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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추상적인 교육 보다는 경험하게 될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시범과 실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부에게 분만의 이해,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다양한 지식과 분만의 실제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 연구에서는 초임부를 대상으로 6주간 체험 산전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D시에서 진행하는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임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만지식, 불안, 분만자신감에 대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 군 사전사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On-Line(맘맘맘)카페를 통해 D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임신 중기에 접어든 임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대상은 초임부이면서 임신 중기의 임부이다. 임신 중기의 요구를 고려하여 요가, 태교, 분만실 상황 체험, 임신에 대한 지식, 아기 목욕 법, 불편감 완화를 위한 방법 등 체험과 정보제공하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임신중기의 초임부를 대상으로 체험산전교육프로그램을 중재한 후 분만지식, 분만자신감, 불안에 대해 효과를 검증하고 만족도를 실시하였다.
가설 설정
- 둘째,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참여 후에 지식과 분만 자신감은 높아지고 불안감은 낮아질 것이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시도되는 체험산전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구성요소로서 분만지식, 불안, 분만자신감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체험산전프로그램은 임부가 출산이 임박하여 분만실에 입원하게 될 상황을 경험하는 것을 뜻한다.
-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초임부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써 4주간은 분만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하며 2주간은 요가, 체조, 태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 1회 120분씩 매트와 쿠션이 있는 방에서 진행을 하였으며, 분만 1기 상황에 진통이 규칙적으로 오는 상황에 입원을 한 상황에 대해 산부가 구체적으로 취하게 되는 자세, 처치, 불편감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범과 실습을 반복한다.
-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초임부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써 4주간은 분만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하며 2주간은 요가, 체조, 태교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 1회 120분씩 매트와 쿠션이 있는 방에서 진행을 하였으며, 분만 1기 상황에 진통이 규칙적으로 오는 상황에 입원을 한 상황에 대해 산부가 구체적으로 취하게 되는 자세, 처치, 불편감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범과 실습을 반복한다.
-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함이므로 상태불안만을 선택하였다. 긍정적인 문항10개와 부정적인 문항 10개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긍정적인 문항10개와 부정적인 문항 10개로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긍정문항은 역산하여 계산하였다. 4번 문항(나는 다른 사람처럼 행복했으면 한다)과 14번 문항(나는 위기나 어려움을 피하려고 애쓴다)을 제거함으로써 신뢰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여 2문항을 제거하여 18문항을 사용하였다.
- 긍정문항은 역산하여 계산하였다. 4번 문항(나는 다른 사람처럼 행복했으면 한다)과 14번 문항(나는 위기나 어려움을 피하려고 애쓴다)을 제거함으로써 신뢰도가 높아짐을 확인하여 2문항을 제거하여 18문항을 사용하였다. Likert 누적 평정법을 이용하여 4단계로 분류되었다.
-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 조사되었으며 사전조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6회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 실시되었다. 만족도에 대한 문항은 체험과 관련된 임신과 분만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항 12문항이며 문항의 구성은 3요인으로 이론적인 지식과 분만에 대한 이해, 체험프로그램, 요가와 태교 및 교육환경으로 3요인으로 이루어졌다.
- 2014년 4월4일에서 6월20일 까지 프로그램 중재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에 시행되었으며 1기와(매주 1번 6회) 2기에 걸쳐 12회에 나누어 실시되었다.
- 프로그램 운영자는 출산준비교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연구자 간호대학교수 1인과 연구보조자 2인이 함께 4회에 걸쳐 체험산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그 다음 2회는 요가와 태교, 태담, 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행하였다.
-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는 6회 차 마지막 날 5월 9일과 6월 20일 시행되었으며 결석한 임부, 임신중기가 아닌 임부, 경산부는 제외한 35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을 제외한 분만자신감, 상태불안, 분만지식 및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한 설문을 조사하였다. 설문 작성은 10분정도 소요되었다.
- 임부대상으로 한 만족도에 대한 적절한 선행연구 문항이 없어 본 프로그램의 구성 별로 만족도를 알아보았으며 도구에 대해 요인분석과 신뢰도를 구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한 분석결과는 Table 4에 나타내었다.
- 본 연구에서는 체험산전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산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초임부이면서 임신 중기의 임부이다.
대상 데이터
- 체험산전프로그램의 참가 인원은 5-12명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며 20-25명 정도는 보통의 효과가 있으며 더 많은 수는 학습효과가 떨어진다[19].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학습효과를 생각하여 그룹당 평균 25명을 기준으로 운영함으로 탈락 율을 고려하여 1차에 참석한 임부25명과 2차에 참석한 임부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대상자의 기준은 6회중에서 단 1회의 결석도 없어야 하며 초임부에 해당되어야 하며, 임신중기에의 기준에 적합한 임부가 대상이다. 대상자의 기준에서 탈락한 15명을 제외한 35명이 대상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체험산전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산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상은 초임부이면서 임신 중기의 임부이다. 임신 중기의 요구를 고려하여 요가, 태교, 분만실 상황 체험, 임신에 대한 지식, 아기 목욕 법, 불편감 완화를 위한 방법 등 체험과 정보제공하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이다.
- 임신 중기의 참석 여성 중 프로그램에 6회 모두 참여한 35명의 초임부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해 기술통계를 통해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 둘째, 임부의 프로그램 참여 전과 참여 후 분만자신감, 분만지식, 상태불안의 차이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 셋째, 프로그램 만족도에 대해서는 요인분석과 신뢰도를 분석하였으며 백분율과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출산 시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는 단 한사람도 없었으며 출산의 문화가 바뀌어 출산은 부부가 함께 하는 것으로 인식함을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에 주요변인에 대한 t-검증과 ANOVA로 분석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론/모형
- 분만자신감은 분만과정에 필요한 여러 행동들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성공적으로 정상 질식분만(NSVD)을 잘 할 수 있다는 분만에 대한 임부의 자신감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경[21]이 개발한 도구로서 15문항이며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분만자신감 정도를 측정한 점수로 점수의 범위는 15점에서 7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분만에 대한 자신감이 높음을 나타낸다.
- 불안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Spielberger[22]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상태불안과 기질불안이 있다. 기질불안은 불안 경향에 있어서 쉽게 변화하지 않는 행동성향을 의미하므로 교육에 의해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한 분석결과는 Table 4에 나타내었다. 요인분석에서 주성분 분석과 회전방법은 varimax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KMO와 Bartlett의 값이 .78이었으며 p값은 .000으로 유의하여 요인분석하기에 적절하였다[18]. 요인 분석에서 3요인으로 나왔으며 누적설명력은 69.
성능/효과
- 본 연구에서는 이미경[21]이 개발한 도구로서 15문항이며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분만자신감 정도를 측정한 점수로 점수의 범위는 15점에서 75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분만에 대한 자신감이 높음을 나타낸다. 개발 당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
- 26으로 중반을 조금 넘는 점수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태 불안에 대해서는 평균이 47.11로 중반을 넘는 점수로 나타났다. 참여 후 분만지식과 분만자신감은 평균 19.
- 11로 중반을 넘는 점수로 나타났다. 참여 후 분만지식과 분만자신감은 평균 19.97와 58.26으로 상승하여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 47.
-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12문항의 총점이 60점 만점에서 평균 44.2로 나타났으며 52.25로 나타나 높게 나타남을알 수 있었다.
- 프로그램의 적절한 횟수를 묻는 문항에서는 2회 응답은 3명(8.6%), 3회 응답 7명(20%), 4회 응답 15명(42.9%), 5회이상문항의 응답 10명(35%)으로 나왔으며, 4회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었다.
- 본 프로그램의 참석에서 가장 도움이 된 부분에 대한 문항에서는 직접 실기체험(60%), 산모들과의 정보교류(14.3%), 분만자신감(17.1%), 남편이 참여에 대한 기대(8.6%)로 나타나 분만 상황에 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구성하여 직접 체험 해보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나타났다. 다음 번 임신 시에도 참석하는 지에 대한 문항에서는 88.
- 마지막으로 참석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곳은 유명인의 일회성 특강이 54.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프로그램 참석 전 후의 효과를 알아본 결과 분만에 대한 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김금중 [11]과 [24]의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 따라서 본 프로그램 진행자이며 연구자인 경우 출산 준비교실 전문가이면서 지역사회에서 계속적인 프로그램진행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례에 대한 해결능력 구비함으로써 임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었다.
- 또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석해본 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체험프로그램으로 나타내어 탁철[12]의 연구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들이 추상적인 지식이나 이상적인 것 보다는 직접 해보는 것에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도 느끼며 체험을 통해 산모들과의 교류로 나타난 결과라 예상할 수 있다.
- 임부들이 추상적인 지식이나 이상적인 것 보다는 직접 해보는 것에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도 느끼며 체험을 통해 산모들과의 교류로 나타난 결과라 예상할 수 있다. 반면에 가장 효과가 없는 프로그램이 이벤트로 하는 일회성의 유명인특강으로 나타나 임부를 대상으로 상호작용 없이 일방적 교육은 임부의 요구를 고려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연구결과는 6주간의 프로그램 중재 후 분만지식, 분만 자신감은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태불안은 프로그램 중재 후 감소되었으며 결과는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는 6주간의 프로그램 중재 후 분만지식, 분만 자신감은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태불안은 프로그램 중재 후 감소되었으며 결과는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산전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 불안은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게 되며 초기에 13%, 임신 중기에 43%, 임신 말기에 58%증가한다[9].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통해 분만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본인 스스로 능동적 관리를 하고 산모가 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를 통해 새롭게 시도되는 체험산전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수정 보완하여 산전의 임부에게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 이와 같은 이유는 2005년을 기준으로 임부의 초산연령이 30대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 시작하였으며 초임부이면서 나이가 많다는 것은 현 시대에서는 오히려 질환의 노출이나 위험요인으로 인지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고령의 임부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부의 나이는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시점이라 생각되며 고령의 임부가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산전교육의 특성 상 교육의 요구도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요구에 대해 보건의학 팀에서 전체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보건의료팀과 일반 건강증진 팀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프로그램의 리더가 임부들의 요구에 부족한부분에 대한 보충과 추가해야할 부분에 대해 조율을 한다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임부에게 태교프로그램, 운동프로그램, 체조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전프로그램이 있으며 신체적 준비와 긴장완화에 도움[25,29-34]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고령임부의 교육 요구도 에서는 고령임부와 35세 미만 임부의 요구순위에 있어 모두 ‘임신과 관련된 위험증상 대처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4]. 따라서 보건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기존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들의 해석에서 어떤 중재의 효과가 있었다면 그 효과가 실제 임부가 원하는 요구를 충족시켰는지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결과 역시 발레태교와는 달리 본 연구의 체험산전교육 프로그램은 정보제공과 체험, 체조 등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본 체험산전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사례를 통한 반복 검증으로 대상자의 요구가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석을 원하는 임부를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한 연구이기 때문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타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중복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를 통제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 또한 타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중복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를 통제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추후 실시되는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수의 설정과 함께 중복적 참석에 대한 부분까지 통제하여 연구 설계가 되는 것이 연구해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분만이 되는 시점에 실질적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장기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따라서 추후 실시되는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변수의 설정과 함께 중복적 참석에 대한 부분까지 통제하여 연구 설계가 되는 것이 연구해석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분만이 되는 시점에 실질적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장기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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