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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에 본 연구는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수준과 자가관리행태를 파악하여 투명 교정장치 착용 치열교정 환자들의 치료성과를 높이고 투명 교정장치 착용 환자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평가문항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2010년 8월 16일부터 2010년 8월 25일까지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5명의 2차례 토의를 통하여 개발된 평가문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후 사전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2단계 연구도구 개발 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내용 타당도가 검증된 사전 연구도구를 활용하여 2010년 8월 26일부터 2010년 8월 30일까지 자기기 입식 설문지법으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치열교정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설문지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치과위생사가 직접 면담을 통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 추가적으로 전문가 집단의 3차례 토의를 통해 내용 타당도를 검증한 후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3단계 연구도구 검증 단계에서는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 치열교정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연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자기기입식 설문지기법으로 실시하여 최종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에 대한 최종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 설문 문항은 일반적 특성 7문항, 교정치료 및 투명 교정장치 14문항,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10문항, 자가관리행태 10문항 등으로 구성되었다.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은 각 문항에 대해 정답은 1점, 오답과 ‘모르겠다’는 0점으로 점수를 주어 최소 0점, 만점 1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 2단계 연구도구 개발 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내용 타당도가 검증된 사전 연구도구를 활용하여 2010년 8월 26일부터 2010년 8월 30일까지 자기기 입식 설문지법으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치열교정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설문지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치과위생사가 직접 면담을 통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전문가 집단의 3차례 토의를 통해 내용 타당도를 검증한 후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 설문지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치과위생사가 직접 면담을 통하여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전문가 집단의 3차례 토의를 통해 내용 타당도를 검증한 후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3단계 연구도구 검증 단계에서는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 치열교정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연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자기기입식 설문지기법으로 실시하여 최종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에 대한 최종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 1단계 연구 도구 내용 구성 단계에서는 투명 교정장치 이용 병원의 치과위생사가 환자에게 설명하는 직무영역과 직무내용을 선정한 후 2010년 8월 5일부터 2010년 8월 10일까지 교정과 치과의사 2명에게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치과위생사가 환자에게 설명하는 직무영역과 직무내용을 토대로 선정한 환자의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에 관한 문항을 확정하였다. 평가문항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위해 2010년 8월 16일부터 2010년 8월 25일까지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5명의 2차례 토의를 통하여 개발된 평가문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후 사전 연구도구를 완성하였다. 2단계 연구도구 개발 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내용 타당도가 검증된 사전 연구도구를 활용하여 2010년 8월 26일부터 2010년 8월 30일까지 자기기 입식 설문지법으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한 치열교정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구성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0년 9월 대구·경북지역 치과 병·의원에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치열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치열 교정치료를 종결한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파악하였고,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과 자가관리행태 분석은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정치료 종결기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분석은 교정치료가 종결된 162명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은 SPSS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 2010년 9월 대구·경북지역 치과 병·의원에서 투명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치열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치열 교정치료를 종결한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22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응답자 중 내용이 불성실하여 분석이 부적절할 것으로 판단된 39부를 제외한 181부를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 181명 중 설문조사 시점에서 교정치료가 종결된 대상자는 162명, 현재 교정치료 중인 대상자는 19명이었다.
- 총22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응답자 중 내용이 불성실하여 분석이 부적절할 것으로 판단된 39부를 제외한 181부를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최종 분석 대상 181명 중 설문조사 시점에서 교정치료가 종결된 대상자는 162명, 현재 교정치료 중인 대상자는 19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여 파악하였고,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과 자가관리행태 분석은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정치료 종결기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분석은 교정치료가 종결된 162명만을 대상으로 하였고, 분석은 SPSS 17.
성능/효과
- 1. 평균 투명 교정장치 지식점수는 8.95점, 행태점수는 31.45점이었고, 여성의 투명 교정장치 지식점수는 9.28점, 행태점수는 33.67점으로 남자의 투명 교정장치 지식 점수 8.38점, 행태점수 27.59점보다 각각 유의하게 높았다(p<0.01).
- 2. 투명 교정장치 착용시간이 ‘16시간 이상’인 군에서 분실 또는 파손으로 인한 치과병·의원 방문 경험이 없는 군에서 자가관리행태 점수가 높았으며(p<0.01), 교정치료 소요기간에 따라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행태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 3. 설문 조사시점에서 치료 종결된 환자를 대상으로 교정시작 시 예상 치료기간과 실제 교정치료 종결기간과의 일치 여부에 따른 지식 및 행태점수를 분석한 결과, 교정치료 종결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의 지식점수는 각각 9.44점과 9.20점으로 ‘증가’한 군의 8.53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교정치료 종결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의 행태점수 또한 각각 35.
- 결과 관찰을 위한 치과 방문 간격은 ‘3~5주’가 144명(79.6%), ‘6주 이상’이 37명(20.4%)이었으며, 분실 또는 파손으로 인한 방문경험이 ‘있다’가 52명(28.7%), ‘없다’가 129명(71.3%)이었다.
- 결과 관찰을 위한 치과 방문 간격이 ‘3~5주’인 군의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점수는 9.13점, 행태점수는 32.23점으로 ‘6주 이상’인 군의 투명 교정장치 지식점수 8.24점, 행태점수 28.43점보다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p<0.01).
- 교정시작 시 예상치료기간이 ‘18개월 이상’인 군이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행태점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교정치료가 종결된 환자에서는 실제 치료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군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다.
- 교정치료 시작 시 예상치료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군의 투명 교정장치 자가관리행태점수는 30.06점, ‘13~18개월 미만’인 군은 32.91점, ‘18개월 이상’인 군은 34.76점으로 ‘18개월 이상’인 군에서 행태점수가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p<0.01).
- 3. 설문 조사시점에서 치료 종결된 환자를 대상으로 교정시작 시 예상 치료기간과 실제 교정치료 종결기간과의 일치 여부에 따른 지식 및 행태점수를 분석한 결과, 교정치료 종결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의 지식점수는 각각 9.44점과 9.20점으로 ‘증가’한 군의 8.53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교정치료 종결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의 행태점수 또한 각각 35.
- 01). 교정치료 종결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의 행태점수 또한 각각 35.15점과 34.31점으로 ‘증가’한 군의 26.17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 01). 교정치료 종결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의 행태점수 또한 각각 35.15점과 34.31점으로 ‘증가’한 군의 26.17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 교정치료 특성에 따른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점수 및 행태점수에서 하루 중 투명 교정장치 착용시간이 ‘16시간 이상’인 군의 투명 교정장치 행태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교정치료가 종결된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한 자가관리행태점수 분석 결과, 실제 치료기간이 ‘12개월 미만’인 군은 33.82점, ‘13~18개월 미만’인 군은 28.46점, ‘18개월 이상’인 군은 30.25점으로 교정치료기간이 가장 짧은 ‘12개월 미만’인 군에서 가장 점수가 높았다(p<0.01)[Table 2].
- 그리고 결과 관찰을 위한 치과 방문 간격이 ‘3~5주’인 군의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및 행태점수가 ‘6주 이상’인 군보다 더 높았으며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설문 조사시점에서 치료 종결된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교정시작 시 예상 치료기간과 실제 교정치료 종결기간과의 일치 여부에 따른 지식 및 행태점수를 분석한 결과, ‘감소’한 군이 34명(21.0%)이었고, ‘일치’한 군과 ‘증가’한 군이 각각 64명(39.5%)이었다.
- 연구 대상자의 성별에 따른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점수는 여자에서 9.28점이었고, 자가관리행태점수는 33.67점으로 남자에서보다 지식 및 행태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박14)의 연구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구강보건지식 평균점수가 높았다는 보고하였으며, 김 등15)의 연구에서도 여자가 남자보다 구강보건지식 점수 및 구강건강관리 실천정도가 모두 높았다고 보고하였다.
- 전체 평균 지식점수는 8.95점, 행태점수는 31.45점이었고, 여성의 투명 교정장치 지식점수는 9.28점, 행태점수는 33.67점으로 남자의 투명 교정장치 지식점수 8.38점, 행태점수 27.59점보다 각각 유의하게 높았다(p<0.01)[Table 1].
- 투명 교정장치 자가관리행태 점수는 ‘투명 교정장치를 뜨거운 물에 소독한다’가 3.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예약날짜에 방문하여 투명 교정장치 및 구강 상태를 체크 받는다’와 ‘투명 교정장치를 착용하고 음식물을 섭취한다’가 3.57점 순으로 높은 항목이었다.
- 투명 교정장치 지식 항목 중 ‘투명 교정장치를 착탈할 때두 손을 사용하여야 한다’, ‘투명 교정장치를 낀 상태로 흡연하여도 된다’, 그리고 ‘투명 교정장치를 착용할 때 아프면 변형 된 것이다’ 등의 항목과 투명 교정장치 자가관리행태 항목 중 ‘투명 교정장치를 착탈할 때 두손을 사용한다’, ‘투명 교정장치는 파손 및 분실 가능성이 높으므로 구강에서 뺀 후 케이스에 보관한다’, 그리고 ‘투명 교정장치 착용 전 잇솔질을 한다’ 등의 항목의 정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개별 항목별 정답률은 ‘투명 교정장치를 식사 이외 모든 시간에 착용해야 한다’가 99.4%로 가장 높았고, ‘투명 교정장치를 착용하고 음식물 섭취를 해도 된다’가 97.8%, ‘투명 교정장치를 착탈할 때 세척을 해야 한다’가 96.7%이었다.
- 하루 중 투명 교정장치 착용시간이 ‘16시간 이상’인 군의 투명 교정장치 지식점수는 9.24±1.40, 행태점수는 34.88±2.56점으로 각각 다른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p<0.01).
- 현재 교정중인 환자 19명을 제외하고 교정치료가 종결된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예상 교정치료기간과 실제 교정치료기간과의 일치여부에 따라 자가관리행태점수를 분석한 결과 실제 교정치료 기간이 ‘감소’한 군과 ‘일치’한 군이 35.15점과 34.23점으로 ‘증가’한 군의 26.17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가 교정치료기간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므로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올바른 치료성과를 얻기 위해 자가관리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교육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환자교육에 있어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바람직한 자가관리를 실천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 김 등15)의 연구, Yeung 등18)의 연구 등 많은 연구에서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구강건강관리 실천정도가 높다고 보고되고 있어 투명 교정장치 자가관리행태 또한 환자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이 연구에서는 지식과 행태 점수를 각각 만점을 기준으로 비교 할 때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지식 점수에 비하여 자가관리행태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데, 투명 교정장치에 대한 교육이 실제 관리행태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방안의 마련과 주기적인 관찰 또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결론적으로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가 교정치료기간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므로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올바른 치료성과를 얻기 위해 자가관리의 중요성이 집중적으로 교육되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환자교육에 있어서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바람직한 자가관리를 실천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이다.
- 이 연구는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자가관리에 대한 정확한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조사도구의 구조화 및 연구 모델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설문조사 과정에서 투명 교정장치 이용 교정치료가 종결된 대상자가 재내원하여 조사에 참여한 경우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충분한 수의 치료종결환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지 못하여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점이 있다. 그렇지만,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지식 및 자가관리행태와 교정 치료 기간과의 관련성 여부를 파악하고 자가관리행태의 중요성을 인지시킬 수 있었다는 점은 이 연구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 이러한 결과는 지식수준이 높고 적극적으로 자가관리를 잘하는 대상자에서 치료기간이 감소하였는지, 치료 기간의 감소가 교정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 자가관리행태를 유발하였는지는 이 연구의 결과만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지식 및 행태점수가 교정치료 기간과 관련성을 가질 것으로 생각된다. 치료기간의 연장은 치주질환 및 치근흡수 등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17) 교정치료기간과 관련성을 가지는 지식 및 행태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교정치료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향후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표본 선정과 정교한 투명 교정장치 자가관리 지침 개발을 통하여 투명 교정장치 이용 치열교정환자의 교정 종결기간과의 연관성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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