미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추세이다[14]. 부정교합을 회복하는 치료방법인 교정치료는 구강내외 장치를 사용하여 근육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치아를 양호하게 위치시켜서 구강위생 및 발음의 개선, 심미성의 증진을 도모하게 되며, 구강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만족도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한다[15,16].
	교정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최근에는 심미치료와 치료의 다양성에 대한 사람들의 사회적 인식변화와 소득수준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교정치료에 관한 수요는 계속 높아져 교정치료를 받지 않던 성인들까지도 심미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추세이다[14]. 부정교합을 회복하는 치료방법인 교정치료는 구강내외 장치를 사용하여 근육의 기능을 개선시키고, 치아를 양호하게 위치시켜서 구강위생 및 발음의 개선, 심미성의 증진을 도모하게 되며, 구강건강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만족도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한다[15,16].
	본 연구에서 교정치료를 받는 이유로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기존의 연구들의 결과와 유사한가?	윤현서의 연구에서 교정치료의 동기로 시작연령은 20대에서 높게 나타나 신체상을 느끼게 되는 시기라고 여겨진다고 하였다[24]. 박영남과 이미라의 연구, 박경아의 연구에서도 교정치료를 받으려는 이유는 미용이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윤현서의 연구에서 교정치료 계기는 보기 싫어서가 높게 나타나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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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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