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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분만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 효과
Effect of Prenatal Education Program of Labor and Delivery Experience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5 no.9, 2014년, pp.5716 - 5725  

성춘희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  박경민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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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임신 중반기의 초임부를 대상으로 분만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 효과를 연구하였다. 산전교육으로 분만의 이해,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다양한 지식과 분만의 실제상황을 시범하고 체험 교육함으로써 분만지식, 분만자신감, 불안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단일 군 사전사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이다. 대상자의 모집은 무작위로 D시의 On-line카페를 통해 모집되었다. 분만 체험 산전교육은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2시간씩 1차에 6회와 2차에 6회 진행되었다. 6회 모두 참석한 초임부 35명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탐색적 요인분석,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체험 산전교육에 참여한 후에 분만지식(t=-9.07, p<001), 분만자신감(t=-9.00, p<001), 불안(t=14.39, p<001)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평가는 체험부분이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이며 가상으로 경험해보는 부분이 가장 효과적으로 평가하였다. 교육희망횟수는 4회가 적당하며, 88.6%가 다음 임신 시에도 참석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임부의 호응도가 높았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prenatal education program of labor and delivery experience for primigravidas in mid-pregnancy. This investigation was designed as a one group pre-post quasi-experimental study, aiming to determine the effects of prenatal education on anxiety, confidence and know...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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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D시에서 진행하는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임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만지식, 불안, 분만자신감에 대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 군 사전사후 유사 실험설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임신중기의 초임부를 대상으로 체험산전교육프로그램을 중재한 후 분만지식, 분만자신감, 불안에 대해 효과를 검증하고 만족도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On-Line(맘맘맘)카페를 통해 D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임신 중기에 접어든 임부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따라서 추상적인 교육 보다는 경험하게 될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시범과 실습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임부에게 분만의 이해,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다양한 지식과 분만의 실제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 연구에서는 초임부를 대상으로 6주간 체험 산전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대상은 초임부이면서 임신 중기의 임부이다. 임신 중기의 요구를 고려하여 요가, 태교, 분만실 상황 체험, 임신에 대한 지식, 아기 목욕 법, 불편감 완화를 위한 방법 등 체험과 정보제공하고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 연구이다.

가설 설정

  • 둘째,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참여 후에 지식과 분만 자신감은 높아지고 불안감은 낮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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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신 중반기의 초임부를 대상으로 분만 체험 산전교육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는 어떠한가?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탐색적 요인분석,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체험 산전교육에 참여한 후에 분만지식(t=-9.07, p<001), 분만자신감(t=-9.00, p<001), 불안(t=14.39, p<001)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평가는 체험부분이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이며 가상으로 경험해보는 부분이 가장 효과적으로 평가하였다.
모성사망률의 추이는 어떠한가? 특히 현 시점이 저출산문제와 더불어 고령출산의 문제로 모성사망률은 2008년 10만 출생아 분만 당 8.4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4년 만에 17.2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시점이다[1]. 그러므로 임부의 건강관리에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중재에 책임이 있는 간호사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7].
출산은 여성에게 어떠한 경험인가? 출산은 여성의 일생에 대단히 중요한 경험이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은 출산과 관련된 건강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산전관리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임부가 산전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석률이 30%정도 나타나 임부들의 적극성을 알 수 있으며 참석하지 못한 이유는 교육프로그램의 홍보부족 또는 시간과 장소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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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5)

  1. Korea National Statistics Office, 2013 Birth. Mortality statistics. 2014. DOI: http://kostat.go.kr 

  2. Mills, T. A. and T. Lavender, Advanced maternal age. Obstetrics, Gynecology & Reproductive Medicine, 2011. 21(4): p. 107-111. DOI: http://dx.doi.org/10.1016/j.ogrm.2010.12.003 

  3. Bayrampour, H., et al., Advanced maternal age and risk perception: A qualitative study. BMC pregnancy and childbirth, 2012. 12(1): p. 100. DOI: http://dx.doi.org/10.1186/1471-2393-12-100 

  4. H. J. Wang, H. S. Park, I. 0. Kim., Comparison of Prenatal Health Management State and Educational Needs for Pregnant Women with Advanced Maternal Age and Under the Age of 35. Korean J Women Health Nurs Vol. 19 No. 4. DOI: http://dx.doi.org/10.4069/kjwhn.2013.19.4.230 

  5. S. H. Kang., A Study on the Customer's Satisfaction Level with the maternal and child health(MCH) program of Local Health center. 2009, Graduate school of Public in a A-jou University: suwon. 

  6. N. M. Hwang., the necessity for establishing a public prenatal health promotion and education system 2010: p. 50-64. 

  7. Littleton, L. Y. and J. Engebretson, Maternal, neonatal, and women's health nursing. 2002: Pearson Education. 

  8. M. H. Hur., Effects of one-to-one labor support on labor pain, labor stress response, childbirth experience and neonatal status for primipar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Women's Health Nursing, 2001. 7(2): p. 188-202. 

  9. Esimai, O., et al., Antepartum anxiety and depressive symptoms: A study of Nigerian women during the three trimester of pregnancy.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2008. 28(2): p. 202-203. DOI: http://dx.doi.org/10.1080/01443610801912352 

  10. J. I. Kim., Comparison of Prenatal Education Programs for the Primigravida: Focused on Anxiety and Labor Efficacy.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2005. 11(3): p. 22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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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H. J. Ryu, S. H. Kim., The Effects of The Program Using Mediation Art Activities on The Emotional Rest of Pregnant Women, 2008. 2: p. 249-284. 

  35. Fitzpatrick, E., S. Reeder, and L. Mastroianni Jr, Maternity nursing, ed. 12, Philadelphia, 1971. JB Lippincott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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