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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방정식을 이용한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사고 발생의 영향관계 규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larifying Relationship between the Traffic Culture Index and Traffic Accidents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원문보기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v.34 no.5, 2014년, pp.1571 - 1579  

박웅원 (미래교통IT본부 안전연구처) ,  주성갑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  임준범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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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사고 발생원인의 93%는 운전자에 의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여 국가경제력 위상에 걸맞지 않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매년 전국 시 군 구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를 측정하여 교통안전정책 개선과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있으나 교통문화지수와 실제 교통사고와의 영향관계는 가정에 그치고 있으며 검증은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통문화지수가 실제로 교통문화수준을 대변하여 교통사고와의 영향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의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서의 자료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을 통해 교통사고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을 통한 영향관계 분석은 시 군 구별 교통문화지수와 교통 사고건수 및 사망자수의 관계분석(연구1)과 교통문화지수 증감과 교통사고건수 및 사망자수의 증감의 영향관계 분석(연구2)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그 결과, 연구1의 경우 모형의 적합도가 낮게 나타났으나 연구2의 경우 교통문화지수가 증가하면 사고건수 및 사망자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교통문화지수의 효과가 검증되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93% of road traffic accidents result from drivers' fault and Korea has the largest number of deaths from traffic accidents among the OECD members. For this reason, the country is measuring Traffic Culture Index (TCI) in each city, gun and gu annually to improve traffic safety policies and promote sa...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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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기존연구들은 교통문화지수가 교통사고와 영향을 미친다는 가정하에, 조사항목 및 가중치,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 서술한 논문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교통문화지수가 교통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 본 연구는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였지만 교통문화지수의 발전과정에서 지표 및 대상 지자체가 계속 변화하여 3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따라서 3년간의 자료에 의한 결과로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사고와의 관계를 정확하게 규명했다기에 한계가 있으며, 실태조사 항목의 경우 표본 조사로 인한 신뢰성 결여된 문제점이 있었다.
  • 본 연구는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사고의 영향관계를 분석하는 것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조방정식은 여러 개의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다변량 분석기법이며, 측정변수로 인한 잠재요인간의 인과관계를 설명해주는 요인분석과 회귀분석을 결합한 형태이다.
  • 본 연구는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사고와의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따라서 교통문화 지수 실태조사의 조사보고서 자료를 토대로 신뢰성 검증과 타당성 검증을 거친 후 경로도형을 구축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 이에 본 연구는 교통문화지수와 발생한 교통사고와의 영향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교통문화지수가 교통문화수준을 대변하고 있는지를 검증하고, 교통문화지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설 설정

  • 일반적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의 가정은 잔차요인과 잠재요인간의 상관관계가 없고, 원인잠재요인과 측정오차 사이에 상관관계가 없으며, 결과 잠재요인과 측정오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으로 한다. 또한 잔차요인과 측정오차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으며 결과잠재요인간의 대각선 원소는 0이라는 가정을 만족해야 한다.
  • 연구1의 경우 단순히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지자체는 교통사고건수 및 사망자수가 적을 것이라는 가설에 대한 검증이다. 그러나 서론에서 말했듯이 교통사고는 운전자, 도로, 차량 3가지 요인이 단독 또는 복합적인 요인이 되어 발생하게 된다(Rumar, 1985).
  • 연구가설은 첫 번째로 교통문화는 교통사고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교통문화지수와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영향관계 분석하여 교통문화지수가 높은 지자체는 교통사고가 적은지를 검증하였다(연구1). 두 번째로 교통문화지 수와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수의 직접적인 영향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교통문화의 전년대비 증감은 전년대비 교통사고 증감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고, 교통문화지수의 전년대비 증감과 교통사고 발생건수,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전년대비 증감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연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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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의 조사영역은 어떻게 분류하는가?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의 조사영역은 크게 4가지로 운전행태영역, 보행행태영역, 교통안전영역, 교통약자영역으로 분류하여 시행한다.
도로 교통사고는 어떤 요인들로 구성되는가? 도로 교통사고는 도로, 사람, 차량 세가지 요인이 개별적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며, 사람이 관련되어 발생한 사고는 전체사고의 93%에 해당한다(Rumar, 1985). 여기서 사람이라 함은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보행자를 말하며 사람에 의해 발생한 사고는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법규준수의식, 교통문화수준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교통문화지수를 측정하여 교통안전정책 개선과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로교통사고 발생원인의 93%는 운전자에 의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여 국가경제력 위상에 걸맞지 않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국가에서는 매년 전국 시 군 구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를 측정하여 교통안전정책 개선과 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있으나 교통문화지수와 실제 교통사고와의 영향관계는 가정에 그치고 있으며 검증은 수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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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1)

  1. AASTO (2010). Highway safety manual, AASTO. 

  2. Kang, D. S., Cho, S. J., Lee, S. I. and Kim, T. H. (2011).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raffic culture index (TCI) utilizing research paper analysis." Transportation Technology and Policy, Vol. 8, No. 4, pp. 45-54. 

  3. Kim, K. S. (2007).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 Hannare Publishing Company (in Korean). 

  4. Kim, T. H., Shin, Y. C., Lim, S. J. and Park, J. T. (2013). "An emprical study of influence relationship on traffic culture index (TCI) utilizing PLS-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J. of Korean Soc. Transp., Vol. 28, No. 2, pp. 78-83. 

  5. Korea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2010). 2010 traffic culture index survey report (in Korean). 

  6. Korea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2011). 2011 traffic culture index survey report (in Korean). 

  7. Korea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2012). 2012 traffic culture index survey report (in Korean). 

  8. Korean Transportation Safety Authority (2013). Development of traffic culture index survery items (in Korean). 

  9. Lee, H. Y. (2008). Research methology, Cheogram Books (in Koran). 

  10. Park, J. S. (2000). "Determining of items weights of traffic culture index : The use of statistical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The Korean Statistical Society, Vol. 8, pp. 37-49. 

  11. Rumar, K. (1985). "The role of perceptual and congnitive filters in observed behavior." Human Behavior and Traffic Safety, NY: Plenum Press, pp. 15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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